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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아나운서) 나이 프로필 아내 윤재희 앵커, 누구?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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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일중이 10월 9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수경, 최은경, 이재용, 이하정, 최송현, 김일중, 김환 등 지상파 3사 대표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프리랜서 선언 이후 개성 넘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프리한 아나운서들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에 과연 어떤 무대를 꾸밀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나이 프로필 등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네요. 그래서 오늘은 김일중 아나운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일중 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종교 학력 소속사

 

“김일중

 

김일중 아나운서는 1979년 8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입니다. 김일중 고향은 대전광역시이며,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윤재희와 아들 김민준, 김현준이 있습니다. 김일중은 키가 190cm의 장신이라고 하고요, 김일중 종교는 천주교(세례명 아오스딩)이며, 학력은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일중의 현재 소속사는 FUN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김일중 아나운서 경력

 

“김일중

 

김일중 아나운서는 2004년 춘천 MBC 아나운서를 거쳐 2005년 SBS 공채 13기로 입사, 이후 여러 SBS 프로그램들에서 활동하다가 2015년 9월 1일 자로 퇴사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일중 아나운서 결혼 아내(부인) 윤재희 나이(차) 직업  

 

“김일중

 

김일중 아나운서는 아내(부인) 윤재희 앵커와 2008년 4월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김일중 아나운서와 윤재희 앵커 두 사람의 나이차는 김일중 아나운서는 1979년생인 43세이고, 아내(부인) 윤재희 앵커는 1981년생인 41세로 2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윤재희 앵커는 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으로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를 나왔으며, 2003년 YTN 공채 8기 아나운서로 입사, YTN 굿모닝 코리아, 뉴스 9. 투나잇, 뉴스 타워, 뉴스 출발, YTN 24 등의 진행을 맡은 바 있습니다. 

 

김일중 아나운서 아내(부인) 윤재희 앵커 결혼 스토리

김일중 아나운서는 아내(부인) 윤재희 앵커를 2003년 한 방송아카데미를 다니면서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각자 다른 반을 수강했지만 김일중 아나운서가 수강 신청한 반이 갑작스레 폐강되면서 윤 앵커가 수강 신청한 반과 합쳐졌다고 합니다. 

 

“김일중

 

윤재희 : "10여 명의 수강생 중 남자가 두 명 있었는데 큰 키에 까무잡잡한 피부 때문인지 오빠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하지만 첫인상이 좋지 않았어요. 하루는 빈자리를 찾아 두리번거리는데, 마침 오빠 옆자리가 비어 있었어요"

 

윤재희 : "실례지만 가방 좀 치워주시겠어요?라고 조심스레 물었더니 오빠가 매섭게 쳐다보더라고요. 마음이 상해 결국 다른 자리에 앉았고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어하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죠"

 

김일중 아나운서 : "전혀 기억나지 않는 일이다. 오히려 수강생 중 여자 친구가 가장 눈에 띄어 일찌감치 점찍어뒀다. 아마 여자 친구의 갑작스러운 접근에 놀라 표정관리가 안됐을 것이다"

 

“김일중

 

두 사람은 방송아카데미를 수료한 뒤에도 수강생들과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인연을 이어갔다고 하는데요, 그때까지만 해도 김일중 아나운서와 윤재희 앵커는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2003년 말 윤재희 앵커가 YTN에 입사하고 2004년 초 김일중 아나운서가 춘천 MBC에 입사하면서 자주 못 만나다 보니 서로에 대한 그리움이 싹텄다고 합니다. 

 

김일중 아나운서 : "단 둘이 만나자고 하면 부감스러워할까 봐 처음에는 스터디 멤버를 전부 불러 모임을 가졌어요. 그러다가 서울 지리를 잘 모르겠다. 너희 집 앞에서 기다릴 테니 약속 장소에 같이 나가자면서 잠깐이나마 둘만의 시간을 보냈죠. 같은 상황이 반복되자 처음에는 눈치를 못 채던 스터디 멤버들도 슬슬 밀어주는 분위기였어요"

 

윤재희 앵커는 이런 김일중 아나운서의 적극적인 모습이 마음에 들었고 직장 상사로부터 꾸지람을 듣거나 방송 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곁에서 보듬어줘 많이 의지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2004년 11월 정식으로 교제하자는 김 아나운서의 제안을 선뜻 수락했다고 합니다. 

 

김일중 아나운서 : "사람은 누군가를 좋아할 때 그 사람의 장점 때문에 좋아하고 단점이 보이는 순간 그 사람의 단점으로 인해 사랑하게 된다는 어느 영화 속 대사를 읊으면서 지금은 장점밖에 안 보이지만 앞으로는 단점까지 사랑하겠다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재희가 말없이 제 손을 꼭 잡더라고요. 이후에는 매일 퇴근 후 경춘고속도로를 오가면서 사랑을 키웠어요"

 

“김일중

 

하지만 그 때문에 김 아나운서는 아찔한 순간을 몇 차례 겪었다고 합니다. 서울에 올 때는 설레는 마음에 들뜨지만 춘천으로 돌아갈 때면 헛헛한 마음이 들고 피로가 몰려와 졸음운전을 한 것이었는데요, 이에 윤 앵커는 좋음 운전을 하다가 자칫 사고가 날까 봐 마음을 졸였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일이 바빠 주로 서울 근교의 공원을 산책하면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하는데요, 윤 앵커는 김 아나운서가 좋아하는 감자크로켓, 유부초밥 등을 만들어 도시락을 쌌다고 합니다. 그러는 동안 김 아나운서는 서울에 직장을 얻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다니 전 직장에 사표를 내고 2005년 SBS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응시해 합격하게 됩니다. 

