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프로필 나이 집안 과거 이상형>

배우 천우희가 바뀌달인 집2에 출연합니다. 이에 천우희 나이 결혼 등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천우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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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배우 천우희는 1987년 4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입니다. 천우희 고향은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이며, 1남 1녀 중 막내로,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오빠가 있습니다. 천우희는 키 161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천우희 학력은 설봉중학교,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경기대학교 연기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천우희의 현재 소속사는 H&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천우희(배우) 집안 가족

 

 

천우희 아버지의 직업은 도예가로, 천우희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농촌이라는 자연과 가까운 환경에서 아버지, 어머니, 오빠 이렇게 셋이 화목한 가정에서 성장하게 됩니다. 

 

 

천우희 :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 옆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찰흙을 빚는 경우가 많았어요. 사실 아버지에게 예술적인 감각이 있으세요. 노래도 잘하시고 종종 저에게 너는 나 못 따라와 라고도 하세요. 제 끼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 같아요."

 

천우희 : "제가 자란 경기도 이천은 시골이에요. 거기에는 농촌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서가 있어요. 항상 자연과 함께하며 자랐죠. 또 집에서 동물을 많이 키우고 있어서 동물들과 교감하면서 컸어요. 그리고 아침에 새소리를 들으며 일어났어요. 시간 날 때는 가재도 잡으러 가고요." 

 

천우희 : "세 살 위 오빠가 있는데, 어렸을 때부터 한번도 싸우거나 욕한 적이 없었어요. 오빠가 저를 아주 예뻐해요. 언젠가 같이 술 마시면서 오빠가 이런 말을 했어요. 나에게는 에가 제일 소중한 동생인데, 배우라는 직업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너에 대해 왈가불가하는 게 너무 싫다라고요."

 

천우희(배우) 과거 연기를 하게 된 계기

 

 

천우희는 학창시절부터 친구들과 두루 잘 어울리는 쾌활한 성격으로, 초등학교 시절 반장을 주로 맡았고, 전교 회장도 했으며, 중학교 때는 전교 부회장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천우희는 양정여고 시절 연극반에 들어가면서 연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처음으로 무대에 오르게 된 작품은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반쪽 날개의 새라는 작품이었다고 하며, 연극반 활동을 하면서 청소년 연기대회에서 연기상을 받은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천우희 : "친구 따라 연극반 오디션 보러 갔다가 제 진로까지 결정된 거죠. 고등학교 첫 작품부터 무거웠어요. 위안부 할머니들 이야기를 다룬 반쪽 날개로 날아온 새란 작품이었으니까요."

 

천우희 : "그때 연극반 친구들과 함께 우유팩이랑 신문지로 무대 말들면서 내가 살면서 이렇게 흥미를 갖고 했던 일이 있었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의 흥분과 즐거움 때문에 계속 연기하게 된 것 같아요."

 

 

천우희(배우) 데뷔 작품 활동

이후 천우희는 연극반 활동을 계기로 연기의 매력에 빠진 천우희는 경기대학교 연기학과로 진학하는 한편 영화 연출 분야에서 일하던 사촌오빠의 권유로 영화 신부수업의 오디션에 응해서 단역을 따내게 됩니다. 

 

 

천우희 : "카메라 보는 법도 몰랐던 시절이었지만 결국 깻잎머리 여고생1이라는 캐릭터를 맡게 되었어요. 원래 아무런 대사없이 담배를 피는 여학생이었어요. 대사도 없는데 긴장으로 서 있는 것조차 힘들었어요. 그런데 제가 갑자기 저도 모르게 애드립을 했어요. 저건 뭐하는 거야?라는 말을 하면서 저도 깜짝 놀랐는데 그게 영화에 나온 거에요. 어안이 벙벙했죠."

 

천우희는 그렇게 2004년 영화 신부수업으로 데뷔, 이후 마더의 노출 연기로 주목을 받기 시작, 그리고 이후 2011년 영화 써니에서 본드를 흡입하는 강렬한 역할을 잘 소화하면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게 되면서 그해 각종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으로 노미네이트되는 성과를 거두게 됩니다. 

 

 

천우희 : "써니 촬영 당시 강형철 감독님이 저에게 너는 내 자존심이다 라는 말을 해준 적이 있어요. 사실 처음에는 그냥 넘어갔는데, 나중에 영화의 흥행 소식을 듣고 감독님이 내가 뭐랬어. 자존심이라고 했지? 라고 또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때는 정말 찡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천우희는 써니로 일약 주목을 받게 되면서 오히려 슬럼프에 빠져 약 2년 정도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합니다. 

 

천우희 : "써니 이후에 주변의 기대가 컸어요. 원래는 들뜨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넌 이제 앞으로 잘 풀리겠다 라는 말을 워낙 많이 들으니까 저도 모르게 들떠지더라고요. 더 잘해서 칭찬도 많이 받고 싶은 욕심도 생기고요. 써니를 끝내고 2년 동안 방황을 했어요. 어떤 연기를 해도 써니의 이미지를 벗어나기 어려웠죠. 스트레스가 심했어요."

