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모범택시> 소개, 인물관계도, 줄거리, 웹툰 원작, 뒷이야기

드라마 <모범택시> 소개, 인물관계도, 줄거리, 웹툰 원작, 뒷이야기

 

1. 드라마 모범택시 소개, 배우들, 방송 시간, 기간,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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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범택시'는 펜트하우스 2의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이제훈, 이솜, 김의성, 표예진 주연의 SBS 범죄 액션 (금토)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모범택시는' 카를로스 크크 재진'의 웹툰 모범택시를 원작으로 총 16부작으로 제작, 근본은 오상호, 연출은 박준우가 맡았다고 합니다.

 

 

▷제작진 : 기획 홍성창, 극본 오상호, 연출 박준우, PD 이옥규

  -이옥규 PD :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친애하는 판사님께, VIP의 프로듀서이자, 2020년 KBS 극본 공모전 우수상 수상자

  -연출을 맡은 박준우 :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TV 동물농장 등을 연출한 경력, 닥터 탐정 이후 두 번째 드라마 연출

  -극본을 맡은 오상호 작가 : 영화 조작된 도시, 자칼이 온다의 각본가

▷배우들 : 이제훈, 이솜, 김의성, 표예진

▷방송시간 : 금토 오후 10:00~11:00

▷방송기간, 횟수 : 2021년 4월 9일~2021년 5월 29일, 총 16부작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1~2회는 19세 이상 시청가(주제, 폭력성, 선정성)

 

2. 드라마 모범택시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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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인물

 

 

▷ 김도기(이제훈) : 무지개 운수 택시기사.(본작의 주인공으로 등장인물 중에선 거의 유일하게 원작에서 고스란히 넘어온 캐릭터)전 육사,

 

특수부대(육군 특수전사령부 707 특수임무단) 장교. 현 무지개 운수의 택시 기사. 타고난 직관력과 냉철한 판단력, 그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담대함, 다수의 상대와 맞붙어도 결코 밀리지 않는 피지컬. 궁지에 몰렸을 때 당황하긴 커녕 유머를 날리는 유연함. 눈앞의 적을 뼛속까지 허물어뜨릴 수 있는 적재적소의 한 점을 찾아내는 통찰력까지. 택시회사 동료들이 말하는 도기의 설계는 바로 이러한 기저에서 나온다.

 

 

▷ 강하나(이솜) : 서울 북부검찰청 검사

 

검 딱지, 검도저, 불검, 똘검 등등, 일컫는 수식어가 많은 열혈 검사. 그 모든 별명을 통칭해서 우리는 그녀를 열혈 똘검이라 부른다. 대한민국에서 생각할 수 있는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알고 싶다면 강하나의 궤적을 보면 된다. 사법고시 패스 후 3차 면접에서 법보단 주먹이 가깝다 라는 말을 해서 딱 한번 떨어진 것이 흠이라면 흠. 강하나는 늘 언제나 시원시원하고 당당하다. 그리고 저돌적이다. 

 

 

▶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

 

 

▷ 장성철(김의성) : 무지개 운수의 대표,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파랑새 재단 대표.

 

택시 회사 무지개 운수 대표이자 파랑새 지원센터 회장. 택시 회사를 운영하는 지역 유지였던 부모님 덕분에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다. 어느 날 부모님이 나이 든 사람과 약자만 노리던 연쇄살인범 오영철에 의해 상해당하는 비극을 겪는다.

 

 

(원작의 박의철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보인다. 만약 박의철이 모티브라면 이 사람이 진 최종 보스가 될 것이고, 김도기의 어머니를 죽인 인물이라 묘사될 것이다. 다만 작중 주역인 김도기 및 강하나와 모두 접점이 있는 만큼 두 사람의 각성을 이끌어내는 정신적 지주의 롤을 맡을 가능성도 있다)

 

▷ 아나 고은(표예진) : 무지개 운수의 경리과 직원. 자칭 IT전문가. 타칭 해커, (원작 김고은이 모티브인 듯, 하지만 김고은과는 달리 해커)

 

생각 그대로 단어를 내뱉고 쌀쌀맞은 말투 때문에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어린 나이에 상처를 안고 사회에 나와서인지 타인에 대한 적대감이 있을 뿐 절대 악의는 없다. 보기에 따라서 싹수없는 걸로 보일 뿐이다. 

 

 

▷ 최경구(장혁진) : 최주임, 자동차 기업 신차 개발팀 선임 연구원 출신의 무지개 운수 정비실 엔지니어

▷ 박진언(배유람) : 박주임. 유명 항공사 항공기 정비원 출신의 무지개 운수 정비실 엔지니어

 

▶ 서울 북부검찰청

▷ 조진우(유승목) : 서울 북부검찰청 차장검사

▷ 왕민호(이유준) : 서울북부검찰청 수사관. 강하나의 오른팔 같은 존재인 수사관

 

▶ 낙원 신용정보

▷ 백성미(차지연) : 낙원 신용정보 회장. 대모라고 불리는 지하 금융계의 큰 손. 사람들은 믿지 않지만 돈은 믿는 사채업자. 원작의 대모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듯하다.

