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프로필 남편 윤승열 나이(차), 누구?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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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쇼 동치미' 개그우먼 김영희 윤승열 부부 시어머니 갈등

 

 

개그우먼 김영희가 11월 27일 MBN 동치미에 출연합니다. 

 

 

이날 김영희와 윤승열은 깨소금 쏟아지는 신혼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신혼집에 방문한 시어머니는 안방부터 부엌까지 확인하며 김영희를 긴장시켰습니다. 냉장고를 확인한 시어머니는 아들의 얼글을 만지며 "살 빠진 거 좀 봐요"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이어 시어머니는 김영희가 남편의 이름을 부르는 모습에 눈물을 쏟기 시작했는데요, 그는 "호칭을 잘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김영희를 당황시켰고, 결국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며 고부 사이에는 이내 싸늘한 기운이 서렸습니다. 

 

이를 본 스포츠 해설가 김봉연은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고 하더라도 지켜야 할 사상이 있다. 기본적인 도리는 지켜야 한다"라고 핀잔했는데요, 이에 배우 이혜숙은 "요즘엔 시대가 변했다. 며느리들도 편하게 살 수 있게 어른들이 이해해야 한다"며 며느리의 입장을 대변해 설전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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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개그우먼)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개그우먼 김영희는 1983년 8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김영희 고향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이며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남동생, 그리고 남편 윤승열이 있습니다. 

 

김영희는 키 154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김영희 학력은 대구두산초등학교, 덕화여자중학교, 경북여자고등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입체영상미디어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영희는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영희(개그우먼) 데뷔 및 활동

 

 

김영희는 2008년 OBS 1기 공채 개그우먼이 되었지만 아예 프로그램 자체가 없었고, 나중에 생기긴 했지만 워낙 OBS의 인지도가 낮아 2009년 MBC 공채 18기 개그우먼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MBC의 간판 개그 프로그램이었던 개그야는 망해가는 중이었고, 결국 다시 MBC를 나와 KBS 공채에 도전, 합격, 이후 개그콘서트에서 끝사랑, 두분토론 등을 통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김영희는 지난 2010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 최근에는 걸그룹 셀럽 파이브 활동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김영희(개그우먼) 닮은꼴 레이디가가

 

 

김영희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매우 닮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본인도 잘 알고 있어 2019년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레드카펫에서 레이디 가가를 패러디하는 착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볼 때는 그렇게 닮은 것 같진 않네요.

 

김영희(개그우먼)와

 

 

김영희는 개그맨 임우일을 3년 동안 짝사랑했으며, 고백까지 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임우일은 김영희의 신부 입장을 돕는 등 아버지의 빈자를 채워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김영희(개그우먼) 결혼 남편 윤승열 나이차 직업, 누구?

 

 

김영희는 남편 윤승열과 지난 2021년 2월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김영희와 남편 윤승열 두 사람의 나이차는 김영희는 1983년생인 39세이고 남편 유승열은 1993년생인 29세로 남편 유승열이 김영희보다 10살 연하라고 합니다. 

 

김영희 남편 유승열은 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 북일고를 졸업한 후 2011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 2군에서 내야수로 뛰던 그는 2017년부터 경찰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했고, 2018년 9월 제대, 이후 한화 이글스에 복귀해 선수생활을 이어가다 2019년 11월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으며 한화를 떠나 은퇴, 이후 지도자 과정을 밟고 있다고 합니다. 

 

김영희(개그우먼) 남편 윤승열 결혼 스토리

 

 

김영희와 남편 윤승열은 지인(누나와 동생)으로 알고 지내다 지난해(2020년) 5월 연인 사이로 발전, 이후 연애 4개월 만인 9월 결혼 소식을 발표하게 되었는데요, 남편 윤승열이 김영희에게 반한 것은 다름 아닌 김영희의 어두운 모습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윤승열 : “어두운 모습에 관심이 갔다. 밝았으면 안 만났을 거 같다. 계속 끌리는 마음이 가고 더 챙겨주고 싶었다. 어두워 보여서 좋았다는 말을 듣고 나서 요즘 행복해도 계속 어두운 척하고 있다.”

 

김영희 : “행여나 내가 행복해지면 날개옷 입고 남편이 올라갈 거 같다. 남편이 오는 소리가 들리면 불 다 끄고 TV만 켜놓고 일부러 어두운 척하면 남편이 계속 좋은 말을 해준다. 그래도 행복한 거 많이 안 보여주고 괜찮아졌다고만 한다. 너무 힘들다."

 

 

김영희는 지난해 9월 20일 자신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후 많은 축하를 받았는데요, 당시 김영희는 남편 윤승열에 대해 “저보다 더 저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었다. 힘들 때 나타나 누구보다 쓴소리도 많이 해주며 제 옆을 지켜주던 긍정적이고 밝은 몸과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다. 만나면서 싸움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라고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이어 김영희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런 소식 알리는 것도 조심스럽지만 어려운 시기에 하는 결혼이니만큼 더욱 잘 살겠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김영희는 결혼 발표 후 쏟아진 악성 댓글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김영희 : “그때부터 악플을 많이 받았다. 심지어 결혼한다고 하니 남편의 외모도 욕을 하더라. 남편과 시댁에 미안해서 얼굴을 못 들 것 같다. 남편에게도 제발 악플 보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김영희(개그우먼) 윤승열 부부 자녀

 

 

결혼 이후 두 사람 사이에 아직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대해 김영희는 지난 4월 프리한 닥터 M에서 "큰 문제없이 행복한데 내 나이가 39살이다. 나이가 있어서 2세 걱정 안 할 수 없고 주변에서 너 노산인 거 알지?라고 압박을 주니까 갑자기 너무 걱정이 되더라"라고 고민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김영희는 아침으로 곱도리탕을 먹은 뒤 시어머니와 영상 통화를 했는데요, 김영희 시어머니는 손주를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고 윤승열은 김영희에게 노산 검사를 제안, 난소 검사, 호르몬 검사를, 윤승열은 정액 검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영희는 아직은 자신의 일 때문에 아이에 대한 간절한 마음은 없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는 그런 며느리의 입장을 이해하면서도 손주를 빨리 봤으면 하는 마음이 강하다고 합니다. 

 

한편, 김영희는 남편 윤승열과 지난 2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해당 채널에는 두 사람의 프러포즈 비화를 비롯해 청첩장 준비 등 결혼하기까지의 과정이 담겼다고 합니다. 현재 구독자 수는 600여 명이 된다고 합니다. 이상 김영희 윤승열 부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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