 

천우희 : "성격이 원래 낙천적이에요. 오디션에서 떨어지거나, 어떤 어려운 일이 생겨도 아, 내 인생이 앞으로 더 잘 되려나 보다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죠. 하지만 써니 이후 연속적으로 고배를 마시니 저에 대한 의심과 더불어 불안감이 생겼어요."

 

 

천우희 : "그렇다고 이런 말을 부모님에게 하지 못했고, 그냥 친구들에게 편하게 이야기했어요. 요즘 잠도 못 자고 불안하다 그러니까 친구들이 병원에서 치료받으라고 하는데, 그중에서 한 친구는 달랐어요."

천우희 : "그 친구가 난 그대로 너에 대한 걱정은 안 해. 불안감이 크다는 건 살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다는 뜻이니까 라는 거래요. 그 순간 제 고민이 한 방에 날아갔어요. 어떤 사람에게도 잠재력이 있고, 그게 사실이라면 모든 건 마음먹기에 달려있으니까요."

 

결국 천우희는 친구의 조언 덕분에 슬럼프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후 천우희는 한공주에 출연하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게 됩니다. 2014년 한공주는 마라케시 국제 영화제,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 등에서 잇따라 최고상을 수상했고 특히 마라케시 국제영화제에서는 만장일치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또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하게 됩니다. 

 

 

천우희 : "이 상(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주신 게 앞으로 연기를 포기하지 말라는 뜻으로 주신 것 같다. 앞으로도 배우 생활을 하면서 의심하지 않고 정말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배우를 하겠다."

 

이후 천우희는 2016년 곡성에서 뛰어난 존재감을 발휘, 칸 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면서 천우희 역시 칸을 방문, 레드 카펫을 밟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영화 어느날, 드라마 아르곤, 영화 우상, 드라마 멜로가 체질, 영화 감쪽같은 그녀,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에 출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천우희는 이외 라디오방송과 냉장고를 부탁해, 도레미 마켓, 문명특급 등의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바퀴달린 집2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사실 천우희는 그동안 예능 출연이 많지는 않았는데요, 과연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천우희(배우) 성형 수술 거부

 

 

사실 천우희의 슬럼프는 그녀의 외모와 몸매와도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천우희 : "내가 예쁘지 않고 날씬하지 않으니 영화에 대한 벽이 있더라. 지금도 그런 벽이 느껴진다. 그렇지만 오기를 부리고 싶다. 내 방식을 지키고 싶다. 대중예술이라는 게 재능만으로 되는 게 아닌 것 같아요.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을 받아들이는 포기의 연속, 부족함을 받아들여야 하는 인정의 연속, 그런 깨달음의 연속이죠."

 

 

천우희 : "사실 여배우가 나에게 뭐가 부족할까 생각하면 결국 얼굴을 고쳐야 할까, 하는 생각으로 이어져요. 그래서 좀 모자란 것 같지만, 그럼에도 지금 제 얼굴이 좋아요. 배우 천우희로서 존재하는 얼굴이죠."

 

천우희 : "성형 수술을 통해서 더 예뻐지면 더 좋은 작품을 할 수 있고 지금보다 더 잘될 수도 있었겠지만 그건 결국 나 자신을 잃는 거잖아요. 저는 스스로 지켜야 할 제 자신이 있어요. 저의 존재감마저 버릴 수는 없으니까요."

 

결국 천우희는 성형전부터 수술을 거부하고 오직 실력만으로 영화계의 인정을 받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천우희 : "평생 저만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인데, 현실에서는 그럴 수는 없다는 걸 누구나 알잖아요. 한 남자가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건 정말 쉽지 않죠. 그래서 저는 남자의 얼굴, 키, 그런 거는 다 안봐요. 그냥 착한 사람이 좋고, 또 지낼수록 괜찮은 사람이 좋아요. 특히 위트 있는 사람,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힘든 일이 있어도 재치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에요."

 

천우희(배우)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천우희는 올해 나이 35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과거 남자친구가 있었고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지만 공개되지는 않은 건데요, 다만 결혼에 대해서는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천우희 : "결혼에 대해서는 항상 생각하고 있어요. 스물다섯살 때가 마지막 연애였어요. 제가 일이 없어지면서 연애도 그만두었죠. 그때는 남자친구는 물론이고 친구를 비롯해서 아무도 만나지 않았어요. 혼자 있고 싶었거든요. 그걸(슬럼프에 빠진 천우희를) 보기가, 견디기가 힘들었던 것 같아요. 서로서로."

 

천우희 : "실제 인생에서 알게 모르게 로맨스를 하고 있다. 평소 만남을 이어가기까지 의심을 많이 하는 편이었다. 그래도 누군가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굉장히 적극적으로 바뀌는 성격이다."

 

천우희 : "스스로 평하기 부끄럽지만 성격이 나쁘지 않아서 연애할 때도 상대와 싸워본 적이 없다.그래서 멜로가 체질에서 임진주가 김환동(이유진)과 싸우는 신을 이해하지 못하기도 했다."

 

이상 천우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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