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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 <나이 집안 아버지 남편 이석준, 누구?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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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배우 추상미 남편 이석준, 아들 이지명

배우 추상미가 10월 15일 편스토랑에 새로운 편 셰프로 첫 등장했습니다. 

 

“추상미

 

추상미는 다양한 영화, 드라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사랑받은 연기파 배우로 2009년 방영된 인기 드라마 시티홀 이후 연기를 잠시 접고 영화감독으로 데뷔, 감독으로서의 행보를 이어오다 최근에는 손현주, 임시완 등과 함께 하는 드라나 트레이서를 통해 12년 만의 드라마 복귀를 알리기도 했습니다. 

 

그런 추상미가 편스토랑을 통해 편 셰프에 도전, 깜짝 놀랄 요리 실력은 물론 남편 아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이날 추상미는 먼지 한 톨 없는 깔끔한 주방에서 불맛 요리들을 시작, 지독한 매운맛 마니아인 남편과 아들의 식성에 맞춰 평소에도 매운 음식을 많이 만든다는 추상미는 청양고추를 다양하게 요리에 활용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보조개 미소를 지닌 11살 아들 지명이는 귀여운 애교 사랑스러운 말로 엄마 추상미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고, 집에 돌아온 이석준은 아내 추상미를 보자 달달한 입맞춤부터 하는 등 달달한 부부애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12년차 부부의 리얼한 스킨십을 접한 편스토랑 식구들은 모두 놀라움과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추상미는 "결혼 후 5년 동안 아이가 안 생겨서 어렵게 지명이를 낳았다."며

 

이어 "그만큼 아이에 대한 애착이 강했고 어느 정도 자랄 때까지 직접 양육하고 싶었다. 그래서 10년 동안 연기를 쉬었다"라고 밝히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전했습니다.


추상미(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추상미

 

배우 추상미는 1972년 5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입니다. 추상미 고향은 서울시이며, 2남 1녀 중 막내로, 가족으로는 아버지 추송옹, 오빠 추상록, 추상욱, 그리고 남편 이석준과 아들 이지명이 있습니다. 

 

추상미는 키 163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추상미 종교는 개신교(원래는 천주교였지만 성장하면서 개신교로 바꿈)이며, 추상미 학력은 여의도여자고등학교,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상미의 현재 소속사는 웰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추상미(배우) 집안 과거 

 

“추상미

 

“추상미

 

추상미 아버지가 연극배우 추송웅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극단 가교와 광장 창립 동인이기도 하며, 우리나라 연극 발전에 큰 공을 세웠고, 모노 드라마 발전의 선구자로 추앙받는 인물입니다. 그래서 추상미의 신인시절, 추송웅 딸 추상미라고 많이 불리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추상미 어머니 역시 국립극단 배우 출신이라고 합니다. 

 

 

추상미 : "아버지와 어머니가 연극무대에서 서로 만나서 결혼하게 되셨어요. 나중에 (결혼한 후에) 아버지가 무대에 오르면, 어머니가 반드시 공연을 보러 가셔서는 아버지의 연기를 꼼꼼하게 기록하셨어요"

 

추상미 : "아버지는 '네 엄마 모니터링 때문에 스트레스가 크다 라고 하셨지만, 그래도 다음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엄마가 지적한 부분들을 모두 고쳤어요. 남편에게 저 역시 (어머니처럼) 비판을 해요. 하지만 전 그래도 엄마보다는 덜 혹독해요. 칭찬은 많이 하고 비판은 조금 하는 정도죠"

 

추상미(배우) 연기를 하게 된 계기

 

“추상미

 

그런데 추상미가 유명한 연극배우의 딸이었지만, 오히려 연기에 대한 아버지의 지지는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추상미 : "아버지는 우리 3남매 중에서 한명만 당신의 뒤를 잇기를 원하셨어요. 그래서 둘째 오빠(추상록)를 일찌감치 후계자로 정해두셨어요. 전 너무 서운해서, 오빠는 딴따라나 돼라. 나는 작가나 외교관이 될 거야라고 심술을 부리기도 했어요"

 

추상미 : "선생님께 아버지가 출연하는 공연의 티켓을 가져다 드리기도 했어요. (그 때문에) 학교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기도 했어요. 게다가 제 눈꼬리가 올라간 탓인지, 제가 무표정으로 가만히 있으면 화가 난 것처럼 보여요. 그래서 제 학창 시절 별명이 못된 고양이였어요"

 

추상미 : "그렇게 (학창시절) 친구들로부터는 멀어졌지만, 오히려 배우의 꿈은 점점 가까워졌던 것 같아요. 아버지 친구분들이 장해 꿈을 물으면, 전 늘 연극배우가 되겠다고 대답했어요. 사실 어린 시절의 안 좋은 기억이, 훗날 연기를 할 때 많은 도움이 되기도 했고요"

 

 

추상미 아버지는 추상미가 중학교 1학년 때 돌아가시게 됩니다. 그리고 추상미는 결국 대학을 불어불문학과에 들어가 연극동아리에 가입을 하게 되면서 연기에 대한 첫발을 딛게 됩니다. 

