김정훈(꼬마신랑) 나이 과거 아내(부인) 자녀 근황, 이승현, 이덕화

김정훈(꼬마신랑 배우) 프로필 나이 과거 아내(부인) 자녀 근황, 이승현, 이덕화

 

-김정훈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학력 키 혈액형 소속사 

-김정훈 아역배우 데뷔 계기

-김정훈 데뷔 이후 작품 활동

-김정훈 배우 활동 중단 이유

-김정훈 배우로서 재기도 시도해봤지만 

-김정훈 사업 실패 후 김근경색 앓기도, 윤활유 사업 성공

-김정훈 윤활유 사업 성공 이후 20년만에 컴백 이유

-김정훈 결혼 아내(부인) 나이 직업 자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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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꼬마신랑 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학력 키 혈액형 소속사 

 

배우 김정훈은 1961년 12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 61세입니다. 이외 김정훈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등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김전훈의 현재 소속사는 BOB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김정훈(꼬마신랑 배우) 아역배우 데뷔 계기

 

김정훈은 5살(만 4살) 때이던 1965년 영화 '이 세상 끝까지'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합동영화사에 다니던 사촌형이 아역이 필요하단 말에 그를 추천했다고 하는데요, 손이 귀한 집안인데다 배우가 딴따라 소리를 듣던 악극단 시절이라 가족의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이에 못하면 데리고 오고 한 작품만 하겠다고 했던 사촌형의 말과 달리 이 세상 끝까지가 대히트를 히게 되면서 당시 원로배우 고안아의 남편이자 한국영화계의 대부인 서울극장 고 곽정환 회장이 대표이던 합동영화사에서 아동 양복까지 맞춰주고 두번째 작품을 비롯해 작품이 꼬리를 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김정훈(꼬마신랑 배우) 데뷔 이후 작품 활동

 

당시 김정훈은 주로 김지미 문희 남정임 윤정희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과 모자로 호흡을 맞췄는데요, 그는 특히 꼬마 신랑 시리즈나 미워도 다시 한번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1970년 영화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에서 어린 영친왕을 연기해 청룡영화상 특별상(아역)을 수상(1971년 제 8회) 하기도 했습니다. 

 

 

김정훈은 그렇게 데뷔작에서 연기신동 소리를 들은 이래 전 국민에게 때론 웃음을, 때로는 눈물샘을 자극하며 무려 400편의 영화에 출연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당시 17개의 대본을 받아 추려서 한달에 10개 작품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후시녹음이라 가능했던 것이라고 하네요. 

 

 

김정훈 : "홍콩배우 주윤발이 인기 있을 때 내가 통역한 적이 있는데 내 소개를 하니 영화 몇편에 출연했냐고 물어봐 줄여서 150편이라고 얘기했는데도 깜짝 놀라더라"

 

김정훈은 당시 미워도 다시 한번(1968년)과 꼬마신랑(1970년)이 동남아에서 대히트해 초등학교 시절 방문한 싱가포르와 대만에서 국빈대접을 받았고 대만에선 8편의 작품을 찍은 원조 한류스타이기도 합니다. 

 

-김정훈(꼬마신랑 배우) 배우 활동 중단 이유

 

하지만 김정훈의 입장에서 아쉬웠던 것은 그렇게 다작을 하느라 학창시절의 추억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김정훈은 남들 다 가는 소품이나 수학여행 한번 간 적이 없었고, 그런 날엔 오히려 새벽부터 충무로에서 밤을 새며 촬영했다고 합니다.

 

 

이에 김정훈은 남들은 하고 싶은 걸 하고 사는데 난 이렇게 살아도 되나 란 심각한 회의감이 밀려들었다고 합니다. 

 

한창 감수성이 예민하던 17-18세의 사춘기 소년이던 김정훈은 중학교 때 홍콩에서 영화를 찍으면서 알게 돼 양어머니로 모시던 홍콩 쇼브라더스 영화사의 배우 겸 감독에게 여기서 무조건 벗어나게 해달라, 대만에 가고 싶다고 부탁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대만에서 학업을 이어가게 되면서 배우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정훈은 그렇게 70년대 말 이승현과 함께 나온 하이틴물 고교얄개 시리즈가 마지막 영화 활동이 되었던 것인데요, 그런데 당시 김정훈이 한국에서 어느날 갑자기 자취를 감추게 되자, '죽었다,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잠수탔다' 등 별별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만에서 같은 아파트에 살던 국내 한 일간지 기자의 보도로 김정훈이 현지(대만)에서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김정훈(꼬마신랑 배우) 배우로서 재기도 시도해봤지만 

 

