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박부동산> 소개,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줄거리, 뒷이야기

드라마 <대박부동산> 소개,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줄거리, 뒷이야기

 

1. 드라마 대박부동산 소개 극본 연출 배우 방송 기간 횟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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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박부동산은 KBS2 수목드라마로, 부동산 중개업자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엑소시즘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대박부동산은 시나리오 작가 출신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 작가와 학교 2017, 맨몸의 소방관, 간서치 열전 등을 연출한 박진석 감독, 그리고 대박부동산을 통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 장나라, 정용화의 출연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극본 :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

▷연출 : 박진석 

▷출연배우 : 장나라, 정용화 외

▷방영 기간(몇 부작) : 2021년 4월 14일~6월 3일, 총 16부작

▷방영시간 : 매주 수, 목 밤 9:30~10:40(70분, 1부 40분, 2부 30분)

 

2. 드라마 대박부동산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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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박부동산 등장인물 : 주요 인물

 

▷홍지아(장나라) : 특전사에 밀리지 않는 무술 실력과 단호한 결단력을 가진 실력파 퇴마사

 

 

그러나 정작 엄마의 원귀는 아직 보내지 못해서 20년째 엄마의 원귀와 함께 지내고 있다. 그러다 이제까지 보지 못한 특별한 영매 오인범을 만나게 되고, 오인범이라면 엄마도 보내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로 동업을 시작하는데...

 

▷오인범(정용화) : 완벽한 미모와 꿀 떨어지는 목소리, 뛰어난 관찰력과 논리력에 근거한 빠른 판단력까지 갖춘 사기꾼

 

 

내일 당장 노숙하게 되더라도, 오늘은 호텔 스위트룸 미니바에서 양주를 까며 오로지 현재만을 즐긴다. 늘 그렇듯 사람 죽은 건물에서 퇴마 사기를 치다가 진짜 퇴마사 홍지아를 만나 자신이 영매라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을 받는다.

▶드라마 대박부동산 등장인물 : 주변 인물 

 

▷주화정(강말금) : 대박부동산의 사무장

 

 

똑 부러진 성격에 프로페셔널한 태도와 엄친아 스펙까지 갖춘, 귀 따가운 내조의 여왕으로, 의뢰인들의 진상 갑질에도 영업용 미소를 잃지 않는 찐 프로 사무장이다. 철없던 시절 홍미진에게 큰 은혜를 입은 인연으로 혈혈단신 퇴마사 일을 시작한 홍지아의 퇴마를 서포트하고 퇴마 된 주택 매매 등 실질적인 사업을 담당한다. 

 

▷허지철(강홍석) : 대박부동산의 실장, 인터넷 정보수집을 담당

 

 

중학교 중퇴에 전과자인 자신을 유일하게 사람대접해준 인범을 무조건 믿고 따른다. 은행에 개설한 통장만 다섯 개가 넘을 정도로 성실한 사기꾼. 비록 사기를 쳐서 번 돈이지만 학실하게 모아서, 언젠가는 엄마와 동생들을 위해 타운하우스 한 채 마련하는 게 꿈이다.

 

 

▷도학성(안길강) : 국내 굴지의 건설사 도학 건설의 회장

 

 

내 말이 곧 법이고, 내 계획이 곧 미래인 안하무인 불도저, 돈이면 안 되는 게 없다고 믿는다. 없는 놈에겐 푼돈만 줘도 가족이든 동료든 배신하게 만들고, 있는 놈에겐 뇌물 줘서 자신의 뒷배로 만든다. 거칠 것 없이 달려온 그의 앞길을 대박부동산이 막아서자 이번에도 돈과 폭력으로 해결하려 하지만,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20년 전 그가 묻어버린 비밀이 자꾸 고개를 쳐든다.

 

▷김태진(허동원) : 조폭 출신 나이트클럽 사장

 

 

사람을 패고 묻는 건 눈도 깜짝 안 하면서, 귀신은 무서워한다. 그래서 인범에게는 처녀귀신 사기를 당해 돈을 날리고, 대박부동산 철거하러 가서는 귀신에게 홀려 죽을 뻔한다. 인생의 롤모델인 도학 성에게 인정받으려면 홍지아와 오인범부터 해결해야 하는데 자꾸 귀신이 발목을 잡으니 죽을 맛이다.

 

▷홍미진(백은혜) : 홍지아의 엄마

 

 

어려운 사람을 보면 지나치지 못할 정도로 누구보다 인정 많은 퇴마사. 20년 전 퇴마 중 사망했다.

 

 

▷창화 모(백현주) : 대박부동산 맞은편 창화 식당 주인

 

 

음식 솜씨를 가지고 있다. 부업으로는 하숙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십여 년 전 집을 나간 아들을 기다리는 중이다. 

