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프로필 남편 윤태준 나이(차) 집안 딸 이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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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맨스가 필요해' 배우 최정윤 이혼

배우 최정윤이 12월 2일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 합류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25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 말미에는 최정윤이 출연해 딸 지우의 선생님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는데요, 최정윤은 이혼을 언급하며 "지우는 여전히 아빠를 기다리고 있고 딸이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을 볼 수 없다는 게 사실 제일 문제"라고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최정윤은 1996년 SBS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해 꾸준히 배우로 활동하던 중 2011년 박성경 전 이랜드그룹 부회장의 장남이자 가수 출신 사업가 윤태준과 결혼해 2016년 11월 첫 딸을 낳았습니다. 

 

최정윤은 지난 10월 결혼 10년 만에 파경설이 제기됐는데요, 최정윤의 소속사 워크 하우스 컴퍼니 측은 "현재 최정윤 씨가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배우의 사생활적인 부분이기에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설명드릴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파경 소식이 보도되자 최정윤은 자신의 SNS에 "전 25년 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 이혼 아직 안 했습니다."라고 적었다가 이혼 관련 내용만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극중에는 캐릭터상 죽이고 싶은 남자들이 있다. 이제 남자에 대한 사랑의 가치가 사라졌다. 요즘은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지옥과 천국을 오가고 있다"며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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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배우 최정윤 나이는 1977년 5월 9일생으로 올해 44세입니다. 최정윤 고향은 서울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윤태준과 딸 윤지우가 있습니다. 최정윤은 키가 162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최정윤 종교는 개신교이며, 최정윤 학력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정윤의 현재 소속사는 워크 하우스 컴퍼니 소속이라고 합니다.

 

최정윤(배우) 집안 과거

 

 

한때 최정윤의 아버지가 병원 원장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하는 등 최정윤 집안이 굉장히 부자라고 알려지기도 합니다. 최정윤이 과거 MBC 행복 주식회사에 출연했을 당시 호화 저택 현관문이 공개된 것 때문이었는데요,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최정윤 : "아버지가 음식 사업을 하셨어요. 그때는 좀 크게 하셨는데 병원 내애서 교수 식당, 학생 식당 등을 운영하셔서 병원장이라는 소문이 난 것 같아요. 사실 그 문은 우리  집 문이 아니라 아파트 대문이에요. 그게 우리 집 대문인 것처럼 기사가 나와 소문이 부풀려진 거 같아요."

 

실제로 최정윤의 집안은 큰 부자는 아니고 어느 정도 잘 사는 집이었던 것 같습니다. 

 

최정윤 : "내가 어렵게 산 건 아니에요. 부모님을 잘 만나 편안하게 살아왔죠. 저는 늘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부모 없이 태어난 것도 아니고 밥을 못 먹어 죽어가는 아이도 아니고 가정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소녀가장도 아니고 부모 도움도 많이 받았고 무명 연기자도 아니고 연기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최정윤은 중학교 1학년 때까지는 공부를 곧잘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학년이 높아질수록 도무지 공부에 관심이 없었고, 골프와 바이올린을 했지만 전공할 생각은 없었기에 예고 진학 이후 중퇴하고 검정고시를 보게 되었다고 하네요.

 

최정윤 : "고등학교 진학 직전에 담임선생님께서 예고 입학을 권했어요. 머리를 기를 수 있다는 말에 혹해서 무작정 가겠다고 했죠. 처음에는 학교 다니는게 정말 좋았는데, 나중에는 친구들로부터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제가 좀 의리파였어요. 학교를 그만두겠다고 거의 1년 반을 부모님과 싸웠어요”

 

 

최정윤 : "결국 학교를 중퇴하게 됐고, 검정고시를 봐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하게 된 거예요. 고등학교 중퇴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고 지금도 검정고시 본 것은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최정윤(배우) 데뷔 작품 활동

 

 