그러다가 김정훈은 90년대에 들어서 연기를 재개하기도 했지만 그는 여전히 국내에서 꼬마신랑 이미지를 벗는 게 녹록치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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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 "날 아는 분들이 내가 나이에 맞는 배역을 연기해도 쟤가 벌써 저렇게 됐나 하고 낯설어해 조심스럽고 부담스러웠다. 91년에 KBS2 월화드라마 3일의 약속에 출연했는데 당시 PD님이 걱정을 많이 하셨다. 재미교포 의사 정동규 박사 일대기를 일주일에 두번씩 방송했는데 시청자들에게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결국 김정훈은 1994년 이덕화와 함께 출연한 KBS 드라마 한명회를 마지막으로 한동안 보이지 않게 되었는데요, 이후 김정훈은 지금의 아내(부인)와 결혼 후 대만에 가서 살면서 번역가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김정훈(꼬마신랑 배우) 사업 실패 후 김근경색 앓기도, 윤활유 사업 성공

 

그러다가 이후 김정훈은 40대 초반 국내에서 새집증후군 솔루션사업에 야심차게 도전했다가 실패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김정훈은 사업실패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홧병으로 44세 때 심근경색을 앓기도 했다고 합니다.

 

 

김정훈이 지방에서 연예인축구단 행사에 참석했다가 가슴을 쥐어짜는 것 같은 통증을 호소했던 것인데요, 당시 그를 급히 인근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게 한 이가 바로 이덕화였다고 합니다.

 

 

김정훈은 이후 서울에 와서 이틀 만에 또 다시 심근경색이 재발해 이후 약 3-4년간 건강을 위해 일을 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가 미얀마를 왕래하던 지인의 제안으로 미얀마에서 윤활유 사업으로 성공해 자리를 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정훈(꼬마신랑 배우) 윤활유 사업 성공 이후 20년만에 컴백 이유

 

그러던 중 김정훈은 지난 2018년 2월 BOB 스타컴퍼니와 생애 첫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20년만에 컴백을 알렸는데요, 그가 연기활동을 재개하기로 결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사람은 다름아닌 이덕화였다고 합니다. 

 

 

미얀마 하이모공장 오픈식에 하이모 모델인 이덕화가 미얀마에 초청돼 와서 둘이 만나 됐던 것인데요, 데뷔에 있어서는 7년 빠른 선배로 과거 이덕화의 아버지 고 이예춘과 함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고 합니다. 

 

 

김정훈은 당시 이덕화와 새벽까지 함께 이야기하면서 다시 연기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젠 애들도 대학생이니 다 컸고 경제적으로도 안정됐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거냐'며 연기를 다시 해보라고 권한 이덕화의 말이 가슴 속 깊은 곳에 있던 연기에 대한 그의 열정에 불을 지폈다고 합니다.

 

 

김정훈 : 연기를 내 의지로 시작한 게 아니어서 심한 사춘기를 겪었고 결국 연기와 멀어지게 됐다. 나이 50이 넘어가니 예전 배우 시절이 그립더라. 미얀마 하이모공장 오픈식에 하이모 모델인 이덕화 형이 초청돼서 새벽까지 함께 이야기하면서 다시 연기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우연찮게 지금 소속사 대표와도 인연이 됐다"

 

결국 이덕화는 김정훈에게 생명의 은인일 뿐 아니라 연기활동 재개를 결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사람이 된 것인데요, 김정훈은 사실 너무 어린 나이에 감당할 수 없는 높은 자리에 올라 평범한 삶을 꿈꾸었고 결혼 이후 연기자의 길을 떠나게 되었던 것이고,

 

 

이제 꿈을 돌아볼 여유 속에서 남은 삶을 떠올려 본 김정훈은 후회없이 연기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가족의 응원에 힘을 얻어 연기 결국 복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정훈(꼬마신랑 배우) 결혼 아내(부인) 나이 직업 자녀 근황

 

김정훈은 지금의 아내(부인)과 1996년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는데요, 김정훈 아내(부인)는 일반인으로 프랑스 파리 유학까지 다녀온 미모의 재원이라고 합니다. 이외 김정훈 아내 나이 직업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김정훈의 아들은 현재 캐나다에서 의과대학에 재학중이고, 현지 양은 홍콩에서 유학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딸 현지 양은 지난 지난 2018년  2월 김정훈이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했을 때 마침 명절 때문에 잠시 한국에 와있게 되어 동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김정훈의 아내(부인)는 그가 사업을 하건, 다시 연기를 시작하겠다고 할 때도 한번도 반대한 적이 없고 그저 묵묵히 내조해 주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김정훈은 그런 아내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꼬마신랑 김정훈이 이번에 다시 김승현과 함께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최근 그의 근황과 이제 앞으로 어떤 활동을 펼쳐나갈지 기대가 되네요. 멋진 활동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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