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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수 진양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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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수 진양혜

 

<손범수 진양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손범수 진양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8월 27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방송인 손범수가 출연해 아내 진양혜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손범수는 진양혜와의 과거 연애 시절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당시 손범수 진양혜는 KBS사내 커플이었는데요, 손범수가 처음 마음먹고 진양혜에게 프로포즈했을 때 진양혜의 반응은 너 미쳤냐? 이런 식이었다고 합니다.

 

진양혜 입장에서는 방송국에 입사해 정식 발령이 나서 출퇴근 한지 4개월 정도가 채 안된 상황에서 프로포즈를 받으니 이 사람이 미쳤나 나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결혼을 하자고? 라고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때 너무 착해서 크게 뭐라고는 못했는데, 그러다 보니 결혼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허니문 베이비로 첫째 아들이 생겼고, 둘째 아들도 곧 생겼다고 하는데요, 진양혜는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바쁘게 지내다 결국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양혜는 “결혼한다고 사표 내라고 하지는 않으셨다”라고 말한 뒤 “당시 가장 위 선배님이 '너 운 좋은 줄 알아. 우리 때는 결혼하면 책상 치웠어. 너는 그런 얘기는 안 듣잖아'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한 선배 PD는 '너 이제 방송할 생각하지 마라', '이제 TV는 끝났어' 그런 얘기도 했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손범수는 “남자들이 철이 늦게 드는 것 같다”라며 “저는 당시 흔히 얘기하는 잘 나가는 아나운서로 바빴고, 정신없이 일했다. 가장으로서의 무게감 등 때문에 가까이에 있는 아내의 힘듦이나 삶의 무게를 정작 헤아리지 못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손범수의 아내라는 점 때문에 방송사 내에서 양혜 씨가 그렇게까지 힘들었는지는 나중에 알게 됐다. 미안하죠”라며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느냐고 하더라. 일찌감치 그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점이 마음의 빚으로 남아있다”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습니다.

 

또한 진양혜는 입사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임신하게 돼 많은 고민을 했다고도 밝혔는데요, 진양혜는 “임신 사실을 알고 고민하고 울었다”며 “그때 손범수 씨가 술을 먹고 와서는 '지금 말고 우리가 다음에 아이를 가져도 돼'라고 말하더라. 그 말을 하기까지 얼마나 어려웠을까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손범수 진양혜 결혼 25주년 자축 여행

결혼 25주년을 맞아 손범수 진양혜 부부는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바다를 거닐었고, 이에 대해 묻자 손범수는 “손 잡고 잘 다니는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진양혜는 “젊은 커플처럼은 아니지만, 제가 저질 체력이라서 의지하는 것을 좋아한다. 손잡고 걷는 것 좋아한다”고 미야기했습니다.

 

 

이후 손범수 진양혜 부부는 한 식당을 찾았습니다. 손범수는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고 말했고, 진양혜는 “고생한 것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하지 않았나”라고 했습니다.

 

 

서로를 위하는 대화를 이어가던 중, 잠시 자리를 비웠던 손범수가 케이크와 꽃을 들고 나타났다. 손범수는 “얼마 만에 건네는 장미인지 모르겠다”며 쑥스러워했고, 두 사람은 함께 케이크 촛불을 끄며 결혼 25주년은 자축했습니다.

 

<손범수 진양혜, 손범수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집안 군대 아버지 데뷔 활동 결혼 아들>

 

-손범수 진양혜, 손범수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집안 아버지

손범수는 1964년 3월 12일생으로 현재 나이 만 55세입니다. 손범수는 서울 출생으로 손범수는 초등학교 시절 3학년 때 잠깐 부산 내려가서 2년 6개월 남짓 살다가 다시 서울로 올라왔다고 하는데요,

 

 

 

독립운동가 집안에서 태어난 그의 조부와 부친을 살펴보자면, 조부 손기업 선생은 조선혁명당총동맹을 조직하여 친일파 처단과 일제 고관암살 활동을 벌인 사람이다. 그리고 그의 부친 손호인 장군은 예비역 대한민국 공군 준장 출신이며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이다.

 

 

손범수는 서울 대성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손범수는 대학시절 연세대학교 방송부인 연세교육방송국(YBS)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해왔는데요, 결국 1990년 아나운서가 되었습니다.

 

-손범수 진양혜, 손범수 군대, 방송 데뷔 활동

손범수는 1987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학위 직후 공군 학사사관으로 임관하여 이후 대한민국 공군 중위 예편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1990년 K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였다고 하는데요,

 

 

방송국 입사후 손범수는 '열전! 달리는 일요일'을 진행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가요톱10'의 진행자로 오랫동안 활동하며 가요팬들에게 크게 각인되었습니다. 그리고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의 나레이션을 맡으며 더 유명해졌습니다.

 

 

1997년 4월 프리랜서 선언 이후에도 현재까지 주로 KBS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손범수는 데뷔한 지 30년이 된 베테랑 MC이지만 지금도 10시간이 넘는 장시간의 녹화를 자처해서 한다고 합니다.

 

 

손범수는 KBS 간판 프로그램인 아침마당과 1 대 100 진행을 맡기도 했었는데요, 지금 현재 손범수는 TV조선 얼마예요? 예능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손범수 진양혜 결혼, 두 아들
손범수는 1994년 KBS 아나운서 진양혜와 결혼하여 두명의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첫째 아들 이름은 손찬호 둘째 아들 이름은 손찬유입니다. 공군사관학교 3기로 공군 수송기 조종사 출신인 부친 손호인 장군(준장 전역)의 영향을 받아
공군에 입대했던 손범수였는데요, 아들 손찬호 역시 공군 장교라고 하네요.

 

 

 

<손범수 진양혜, 진양혜 프로필 나이 학력 데뷔 활동 결혼>

 

진양혜는 1968년 5월 21일생으로 손범수와 4살차이입니다. 진양혜는 이화여자 고등학교, 이화여대를 나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나왔습니다. 진양혜는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진양혜는 1997년 프리선언을 하여 손범수와 함께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진양혜는 음악공감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도 진행한 적이 있고 서른아홉 러브레터라는 책을 쓴 적이 있습니다.

 


손범수 진양혜 부부는 여러 행사에 동행하며 대표적인 아나운서 부부로 꼽히고 있는데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내조의 여왕을 부부가 mc를 맡기도 했었습니다.

 

 

 

<손범수 진양혜 이혼 루머>

 

손범수,진향혜 부부는 잉꼬커플로 소문난 부부인데요, 포털싸이트 검색창에 보면 손범수 진양혜 이혼이라는 검색어가 뜨는데, 손범수 진양혜 부부는 절대 이혼한 적이 없습니다.

 

 

 

 

결혼 초 가사분담에 관한 갈등으로 진양혜가 손범수에게 이혼하자는 말을 건네기도 했었다는데요. 지금은 정말 부러운 잉꼬부부입니다. 손범수는 아내에게 발마사지를 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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