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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관련/영화 관련 정보, 리뷰

드라마 <한 사람만> 뜻 줄거리 원작 인물관계도 뒷이야기(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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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한 사람만이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줄거리 인물관계도 촬영지 촬영세트 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드라마 한 사람만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드라마 한 사람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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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한 사람만은 JTBC 월화드라마로, 시한부를 선고받은 여자와 밑바닥 인생남자가 살인사건으로 얽히며 서로 인생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이 되어가는 내용의 휴먼 멜로 드라마입니다. 

 

극중 시한부 선고를 받은 워맨스 3인방 표인숙(안은진), 강세연(강예원), 성미도(박수영)은 살면서 한 번도 자리를 갖지 못했고, 사람이 되지 못했고, 우리가 돼본 적 없습니다. 그런 세 여자가 호스피스 아침의 빛에서 만나 처음으로 우리가 됩니다. 

 

이번 드라마의 제목인 한 사람만이라는 제목의 뜻은 극 중 세 여자가 죽기 전에 한 사람만 데려가려고 하다가 결국 한 사람만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것을 통해 한 사람만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붙여진 제목이 아닌가 하네요.

 

 

최고의 이혼으로 섬세한 감정 묘사에 탁월함을 입증한 문정민 작가와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 그 남자의 기억법 등을 통해 로맨스 서사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내는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오현종 감독이 의기투합, 여기에 뛰어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의 대세로 떠오른 안은진과 김경남부터 강예원 박수영까지 출연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 드라마 역시 웹툰 등의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작품이라고 합니다. 

 

  • 극본 : 문정민
  • 연출 : 오현종
  • 배우 : 안은진, 김경남, 강예원, 박수영 외
  • 방송기간(횟수) : 2021년 12월 20일~2022년 2월 8일(16부작)
  • 방송시간 : 매주 월 화 오후 11:00~
  • 스트리밍 : 티빙
  • 시청등급 : 미정

드라마 한 사람만 기획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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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지인이 희귀병으로 죽음을 선고받았다. 소뇌가 망가지고 근육이 마비되면서 서서히 죽음을 맞이하는 병이었다. 그의 나니, 서른이었다. 불가항력적인 상황 앞에서 그가 한 행동이란 계속 시계를 보는 일이었다. 

 

"왜 자꾸 시계를 봐?" 물었다. "한 시간마다 담배를 피우려고"

 

생이란 그런 것이다. 죽음을 앞두고도 규칙을 세우고, 일상을 만든다. 할 일을 만든다. 나라면...무슨 할 일을 만들어볼까. 죽이자, 죽는 김에 한 사람만 죽이고 가자, 죽어 마땅한 놈으로, 그것은 대의일까, 분노일까.

 


드라마 한 사람만 줄거리 관전포인트

▶ 드라마 한 사람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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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한 사람만의 줄거리는 시한부를 선고받은 여자와 밑바닥 인생남자가 살인사건으로 얽히며 서로 인생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이 되어가는 내용으로,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의기투합했다가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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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아침의 빛을 찾아온 표인숙. 죽음을 앞두고 남은 시간을 정리하기 위해 할인이 된다는 이곳에 할부를 요구하며 들어옵니다. 무언가 느끼는 방법을 모르고 살아와 죽음을 선고 받았을 때조차 어떤 감정을 골라야 할지 몰랐던 인숙은 아침의 빛에서 만난 인연들을 통해 수많은 감정들을 하나하나씩 배워나갑니다.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연과 미도는 인숙에게 다가온 첫 번째 인연입니다. 세 여자의 공통점이 있다면, 세연은 아픈 시어머니를 돌보느라, 미도는 오로지 남의 관심만을 갈구하느라 그들의 인생에서 정작 본인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랬던 이들은 죽음을 선고 받고 나서야 세상을 다르게 봅니다. 그리고 영상의 분위기는 예상치 못했던 방향으로 전환됩니다. 

