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지털 기기 제품 및 어플 관련/애플 관련

애플워치(6세대, SE, 3세대) 비교, 애플워치 구매 가이드

728x90

애플워치(6세대, SE, 3세대) 비교, 애플워치 구매 가이드

 

 

애플은 그동안 총 7가지 모델의 애플워치를 발표한 바 있는데요, 현재는 애플워치 6세대, 애플워치 SE, 애플워치 3세대 등의 3가지 모델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애플워치 1, 2, 4, 5세대는 현재 단종된 상태로 중고나 리퍼 제품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현재 판매 중인 애플워치 모델들은 기능과 스펙이 다르고, 재질과 색상도 차이가 있습니다. 여기에 스트랩 종류도 많아서 각자 취향에 맞게 에르메스 패션 스트랩, 나이키 스포티 스트랩 등 다양한 조합을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이중 과연 나에게 맞는 모델은 어떤 것일지, 먼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애플워치 모델들(6세대, SE, 3세대)을 비교해보면서 나에게 가장 알맞는 애플워치를 선택할 수 있는 요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애플워치 가격


“애플워치

 

애플워치를 선택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가격일텐데요, 우선 애플워치의 기본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애플워치 6 애플워치 SE 애플워치 3
40mm 스포츠 밴드 알루미늄
539,000원(GPS)
659,000원(GPS+셀룰러)
알루미늄 
359,000원(GPS)
419,000원(GPS+셀룰러)
38mm 스포츠 밴드
259,000원
  스테인리스 스틸
899,000원(GPS+셀룰러)
   
44mm 스포츠 밴드 알루미늄
579,000원(GPS)
699,000원(GPS+셀룰러)
알루미늄 
399,000(GPS)
459,000(GPS+셀룰러)
42mm 스포츠 밴드
299,000원
  스테인리스 스틸
959,000원(GPS+셀룰러)
   

 

여기에 스트랩 종류에 따라 각자 취향에 맞게 에르메스 패션 스트랩, 나이키 스포티 스트랩 등 다양한 조합을 선택할 수가 있는데요, 그렇게 되면 가격도 좀 더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이에 여기서는 애플워치 6세대, 애플워치 SE, 애플워치 3세대의 구분과 여기에 GPS와 셀룰러 모델을 구분하고, 여기에 추가로 재질만을 구분해 가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애플워치를 고를 때 고민하는 것은 크게 세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첫번째는 GPS와 셀룰러 모델 중에서 어느 것을 골라야 하는가? 두번째는 심전도나 산소포화도 측정 기능이 필요한가? 세번째는 케이스 소재와 디스플레이 크기는 어떤 것이 좋을까? 입니다. 

 

2. 애플워치 GPS와 셀룰러 모델


애플워치는 표준 GPS만 되는 버전과 금액이 좀 더 비싼 셀룰러 버전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이 부분은 애플워치 6세대를 기준으로 했을 때 가격이 무려 12만원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가장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애플워치

 

GPS와 셀룰러 모델의 차이를 이해하려면, 애플워치의 작동 방식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애플워치는 아이폰과 연결된 상태여야 모든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과는 블루투스나 무선랜으로 연결되는데요, 처음 애플워치를 구매한 후 아이폰과 연결하는 페어링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애플워치는 시계로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일단은 아이폰과 애플워치가 서로 쌍으로 연결된 상태가 되어야, 전화나 문자 송수신부터 다양한 앱이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쌍으로 연결된 상태가 된다는 의미는 아이폰과 애플워치가 무선으로 연결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 안에 서로 존재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애플워치

 

만약 둘 사이에 거리가 멀어져 블루투스나 무선랜 연결이 끊어지면, 그때부터 애플워치는 스마트워치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블루투스와 무선랜으로만 연결이 가능한 것이, 바로 GPS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아이폰과 연결된 상태에서는 애플워치 GPS 모델로도 전화 통화와 문자 송수신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GPS 모델은 아이폰과 연결이 끊긴 상태에서는 애플워치로 전화 통화나 문자 메시지 송신과 수신이 불가능합니다. 애플워치에 설치된 앱도 이런 상태에서는 대부분 제대로 동작하지 않습니다. 반면, 이동전화 모듈이 들어가 있는 셀룰러 모델은, 아이폰이 없는 상태에서 애플워치만으로 전화나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셀룰러 모델도 아이폰과 블루투스나 무선랜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애플워치에 설치된 모든 앱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셀룰서 모델은 "아이폰이 없을 때 급한 전화를 받거나 문자를 보내고 받고 싶다"면 선택하면 됩니다. 

 

“애플워치

 

예를 들어, 조깅, 러닝, 마라톤 등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무거운 아이폰을 가지고 달리는 것이 불편할 수밖에 없고, 매일 매일 수영을 즐기는데, 그 사이 걸려오는 급한 연락을 꼭 받아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건망증이 심해서 아이폰을 집이나 사무실에 두고 외출하는 경우가 잦은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 셀룰러 모델은 그런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수 있는데요, 다만, 셀룰러 모델을 사용하려면, 아이폰을 개통한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스마트워치 요금제에 가입하고 개통을 해야 합니다. 

