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운(가수) 프로필 나이 과거 우승상금, 누구? <새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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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가수 류정운

 

 

새 가수 출신 가수 류정운이 12월 4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합니다. 

 

 

류정운은 앞서 지난 9월 종영한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 가수에 참가해 최종 우승하여 1억의 상금을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최종회에서 류정운은 멘토인 정재형의 이야기를 듣고 아름다운 강산을 선곡해 화려한 무대 매너와 시원시원한 고음으로 완벽한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이승철은 “나는 정말 프린스 앤 더 레볼루션을 본 것 같았다. 저런 가수가 계속 우리 앞에 나타나 주고 함께 동료가 된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라고 평가했고, 정재형은 “사실 결승까지 오면 욕심이 생기고 좀 변화해야 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정운씨는 자신의 색깔을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느낌이었다. 그게 하나의 잔치를 만든 것 같아서 앞으로의 횡보가 기대되는 가수다”라고 말했습니다.

 

거미는 “나는 꿀 떨어진다. 정운씨가 너무 좋다. 정운 씨 자체가 장르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공연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공연이 어울리는 가수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강승윤은 “정말 좋다. 정운 누나가 커버곡 같지 않다. 하트 뽕뽕된 상태로 끌까지 지켜봤다.”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마지막으로 최종 3인으로 류정운, 이나영, 김수영이 선정됐고 최종적으로 류정운이 962점을 받아 1위에 선정돼 1억 원의 상금을 받았는데요, 류정운은 “여태까지 확신이 없는 무대가 많았고 잘한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 심사위원 제작진분들도 좋은 말씀 해주시니까 여태까지 잘 버티면서 살아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울먹이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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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운(가수) 프로필 나이 학력 가족 오빠 등

 

 

가수 류정운은 2002년생으로 올해 나이 20세입니다. 류정운은 현재 아현산업정보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 류정은 키 혈액형 고향 가족 등의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다만 5년 전 친오빠가 20살 나이에 부정맥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는 것에 대해서만 직접 밝힌 바 있습니다. 

 

류정운(가수) 과거 

 

 

류정운은 중학생 때, 취미로 밴드음악을 시작했고 이후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음악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류정운이 처음 접했던 록은 AC/DC의 뱅크 인 뱅크라고 하네요. 

 

류정운은 이후 온엔오프에서 카더가든과 함께 듀엣을 부른 적도 있고 또 얼마 전에는 JTBC 슈퍼밴드 2에 참가했다가 본방송 직전에서 떨어진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후 좌절하고 있을 때 새 가수 제작진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류정운(가수) 새가수 참가

 

 

류정운 : “사실 JTBC 슈퍼밴드 2 최종까지 갔다가 본방송 직전에서 떨어져 좌절하고 있을 때 새 가수 작가님이 유튜브에 카더가든 선배님과 듀엣 한 영상을 보고 연락을 줬다.”

 

류정운 : "대학도 못 붙었는데 뭐라도 해야지 내가 발전하겠다 싶어서 연락 오는 건 다 해볼 참이었다. 원래부터 옛날 노래도 좋아했다. 요즘 노래에선 많이 느끼지 못하는 감성이나 감동들이 더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삼촌이 LP 바를 하셨는데 자주 듣던 노래도 있고 좋아했다.”

 

류정운은 결국 새가수에서 최종 우승과 함께 1억 원의 상금까지 받게 되었는데요, 이에 대해 그는 “스무 살 시작과 동시에 큰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행복했다. 귀한 시간이라 생각한다."며

 

이어 "배운 것도 많고 얻은 게 많았다. 좋은 분들도 많이 알게 됐고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굉장히 배울 점이 많았던 시간이다. 출연 전엔 편곡을 못 했는데 이제 좀 알게 됐고 노래도 전보다 실력이 늘었던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류정운(가수) 새가수 우승 이후 

 

 

류정운 : “초등학교 때 다닌 피아노 학원 선생님이나 초등학교 동창들 등 연락이 왔다. 길 가다가도 헤어스타일이 독특해서 알아봐 주시는 분이 있었다. 지금은 머리를 좀 잘라서 못 알아보실 수 있다. 오디션 때는 힘들어서 새벽에 끝나더라도 잘 챙겨 먹었다. 우승 후에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밥상이 달라진 건 없고 오히려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다.”

 

류정운 : “KBS 방송이라 메리트가 있다. 4060세대는 우리를 알기 어려울 텐데 새 가수 통해 연령층에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좋았다. 70대분들도 알아봐 주신다. 얼마 전에 박산희 언니랑 평양냉면을 먹으러 갔다가 건너 테이블에 앉아계시던 부부가 알아봐 주시고 사진 찍자고 해주셨다.”

 

류정운 : “원천징수 세금 떼고 받아서 1억을 다 받은 것은 아니다. 1등을 하고 기분이 너무 좋아서 현실인가 싶을 때도 있었다. 장비 구매에 1000만 원 정도를 쓰고 어머니께 2000만 원을 드렸다. 어려울 때 도와주신 삼촌들한테도 100만 원씩 드렸다. 4000만 원은 저금을 했는데 감사한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한다.”

 

 

류정운(가수) 롤모델, 포부, 근황

류정운 : “밴드 쏜애플의 열령한 팬이다. 솔직히 감당할 자신이 없다. 너무 존경하고 닮고 싶은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다. 멤버 홍동균 님한테 기타 레슨을 받고 있는데 새 가수 우승을 알고 계신다. 우승 선물로 쏜애플 콘서트 티켓을 받아서 다녀왔다.”

 

 

류정운은 새가수 도전을 마친 뒤 KDH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선은 현재 열린 음악회, 임백천의 백 뮤직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하게 되었네요.

 

한편 류정운은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그는 "최대한 다양한 것들을 해보고 싶다. 기존에 새가수 보고 영입됐던 분도 만족, 새로 유입되는 분도 만족, 나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시도하고 싶다."며

 

이어 "충격을 주고 싶은 마음도 있고 나아가 천재 소리를 듣고싶다. 목표로 잡은 것이 록스타다. 많은 사람이 록에 거부감이 있는데 다시 록을 부활시키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상 가수 류정운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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