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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프로필 나이 부상 아내(부인) 자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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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쳐야 찬다 김민수

전 유도 간판스타 미스터 샤크 김민수가 8월 22일 뭉쳐야 찬다에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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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김민수는 최고령의 나이로 오디션에 지원했는데요, 그는 단 하나뿐인 선수라는 수식어에 대해 "2006년 K-1 아시아 그랑프리 대회에서 낭심 보호대) 파울 컵이 처음 맞았을 때 깨지고 두 번째 급소 부위를 맞았을 때 조금 다쳐서 이제 한쪽만 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모두가 숙연해진 가운데, 김민수는 "그 선수가 56전 52승인데 제가 연장 가서 이겼다"고 자부했습니다. 이에 김용만 등은 "터진 상태로?"라며 다시 한번 놀랐고, 김성주는 "한국인의 근성을 제대로 보여줬다"며 감탄했습니다. 

 

 

김민수는 왜 그렇게까지 했냐는 물음에 "사실 제가 경기 6일 전에 안와 골절이 왔다. 그때 다치면 의사 책임이 아니라 내 책임 이라는 각서를 쓰고 6일 전 수술을 한 상태에서 경기에 나왔다. 입식 데뷔적이었고 그전에 강한 선수들과 뛰며 매번 지는 우스꽝스러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수가 축구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말하는 가운데 김동현은 "결혼하시고 아이도 낳고 잘 살고 계신다"고 증언해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이날 김민수는 입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는데요, 그는 "뭉찬 시즌1을 볼 때도 여홍철 선배한테도 부탁했는데 이형택이 들어와서 안 돼라고 하더라. 또 김동현 후배랑 소통하면서 계속 입단 기회를 요청했는데 답변이 없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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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들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는데요, 김민수는 "아들이 축구를 되게 잘했다. 근데 제가 엘리트 운동을 하면서 너무 힘든 길인 걸 알기 때문에 못 시켰다. 성공해서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을지 확산도 없고, 공부를 하는 게 좋겠다고 포기시켰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민수는 "근데 지금도 축구공을 그냥 안고 있다. 어제 여기 나온다고 얘기했다. 축구 오디션에 간다고 말을 못 하겠더라. 그래도 아들이 제작진에게 출연 추천서도 썼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 

 

▷ 김민수(유도) 프로필 나이 키 몸무게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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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도선수이자 종합격투기 선수인 김민수의 나이는 1974년 11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입니다. 김민수는 키 186cm에 몸무게는 110kg이라고 하고요, 김민수 학력은 용인대학교 유도학과, 용인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김민수(유도) 선수 경력

김민수는 전 유도선수로 1996 애틀란타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이후 종합격투기로 전향, 2005년 히어로즈 첫 번째 대회에서 처음 등장해 괴짜 파이터 밥 샙은 만나 패했고 7월에는 레이 세포에게 또 다기 하이킥을 맞고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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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민수는 같은해 11월 서울 히어로즈에서는 미국 종합격투기 선수 션 오헤어를 상대로 승리를 하고, 2006년 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 초청 경기에서는 야마모토 요시히사를 상대로 1라운드에 고전하다가 2라운드에는 멋진 초크로 2번째 승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2006년 8월 세미 슐트에게 패한 것을 시작으로 프레데터, 돈 프라이, 마이티 모, 브록 레스너 등의 강적과 잇따라 부딪히며 4연패의 늪에 빠지기도 했는데요, 이후 2007년 서울 히어로즈에서는 한국, 일본에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미노와맨을 상대로 1라운드 3분 만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김민수는 또한 2008년 하와이 그랑프리에서 후지모토 유스케에게 한 번에 승리를 거둔 스콧 정크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이듬해 2009년 11월 센토류 헨리 밀러를 상대로 K-1 계약 종료 이후로 오랫만에 복귀전을 가졌지만 1라운드 1분 12초 만에 KO패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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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로는 윤동식과 마찬가지로 지방대학교 교수로 활동중이라고 하는데요, 미국의 신생 단체인 벨라토르 FC에서 영입 의사를 밝히기도 했지만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본인 말에 따르면 벨라토르에서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제의했지만 건강을 생각하라는 가족들의 만류로 제의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 김민수(유도) 집사부일체

김민수는 2019년 여름 경기도 광명시에 유도, 킥복싱, 종합격투기 등 여러 가지 무도를 가르치는 멀티짐을 오픈하여 총관장으로 직접 회원들을 지도하고 있는 근황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지난 3월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고환 한쪽을 잃어버린 일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나는 고환 한 쪽이 없다. 무라드 보우지디와 경기를 할 때 2라운드에 급소를 맞았는데 보호구가 깨진 거다. 그때는 그게 체크가 안 되니까 그대로 경기가 진행이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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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4라운드에도 엄청나게 강하게 맞았는데 뭔가 느낌이 안 좋았고 의사가 괜찮다고 판단하고 3분 후에 경기를 진행했다. 그때는 아픈 줄도 잘 모르겠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수는 "설마 그랬을까 싶었고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경기 후에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갔더니 내가 로우킥을 너무 많이 맞아서 다리에 피고름을 빼는 수술을 했다"라고 했습니다. 

 

▷ 김민수(유도) 결혼 아내(부인) 자녀

김민수 아내(부인) 자녀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김민수는 이미 결혼해 아들 1명 딸 1명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자세한 정보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이상 김민수에 대해 정리해보았고요, 그동안 뭉쳐야 찬다에 정말 간절히 합류하고 싶어 했던 만큼 이번 뭉쳐야 찬다 2 오디션에 2차까지 꼭 합격해서 멋지게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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