 

3. 애플워치 소재와 색상, 그리고 디스플레이 크기


 

▶ 애플워치 소재

  • 애플워치 6세대 :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 티타늄
  • 애플워치 SE와 애플워치 3세대 : 알루미늄

▶ 애플워치 색상

  • 애플워치 6세대 색상 : 
    • 알루미늄 :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블루, 레드
    • 스테인리스 스틸 : 실버, 골드, 그래파이트
    • 티타늄 : 티타늄, 스페이스 블랙
  • 애플워치 SE :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 애플워치 3세대 :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애플워치 6세대는 알루미늄 케이스에 새롭게 (PRODUCT) 레드와 블루를 추가해 총 5가지 색상이고, SE는 실버, 그레이, 골드 총 3가지입니다. 애플워치 3세대는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만 선택할 수 있으니 선택의 폭이 좁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디자인, 소재, 색상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패셔니스트라면, 가격부담이 되더라도 반드시 애플워치 시리즈 6에서 골라야 합니다. 다른 모델에서는 패셔니스트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 애플워치 디스플레이 크기

  • 애플워치 6세대 & 애플워치 SE : 44mm(368*448픽셀, 디스플레이 977㎟), 40mm(368*394 픽셀, 디스플레이 759㎟)
  • 애플워치 3세대 : 42mm, 38mm

“애플워치

 

아무래도 44mm의 디스플레이가 픽셀이 더 많아 글자가 약간 크게 표시되기도 하는데요, 다만 44mm가 40mm보다 몇그램 정도 더 무거우니 큰 차이는 아니지만 좀 더 가벼운 착용감을 원하신다면 40mm, 좀 더 큰 화면을 원하신다면 44mm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애플워치 6세대와 애플워치 SE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상시표시형 디스플레이는 애플워치 6세대에만 있다는 것입니다. 상시표시형 디스플레이란 AOD(Always On Display)해서 항상 켜져 있는 화면을 볼 수 있는 기능인데요, 아쉽게도 애플워치 SE에는 해당 기능이 제외 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 역시 애플워치 3세대가 훨씬 떨어지네요.

 

* 애플 워치 6세대 유용한 기능 정리, 애플워치 왜 사용하나?

 

애플 워치 6세대 유용한 기능 정리, 애플워치 왜 사용하나?

애플 워치 6세대 유용한 기능 정리, 애플워치 왜 사용하나? 애플 워치는 웨어러블 치고는 상당히 고가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애플 워치가 그만한 가치와 쓸모가 있느냐는

mway2.tistory.com

▷ 쿠팡 애플워치 6세대 GPS+Cellular 알아보기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있음"

4. 애플워치 스펙, 각종 센서, 기능 차이


▶ 애플워치 스펙

 

 

애플워치 6세대와 애플워치 SE, 그리고 애플워치 3세대, 이중 가장 저렴한 제품을 원하신다면 애플워치 3세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워치 3세대는 6세대와 SE에 비해 사이즈도 작고 속도도 훨씬 느리다는 것이 문제인데요, 그것도 보급형인 애플워치 SE가 3세대보다 무려 2배 이상 빠르다고 하니 정말 싼 맛에 쓸 분들이 아니면 3세대는 메리트가 거의 없을 거 같습니다.

 

 

애플워치 6세대는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S6, 애플워치 SE는 이전세대 칩셋인 S5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애플워치 6에 탑재된 S6 칩은 애플워치 SE에 탑재된 S5칩과 비교하면 약 20% 빠르다고 합니다. 그리고 S5칩은 애플워치 3의 S3칩보다는 2배 정도 빠르다고 하니 애플워치 6와 애플워치 3에 탑재된 프로세서를 비교한다면, 애플워치 6이 애플워치 3보다 2배 이상 빠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애플워치 6세대와 애플워치 SE는 상시표시형 디스플레이 유무와 밝기, 프로세서 속도, 그리고 심장 박동 센서, 넘어짐 감지, 심전도 측정 및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 기능을 제외하고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프로세서 속도의 경우도 셀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고요. 

