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SE 출시 루머(스펙, 가격 등) 정리

맥북 SE 출시 루머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아직 루머라 확실한 정보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맥북 SE 출시 가능성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의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해결이 될 것입니다. 자 이제 맥북 SE 출시 루머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맥북 SE 출시 루머, 가능성은?

애플이 맥북SE를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는 한 IT팁스터(앤소니)로부터 나왔는데요, 그에 따르면 새로운 애플이 최근 맥북 SE를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맥북 SE는 M1 칩셋에 아이패드 프로의 일부 부품을 활용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에 또한 기본기가 탄탄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애플은 코로나19 이후로 여러 가지 모양으로 중저가 시장을 공략해 왔는데요, 이미 999달러짜리 M1 맥북 에어로 시장을 뒤흔든 만큼 이보다 훨씬 더 저렴한 699달러짜리 맥북 SE가 출시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볼 수 있고, 

 

여기에 심지어 현재 준비하고 있는 맥북 SE의 타깃층이 서피스 랩탑 또는 갤럭시 북이라는 점에서 맥북 가운데 최초의 셀룰러 모델이 될 가능성까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M1 맥북에어는 999달러(출고가 129만원)에 학생 할인까지 받으면 899달러로 크게 내려가게 됩니다. 그렇다고 성능이 아쉬운 것도 아닙니다. M1칩셋에 8GB 램, 256GB 스토리지, 그리고 뛰어난 웹캠과 레티나 디스플레이까지 고가의 맥북 프로 제품 못지않은 성능을 발휘할 정도로 모두를 갖췄기 때문인데요, 맥북에어는 동시에 세 가지 아름다운 마감과 무소음 노트북으로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맥북에어가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인데요, 사실 맥북에어는 마켓별 할인까지 적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고, 여기에 현재 중고 모델이 600달러대 전후로 가격을 형성하면서 시장을 완전히 바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여전히 맥의 점유율은 10% 중반대에 머물고 있고, 맥의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절대 다수의 대중들을 마음을 사로잡을 무기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애플은 이번 카드를 통해 이러한 맥의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시도를 해볼 것 같습니다. 

 

사실 이미 윈도우에 익숙하거나 오직 모바일 기기만 사용 중인 소비자들에게 있어 맥은 여전히 일부 사용자들의 전유 물로처럼 보이는 부분이 많은 게 사실인데요, 마약 맥북이 맥북 SE를 통해 저렴한 가격대의 노트북을 내놓게 된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 맥북 SE 출시 루머 이유

 

 

애플이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 일변도를 포기하고 가격대를 비교적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하고 있는데는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제품 확산 전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는데요, 

 

코로나 19 여파로 재택근무나 원격수업 등 비대면 환경이 확산하면서 애플은 아이폰은 물론이고 맥북과 아이맥, 아이패드, 애플 워치 등 전체 제품 판매가 호황을 맞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에 힘입어 애플은 매 분기 어닐 서프라이즈를 달성하고 있고, 이런 흐름을 틈타 애플은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로 생태계를 확산, 이후 애플TV 플러스, 애플 아케이드 등 구독 서비스까지 락인을 유도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올 2분기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새로운 스마트폰 활성화 비율이 각각 50%씩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이는 이전까지 iOS와 안드로이드가 4대 6 비율로 가져갔던 것에 비해 애플이 격차를 상당히 줄인 수치라고 합니다. 이는 기존 사용자들의 충성도와 더불어 신규로 애플 생태계에 종속되고 있는 소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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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북 SE 예상 스펙 성능 가격 

 

 

새로운 맥북 SE는 훌륭한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M1칩셋, 팬리스 구조를 유지하면서 다른 부분에서 원가 절감을 시도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우선 과거 뉴맥북과 같이 단 하나의 C타입 포트에 키보드와 트랙패드로 꽉 찬 디자인 구성이 예상되고 있으며, 

 

또한 디스플레이는 12인치 화면으로 조금 더 작은 화면 크기에 여기에 터치 아이디가 제외되거나 스토리지 용량과 스피커 그리고 배터리 성능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스펙이 하향 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맥북 SE 출시된다면?

하지만 그럼에도 새로운 맥북SE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높은데요, 가장 기대가 되는 것은 바로 가벼운 무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역대 가장 가벼운 맥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2015년에 첫 선을 보인 뉴 맥북이 920g으로 가벼운 무게를 장점으로 내세웠던 것처럼 새로운 맥북 SE 또한 이보다 더 가볍거나 이에 준하는 무게를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울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기본이 M1칩셋으로 퍼포먼스에서는 아쉬움이 없게 된다면, 그리고 여기에 더해 학생 할인가로 600달러 초중반에 판매가 되고 중고 모델이 400달러대로 시장을 형성하게 될 경우 윈도에 기반한 중저가 시장 자체가 뒤집힐 가능성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맥프로를 비롯해 아이맥과 같은 고정형 맥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경우 추가로 아이폰과 이이패드에 이어 추가로 맥북 SE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애플로서는 맥북 SE를 통해 맥 OS를 처음으로 경험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것만 해도 큰 소득이라 할 수 있는데요, 왜냐하면 이제까지 윈도 사용자들이 맥을 구매하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제품의 높은 가격대와 생소한 운영체제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반면 맥을 써왔던 사용자들의 경우 많은 분들이 맥에 대한 높은 충성도를 보여왔던 게 사실인데요, 실제로 맥을 써보신 분들은 공감하겠지만 일단 애플 제품을 한 번 사용하고 익숙하게 되면 다른 제품을 쓰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맥환경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맥에 대한 적극적인 팬층이 늘어나면서 점점 더 시장을 장악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아이패드 프로 11형 기본형이 799달러부터 시작한다는 점에서 이보다 저렴한 맥북의 등장에는 어려움이 많은 것도 사실인데요, 그럼에도 벌써부터 M2 칩셋을 탑재할 차세대 맥북에어에 대한 소식까지 나오는 만큼 M1 칩셋을 활용하는 맥북 SE의 등장이 전혀 가능성이 없는 소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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