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산희(가수) 프로필 나이 과거, 누구? <새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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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가수 박산희

 

 

새가수 박산희가 12월 4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합니다. 

 

 

박산희는 앞서 지난 9월에 종영한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7090세대의 명곡을 2021년 감성으로 부르는 새가수를 선발하는 경연프로그램)에 참가해 파이널 무대까지 진출, 최종 순위 5위에 올랐는데요, 박산희는 첫 무대부터 독특한 음색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배철수는 “저는 가수를 볼 때 개성을 보는 편이다. 박산희 씨는 한국의 에이미 와인하우스 같았다”고 칭찬했는데요,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27세의 나이로 2011년 돌연 세상을 떠난 천재 싱어송라이터이자 팝가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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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산희(가수) 프로필 나이 학력 등

 

 

새가수 출신 가수 박산희는 현재 대학교 2학년 보컬전공(박산희 학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산희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등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대학교 2학년인 것을 보면 대략 20대 초반 정도 되었겠네요. 

 

박산희(가수) 과거

 

 

박산희는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많이 듣고 따라부르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박산희 : “어렸을 적부터 노래를 많이 듣고 따라부르는 것도 좋아했지만 내가 과연 가수를 직업으로 삼을 수 있을 만한 사람일까라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러다 고등학교 때 학원이 있던 곳에 코인 노래방이 생겼죠. 쉬는 시간에 밥도 안 먹고 노래를 했어요."

 

그러다가 이후 박산희는 노래하는 것이 너무 즐거워져서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실용음악 입시를 준비하며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되었고 고 3때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간 적도 있다고 합니다. 

 

2018년 엠넷 디지털 채널 M2 측이 진행한 2018년 코인 노래방 서바이벌 불토엔 혼코너에 참가하게 된 것이었는데요, 박산희는 당시 그곳에서 우승자로 꼽혔고 우승 혜택으로 음원 발표 기회를 얻어 그해 데뷔곡 오버 더 블루를 선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박산희(가수) 첫 데뷔 이후 활동 중단 이유, 새가수 도전

 

 

하지만 그 이후로 후속 활동을 이어가려고 했지만 여러 가지 마음의 상처를 받으며 결국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박산희 는 "오디션 이후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 음악 스타일에 대한 조롱 섞인 평가를 받은 경험이 많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박산희는 결국 대학에서 보컬 전공을 하게 되었고, 지난 7월 15일~9월 18일까지 진행됐던 KBS 오디션 프로그램인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그녀가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갔을 때 참여했던 영상을 보고 새가수 제작진 측에서 섭외를 해온 것이라고 하네요. 

 

 

박산희 : “고 3때 엠엣 불토엔 혼코노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갔는데, 그때 참여했던 영상을 보시고 새가수 제작진분들이 감사하게 연락을 주셔서 용기를 내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박산희는 처음에는 새가수 참가를 망설였다고 합니다. 대중가요 가창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했기 때문인데요, 이에 대해 그는 "가요보단 팝송을 자주 불러왔기에 새가수 참가는 나름 과감한 도전이었다. 약한 부분을 보완할 기회가 될 수 있겠단 생각으로 참가를 결심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산희(가수) 새가수 참가 이후

 

 

하지만 박산희는 한영애의 건널 수 없는 강을 부르며 새가수에 첫 등장했고, 흡입력 강한 몽환적인 음색의 매력을 알리며 다른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한영애의 추천을 받지 못해 탈락 위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다행기 심사위원 솔라가 와일드 카드를 꺼냈고, 박산희는 재도전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2라운드 진출 자격을 얻었습니다. 

 

박산희 : "한영애 선생님 노래를 택했는데 눈앞에 한영애 선생님이 계실 줄은 꿈에도 몰랐다. 너무 떨려서 자동으로 바이브레이션이 될 정도였다. 그렇게 떨면서 노래했던 건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추천서를 받지 못한 상황에서 다시 기회를 얻어 노래를 불렀을 땐 더 잃을 게 없다는 마음이었기에 긴장을 덜 한 채로 노래할 수 있었다."

 

 

박산희는 새가수에서 건널 수 없는 강을 비롯해 도시아이들의 달빛 창가에서, 시인과 촌장의 고양이, 이은하의 돌이키지마, 정미조의 개여울 등을 불렀고 결국 파이널 무대까지 진출, 최종 순위 5위에 올랐습니다. 

 

 

박산희 : "다행히 새가수를 통해 상처(위에서 언급한 과거 오디션 참가 이후 받은 상처)를 치유받은 느낌이 든다. 배철수 심사위원께서 잘하는 거 하나면 잘 하면 된다는 말씀을 해주셨던 게 기억에 남는다. 음악을 처음 시작했을 때 처럼 즐겁게 음악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음악활동을 하고 싶다."

 

박산희(가수) 닮고 싶은 롤모델, 포부, 근황

 

 

박산희는 롤모델로 새소년에서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는 황소윤을 꼽기도 합니다. 

 

박산희 : “롤모델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럽지만 지금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 님이에요. 황소윤님이 “마이크를 쥔 사람은 더 똑똑해야 한다. 항상 공부하고 있고 앞으로 발전을 해서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고 인터뷰를 했던 것을 봤는데 저도 그렇게 되고 싶은 마음입니다."

 

 

박산희 : 음악을 시작한 김에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한결같은 사람, 항상 발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번뜩이는 메시지들을 제 음악에 담아서 전달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박산희는 새가수 도전을 마친 뒤 열린음악회, 임백천의 백뮤직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박산희는 "산희씨 덕분에 행복해졌다는 시청자 분들의 댓글과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냈던 친구에게 받은 장문의 응원 메시지를 보고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새가수는 저에게 여러모로 위로가 된 프로그램이었다."면서

 

이어 박산희는 "이번 경험을 통해 시야가 넓어졌단 생각이다. 앞으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박산희는 현재 20대 초반으로 미혼이며,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이상 가수 박산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