 

 애플워치 심전도 측정 기능

 

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특히 심전도 측정 기능이 애플워치가 가진 기능 중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의 심전도는 병원에서 측정하는 심전도의 축소 버전으로 이해하면 되는데요, 애플워치에서 측정한 심전도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의사의 소견과 정확한 검사를 통해, 실제 이상 유무를 진단하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

 

심장 박동이 빠르게 뛰거나 불규칙한 증상을 경험할 때, 애플워치를 사용해 심장 박동 상태를 측정한 후, 의사에게 데이터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되는데요, 심전도는 심장 박동 과정에서 나오는 전기 신호를 감지하고 이를 기록하기 때문에, 애플워치 바닥과 디지털 크라운이 측정용 전극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손목에 착용한 상태에서 심전도 앱을 실행하고, 반대편 손가락을 디지털 크라운에 가볍게 대고 있으면 되는데요, 측정이 시작되면 심장 박동 상태가 그래프로 표시되면서 30초간 측정이 이루어지고, 측정이 끝나면 PDF 파일로 저장한 후 다른 사람이나 의사에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심전도 측정은 애플워치 4 이상 모델에서 지원하는데요, 하지만 한동안 의료기기로서의 승인과 인증 문제에 걸려 국내에서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다행히 지난해 11월 6일 iOS 14.2와 워치 OS 7.1로 업데이트되면서 국내에서도 심전도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플워치

 

심전도와 함께 심장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부정맥 알림 기능도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불규칙한 심장 박동 상태를 경고해 주는 부정맥 알림은 애플워치 3와 그 이후에 출시된 모델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 알림은 애플워치 바닥에 있는 광학 센서를 이용해, 심장 리듬을 측정하고 65분간 5번 이상 부정맥이 감지되면 경고해 주는 기능입니다.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 기능

 

산소 포화도는 적혈구에 포함된 산소의 비율을 측정해, 혈액을 통해 얼마나 산소가 잘 공급되고 순환되고 있는지를 측정해 준다고 합니다. 이 산소 포화도 측정은 호흡기 질환을 가지고 있어서, 혈관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애플에서는 산소 포화도를 활용해 인플루엔자나 코로나 19와 같은 호흡기 질환의 초기 신호를 감지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고 있다고 하네요. 

 

“애플워치

 

심전도와 산소포화도 측정은 애플워치 6세대에서만 지원합니다. 따라서 두 가지 중에서 한 가지 기능만 필요하다고 해도, 고민할 필요 없이 애플워치 6세대를 선택하면 됩니다. 또한 이미 애플워치 6와 5를 사용하고 있더라도, 산소포화도 측정 기능이 꼭 필요하다면, 역시 애플워치 6세대를 새로 구매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심전도와 산소포호도 측정 기능 두 가지 다 필요 없다면 애플워치 3와 애플워치 SE로 눈높이를 낮추어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심장박동을 측정하고 부정맥을 알려주는 기능은 애플워치 3를 구매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심장 박동을 측정하는 센서에는 차이가 있는데요, 애플워치 SE에는 2세대 광학 센서, 애플워치 6세대에는 3세대 광학 센서가 탑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긴급 상황에서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는 긴급 구조 요청은 애플워치 3에서도 지원합니다. 하지만 국제 긴급 구조 요청, 넘어짐 감지, 소음 모니터링은 애플워치 SE와 애플워치 6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런 기능이 꼭 필요하거나 부모님에게 선물할 목적이라면 이런 기능을 지원하는 모델을 선택하는 것을 좋을 듯 하네요. 

 

 애플워치 밴드와 색상 

 

이외에 18시간 배터리 수명은 다른 모델과 동일하지만 1시간 30분 만에 완전 충전되는 고속 충전 기능은 애플워치 6세대 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워치 6세대에는 워치OS7 덕분에 수면 추적 기능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잘 때는 충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크게 실효성 있는 기능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애플워치

 

그리고 애플워치 SE와 6부터는 밴드 모델이 다양해지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현재 애플이 공식적으로 판매하는 밴드의 종류는 솔로 루프, 브레이드 솔로 루프, 스포츠 밴드, 스포츠 루프, 가죽, 스테인리스 스틸로 나눌 수 있는데요, 

 

 

디자인과 소재에 따라 이렇게 나누어지고, 여기에 색상과 디자인이 결합하면 밴드 스타일만 가지고도 선택하기가 쉽지 않아집니다. 애플워치 밴드는 별도로 구매할 수도 있고, 탈부착이나 교체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라면 스포츠 밴드를 선택하는 것이 무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솔로 루프는 잠금장치나 버클을 없애고 팔찌처럼 착용하는 일체형 밴드입니다. 재질에 따라 솔로 푸프와 브레이드 솔로 루프로 나누어지는데, 독특하지만 사용자 취향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밴드 디자인에 민감하다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착용해 본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쿠팡 애플워치 3세대 GPS 알아보기

▷ 쿠팡 애플워치 SE GPS+Cellular 알아보기

 

* 애플 워치 7세대 <출시일, 가격, 디자인, 디스플레이, 배터리, 스펙, 새로운 기능들>

 

애플 워치 7세대 <출시일, 가격, 디자인, 디스플레이, 배터리, 스펙, 새로운 기능들>

애플 워치 7세대 <출시일, 가격, 디자인, 디스플레이, 배터리, 스펙, 새로운 기능들> 애플은 지난해 애플 워치 6세대와 애플 워치 SE를 동시에 출시했습니다. 애플의 첫 보급형 스마트워치 애플 워

mway2.tistory.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