 

이후 김일중 아나운서는 여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커플링을 낀 김 아나운서를 본 한 기자가 여자 친구 있어요?라고 물었을 때 "마음에 둔 사람이 있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것이 화근이 돼 두 사람은 헤어질 뻔한 위기를 겪었다고 합니다. 

 

김일중 아나운서 : "곧바로 인터넷에 김일중 아나운서, 윤재희 앵커와 결혼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기사가 올라온 거예요. 유명인도 아닌데 괜찮겠지... 싶었는데 그날 장모님께 전화가 왔어요. 장모님은 아직 두 사람 모두 나이도 어리고 상견례도 안 했는데 무슨 결혼이냐. 그렇게 성급한 사람인 줄 몰랐는데 정말 실망했다며 헤어지라고 하셨죠"

 

“김일중

 

김일중 : "눈앞에 캄캄했어요. 저희 부모님은 여자 쪽에서 충분히 그렇게 반응할 수 있는 일이다. 어서 찾아뵙고 자초지종을 설명하라고 하셨죠"

 

윤 앵커 역시 기사에 놀라기는 마찬가지였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마침 윤 앵커의 아버지가 생신을 맞자 함께 고향인 대구에 내려갔고 다행스럽게도 윤 앵커의 아버지가 당시의 상황을 차분하게 설명하는 김 아나운서를 마음에 들어 한 덕분에 이후 본격적으로 결혼 얘기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은 있었다고 합니다. 담배를 끊기로 다짐했던 김 아나운서가 약속을 어긴 것이 화근이었다고 하네요. 

 

김일중 : "재희가 눈치챌까 봐 만날 때는 차 안에서도 담배를 피우지 않았는데, 어느 날 재희가 자기 집 앞에서 제가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몰래 본 거예요. 전화를 한 재희가 싸늘한 목소리로 나한테 뭐 할 말 없냐, 숨기는 거 없냐면서 잔뜩 찌푸린 얼굴로 담배 피우는 모습이 낯설게 느껴졌다. 오버의 거짓말에 지금까지 쌓아온 믿음이 흔들린다고 말하는데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어요"

 

하지만 이후 윤 앵커는 2007년 긴급출동 SOS 24 촬영 때문에 김일중 아나운서가 필리핀으로 떠났을 당시 뉴스를 진행하던 중 필리핀 마닐라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했다는 속보를 전해 듣고 남자 친구에 대한 자신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새삼 깨달았다고 합니다. 

 

“김일중

 

윤재희 : "어느 지역으로 간다는 말을 못 들었기에 덜컥 겁이 났어요. 속보를 전해 듣자마자 오빠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아무리 해도 안 받더라고요. 2시간 동안 뉴스를 진행해야 하는데 그동안 오빠에 대한 걱정 때문에 프롬프터(진행자가 카메라를 보면서 원고를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장치)가 눈에 안 들어왔죠"

 

이후 다행히도 뉴스가 끝나자마자 김 아나운서에게서 무사하다는 전화가 왔고 윤앵커는 원망과 안도의 감정이 섞여 한참 동안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김일중 아나운서 아내(부인) 윤재희 앵커에 프러포즈

 

“김일중

 

이후 김일중 아나운서는 교제한 지 1천 일 되는 날 윤재희 앵커에게 프러포즈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자주 데이트하던 공원에서 자동차 안에 윤 앵커를 앉혀놓고 차 밖에서 춤을 추면서 더 네임의 사랑은 을 립싱크했다고 하네요. 

 

윤재희 : "차에서 내린 오빠가 부산하게 움직이기에 혹시 청혼하려나? 하고 기대했어요. 노래가 끝난 뒤에는 무릎을 꿇고 꽃다발과 반지를 내밀더라고요. 웃음이 나면서도 은근히 로맨틱했어요"

 

김일중 아나운서  윤재희 앵커 결혼생활 자녀 아들

김일중 아나운서의 부모는 윤 앵커를 딸처럼 예뻐해 준다고 합니다. 

 

김일중 : "가족 중에 재희처럼 아담한 체구를 가진 사람이 없어서인지 꼭 인형을 보듯 신기해해요. 얼마 전 어머니는 재희가 찜질방에 함께 가자고 했다면서 제게 자랑하시더라고요"

 

두 사람은 결혼 후 두 아들을 낳아 현재 슬하에 김민준 김현주 두 아들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 김일중 아나운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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