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관련 정보와 상식/연예 스포츠

한예리 <나이 프로필 무용 결혼 이상형>

728x90

배우 한예리가 9월 19일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합니다. 

 

“한예리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한예리는 "내 인생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며 오스카 시상식 후일담을 밝혔는데요, 이를 들은 신동엽, 서장훈은 부모님이 주변에 자랑하지 않냐며, 전화 오면 오스카 다녀온 한예리 배우?라고 받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한예리는 "딱히"라며 의외의 답변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두 동생들과는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며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습니다. 단지 유일하게 딱 하나 맞지 않는 걸로 청소 스타일을 꼽았습니다.

 

동생이 치우는 스타일이 아니라 청소는 혼자 다 하는 편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고, 이어 한예리는 "어리르지 않아도 먼지는 계속 닦는다"며 여자 서장훈 같은 깔끔한 면모를 보여 서장훈의 폭풍 공감을 얻어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과거 영화 코리아에서 실감 나는 북한 사투리 연기로 진짜 북한 사람이냐는 오해도 받았던 한예리는 함경도와 평양의 억양 차이까지 디테일하게 선보여 모벤져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한예리(배우)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소속사

 

“한예리

 

배우 한예리의 본명은 김예리입니다. 예명인 한예리는 그녀의 어머니가 인터넷에 김예리를 검색하니까 동명이인이 너무 많아서 하나밖에 없는 한예리가 어떻겠냐며 추천해 주었다고 합니다.

 

한예리 나이는 1984년 12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입니다. 한예리 고향은 충청북도 제천시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동생 둘이 있습니다. 한예리는 키 162cm에 몸무게 46kg이라고 하고요, 한예리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국립국악중학교 무용전공, 국립국악고등학교 한국무용전공, 한국예술 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한국무용과와 예술사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한예리는 배우 서현진과는 중고등학교 동창(나이는 85년생인 서현진보다 1살이 더 많다고 함)으로 같이 한국무용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한예리의 현재 소속사는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미국 현지 매니지먼트는 에코 레이크 엔터테인먼트라고 합니다. 

 

 

▷ 한예리(배우) 과거 

 

“한예리

 

한예리는 생후 28개월부터 무용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당시 그녀가 살던 제천에 마땅한 어린이집이 없어 부모님이 어린 그녀를 무용학원에 맡긴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하네요. 당시 한예리 부모님은 한정식집을 운영했다고 합니다. 

 

한예리 : "어린 시절 사촌언니를 따라 처음 무용학원을 갔고 생후 28개월 때부터 무용을 시작했다. 그게 인연이 돼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무용으로 가게 됐다"

 

실제로 한예리는 중고등학교 뿐아니라 이후 대학에서도 무용을 전공해서 한국예술 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한국무용과를 졸업했으며 정신혜무용단의 주역 무용수로 활약하기도 합니다. 

 

 

▷ 한예리(배우) 데뷔 및 활동

이후 한예리는 한예종 전통예술원 무용과 재학 중 영상원 무용 지도를 도와주며 영화계에 발을 들인 후 2005년 단편 영화 사과를 통해 데뷔, 2007년 기린과 아프리카라는 작품을 통해 미장센 단편 영화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한예리

 

이후 한예리는 독립영화계에서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 나갔고, 2010년 백년해로외전을 통해 2번째 미장센 단편영화제 연기상을 수상한 후 2011년 사람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함과 동시에 코리아라는 작품으로 상업영화계에 진출하게 됩니다.

 

한예리는 이후 영화 코리아, 스파이, 해무, 춘몽, 미나리,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청춘시대2, 녹두꽃 등에 출연했는데요, 특이한 점은 출연 영화에서 맡은 배역들 중 북한 조선족 관련 배역이 많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북한 전문배우가 된 것인데요, 첫 시작은 독립영화 푸른 강은 흘러라라는 작품을 찍기 위해 연길에서 4개월가량 촬영하며 연변 사투리를 익힌 것이었는데, 이후 코리아, 스파이, 해무, 그리고 춘몽에서도 조선족 배역을 맡았습니다. 