 

추상미(배우) 데뷔 작품 활동

 

“추상미

 

이후 추상미는 1994년 연극 로리타로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추상미는 아버지가 유명 배우인 것과 또한 무엇보다도 24살의 나이에 14살 소녀의 미묘한 감정들을 잘 연기해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드라마 뉴욕스토리, 맨발로 뛰어라, 사랑하세요?, 8월에 내리는 눈, 내 여자, 시티홀 등과 영화 꽃잎, 퇴마록, 생활의 발견, 누구나 비밀은 있다, 열세 살 수아, 세이 예스 등에 출연했으며, 이후 폴란드로 간 아이들이란 작품에서는 본인이 직접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감독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추상미 수상 내역>

  • 1996년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 2003년 K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노란 손수건, 무인시대)
  • 2006년 SBS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여자 조연상 (사랑과 야망)

추상미(배우) 결혼 남편 이석준 나이차 직업, 누구?

 

“추상미

 

추상미는 남편 이석준과 2007년 11월 5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추상미와 남편 이석준 두 사람 나이차는 둘 다 1972년생인 50세로 동갑이라고 합니다.

 

추상미 남편 이석준의 직업은 뮤지컬 배우 겸 연극배우로,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했으며, 1996년 연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 이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틱틱붐, 아이다, 헤드윅, 투모로우 모닝, 공동경비구역 JSA,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등과 연극 썸걸즈, 스테디 레인, 프로즌, 파투네 트릴로지 등에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드라마 에덴의 동쪽, 무신, 원더풀 마마 등과 영화 4인용 식탁, 용의자 X, 검사 외전, 고산자 대동여지도 등에도 출연했는데요, 대중적으로 얼굴이 많이 알려진 배우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이 결혼 당시 톱배우와 무명배우의 결합이라고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추상미(배우) 남편 이석준 결혼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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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와 남편 이석준 두 사람은 2002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남녀 주인공을 맡게 되면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이석준 : "아내는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할 때 처음 보게 되었는데, 노래를 너무 못해서 연예인이 그럼 그렇지 라고 냉소적으로 바라봤다. 사실 노래를 체계적으로 배우지도 않은 연예인이 뮤지컬을 하겠다고 나서서 기가 막혔다"

 

이석준 : "하지만 추상미는 달랐다. 유명 배우의 딸이라는 사실을 잊고 새벽 3시까지 독하게 연습하더라. 추상미가 (그렇게 노력하는) 배우라는 걸 느끼기 시작하면서 (추상미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했다"

 

추상미 역시 처음 뮤지컬에 출연한 자기를 많이 도와주는 이석준에게 빠지게 되었고, 결국 두 사람은 그렇게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됩니다. 

 

추상미 : "내가 가장 힘들었을 때 남편이 많은 도움을 줬다. 또한 남편은 정말 착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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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 "처음부터 결혼을 생각하고 연애를 했다. 아버지께서 늘 말씀하셨다. 여자를 만나려거든 존경할 수 있는 여자를 만나라라고. 그래서 아내를 만났을 때, 빨리 낚아채고 싶은 마음이었다."

 

추상미 : "처음에는 (남편과 결혼할 생각 없이) 연애만 생각하고 교제를 시작했다. 사실 결혼을 생각하고 연애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그래서 작품(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하면서 서로 막 대하는 친구 같은 사이였다. (그러다가 결혼까지 발전했다)"

 

이석준 : "아내와 교제를 시작하고 매니저 가방부터 구입을 했다. 내 얼굴이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데이트를 하다가도) 누군가가 알아본다 싶으면, 아내로부터 한 걸음 떨어져서 전화를 하거나, 가방을 열어서 스케줄을 적는 척을 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매니저 분들은 아무도 그런 유치한 가방을 들고 다니지 않더라. (비밀연애를 하다가) 조승우 씨에게 가장 먼저 들켰다. 하지만 (조승우는) 끝까지 우리 비밀을 지켜주었다."

 

 

실제로 이후 추상미는 한 방송에서 남편과 결혼하게 된 일등 공신을 조승우라고 밝혀 시선을 모으기도 합니다. 그런데 남편 이석준은 그렇게 비밀연애를 하는 동안 다닌 곳마다 모든 추억들을 모아 추상미에게 선물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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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 : "동작대교 둔치에서 차를 세워두고 데이트를 많이 했다. 거기서 병에 든 커피를 마셨는데, 남편이 그 빈병들을 다 모아놨더라. 그 병 안에 우리가 다녀온 여행지의 물과 흙을 담아놓고 장소를 메모해서 두었다. 남편이 나중에 그걸 선물했을 때 무척 좋았다. 소박하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너무 예쁜 선물이니까."

 

추상미(배우) 유산의 아픔 이후 얻은 아들 이지명

 

“추상미

 

결국 추상미와 이석준 두 사람은 2007년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고, 이후 추상미는 유산의 아픔을 한 번 겪게 되면서 결국 지독한 산후우울증까지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추상미는 결혼한 지 5년 만인 2012년에 어렵게 아이를 갖게 되었고, 어느 정도 자랄 때까지 직접 양육하고 싶은 마음에 연기를 쉬게 됩니다. 

 

추상미 : "결혼 후 5년 동안 아이가 안 생겨서 어렵게 지명이를 낳았다. 그만큼 아이에 대한 애착이 강했고 어느 정도 자랄 때까지 직접 양육하고 싶었다. 그래서 10년 동안 연기를 쉬었다."

 

추상미가 이번에 편스토랑에 새로운 편 셰프로 등장하게 되어 정말 반가운데요, 실제 요리실력이 어떤지도 궁금하네요. 이상 배우 추상미와 남편 이석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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