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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 나이 과거 프로필 아내(부인) 명승희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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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배우 유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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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오성이 11월 17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라디오스타 공식 채널을 통해 선공개된 영상에서 유오성은 "나도 가끔 내가 출연한 라디오스타 영상을 찾아본다. 그때 너무 재밌었고, 누군가는 디스 당하는 게 불편하지 않냐라고 하는데 전혀 그런 게 없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개콘에서 파격 분장을 선보였고, SNL도 그렇고, 그런 프로그램이 있으니까 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한 마음으로 할 땐 확실하게 하는 편이다. 그게 예의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유오성은 "예능이 원하는 건 웬만하면 다 하려고 한다. 예전에 세 바퀴에서 개코원숭이 분장을 한 적이 있다. 전체적으로 패널들이 많은데, 막 쪼아대니까 했다"라며 과거 세 바퀴에서 개코원숭이 분장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MC들의 요청에 개코원숭이 흉내를 내 감탄을 사기도 했습니다. 


유오성(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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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오성은 1966년 9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입니다. 유오성 고향은 강원도 영월군이며, 가족으로는 아내 명승희와 아들 유근택, 유민석이 있습니다. 유오성은 키 178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유오성 종교는 천주교(세례명 세례자 요한)이며, 학력은 성동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오성(배우) 군대 소속사

유오성은 이미지 때문에 특전사 출신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고, 인터넷에도 그런 잘못된 소문이 나돌지만 실제로는 공군 출신이다고 합니다. 기수는 병 400기이며 복무지는 제8 전투비행단이라고 합니다. 유오성의 현재 소속사는 뉴 엠파이어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유오성(배우) 집안 가족 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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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은 어린시절 우승생이었던 형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큰 형 유상임은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 교수이며, 작은형 유상범은 검사장 출신 변호사이자 현재 국민의 힘 소속 21대 국회의원입니다. 검사장 출신으로서 검찰 내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엘리트 검사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유오성(배우)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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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이 처음으로 생각했던 대학 진로는 배우의 길과는 관련이 없던 신문방송학과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학시험 점수에 맞춰 지원하다 보니 신문방송과 가장 가까운 학과가 연극영화학과인 줄 알고 지원해서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85학번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유오성 : "제가 학교 다닐 때 꿈이 기자였어요. 무조건 신문방송학과를 나와야만 기자가 되는 줄 알았죠. 그래서 서강대 신방과로 목표를 정했는데 고 3 때 술 배우고 담배 배우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다 보니 시험 점수가 턱없이 모자랐죠."

 

 

유오성 : "그렇게 해서 학교에 들어갔을 때 셋째형이 한 얘기를 지금도 잊지 못해요. 야, 내가 서울대 법대 갈 때 경쟁률이 2.5대 1이었는데 너희는 13.4대 1이니 우리보다 세네 하고 농담을 하면서 네가 똑똑해서 13명을 이겼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유오성 : "네가 13명을 대신해서 들어갔다고 생가해서 그들의 몫까지 공부를 해라. 그리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걸 바랐던 많은 사람들을 대신해서 연기를 한다고 생각하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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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유오성이 고 3때부터 술과 담배를 했다고 고백했지만 사실 그 이전까지는 소위 모범생으로 학교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그가 영화 친구에서 조폭으로 나올 때, 동창들이 기억하는 어릴 적 이미지와 너무 달라서 놀랐을 정도였다고 하네요. 

 

이후 유오성은 학과 사무실을 지나가다가 선배들의 부름에 조명기 닦는 일을 하면서 가끔 무대에 올라 지나가는 행인 역을 하기도 했고, 가깝게 지내던 신문방송학과에 다니는 대학 방송반 친구와 막걸리잔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늦은밤 방송반 스튜디오에서 LP판을 걸고 볼륨을 최대로 틀어놓고 음악 감상을 하는 일이 찾아지면서, 이를 통해 음악적인 감성을 키움과 동시에 선배들의 연극 공연 후 부둥켜안고 우는 모습을 보면서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매력을 가슴으로 느끼게 되었고 결국 배우의 길을 걷게 됩니다.

 

 

유오성(배우) 데뷔 작품 활동

유오성은 이후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들의 남기와 영화 비트의 태수 등의 조연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고, 1998년 MBC 드라마 내일을 향해 쏴라에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첫 주연으로 전격 캐스팅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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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오성은 이 드라마로 큰 인기를 얻으며 이에 힘입어 영화 간첩 리철진에서 첫 주연을 맡게 되었고, 이후 주유소 습격사건의 대박 흥행으로 인해 인기 영화배우의 대열에 진입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2001년 그가 주연한 곽경택 감독의 친구의 대박 흥행으로 한국 영화계의 간판급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이후 챔피언, 별, 도마 안중근이 처참한 실패로 이어지게 되면서 이후 유오성은 2년 정도 공백기를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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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8년만인 2006년 안방극장으로 컴백, KBS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에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최장수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하며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 같은 시기에 개봉된 임수정 주연의 영화 각설탕에서도 주연이 아니라 조연이었지만 비중이 있는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영화 친구 2, 내 심장을 쏴라, 안시성, 드라마 나의 나라, 검은 태양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그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강릉이 개봉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오성은 연기 외에도 개그콘서트에 출연하여 달인 코너에서 제 2의 수제자로서 직접 분장도 자처하고, 세 바퀴, 명랑히어로, 라디오스타 등의 예능에도 과감히 출연하여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솔직 담백한 발언들을 거침없이 이어 가기도 했습니다. 

