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프로필, 나이, 형 엄태화, 성격, 결혼, 이상형

배우 엄태구가 드라마 홈타운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배우 엄태구 나이 실제 성격 결혼 이상형 등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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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태구(배우) 프로필 나이 키 혈액형 가족 형 엄태화

 

 

 

배우 엄태구는 1983년 11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엄태구는 키 181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엄태구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영화감독인 형 엄태화가 있습니다. 엄태화와는 하트 바이브레이터, 숲, 유숙자, 잉투기, 가려진 시간 등 총 5편의 작품을 함께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 엄태구(배우) 종교 학력 소속사

 

 

엄태구 종교는 개신교로, 매우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고 합니다. 새벽기도를 나가고 성경을 읽으며 발음 연습을 할 정도로 독실한 크리스천이라고 하네요. 엄태구 학력은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중퇴),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건국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엄태구의 현재 소속사는 프레인 TPC 소속이라고 합니다. 

 

 

▷ 엄태구(배우) 과거 연기를 하게 된 계기

엄태구는 어린 시절 소심한 성격 때문에 그의 엄마가 초등학교 때 웅변학원을 보내보기도 했지만 웅변을 하면서도 울면서 못 하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랬던 엄태구가 처음 연기를 하게 된 건 중학생 때 교회에서 우연히 연극을 통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엄태구는 수줍은 성격에 무대에 오르는게 싫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대학 진로를 고민할 때 교회에서 함께 연기를 했던 얼짱 친구가 연기를 배워보자고 해서 연기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당 친구는 미술학원을 등록, 디자인을 전공하고, 자신은 영화학과를 진학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3수 끝에 건국대 영화예술학과 1기로 합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엄태구(배우) 데뷔 작품 활동

 

 

엄태구는 3수를 준비하던 중 형의 권유로 단편 영화 계절의 끝에 출연한 이후 대학시절 친절한 금자씨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이후 군대를 다녀오자마자 2007년 영화 기담에 단역으로 정식 데뷔합니다.

 

이후 엄태구는 단편 영화 주연과 수많은 작품에서 단역과 조연으로 나오다 형인 엄태화 감독의 잉투기를 통해 주목을 받은 이후, 2016년 개봉한 영화 밀정의 하시모토 역으로 송강호에게도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뽐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밀정의 하시모토 역으로 2016년 제37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지만, 아쉽게도 수상에는 실패했고, 제53회 대종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엄태구는 2019년 OCN 드라마 구해줘 2에서 주인공 김민철 역을 맡기도 했는데요, 껄렁하면서도 진중한, 선과 악이 공존하는 모습을 잘 표현해서 좋은 연기로 드라마 흥행에 일조하기도 했습니다. 

 

 

엄태구가 출연한 작품으로는 먼저 영화는 2005년 친절한 금자 씨를 비롯하여 기담, 인사동 스캔들, 시크릿, 구세주 2, 방자전, 악마를 보았다, 오싹한 연애, 가시, 공정사회, 은밀하게 위대하게, 동창생, 잉투기, 미생 프리퀄, 인간중독, 차이나타운, 베테랑, 밀정, 가려진 시간, 택시 운전사, 어른 도감, 안시성, 판소리 복서, 낙원의 밤 등이 있으며, 

 

드라마로는 2008년 연애결혼을 비롯하여, 이후 찬란한 유사느 남자 이야기, 나쁜 남자, 적도의 남자,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하녀들, 구해줘 2, 홈타운, 닥터 브레인, 놀아주는 여자 등이 있습니다. 

 

이중 특히 놀아주는 여자에서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해 다시 한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그런가운데 바퀴 달린 집, 톡이나 할까? 외에는 좀처럼 예능 잘 나오지 않던 그가 이번에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엄태구 수상 내역>

• 2012년 제 13회 대구 단편영화제 연기상 (숲)
• 2016년 제 5회 한국영화배우협회 스타의 밤 시상식 대한민국 톱 조연상 (밀정)
• 제53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 (밀정)
• 2017년 제37회 황금 촬영상 최우수 남우조연상 (밀정)
• 2019년 제 24회 춘사영화제 특별인기상 (안시성)
• 2020년 제 7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 (판소리 복서)

 

 

▷ 엄태구(배우) 실제 성격

엄태구는 큰 키에 허스키한 음색, 강해 보이는 첫인상과 달리 실제로는 여리고 수줍음을 많이 타는 선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들과 눈을 잘 마주치지도 못한다고 하네요.

 

 

또한 엄태구는 의외로 소심하기도 하고, 또한 과묵한 편으로 형인 엄태화 감독에 따르면 어느 날 어머니가 전화로 태구가 집에서 말을 안 해라고 할 정도로 과묵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엄태구는 SNS도 안 한다고 하며,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생각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기자들 사이에서 인터뷰하기 힘든 배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또한 엄태구는 촬영장에서는 누구보다 성실한 배우로 소문이 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술을 전혀 하지 않아 가까운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도 카페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 엄태구(배우)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엄태구는 올해 나이 39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 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엄태구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저도 결혼하고 싶다. 결혼할 생각이 있다. 저 역시 결혼을 하고 가정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막연히 든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엄태구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 "나중에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그런 분이 이상형이다는 대답을 하고 다녔다. 결혼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수줍어하며 결혼과 이상형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앞서 엄태구는 한 라디오방송에서 "저는 딱히 이상형을 정해놓지는 않은 편"이라고 하면서도 "밝고 대화가 잘 되는 분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밝힌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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