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권(배드민턴 선수) 프로필 나이 근황

하태권(배드민턴 선수) 프로필 나이 근황

 

 

-하태권(배드민턴 선수) 프로필 나이 키 고향 학력 

-하태권(배드민턴 선수) 선수 경력

-하태권(배드민턴 선수) 근황

-하태권(배드민턴 선수) 결혼 이혼 재혼 아내(부인) 서지영 딸 하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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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권(배드민턴 선수) 프로필 나이 키 고향 학력 

 

하태권은 1975년 4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입니다. 하태권은 키 187cm에 몸무게 85kg이라고 하고요, 하태권 고향은 전라북도 전주시이며, 하태권 학력은 원광대학교 대학원 체육교육과 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태권(배드민턴 선수) 과거 어린 시절

 

하태권은 초등학교 3학년에 짝꿍의 제안으로 처음 배드민턴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태권 : "김동문(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합작, 원광대학교 교수)이가 배드민턴이란 스포츠가 있는데 아주 재밌다 며 함께 하자고 제안했죠. 그게 배드민턴과 첫 인연이었어요"

 

 

하태권 : "친구들과 뛰어노는 걸 좋아했어요. 방과 후 야구, 축구 등 종목을 가리지 않았죠. 동문이가 제안한 배드민턴에도 흥미가 있었어요. 배드민턴을 자주 접한 건 아니지만 친한 친구와 함께하면 재밌을 것 같았죠.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태권 : "초등학교 2학년 때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과속하는 차에 치여 다리를 크게 다쳤죠. 12주 동안 병원에만 있었어요. 퇴원 후에도 집과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았죠. 그때 다친 게 배드민턴부 입단 테스트에 영향을 미친 거예요. 코치님이 발을 절뚝이는 절 본 겁니다. 하태권이는 힘들 것 같다는 말을 들었죠"

 

 

하태권 : "배드민턴부에 들진 못했지만 크게 실망하지 않았어요. 다음에 또 도전하면 된다고 생각했죠. 그렇게 친구들과 뛰어놀면서 1년을 보냈습니다. 4학년 때 다시 배드민턴부를 찾아갔죠. 코치님에게 말했어요. 동문이랑 배드민턴이 꼭 하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그랬더니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하태권 : "코치님이 열심히 해란 말만 했어요. 그때부터 배드민턴 선수의 길로 들어선 겁니다. 1998년 박찬호에 이어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에 진출한 조진호 아시죠? 진호도 처음엔 배드민턴을 했어요. 초등 5학년 때 이 길이 아닌 것 같다며 야구로 전향했죠."

 

-하태권(배드민턴 선수) 선수 경력

 

하태권은 그렇게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배드민턴에 입문해 유망주로 주목받으면서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그 뒤 하태권은 고등학교 2학년 때인 1992년 12월 7일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고, 원광대학교에 진학해 점점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하태권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전설적인 남자 복식 조인 박주봉 김문수 조가 은퇴한 후, 한 동안 후계자를 찾지 못해 애를 먹던 한국 남자 배드민턴에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게 되면서부터였다고 합니다. 

이때 하태권은 강경진과 호흡을 맞춰 1997년 코리아오픈, 전영오픈 등을 석권하면서 새로운 남자 복식의 에이스로 떠올랐지만, 강경진이 결국 어깨 부상 후유증으로 이탈하면서 새로운 복식조를 구성, 새로운 파트너는 그의 절친 김동문이었다고 합니다. 

 

 

결과는 2000 시드니 올림픽 개막 직전까지 총 9차례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고 가장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게 되었지만 결과는 실패하게 됩니다. 결국 둘은 부담감에 눌려 제 기량을 다 발휘하지 못하면서 동메달로 만족해야 했는데요, 

 

하지만 이후 4년 간 칼을 갈면서 다시 세계 정상권의 기량을 유지하는데 성공, 2004 아테네 올림픽 개막 직전 세계랭킹 4위에 오르면서 실력을 인정받았고, 이번에는 제 기량을 다 보여주며 남자 복식에서 대표팀 동료인 이동수 유용성 조를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합니다. 

 

 

하태권이 가진 유일한 올림픽 금메달, 사실 오히려 최대의 고비는 남자 복식 4강전과 혼합복식 결승전에 겹쳐서, 이 당시 최고의 조합이던 김동문 라경민 조를 위해 희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었는데, 이 혼합복식 조가 8강에서 탈락하는 대이변이 연출되면서 결과적으로 김동문이 남자 복식에 집중하게 됩니다. 

 

 

이후 하태권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끝으로 사실상 대표팀에서 은퇴한 후, 소속팀인 삼성전기에서 실업 선수로 뛰다가 은퇴 후 코치를 맡게 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하태권은 김동문과는 평생의 절친이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때 배드민턴을 처음 권유한 것도 김동문이었고, 김동문과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실업팀까지 모두 같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다른 복식 조에서 뛰었지만, 결국 파트너의 부상이라는 우연한 계기로 복식까지 같이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친한 친구 사이지만, 딱 한번 배신감을 느낀 적이 있었다는데, 그건 김동문이 라경민과 결혼 사실을 그에게까지 숨겼을 때였다고 합니다. 

 

 

하태권은 2013년 BWF 명예의 전당에 헌맥이 확정, 한국인으로서는 8번째 입성하게 됩니다. 하태권은 이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배드민턴 해설을 맡기도 했는데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해설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하태권(배드민턴 선수) 근황

 

하태권은 지난해(2020년) 9월 20일 뭉쳐야 찬다에서 이용대와 함께 용병으로 출연했는데요, 이후 이용대와 함께 정식으로 입단했습니다. 하태권이 이번에는 뭉쳐야 쏜다에 다시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어떤 활약을 보여줄기 기대가 되네요.

 

 

* 이용대 나이 전부인(아내) 변수미 딸

이용대 나이 전부인(아내) 변수미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