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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콩고왕자 나이 아버지 직업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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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콩고왕자 나이 아버지 직업 국적

 

<조나단 콩고왕자 라디오스타 출연>

8월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동우, 장영란, 노라조 원흠, 조나단이 출연하여 '선을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콩고 왕자로 알려진 조나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나단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는데요, 조나단은 얼마전 인간극장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21일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자랑하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습니다. 

 

-조나단 콩고왕자의 한국에 대한 애정

 

8월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콩고 출신 욤비 조나단이 출연해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이날 조나단은 “한국 역사를 좋아한다. 흥선대원군부터 독립 전까지 좋아한다. 콩고와 비슷하다”라며 “콩고도 식민지 시절을 보내던 때가 있다. 독립도 했지만 70년대 멈춰있고 한국은 발전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조나단의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 공개

 

이날 조나단은 전에 인간극장에 출연한 이후 있었던 조나단이라는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 하나를 공개했는데요, 조나단은 "'인간극장'이 한 달을 촬영한다. 처음 일주일은 가식적으로 연기했다. 아침부터 열심히 청소하고 동생들과 싸울 때도 부드럽게 얘기했는데 일주일 지나니까 너무 불편해서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방송 이후로 조씨 가문을 찾고 있다. 사람들이 제가 조씨인줄 안다. 친구들도 다들 '나단'이라고 부른다"며 "어느 날 학교 급식 아주머니께서 '혹시 어디 조씨야?'라고 물어보셔서 당황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만들었습니다.

 

 

-조나단 콩고왕자 한국관광 홍보대사 임명 소감, 일본 불매 운동 참여

 

조나단은 한국 관광 홍보대사에 임명된 소감을 밝혔는데요, 그는 한국 문화에 대한 자신의 소신과 한국 역사에 대한 관심, 아찔한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일본 불매 운동에 참여하는 이유를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조나단은 "그런데 팬티는 외국 브랜드 것을 입는다. 여기 거는 너무 작아서"라고 말해 '공식 19금 개그 전문가' 안영미의 얼굴에 화색이 돋게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조나단 콩고왕자 인간극장 출연한 사연 공개

 

조나단은 과거 '인간극장' 에 출연하여 '콩고 왕자'로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는데요, 그런 조나단이 오늘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인간극장 출연을 반대했던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고 하죠. 조나단은 그와 더불어 "마음을 열려고 하면 떠나 상처였다"는 사연 역시 라스에서 고백했다고 합니다.

 

 

-조나단 택시 관련 에피소드

 

영상 속 조나단은 택시와 관련있는 에피소드를 털어놓았습니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그는 택시 탈 때는 일부러 실력을 감춘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유발 시켰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택시를 타자마자 시작되는 토크 열전 때문. 자신의 한국어 실력에 놀란 택시 기사님들이 어떻게 한국말을 그렇게 잘하냐, 언제 왔냐, 어디 사냐 등 질문을 끊임없이 쏟아낸다고.

 

 

특별히 그는 택시 기사님들의 유형을 세 가지로 나누며 관심을 집중 시켰네요. 첫 번째는 열혈한 한국 사랑을 보여주는 애국자형, 두 번째는 나라가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다는 중간형, 마지막은 헬조선에 대하여 100분 토론을 펼치는 여긴 떠나야 돼형.

 

이 같은 상황에 시달리던 그는 요즘엔 택시를 타자마자 외국인인 척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찐월똥 가주쎄여! 하면서 어설픈 한국어 실력을 뽐내 폭소를 유발 시켰습니다. 덕분에 그는 택시에서 꿀잠을 잘 수 있게 됐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나단 콩고왕자 아버지 욤비 토나>

 

-조나단 콩고왕자 아버지 욤비 토나 한국 망명 사연

 

콩고왕자 조나단의 아버지는 욤비 토나 이신데요. 국적은 콩고이며 2002년 한국에 망명하셨습니다. 콩고에는 약 200여개의 부족이 있다고 하고 그 중 하나인 키토나 Kitona부족의 왕자가 바로 조나단 토나의 아버지 욤비 토나라고 하죠.

 

 

 

아버지 욤비 토나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세 번째로 넓은 땅을 자랑하는 콩고 민주 공화국 내 작은 부족 국가인 키토나 왕국의 왕자입니다.

 

하지만 욤비는 500만 명이 희생된 콩고 내전으로 인해 정치적으로 죽을 위기에 처하자 2002년 중국을 거쳐 한국으로 탈출했으며, 2008년 난민 인정을 받은 뒤 가족들을 한국으로 데려왔다고 합니다.