 

▷형식(최우성) : 체대생이자 지아와 함께 악귀를 퇴마 하러 다니는 영매 / ▷오성식(김대곤) 

 

 

3. 드라마 대박부동산 줄거리,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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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란 누군가에게는 평화로운 안식처, 누군가에게는 투기의 대상, 또 누군가에게는 성공의 상징이자 포기할 수 없는 일생의 꿈이기도 하다. 세대에 따라 계층에 따라 집이 가지는 의미는 천차만별이지만, 두 사람 이상만 모이면 집과 부동산 얘기를 할 정도로 한국인의 집에 대한 집착은 유별나다. 때론 집 때문에 이웃이, 형제자매가, 부모와 자식이 철천지원수가 되기도 한다.

 

 

귀신 붙은 집 전문인 대박부동산을 통해, 혼자 사는 여성의 주거 불안, 분양 사기, 고독사, 유산 상속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유회적으로 비판하고 파헤치는 동시에, 약자 연대와 숭고한 희생, 작지만 사소하지 않은 정의 등 여전히 우리 안에 남아있는 인간성과 희망에 대해서도 말하고자 한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 할 말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말을 할 수 있는 목소리를 잃었기 때문이다. 우리의 주인공들은 그들에게 목소리를 빌려주고,  그들의 억울한 사연을 들어준다. 가진 게 없어 차별당하고, 어른들의 욕심 때문에 아이가 희생되고, 어렵게 얻은 집을 빼앗기고도 하소연하지 못한 사연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일, 그것만으로도 세상은 어쩌면 조금 더 나은 곳이 되는 것은 아닐까? 드라마 대박부동산을 보면서 함께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

 

 

드라마 대박부동산은 이전에 공개된 포스터와 티저 영상 등을 통해 으스스하고 기묘한 분위기, 화려한 CG와 고퀄리티 액션을 드러내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대박부동산은 다른 퇴마 드라마들과는 달리 귀신과 직접 싸우지 못하고 영매라는 매개체를 이용해 싸우는 빙의 퇴마 액션을 선사, 단순히 오싹함만을 추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작진은 "대박부동산은 집을 향한 사람들의 다양한 욕망과 그로 인한 갈등을 되짚어주는 세상에 없던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답답했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서늘한 심장 쫄깃 휴먼 드라마 대박부동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박진석 PD는 "집에 얽힌 다양한 스토리와 주인공들의 아픈 사연이 관전 포인트다. CG나 액션 등 전체적인 것들은 시청자들이 볼 때 불편함이 없는 정도면 된다고 생각한다. 극 중 홍지아의 직업이 퇴마사라서 귀신을 퇴치하지만, 사실상 내용을 보면 기억과 감정이 남아 귀신이 된 사람의 원한을 어떻게 풀 어부는가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되어간다. 무섭고 퇴치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귀신이 되기까지의 원한과 사연에 주목하는 드라마"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4. 드라마 대박부동산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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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는 오 마이 베이비 이후 9개월 만에 드라마 출연으로, 고백 부부 이후 3년 5개월 만에 KBS2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고, 정용화는 군 복무 후 첫 드라마 출연으로, 더 패키지 이후 3년 5개월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KBS2 드라마로는 미래의 선택 이후 7년 4개월 만에 처음 출연하는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장나라가 출연한다고 해서 무조건 출연하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장나라와 정용화는 이번 대박부동산을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파격 변신을 감행,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장나라는 그간의 발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냉기 가득한 포스의 퇴마사 홍지아 역으로 출연,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수준급 액션, 가슴 절절한 감정 연기를 펼친다고 하며, 정용화는 꽃미남의 정석에서 변모해 퇴마 사기꾼이자 선택받은 영매 오인범 역으로 폭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정용화는 대박부동산 꿀잼 포인트로 장나라와의 연기 호흡을 꼽았는데요, 그는 장나라에 대해 "극 중에서도 현장에서도 저를 이끌어주는 참 사장님"이라고 극찬하며, 이어 "너무나 베테랑인 선배님이기도 하고, 많은 부분을 함께 상의하고 합도 맞추고 있어 자연스럽게 케미스트리가 나오는 것 같다. 저 역시 둘의 케미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대박부동산은 퇴마 현장과 빙의 퇴마 액션 등이 더해져 풍부한 볼거리를 보여주는데요, 아름다운 영상에 힘을 실어줄 CG는 호텔 델 루나,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 부산행 등을 담당한 팀이 맡아 눈이 시원한 화려한 비주얼을 선물합니다. 

 

장나라는 액션 연기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내가 몸이 재빠르지 않은 편인데도 액션 팀에서 잘 만들어주셨다. 액션 팀에서 만든 액션을 보는 것도 대박부동산의 큰 재미라고 말했습니다. 

 

박진석 PD는 "촬영 전부터 매일 액션스쿨 다니면서 액션을 익혔다. 드라마 액션을 담당하는 게 홍지아다. 와이어 액션, 권투, 기본기 등을 드라마 준비하면서 오랜 기간 준비했다. 장나라는 외연을 넓혀가는 배우다.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드라마 대박부동산의 OST 첫 주자는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정용화라고 합니다. (대박부동산 OST 파트 1 ‘I Got 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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