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월간 집>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뒷이야기

드라마 <월간 집>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뒷이야기

 

 

<목차>
1. 드라마 월간 집 소개, 각본, 연출, 배우, 방영기간, 횟수, 시간
2. 드라마 월간 집 기획의도, 줄거리, 관전포인트
3. 드라마 월간 집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4. 드라마 월간 집 뒷이야기(비하인드)

1. 드라마 월간 집 소개, 각본, 연출, 배우, 방영기간, 횟수, 시간

---

 

드라마 월간 집은 JTBC 수목드라마로, 집에서 사는 여자와 집을 사는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 각본 : 명수현

▷ 연출 : 이창민

▷ 배우 : 정소민, 김지석 외

▷ 방영기간, 횟수 : 2021년 6월 16일~8월 5일, 16부작

▷ 방영시간 : 매주 수, 목 오후 9:00~

▷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드라마 월간 집은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와 시즌2를 성공적으로 이끈 이창민 감독이 연출을, 막돼먹은 영애씨, 혼술남녀에서 톡톡 튀는 설정과 공감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호평을 받은 명수현 작가가 집필을 맡아 최상의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드라미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티빙과 네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고 합니다. 

 

 

2. 드라마 월간 집 기획의도, 줄거리, 관전포인트

---

▶ 드라마 월간 집 기획의도

 

 

드라마 월간 집은 홈(Home)에 사는 여자와 하우스를 사는 남자의 이야기이다. 여기 한 여자가 있다. 집은 사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여자, 집이란 것은 가장 나 다울 수 있는 곳 그녀에게 있어 집은 홈(Home)이다. 

 

하우스 : 건축물(물리적 공간) / 홈 : 그곳에 사는 사람의 생활공간, 보금자리(정서적 공간)

 

 

여기 한 남자가 있다. 집은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남자, 집이란 것은 재산 증식의 수단일 뿐이다. 그에게 있어 집은 하우스이다. 그 여자는 그 남자에게 하우스를 배우고, 그 남자는 그 여자에게 홈을 배운다. 그리고...사랑을 한다. 홈과 하우스의 콜라보, 그 여자와 그 남자의 진정한 내 집 마련 로맨스다. 

 

▶ 드라마 월간 집 줄거리

 

 

드라마 월간 집은 집을 사는(buy) 남자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해외 출장 다녀온 사이 다니던 잡지사도 폐간되고, 집도 경매로 넘어가 쫓겨날 위기에 처한 영원 앞에 나타난 악마 같은 새 집주인 자성, 이들의 첫 만남은 불쾌 그 자체, 영원이 날린 검은 봉지 안에 들어있던 고기 수육을 자성이 고스란히 뒤집어썼기 때문이다. 

 

이후 자성이 대표로 있는 월간 집에 영원이 에디터로 입사하면서 재회하게 되는데, 세입자와 집주인도 모자라 에디터와 대표의 관계로 얽힌 영원과 자성은 겉으로 보기엔 완벽하게 갑을 관계 같다. 

 

 

하지만 마치 톰과 제리의 관계처럼, 강해 보이는 건 톰이지만, 늘 지고 망가지는 것처럼 자성도 마찬가지이다. 자성은 영원과의 모든 관계에서 우위이고, 앞선다고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영원에게 늘 지고 조련당하며 무언가를 깨닫고 각성해나간다...

 

 

드라마 월간 집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화두인 내 집 마련이라는 소재를 다룹니다. 드라마 월간 집은 집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보여주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당신에게 집은 어떤 의미인지 질문을 던집니다. 

 

제작진은 "월간 집 식구들을 공개하며, 집을 다루는 이들은 각양각색의 집에 살고 또 집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을 갖고 있다. 월간 집은 제각각 사연은 다르지만 집에서 밥을 먹고, 잠을 자고, 밤이 되면 어김없이 집으로 향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다. 이들이 따로 또 같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첫방송까지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 드라마 월간 집 관람 포인트

 

 

