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법래 <프로필 나이 과거 아내(부인), 누구? 아들>

김법래(배우) 프로필 나이 과거 아내(부인), 누구? 아들

 

 

<목차> 
-김법래(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소속사
-김법래(배우) 과거, 어린 시절, 데뷔 작품 활동
-김법래(배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와 친분
-김법래(배우) 결혼 아내(부인) 
-김법래(배우) 아내(부인)과 자녀(아들)에 대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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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법래(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소속사

 

 

뮤지컬 배우 김법래는 1970년 7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입니다. 김법래 고향은 서울이며, 김법래 학력은 경희대학교 성악과 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법래의 현재 소속사는 E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김법래(배우) 과거 어린시절

 

김법래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유달리 굵고 낮은 목소리입니다.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은 베이스가 그의 음역대라고 합니다. 

 

 

김법래 : "원래 성악가가 꿈은 아니었지만 독특한 목소리를 가진 탓에 단번에 음대에 입학했어요. 그리고 운이 좋아 쉽게 들어간 대학이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학교 생활에 임했어요"

 

김법래 : "대학 때 정말 열심히 해서 수석을 놓친 적이 없었다. 이상하게 고등학교 때 방황을 많이 해서 그런지 대학 때는 공부만 하게 되더라. 과대표도 하고 학교 대표로 노래도 하고 그런 자양분이 뮤지컬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김법래(배우) 데뷔 작품 활동

 

김법래는 이후 1995년 무렵 경희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오페라 가수를 꿈꾸며 외국 유학을 준비하다 연기도 배울 겸 아르바이트 삼아 서울예술단에 들어가면서 뮤지컬과 인연을 맺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1995년 음악극 살짝 옵서예로 데뷔했으며, 이듬해에 아틀란티스 2045로 한국 뮤지컬 대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합니다. 

 

 

김법래 : "그 당시에는 뮤지컬 극단이 네 개밖에 없었다. 또 뮤지컬 초창기 시절이라 자리를 잡아가던 때였고, 더불어 성악과 출신의 배우는 더더욱 희귀했다. 운이 좋았고, 시대를 잘 탔다고 생각한다"

 

 

김법래 : "남경우 선배의 도움이 컸고, 나를 시작으로 류정환 민현기 등 성악을 하는 친구들이 뮤지컬에 발을 디뎠다. 아마 그 당시에는 성악 출신 배우가 없어서 눈에도 많이 띄었고, 그래서 상도 많이 받은 것 같다"

 

김법래는 그렇게 아르바이트로 뮤지컬을 시작했지만 불과 8개월 만인 이듬해에 신인상을 수상하게 되고 이후 그는 오페라 가수가 아닌 뮤지컬 배우의 길을 걷게 됩니다. 

 

 

김법래 : "전 성악을 전공했는데 오페라를 하다가 아르바이트로 뮤지컬을 처음 시작했어요. 서울예술단에 연기도 배울 겸 아르바이트로 들어갔는데 하다 보니까 8개월째에 덜컥 신인상을 받은 거예요. 이걸 내가 받아도 되나 싶기도 했는데 뮤지컬이 너무 재밌었어요"

 

그러다가 김법래는 선배와의 불화로 서울예술단을 1년 만에 그만두게 됩니다. 

 

김법래 : "당시 결혼도 해야 하고 직장도 없고 고민이 많았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신문을 보다가 빅토리의 공연을 세종문화회관에서 한다는 뉴스를 보고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거기에 서울 에술산에서 연출을 맡았던 이종훈 선생님이 계셨다"

 

 

김법래 : "그래서 오디션을 봐서 주인공을 맡게 됐는데 이종훈 선생님이 나를 주인공에서 자르시더라.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는데 단장님이 신인이 주인공을 하게 되면 당연히 부족한 점이 보이는데, 사람들은 이게 김법래의 온전한 실력이라고 느끼니까 주인공을 하지 말라고 조언해주셨다. 그래서 작은 역을 하게 됐는데, 그 당시 주인공 하지 않은 게 정말 다행이었다"

 

-김법래(배우) 뮤지컬 이외 활동

 

김법래는 이후 2005년에는 KBS 드라마시티 다 함께 차차차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에도 데뷔했고, 이어 2012년에는 영화에도 출연하기 시작, 이후 영화 간첩을 비롯하여 은밀하게 위대하게, 남한산성, 오케이 마담 등과 트로트의 연인, 삼총사, 닥터 프로스트, 징비록 등 드라마를 통해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게 됩니다. 