 

 

당시 9살이었던 조나단은 어느새 20살이 되어 유창한 한국말로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는 등 누구보다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조나단은 지난 해피투게더4 외국인 특집 방송에서 자신에게 매번 붙는 수식어 "콩고 왕자" 에 대해 설명을 했는데요. 아버지 욤비 토나가 수백의 부족 들 중 하나의 왕자였고,

 

자신도 아버지의 피를 물려 받은 콩고의 왕족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수백의 부족 들 중 하나의 왕자일 뿐이라며 특별한 것이 없다는 뉘앙스를 보였습니다.

 

-조나단 콩고왕자 아버지 욤비 토나 나이 국적 직업 및 활동

 

조나단 아버지 욤비 토나는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 이십니다. 조나단 아버지 욤비 토나의 국적은 콩고민주공화국으로 방송에서 언젠가 반드시 고향 콩고로 돌아가야하기 때문에 한국으로 귀화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죠. 현재 욤비 토나 씨는 한국영주권 F-5 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조나단 아버지 욤비 토나 씨는 현재 광주대학교 자율·융복합전공학부 조교수로 재직하고 계시며 현재는 아시아 태평양 난민인권 네트워크에서 의장을 맡는 등 국제 망명객 및 난민들의 인권 보장을 위한 사회 운동가로도 활동하고 계십니다.

 

조나단 가족은 2008년 2월 한국에 처음 입국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한국에 망명한 후 아스트리드와 가엘을 새로 낳아 욤비 아버지 슬하에는 자녀로 2남 3녀가 있습니다.

 

 

<조나단 콩고왕자 나이 학교 한국 관광 홍보대사>

 

-조나단 콩고왕자 나이 학교

 

조나단 토나는 원래 축구를 좋아했는데 광주로 이사를 오면서 야구를 보기 시작했고 야구선수 양현종 씨의 모교인 광주동성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하죠. 조나단의 나이는 2000생으로 올해 23세 입니다.

 

 

-조나단, 흑형이라는 표현에 대해

 

과거 조나단은 '흑형' 이라는 단어에 대해 언급을 했는데요. 조나단은 "우리가 이 말을 듣는 것은 한국인들이 '조센징' 이라는 말을 듣는 것과 비슷한 기분이다" 라며 "칭찬으로 했을지는 몰라도 어느 흑인도 '흑형' 이라는 말을 듣고 좋아하지는 않을 것" 이라고 적절한 비유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조나단은 8살때부터 한국에서 살게되었다고 하는데요. 한국어를 한국사람보다 더 잘하는 조나단은 한국말 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 문화에도 관심이 많아 한국 관광 홍보대사에도 임명되었다고 하죠.

 

 

 

 

 

 

 

 

 

그는 "땡~큐! 땡~큐!"라며 목적지에 도착한 후 마무리 인사까지 완벽하게 연기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네요. 영상 마지막에는 "대한콩고인" 조나단의 더 많은 "엄청잼나는것썰"이 예고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는데요 그런가 하면 콩고 왕자 조나단을 뿐만 아니라 이동우, 장영란, 노라조 원흠이 출연하는 "선을 넘는 녀석들" 특집은 오늘 밤 11시 5분 방송됩니다.

 

지난 방송 에서나온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나 한국 산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 구잘 투르수노바, 조쉬 캐럿, 안젤리나 다닐로바, 조나단 토나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MC들은 "사람들이 조나단을 "콩고왕자"라고 부르지 않냐. 그게 맞는 거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조나단은 "우리 가족이 처음 알려진 것이 "인간극장" 출연이었습니다.

 

사실 콩고가 한국보다 11배가 넓고 200개가 넘는 부족이 같이 살고 있는 나라다”라며 "그런데 아버지가 그때 당시 방송 에서 영국 왕자, 덴만크 왕자처럼 "콩코 왕자"라고 말을 한 것이 그렇게 알려 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할아버지는 그 200개 부족 중 한 부족의 왕이었다. 그런데 방송에서 그걸 다 설명할 게 아니다. 보니 그렇게 됐다”며 "아닌 것은 아닌데 확실한 것도 아니고, 우리 부족의 힘이 세진 않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 이날 조나단은 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며 5.18 광주 뮤지엄을 독재가 심한 국가의 외국인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기도 했어요.. 조나단은 아버지를 따라 5.18 광주 뮤지엄을 갔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그때 당시 한국은 지금 우리의 상황과 비슷 했다는 말을 듣고 처음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한국의 민낯을 봤습니다.. 항상 화창한 한국만 보다가 벗겨진 한국을 보니 다가오더라. 그렇게 파고 들다보니 조선시대까지 갔다”고 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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