최정윤은 그렇게 검정고시를 통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하게 되었고 이후 1997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2011년 3월 4살 연하의 남편인 윤태준과 결혼 이후 남편 윤태준이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이 되면서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가 이후 2019년 감쪽같은 그녀로 다시 배우 활동을 시작, 지금까지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최정윤이 출연한 주요 작품으로는 드라마는 남자 셋 여자 셋을 비롯해서 LA아리랑, 전원일기, 사랑, 미스터 Q, 똑바로 살아라, 옥탑방 고양이, 사랑은 아무도 못 말려, 불량 커플, 오작교 형제들, 힘내요 미스터 김,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청담동 스캔들, 아모르파티 사랑하라 지금 등이 있고요, 영화로는 폰, 서클, 분신사바, 라디오스타, 그놈 목소리, 감쪽같은 그녀 등이 있습니다. 

 

 

최정윤은 이외에도 SBS 주목쥐고 소림사,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SBS 일요일이 좋다 골드미스가 간다 등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워맨스가 필요해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최정윤 수상 경력>

• 2011년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오작교 형제들)
• 2014년 S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청담동 스캔들)

최정윤(배우) 결혼 남편 윤태준 나이차 집안 직업

 

 

최정윤은 남편 윤태준과 2011년 3월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최정윤과 남편 윤태준 두 사람의 나이차는 최정윤은 1977년생인 45세이고, 남편 윤태준은 1981년생인 41세로 남편 윤태준이 최정윤보다 4살 연하라고 합니다. 

 

 

최정윤 남편 윤태준의 본명은 윤충근이며, 박선경 이랜드 부회장의 큰아들입니다. 윤태준은 과거 1998년 5인조 그룹 이글파이브의 멤버로 활동한 전력이 있습니다. 당시 활동할 때의 예명이 티제이 윤이었는데요, 이후 2집 활동을 끝으로 이글파이브가 해체돼 이후 사업체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윤태준은 이랜드그룹 쪽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고 섬유 의류업체 D사의 2대 주주로, 2013년 에프이엔티라는 연예 기획사를 설립해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박성경(최정윤 시어머니)은 이랜드 그룹 창업주 박성수 회장의 친여동생으로 이랜드그룹의 대외 부문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사실 박성수와 박성경은 창업동지나 다름없던 것인데요, 박성수가 처음 옷가게를 낸 것도 동생의 학교였던 이화여대 앞이었고 박성경은 이후 오빠와 함께 이랜드를 키웠다고 합니다. 

 

박성경은 이랜드그룹의 대회 부문 총괄을 맡기 전에 여성복 브랜드 로엠, 투미 등의 디자인 총괄을 맡기도 했는데 업계에서는 모자를 즐겨 쓰는 패셔니스타로도 유명합니다. 

 

최정윤(배우) 남편 윤태준 결혼스토리

 

 

최정윤은 남편 윤태준을 아는 동생의 소개로 고깃집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최정윤은 "남편이 오리 고기 가게를 하고 있었다. 지인의 부름에 손님으로 가 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날 오리고기의 매력에 빠졌다. 그때부터 모든 약속을 오리고기 집으로 잡게 되었다"

 

최정윤 : "저희 신랑의 친구가 제 아는 동생과 연애 중이었다. 왔다 갔다 하는 과정에서 동생 내외가 태준이가 누나 좋아한대라고 말하더라. 저는 연하라 관심을 두지 않았다."

 

최정윤 : "(남편 윤태준이) 나를 좋아한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다. 집안 이야기도 안 했다. 나중에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사이즈가 달랐다. 처음에 제가 알게 된 것과 10배 정도 차이가 났다.