또한 이창민 감독은 "연출로서 드라마를 10개 정도 했는데 개인적으로 대단한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하진 않는다. 사람 냄새 나고 배우들이 잘 놀다 갈 수 있게 하는 드라마를 만드는 게 목적이다. 동시에 시청자들에게도 큰 웃음을 줄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허 "드라마에 빌런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시청자가 느끼기에 부동산 자체가 빌런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집의 형태를 보여주고, 알지 못했던 사소한 부동산 지식을 조금씩 짚어주고 싶었다. 집도 중요하지만 집 안에 누가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집안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포커스를 맞춰서 보시면 훨씬 더 재밌고 편하게 시청하실 수 있다"고 관람 포인트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창민 감독은 다른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와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자신할 수 있는 건 배우들 연기가 상당히 좋다는 점이다. 모든 배우가 최고의 연기를 해줘서 연기 구멍이 없다"며 배우들에 대한 신뢰를 보이며 이어 "명수현 작가가 매회 쓰는 내레이션이 있다. 그 내레이션이 주는 따뜻한 느낌이 좋아서 연출을 맡은 만큼, 웃음과 따뜻함이 동시에 있는 드라마라는 점이 차별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3. 드라마 월간 집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 드라마 월간 집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드라마 월간 집 등장인물 : 주요인물

 

▷ 나영원(정소민) : 리빙 잡지사 월간 집 에디터,

대한민국의 평범한 10년차 직장인, 꿈이었던 리빙 잡지사 에디터가 되었지만 취직한 기쁨도 잠시, 월급은 학자금 대출 갚느라 반 토말 나고, 월세며 생활비까지 나가니 남는 게 없는 데다가 갑작스럽게 다니던 잡지사까지 폐간됐다. 10년째 순식간에 텅장이 되는 통장을 부여잡고 빡쎈 월세 살이 중이다. 다행히 여의주 선배의 소개로 월간 집에 다니게 됐는데 거기 대표가 백수생활보다 더 지옥같다.

 

나영원에게 집(Home)은 온전히 나일 수 있는 곳이며, 내 모든 감정의 공간이다. 그래서 월세 집도 내 집인 양 정성껏 닦고 꾸민다. 그런데 얼마 전 집이 경매로 넘어가며 월세 보증금 싹 날리고, 그녀를 살던 집에서 쫓아낸 악마 같은 새 집주인 유자성이 나타난다. 그를 월간 집 대표로 다시 만나게 되면서 공부하면 나도 내 집을 가질 수 있겠구나 생각,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내 집 마련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 유자성(김지석) : 수백억 대 부동산 재벌, 월간 집 대표,

그의 성공의 비결은 계획된 삶꽈 절제이다. 아직도 아침부터 밤까지 스스로 짠 스케줄을 정확하게 실행하고 시간 낭비, 감정 낭비, 돈 낭비 등 쓸데 없는 낭비는 절대 하지 않는다. 그런데 보증금이나 날려먹는, 오죽하면 그가 나빵원이라고 부르는 나영원이라는 여자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사는 곳이 아니라 사는 것, 유자성에게 집(House)은 그저 재산증식의 수단이자 잠깐 자는 곳일 뿐이다. 유자성은 태어날 때부터 가난했고 어릴 때 부모님 돌아가시곤 더 가난해졌다. 그런 그가 대한민국에서 혼자 힘으로 부자가 되는 길은 오직 부동산 밖에 없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낮에는 공부, 저녁에는 식당 알바, 밤에는 대리운전, 주말에는 공사판을 뛰며 잠을 줄이고, 독학해 부동산을 깨우쳤다.

 

 

종잣돈을 모으자마자 전세 낀 작은 집부터 샀다. 그걸 발판으로 가진 걸 굴리고 굴려서 그렇게 수백억 대에 이르는 유명한 부동산 자산가이자 투자 전문가가 됐다. 

 

▷ 신겸(정건주) : 캠핑 마니아이자 사진작가, 에디터 나영원과는 동네 주민이자 편의점 메이트,

욜로와 워라벨을 생활신조로 삼은 신경은 기업을 물려받으라는 아버지의 명 대신, 사진작가의 길을 택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 즐거운 거스, 행복한 것이라면 망설이지 않는다.

 

때로는 세상 물정 모른다는 말도 듣지만 사진을 찍을 때만큼은 프로페셔널하고 업계에서는 꽤나 인정받는 편이다. 예전에 과외 선생님이던 자성이 형이 대표로 있는 월간 집에서 잠시 일하는 중인데 편의점 메이트인 나영원 기자로 인해 고민 같은 거 없이 살던 그에게 고민이 생기고, 대표 유자성과 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오늘 내가 머무는 그곳이 나의 집! 평소엔 작업실인 스튜디오에서 먹고 자고, 캠핑을 좋아해서 떠나고 싶을 때 떠나, 머물고 싶은 곳에 머물며 거기서 찍고 싶은 사잔도 찍고 영감도 얻는다. 