 

<유오성 수상 경력>

  • 1998년 MBC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내일을 향해 쏴라)
  • 1999년 한국최고인기연예대상 인기상
  • 2001년 제 9회 춘사영화상 올해의 남자연기상 (친구)
  • 2001년 제 46회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남우주연상 (친구)
  • 2002년 제 38회 백상 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인기상 (친구)
  • 2013년 KBS 연기대상 남자 단막극상 (마귀, 엄마의 섬)

 

유오성(배우) 결혼 아내(부인) 명승희 나이차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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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은 아내 명승희 씨와 1999년 5월 30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유오성과 아내 명승희 두 사람의 나이차는 유오성은 1966년생인 56세이고, 아내 명승희는 1972년생인 50세로 6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유오성 아내(부인) 명승희 씨 역시 연극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오성(배우) 아내 명승희 결혼스토리

유오성은 아내 명승희 씨를 대학 시절인 1996년 연극을 하게 되면서 처음 만나 연극 동료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사귀기 시작해 3년을 연애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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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 : "92년에 대학 졸업 후 연극판에 뛰어들었는데 말이 그렇지 연극판이라는 게 참 배고픈 직업이잖아요. 멀쩡한 남자가 돈도 못 벌고 이리 기웃 저리 기웃거리다 보니 못할 짓이죠. 그때 한 3-4년간 정말 막 살았어요. 그런 와중에 집사람을 만났는데 참 반듯하고 현명한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때 절 많이 깨우쳐줬어요."

 

명승희 : "남편은 자기가 세워놓은 원칙을 정확하게 지키는 사람이에요. 예를 들어, 지금도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때도 하루 2시간씩 운동을 했는데 하다못해 연애하느라 저를 만나다가도 정해진 운동시간이 되면 가서 운동을 하고 와서 다시 만나는 사람이에요."

 

 

명승희 : "또 연극을 하다 보면 술 마실 일이 많은데 아무리 많이 마셔도 갈 버스 시간은 꼭 지켜서 그 시간이 다가오면 아예 배낭을 메고 앉아 술을 마시다가 벌떡 일어나서 가는 거예요."

 

명승희 : "때론 그게 섭섭하기도 했지만 저 정도로 자기 원칙을 잘 지키는 사람이라면 결혼해서도 별 문제는 없겠구나 싶었죠. 그러던 와중에 제 생일이 12월 3일인데, 생일 때 1백23송이의 장미 꽃다발과 케이크, 반지를 들고 와서 프러포즈를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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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희 : "사람들은 유오성 씨를 보고 터프하다고 하는데 얼마나 꼼꼼한 사람인지 몰라요. 연애할 당시에도 극단에서 단체로 야외에 놀러 갔을 때 보면 다들 소지품을 그냥 되는 대로 놓고 자는데 이 사람은 자기 머리맡에 옷가지와 양말, 시계, 기타 소지품들을 가지런히 줄 세워놓고 나는 거예요."

 

명승희 : "저는 좀 덜렁대는 편이라 대충 편하게 넘어가는 스타일인데 이 사람은 얼마나 깔끔을 떠는지 몰라요. 지금은 저한테 길들여져서 많이 나아진 편인데 그래도 제가 늘어놓고 있으면 가끔씩 못 참겠는지 일일이 정리를 해요."

 

 

명승희 : "그래서인지 제가 볼 땐 얼굴까지 꼼꼼해 보이던데 사람들이 왜 터프하게 보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재미있는 것은 유오성 씨는 정리는 잘하는데 물건이 어디 있는지 기억을 못 하고 저는 늘어놓으면서도 뭐가 어디 있는지 금세 알거든요."

 

유오성(배우) 아내 명승희 자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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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3년을 연애하던 두 사람은 1999년 결혼식을 올리고 이후 아들 유근탁과 유민석을 낳게 됩니다. 

 

유오성 : 깊게 뿌리내리고 높이 크라는 의미로 이름을 근탁이로 지었는데, 이 아이의 세 살 때부터 다섯 살까지의 일을 하나도 모릅니다. 일부러 그런 건 아니지만, 한동안 너무 바빠서 지켜봐 주지 못한 거죠. 아빠로서 자식이 한창 커 가는 중요한 시기를 놓쳤다는 게 너무 미안하더군요."

 

이때가 바로 영화 친구가 대흥행을 하고, 유오성이 후속작을 많이 찍었을 때였습니다. 유오성은 지난해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어느덧 다 커버린 아들에 대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유오성은 "결혼 이후 아이들이 성장하는 걸 보면 세월의 흐름이 느껴진다."라고 남다른 속내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실제 유오성의 자녀들은 어느덧 장성해 지난 2000년 태어난 첫째 아들은 올해로 만 20살의 나이가 됐고, 2007년 태어난 둘째 아들은 중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 배우 유오성에 대한 내요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추천 글 -> 장혁(배우) <절권도 복싱 부인(아내) 나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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