 

 

아무튼 두 사람은 이후 휴대폰 번호를 교환하고 난 뒤에 급속도로 연인관계로 발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보니까 사귄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만난 지 1주일 만에 결혼 이야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최정윤 : "프러포즈도 없었다. 만난 지 2주일 만에 결혼 이야기가 왔다 갔다 했다. 이 사람이랑 (결혼을) 하는가 보다 싶었다. 드라마와 같이 시댁의 결혼 반대는 전혀 없었다. 연예인이라는 점을 반대하실 줄 알았는데 오히려 남편보다 네 살 많은 나이를 걱정하셨다"

 

결국 두 사람은 1년 넘게 교제를 이어가다 2011년 12월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는데요, 결혼식은 두 사람의 바람으로 양가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당시 최정윤은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식에서 축의금, 화한 등을 받지 않는다고 밝혀 신선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또한 최정윤은 소속사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을 베풀고 살아갈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정윤(배우) 딸 윤지우

 

 

이후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인 지난 2016년 7월 처음으로 임신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후 그해 11월 17일 나이 40에 첫 딸을 낳았답니다. 최정윤의 첫째 딸 이름은 윤지우라고 합니다. 이제 벌써 6살이 되었겠네요. 

 

최정윤(배우) 남편 윤태준 구속 사건

하지만 이후 윤태준은 2017년 4월 주가조작으로 40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되고, 동년 9월 징역 3년을 구형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윤태준은 2017년 10월 26일 서울 남부지법에서 열린 1심 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억 원을 선고받은 후 석방이 됩니다. 

 

최정윤은 남편의 사건 이후 SNS를 비공개로 돌린 후 활동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2019년 감쪽같은 그녀로 배우 활동을 재개, 이후 같은 해 말에 하정우가 설립한 워크하우스컴퍼니로 이적하게 됩니다. 

 

 

최정윤(배우) 딸 육아 근황

 

 

그리고 이후 최정윤은 2020년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 딸 지우 양과 같이 출연해 혼자 육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지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실제로 최정윤은 당시 5년째 독박 육아로 우울증 진단을 받기도 했습니다. 

 

최정윤 : "청담동 며느리라고들 하시는데 청담동에 살아본 적도 없고 제 자동차도 없다. 스스로 늘 열심히 살아왔고, 어른들의 도움 하나 받은 것 없다. 뒤에 후광이 있는 것처럼 보여서 억울할 때도 있었다."

최정윤 : "가끔 울 때도 있다. (남편은) 너만 애 키우느냐고 그런다. 원래 힘든 이야기를 잘 안 하게 된다. 그럼 더 힘들어진다. 정말 힘든 사람이 될 것만 같고 잘 못 기대겠덜. 참고 가보려고 한다. 언젠가는 폭발할 거라는 건 안다. 사람이 어떻게 다 감당하고 살겠냐."

 

최정윤(배우) 이혼 소식

 

 

그러다가 이후 2021년 복면가왕에 출연해 제32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한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SBS 일일드라마 아모르파티 사랑하라 지금에 출연하기도 했던 최정윤은 지난 10월 결혼 10년 만에 파경설이 제기됐고, 이에 최정윤은 소속사를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정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최정윤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은 맞다. 사생활인 만큼 세부적인 내용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후 파경 소속이 보도되자 최정윤은 자신의 SNS에 "전 25년 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 이혼 아직 안 했습니다"라고 적었다가 이혼 관련 내용만 삭제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극 중에는 캐릭터상 죽이고 싶은 남자들이 있다. 이제 남자에 대한 사랑의 가치가 사라졌다."말했습니다. 

 

최정윤은 또 "요증음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지옥과 천국을 오가고 있다"며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최정윤은 12월 2일 워맨스가 필요해에 출연해 이혼을 언급하며 "지우는 여전히 아빠를 기다리고 있고 딸이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을 볼 수 없다는 게 사실 제일 문제"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주위를 안타깝게 했는데요, 아직은 이혼 절차가 남아있어 여러 가지로 힘든 마음이 크겠지만 모든 일이 잘 해결되어 앞으로 다양한 방송에서 더욱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