 

▷ 최고(김원해) : 월간 집 편집장, 자가에서 가족과 생활 중,

아내와 고등학생 아들 둘로 구성된 4인 가족의 평범한 가장으로집에 고3, 고2 자녀들이 있어서 공부하는 데 시끄러울까 봐 까치발로 다니는 게 습관이 돼서 회사에서도 까치발로 다니다보니 발레리노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재건축 호재만 바라보고 30년 된 아파트의 재건축을 꿈꾸는 인물이다. 애들 교육을 위해 학군만 보고 이 동네에 들어왔을 때만 해도 아파트가 이렇게까지 골칫덩어리가 될 줄은 몰랐다. 수도 끊기는 건 밥 먹듯 하고, 냉방 난방 안 되는 건 엿 먹이듯 한다. 그래도 이사를 갈 수는 없다. 여기는 재건축 로또 지역이니까.

 

▷ 여의주(채정안) : 백만원이 넘는 월세를 내며 럭셔리 자취 중인 13년차 에디터,

비혼주의자임을 당당히 밝히면서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고 생각하는 열정적 인물이다.

 

보장되지 않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실을 담보로 삼지 말자는 주의로 내 집 마련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부동산 하락론자이다. 그래서 대한민국 가장 핫하고 힙한 동네에서 월세 100만원 오피스텔에 살고 있다. 

 

 

▷ 남상순(안창환) : 부모님 집에 사는 캥거루족, 에디터 13년차,

여친의 여친을 위한 여친에 의한 삶을 살고 있다. 바빠서 못 만날 때면 여친이 수업하는 인강을 빼먹지 않고 듣는다. 집이란 결혼 필수품, 결혼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청약에 살고, 청약에 죽는 청약 조울증, 오매불망 주택 청약 당첨을 꿈꾼다. 

 

▶ 드라마 월간 집 등장인물 : 그 외 인물

 

▷ 육미라(이화겸) : 사는 곳 비밀, 어시스턴트 1년차,

나영원 바라기, 육개장 3인방, 나영원 기자의 글을 보면서 에디터가 너무너무 엄청엄청 되고 싶은 어시스턴트 1년차이다.

 

하루라도 빨리 에디터가 되기 위해서 선배님들이 시키는 일은 어떻게 해서든 해내려고 하고, 늦게까지 일을 시켜도 부담 없는 후배가 되기 위해 회사 근처에서 살고 있다고 거짓말까지 한다. 이유는 집이 먼 것 때문에 입사 면접에서 여러 번 떨어진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 계주희(안현호) : 반지하 살이 중무존재감의 교과서, 육개장 3인방,장찬

계정수리만 보이는 핸드폰 코박녀, 어시 1년차이다. 핸드폰으로 자료 찾고, 핸드폰으로 자료 편집하고, 핸드폰으로 드라마 보고, 어깨 아플 땐 핸드폰 진동으로 마사지까지, 핸드폰으로 모든 일상생활을 해내고 있다. 잡지사에서 가까운 반지하에 살고 있지만 마감 끝나고 시간 될 땐 반지하보다 본가에 간다. 

 

 

▷ 장찬(윤지온) : 사진작가인 친구 겸이의 포토 어시스턴트이자 유튜버로 성공을 꿈꾸는  유튜버, 육개장 3인방, 버는 족족 카메라나 촬영 비용으로 투자하고 있어서 만년 옥탑방 신세이다. 그래도 잠은 꼭 집에서 자자는 주의이다. 

▷ 영원의 아빠(정승길)

 

4. 드라마 월간 집 뒷이야기(비하인드)

---

드라마 월간 집은 지난해(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약 8개월간 촬영한 사전제작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월간 집은 배우들과 감독의 돋보이는 케미가 강점이라고 하는데요, 김지석은 "웃음이 필요한 시국에 코미디 요소를 잘 배합하는 필력을 가진 명수현 작가와 천재적인 연출력을 가진 이창민 감독을 믿고 출연을 확정했다"고 말했고, 

 

 

채정안은 "이창민 감독이 같이 가자고 했을 때 내용도 모르는 상태에서 수락했다. 같이 촬영하자고 한 명분이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또한 안창환도 "미팅을 하러 갔다가 이창민 감독에게 고민을 토로하는 내 모습을 보고 왜 이러고 있나 싶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가족 같은 편안함을 느껴서 그런 것 같고, 촬영 후에도 작품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제작진에 대한 신뢰를 가감 없이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 김지석 <프로필, 본명, 집안, 가족, 형, 학력, 결혼>

김지석 <프로필, 본명, 집안, 가족, 형, 학력, 결혼>

▷ 이준 정소민 결별 나이 군대 여자친구 이상형

이준 정소민 결별 나이 군대 여자친구 이상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