▷ 구석태(이호철) : 낙원 신용정보 회장 백성미의 비서. 지하 금융계의 큰손 대모의 오른팔로 돈 다음으로 믿는 사람

 

▶ 그 외 인물

▷ 조종근(송덕호) / 조도철(조현우) / 최종숙(김도연)

 

3. 드라마 모범택시 줄거리 (웹툰 원작과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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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범택시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법의 사각지대를 피해 가는 악인들을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처단해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의의 정의는 무엇인가? 바야흐로 진짜 정의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비정상의 정상화 진짜 정상은 비정상화 되고 비정상이 정상으로 둔갑하는 이 때 정의의 정의가 궁금해진다. 정의 : 사회나 공동체를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옳고 바른 길, 그러니까 정의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는 말은 곧 지금 우리 사회가 바른 길로 아주 잘 가고 있다는 뜻인 것 같다. 그런데 ...정말 그런가?

정말 바른 길로 잘 가고 있다면 하루가 멀다 하고 넘쳐나는 저 이상한 뉴스들은 다 뭘까? 쫓겨나야 마땅한 성추행 교수들이 몇 달 뒤 복직해 다시 피해 학생을 가르치고 타인에게 평생 남을 상처를 남기고도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죄를 탕감받고, 수백억을 횡령하고도 약간의 벌금과 집행유예로 평생을 부유하게 사는, 법의 심판을 받아 마땅함에도 오히려 법의 보호와 사각지대 안에서 풀려나는 피해자는 아직 용서하지 않은 가해자를 법의 이름으로 용서하고 있는, 저 이상한 뉴스들은 다 뭘까?

 

정말 정의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 덧붙여야겠다. 정의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지만 아직 그 속에 그늘이 있다고. 대한민국의 정의에는 아직 어두운 그늘이 있다. 그 그늘을 사이에 두고 정의와 부정의는 여전히 서로 맹렬히 충돌하며 앞서거니 뒤서거니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정의와 부정의가 충돌하는 그 그늘 사이에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있다. 정의의 그늘 속에 모범택시 기사가 있다.

 

 

박준우 감독은 "삶의 절망의 기로에 선 범죄 피해자들을 구원하는 복수극이다. 범죄 피해자들에게 이런 고통과 어려움이 당신 탓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따뜻한 드라마"라고 소개했습니다.

 

 

드라마 모범택시는 원작 웹툰을 드라마로 만들면서 스토리의 변화를 줬다고 하는데요, 박준우 감독은 "원작이 택시운전수 중심의 이야기였다면 드라마는 택시라는 설정, 사적인 복수라는 콘셉트를 가져온 후 무지개 운수라는 조직을 바탕으로 세계관을 따로 만든 것이 차별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준우 감독은 "성착취 동영상, 학교 폭력 등 대중의 울분을 불러일으키는 사건들을 녹여냈다"라고 했고, 이제훈 역시 "모범택시 대본을 읽을 때 세상에 이렇게 억울하고 법에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구나"라며

 

 

이어 "이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는 뭘 해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며 현실을 녹인 모범택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김의성 역시 "시청자 분들도 쾌감을 느끼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습니다. 

 

4. 드라마 모범택시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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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모범택시 뒷이야기, 이나은 학폭 논란, 배우 교체

 

지난 2021년 2월 28일 에이프릴 원년 멤버 집단 괴롭힘에 의한 현주 피해 논란으로 인해 고은 역을 맡은 이나은에 대한 하차 여론이 일었는데요, 이후 3월 3일 홍보영상 촬영에 이나은이 불참, 하지만 제작진에서는 이나은 관련 논란과 무관하게 스케줄 때문에 홍보 영상 제작이 변경되었을 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3월 8일 제작진은 이나은에 대해 배우 교체를 결정했음을 발표하게 되었는데요, 드라마 촬영이 약 60% 정도 진행되었지만 기존 이나은 촬영분 자체는 모두 폐기하고 교체된 배우와 재촬영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후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었던 1차 티저 영상이 비공개로 전환되었고, 3월 10일 고은 역에 표예진의 캐스팅이 전격 확정되었다는 공식 보도가 발표되었습니다. 

 

 

▷ 드라마 모범택시 뒷이야기, 스토리 원작과 차별성

 

전작이 높은 화제성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종영하면서 그 흥행을 이어나갈지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원작 마니아층에선 악인 응징이라는 기조로 우직하게 밀고 나가는 원작의 흐름을 따라가기만 하면 되지 않겠느냐며 기대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인공 김도기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오리지널 캐릭터인 것으로 보아 어떠한 캐릭터를 모티브로 해 캐릭터들을 만들었거나 원작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박준우 감독은 "원작이 택시운전수 중심의 이야기였다면 드라마는 택시라는 설정, 사적인 복수라는 콘셉트를 가져온 후 무지개 운수라는 조직을 바탕으로 세계관을 따로 만든 것이 차별점"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드라마 모범택시는 웹툰 원작과 달리 이솜이 맡은 강하나 검사와 검찰이 새롭게 등장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드라마 모범택시가 19세 이상 시청가가 된것은 원작이 19세 이상 관람 가능한 작품이었기 때문에 본 드라마도 19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한다고 합니다. 모범택시 테스트 촬영은 펜트하우스 촬영지에서 진행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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