 

 

 

김법래는 특히 최근 달이 뜨는 강에서 평원왕으로 출연하면서 많이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2017년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준결승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김법래(배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와 친분

 

김법래는 뮤지컬 삼총사에서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와 함께 출연한 이후 이들과 상당한 친분을 자랑하는데요, 뮤덕들 사이에서는 엄유만 법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콤비네이션이며 넷이 함께 콘서트를 한 것도 여러 번이라고 합니다.

 

 

김법래 : "같이 삼총사에 출연한 민 역기 유준상과 많이 친해요. 민영기 씨와 유준상 씨 부인들과 아이들이랑 여름에 여행도 같이 갔어요. 그런데 우리 남자들끼리 너무 붙어 다니니까 한 번은 유준상 씨 부인 홍은희 씨가 제 아내한테 전화해서 지네가 진짜 삼총사인 줄 안다고 말하기도 했어요"

 

-김법래(배우) 결혼 아내(부인) 

 

김법래는 아내를 공개한 적이 없지만 간혹 아내와의 가정생활을 말하곤 하는데요, 그는 서울예술단을 나와 빅토리아 최를 공연할 무렵 아내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법래 : "레트 버틀러(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김법래 배역)는 남자가 봐도 굉장히 멋있어요. 스칼렛에게 당신은 나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사랑하지만 절대로 기다리는 말은 안 하잖아요. 절대 여자에게 매달리지 않죠. 저요? 저는 우리 사모님께 당연히 매달렸죠.

 

 

김법래 : "저는 예전보다 많이 변했다. 지금도 센 역을 많이 하지만 예전에는 실제 성격이 굉장히 강했다. 성격이 강하다 보니 후배들이 많이 무서워하기도 하고 선배님들에게 욕을 많이 먹고, 사고도 많이 쳤다"

 

김법래 : "남약 내가 계속 그렇게 강했다면 아마도 뮤지컬계에서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좀 이르다 할 정도로 빨리 결혼해서 가정을 일찍 꾸렸는데, 아내를 통해 실제 제 성격이 많이 부드러워졌다. 아내를 통해 제가 변한 것만 보더라도, 사람은 변할 수 있구나 하는 걸 알게 되었다"

 

 

-김법래(배우) 아내(부인)와 자녀(아들)에 대한 사랑

 

김법래는 2008년 10월 20일 제 14회 한국 뮤지컬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가족들에게 바칩니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이 상을 바치고 필리핀에 있는 하나 뿐인 아들과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참고로, 김법래 아들 이름은 김동우라고 합니다. 

 

김법래는 또한 결혼한 뒤로 거의 매일 아침식사를 본인이 준비한다고 알려져 사랑꾼이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배기성은 "제가 법래 형과 친분이 있다. 법래 형은 15년 동안 아내를 위해서 아침밥을 차린다. 법래 형의 별명이 김주 부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법리는 "아내가 맞벌이를 한다. 아내에게 화장할 시간도 필요하다"고 했는데요, 배기성은 "심지어 대단한 것은 법래 형이 새벽 6시까지 술을 먹고도 아침밥을 하러 간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김법래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바꿔줘 홈즈)을 통해 아내와 집 등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김법래의 아내(부인)이 방송 출연을 신청했다고 알려지며 관심이 쓸리기도 했습니다. 방송을 통해 김법래의 아내(부인)는 배우인 남편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달라 부탁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김법래가 이번에는(6월 17일)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한다고 하니 과연 어떤 무대와 가창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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