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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국악, 판소리) 프로필 나이 집안 과거, 누구? <풍류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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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 대장' 김준수

풍류 대장 김준수가 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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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JTBC 풍류 대장에서 김준수는 등장과 동시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김준수는 풍류 대장에서 판소리계의 프린스라고 소개됐는데요, 전현무는 “국립창극단에서 2002년 이후 10년 만에 단원 모집 공고가 올라왔는데 바로 합격이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준수가 국립창극단에 합격할 당시 나이는 22세였다고 합니다. 김준수는 “운이 좋게도 창극단에 합격해서 지금까지 이렇게 활동하고 있다. 몇십 년 전에 더 일찍 들어오신 선생님도 있으실 수도 있지만, 당시에 최연소 단원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준수는 풍류대장에 도전한 계기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어릴 때 소리가 좋아서 시작을 했다. 친구들이 그걸 왜 하냐 신기하게 바라봤다. 소리가 왜 좋은지,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리꾼이 되고 싶은 꿈이 있었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김준수(국악)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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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김준수는 1991년 9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입니다. 김준수 고향은 전라남도 강진군이며, 김준수 학력은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준수는 현재 국립창극단 소속이라고 합니다. 이외 김준수 키 혈액형 가족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정보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김준수(국악) 집안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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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가 판소리를 시작한 건 10살 때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 담임선생님이 그가 노래하는 것을 듣고 소리 대회에 나가보길 권했다고 하네요. 이에 그는 군청이 주최한 정통 자랑 대회에서 도라지 타령을 불러 3등을 했고 당시 다른 참가자가 춘향가의 갈까 부다를 부르는 걸 듣고 애절한 소리에 마음을 뺏겨 판소리를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준수 : “열한 살 때 소리를 시작했는데 판소리라는 걸 처음 듣고,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에너지라고 해야 할까요. 소리에 싣는 힘, 거기서 표현되는 모든 감정 표현이 마음에 와 닿아서 배워보고 싶었어요.

 

김준수 : "사람 목에서 그런 애절한 소리가 나올 수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흥부가를 들었을 땐 제 얘기처럼 느껴졌습니다. 가난에 대한 한이 있었던 것 같아요. 부모님께서 농사일을 하셨는데 집안 살림이 넉넉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김준수의 부모님은 그가 판소리를 하는 것을 심하게 반대하셨다고 합니다. 

 

김준수 : "반대가 심했습니다. 공부하고 대학을 졸업해 회사원이 되길 원하셨죠. 5달 동안 설득했지만 꿈쩍도 하지 않으셨어요. 초등학교 4학년 담임이셨던 신효순 선생님이 집에 찾아오셨습니다. 어머니에게 아들이 소질이 있다고 말씀하셨죠. 다음날부터 전남 강진에서 가장 유명한 판소리 무형문화재 박판금 선생님의 제자 백미경 씨와 소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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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준수는 전남예술고등학교 국악과 입학, 누구보다 열심리 소리공부에 전념하게 됩니다. 물론 가난으로 인해 소리를 그만두려고도 했지만 박판금 선생님의 도움과 격려로 끝까지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김준수 : "별명이 알람시계였습니다. 3년 동안 매일 아침 7시에 기숙사 꼭대기 층에서 소리 연습을 하는 게 기숙사 방 안까지 들렸던 거죠. 여름엔 강진의 월출산, 해남의 대흥사로 산공부를 하러 떠났습니다. 20일 동안 새벽 4시부터 밤 10시까지 소리 연습을 했죠."

 

김준수 : "가난으로 고생했습니다. 초등학교 은사님이 공부하라며 30만원이 든 봉투를 쥐어주셔서 소리 연습을 시작할 수 있었죠. 고등학교 때 한 달 레슨비 7만 원을 마련하지 못해 박판금 선생님 앞에서 소리 그만두겠습니다라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재능이 있으니 포기하지 말자라고 다독여주셨죠."

 

김준수(국악) 수궁가 이수자로, 국립창극단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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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김준수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임방울국악제 고등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 국립국장은 그를 차세대 명창으로 선정했고, 이후 2013년 12월 전라남도는 그를 무형문화재 29-4호 수궁가 이수자로 선정했으며, 또한 같은 해(2013년) 중앙대학교 재학 중인 22살에 당시 최연소로 국립창극단 입단하게 됩니다. 10년 만에 난 채용 공고에서 뽑힌 6명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참고로 국립창극단은 신영희, 남상일 등 국내 명창을 배출한 곳입니다. 

김준수 : “시골에서 자라다 보니 공연 볼 기회가 많이 없었어요. TV에서 가끔 국립창극단의 무대를 방송해줬는데, 그걸 보고 나도 저 무대에 서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죠. 대학교에 진학하고 창극단의 객원 출연자로 작은 역할부터 했었어요. 이후 주연 오디션에 지원하고, 거기서 주인공이 되면서 창극단 공모를 통해 입단했죠.”

 

김준수(국악) 공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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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김준수는 국립창극단 입단 전 이미 2012년 창극 배비장전의 배비장 역으로 첫 주연을 하기도 했으며, 입단 이후에는 바로 창극 서편제의 어린 동로 역을 맡았습니다. 두 작품 모두 2000석 가까이 되는 대극장에서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고 하네요. 

 

 

김준수는 이후 메디아(이아손 역), 적벽가(제갈공명 역), 오르페오전(올페 역), 춘향(몽룡 역), 산불(규복 역) 등 다수 작품에서 활약했고, 특히 패왕별히(우희 역), 트로이의 여인들(헬레네 역)에서는 놀랍게도 성별을 뛰어넘는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김준수 : “창극을 하면서 성별을 뛰어넘는 역할까지 하게 될 거라고는 생각 못 했지만 창극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았어요. 제 목소리가 남성적이다 보니까 이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하면 이질감이 들지 않고 극에 잘 묻어날 수 있을까 고민했죠. 다양한 작품을 찾아보고 행동이나 안무적인 부분에서 강한 여성적인 선을 살리려고 노력했어요.”

 

김준수(국악) 그외 활동과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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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김준수는 퓨전 에스닉 밴드 두 번째 달 음반 참여하기도 했고, 또한 KBS2 불후의 명곡,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국악의 매력을 널리 알렸습니다.

 

그리고 2017년에는 문화예술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2018 평창올림픽 폐막식에서는 판소리를 불러 세계인에게 국악의 매력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김준수는 이외 2018년 드라마 조선미인 별전에 김생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김준수 수상 내역>

  • 2017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 (문화·예술 분야 국악 부분)
  • 2017 제4회 중강국악상 수상
  • 2015 제18회 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 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 2013 제33회 국립국악원 온 나라 국악경연대회 일반부 금상
  • 2013 제29회 동아 국악콩쿠르 판소리 일반부 금상
  • 2012 제28회 동아국악콩쿠르 판소리 일반부 은상
  • 2011 제10회 빛고을 전국 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대상 및 종합대상
  • 2010 제13회 남도민요 전국 경창대회 신인부(단체) 최우수상(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 2010 국립창극단 '내일의 소리, 내일의 명창' 선정
  • 2009 제17회 임방울국악제 학생부 고등부 금상
  • 2009 국립극장 '차세대 명창' 선정
  • 2007 제10회 남도민요 전국 경창대회 고등부 대상(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원장상)

김준수(국악, 판소리) 결혼 여자 친구 

김준수는 올해 나이 31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이상 김준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추천 글 -> 류가양 나이 집안 과거 프로필, 누구? <풍류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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