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한의사) 프로필 나이 과거, 누구?<보이스킹>

이광호(한의사) 프로필 나이 과거, 누구? <보이스 킹>

<보이스 킹 이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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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보이스킹 노래하는 한의사 이광호가 화제입니다. 

 

 

지난 4월 13일 첫 방송된 보이스 킹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4월 20일 보이스킹 2회에서는 더 다양하고 강력한 참가자들의 출연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먼저 "일 한 번 치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한의사의 도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의사복을 입은 채 점잖게 등장한 그는 예상 밖 폭발적인 성량을 뿜어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심사위원 소향은 "조관우의 굵은 버전 같다"라고 말했고, 조관우 역시 이를 인정, 김종서, 조관우 등 현직 가수들도 바짝 경계를 했다고 하네요. 

 

<한의사 이광호 프로필 나이 과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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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의사 이광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사실 한의사인 이광호 원장은 과거 판타스틱 듀오 2 부활 편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당시 이광호 원장은 방송에 출연한 이후 세간에 록앤롤 한의사로 알려졌는데요, 한때 생업으로 가수를 고려했을 만큼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그는 노래를 일평생 쉰 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광호는 한의사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는 와중에도 간간이 초청공연을 소화하고 직장인 밴드에 참여해 노래하며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가 이와 같이 음악에 대해 열정을 갖게 된 데는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이광호 원장은 20대를 난치성 아토피 질환으로 고통스럽게 보냈다고 하는데요, 병으로 집 밖에 나갈 수 없던 힘든 시기에 그를 격려한 것은 음악이었다고 합니다. 노래를 부르는 순간만큼은 어떤 상황에 처해있든 행복을 느꼈다고 하네요.

 

 

이광호는 "한 번 노래 부르면 한 달 치 스트레스가 날아간다"라고 말할 만큼 노래는 이 원장에게 막역한 친구였고, 오늘날의 그를 세워준 버팀목이었다고 합니다. 

 

 

10여 년간 보컬로 활동한 이광호 원장은 한의원 개원 직전 또 다른 고통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성대결절이었다고 합니다. 노래는커녕 하루 종일 상담을 하고 집에 가면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아 다음날 진료에 차질을 빚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비인후과 등 여러 병원을 진전했지만 차도가 없었다고 합니다. 2~3년 음악을 포기한 시기도 있었지만 노래로 삶을 버텨온 이광호 원장에게 노래는 빠질 수 없는 존재였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결국 이광호 원장은 스스로 목을 치료할 가능성을 찾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광호 원장 : "처음에는 일시적으로 노래할 수 있는 약을 찾았어요. 성대 환을 만들어 먹으며 공연하는 순간만큼은 목 컨디션을 끌어올렸죠. 그런데 매일 약을 먹고 노래하다 보니 어느새 목 상태가 꽤 호전되어 있었습니다."

 

 

이광호 원장 : "그때 성대 치료의 가능성을 보고 목 상태가 좋지 않은 지인들에게 약을 나눠주면서 자료를 얻기 시작했어요. 그 과정에서 효과를 보는 사람들이 생겼고, 저 역시 성대를 완전히 치료했습니다."

 

 

이광호 원장은 이후 치료 개발 체계를 잡고, 발성 교정을 병행해 환자를 진료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의 휴 한의원은 주 분야를 성대 치료로 굳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광호 원장 나이 고향 가족 학력 결혼 등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다만 판타스틱 듀오2 출연 당시 "아내랑 아들 생각을 많이 했다"며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들 생각에 눈물을 쏟아 아내와 아들이 있는 것 같네요. 앞으로 보이스 킹 경연 과정에서 좀 더 구체적인 정보들이 드러나지 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