 

“한예리

 

“한예리

 

한예리는 또한 육룡이 나르샤에서 윤량 역을 맡아 무용과 출신 답게 검술을 할 때 목선과 움직임이 수려해 해당 역할에 딱 맞는 캐스팅이었다는 찬사를 받았고, 여기에 더해 뛰어난 연기력으로도 많은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예리

 

한예리는 또 2016년에 출연한 영화 춘몽으로 제 18회 부산 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또한 영화 최악의 하루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한예리는 드라마 청춘시대1,2(2016년), 녹두꽃(2019년),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2020년) 등에 출연해 호평을 받았고, 또한 영화 미나리에선 모니카 역을 맡아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예리

 

“한예리

 

한예리는 지난 2021년 4월 미국의 에코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 해외 활동 역시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기사가 올라오기도 했는데요, 9월 22일 첫 방영되는 드라마 홈타운에 출연한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이외에도 한예리는 목소리가 굉장히 좋아 여러 교양 프로그램 및 영화 예고편의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라디오 FM 영화음악의 DJ를 맡아 좋은 평을 받기도 했고 이외에도 2016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나와서 한국무용을 선보인 적도 있고, 각종 라디오 방송과 예능 방송 겟 잇 뷰티, 런닝맨, 비정상회담, 라디오스타, 방구석 1열, 온 앤 오프 등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미우새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한예리

 

한예리는 얼마전 영화 미나리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요, 아카데미 등 할리우드 시상식을 예측하는 전문 매체인 글드더비는 지난 1월 9일 배우 한예리를 오스카가 주목해야 할 이유라는 헤드라인 기사를 내기도 했습니다.

 

기사 내용 : "이 영화의 성공 열쇠는 한예리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찾는 강인한 어머니 모니카 역을 완벽하게 열연해준 한예리 덕분에 미나리의 극적인 순간을 완성할 수 있었다"

 

이후 한 배급사에 따르면 한예리는 골드리스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첫 여우주연상을 받았는데요, 미나리는 여우주연상 외에도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조연상(윤여정), 남우조연상(앨런 김)까지 7관왕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 한예리(배우) 롤모델 안성기

한예리는 배우 안성기가 그녀는 우상이자 롤모델이라고 합니다.

 

“한예리

 

한예리 : "늘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단 얘길 하는데, 안성기 선배를 보며 그 생각이 더 많이 들었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좋은 배우 열 명만 꼽아보라고 하면 무조건 들어가는 한 사람이다"

 

한예리 : "저렇게 살고 저런 배우가 되려면 얼마나 많은 인내의 시간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을 했다. 온전히 그런 배우가 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선배님은 주변을 많이 살피며 영화 관련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다. 일 년 스케줄이 빡빡하게 차 있으시다. 최고다"

 

한예리는 배우로서 연기를 꾸준히 하게 하는 원동력 역시 연기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한예리는 그런 원동력을 바탕으로 존경하는 선배 배우 안성기와 같은 배우가 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안성기처럼 커피 광고 33년을 찍을 정도는 해야 할 것 같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 한예리(배우)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한예리

 

한예리는 올해 나이 38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 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한예리는 실제 연애와 결혼관을 묻는 질문에 "정말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인생이 또 달라질 수 있는 관문 같은 것이 아니냐. 그래서 궁금하기도 하다. 누구를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이어 "결혼한 분들은 어떻게 짝을 만나 함께 하는 것인지 정말 궁금하다. 그래서 결혼하신 감독님들이나 다른 지인들에게 도대체 어떤 사람과 결혼을 해야 하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진짜 어렵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물론 지금 당장은 일이 우선이고 집에서도 결혼을 독촉하진 않으시지만 일단 조금씩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것 같기는 하다. 나 역시 당장 결혼을 할 생각은 없지만 너무 늦지만 않았으면 좋을 것 같기는 하다. 아이도 낳아야 하는데 걱정이 된다. 40살 전에만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예리는 또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양조위"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영화적인 이상형은 양조위 씨다. 중경삼림, 해피투게더 등 모든 영화 속 양조위를 좋아한다. 웃을 때 슬퍼 보이는 그 얼굴이 좋다"라고 밝혔습니다.

 

한예리는 또 "그리고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지만 대화가 잘 통하는 남자가 이상형이다. 잘 맞는다 싶었는데 꼭 어느 순간 안 맞더라. 같은 직종이라고 해도 서로 잘 알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가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어렵다는 한 단어로 밖에 설명할 수 없는 것 같다"라고 진심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 추천 글 -> 영화 '미나리' 소개, 줄거리(다시 보기), 결말 해석, 뒷이야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