 

평범을 추구하던 세연의 입에서 "누군가를 죽여서 누군가를 살릴 수 있다면, 선택하지 않겠어? 어차피 우린 죽는데. 한 사람만 데려가면 어때" 그렇게 세 여자가 홧김에 벌였던 일은 평범의 범위 밖으로 번져 나갑니다. 공포에 질려 구석에 웅크린 한 아이가 가지고 있던 휴대폰을 찾는 형사, 그리고 그 휴대폰을 숨기는 미도까지,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그리고 비 오는 날 밤, 사건 현장에서 마주친 우천은 그 범위 밖에서 만난 인숙의 두 번째 인연입니다. 세 여자가 일을 치르던 그 시각 우천은 그곳에 있었고, 이 일로 얽히게 되면서 급물살을 탈 인숙과의 멜로에 마음을 빼앗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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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종 감독 : "(드라마 한 사람만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자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드라마다. 그러다가 죽기 직전에 한 사람만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죽기 직전에 결국 한 사람만 필요하다. 한 사람만 있다면, 상처와 아픔을 같이 나눌 수 있다는 이야기다."

 

김경남 : "(드라마 한 사람만은) 휴먼 드라마다. 저희 드라마의 메시지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어떻게 우리가 되고 함께가 되는지 의미를 알아가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 관전포인트

입체적 캐릭터, 한 명 한 명 들여다보면 사랑스러워

안은진 : "매력 있는 다양한 캐리터가 관전 포인트이다. 죽음을 앞두고 한 사람만 데려가게 될 표인숙(안은진), 강세연(강예원), 성미도(박수영), 목격자이자 인숙의 단 한 사람이 될 민우천(김경남), 진실을 좇는 광역수사대 사람들, 그리고 죽음을 기다리는 곳이 아닌 사는 곳 아침의 빛 사람들까지, "입체적 캐릭터가 한데 어우러져 색다른 케미를 자랑한다. 한 명 한 명 들여다보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르겠다. 등장인물 모두를 놓치지 않고 지켜봐달라"

 

사람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

김경남 : "한 사람만을 사람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고 설명한 김경남. 죽음을 앞둔 인생의 끝에서 누군가는 뜨겁게 사랑을 하고, 아름다운 이별을 하고, 절망 속의 희망을 찾으며 각자의 결말을 맞이한다. 그 안에서 오는 여러 가지 방식의 사랑과 이별이 한 사람만의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인숙, 세연, 미도 세 사람이 만들어 나가는 케미 기대해달라

강예원은 인숙, 세연, 미도 세 여자의 워맨스에 주목했습니다. 외로웠던 삶을 살아내느라 한번도 우리에 속해본 적이 없던 이들은 호스피스 아침의 빛에서 만나 많은 것들을 함께하며 처음으로 사람답게 살아갈 예정입니다. 그렇게 함께 웃고 울며 우리가 되어갈 이들의 이야기에 빠져든 강예원, "인숙, 세연, 미도가 죽음을 앞두고 만나 함께 만들어 나가는 케미"를 관전포인트로 꼽으며, 세 여자의 특별한 여정의 시작을 알립니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 중간 중단 웃음 포인트가 많다. 

마지막으로 박수영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에도 중간 중간 웃음 포인트가 많다."며 깊이 있는 의미와 즐길 수 있는 재미를 동시에 예고했는데요, 이어 박수영은 "남아있던 인물들이 서로를 누구보다 진심으로 이해하는 관계로 발전하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분들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한 사람만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오현종 감독 : "시한부 같은 걸 떠나서 어두운 드라마가 아닐까, 너무 어둡고 무겁겠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런 면보다는 죽음 직전에 온 사람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사랑하고, 남은 시간을 얼마나 행복하게 그려나갈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시면 좋겠다"


드라마 한 사람만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드라마 한 사람만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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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주요인물

▷ 표인숙(배우 안은진) : 잘 들리지 않는 인숙은 할머니 손에 자랐다. 고집스럽고 독종이고, 제멋대로인 인숙은 세상에 소속된 적이 없다. 슬픔이든 기쁨이든 크게 다가 오지 않았다. 그렇게 죽음을 선고받은 지금도 잘 모르겠다. 남은 시간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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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우천(배우 김경남) : 학창시절, 공부를 제법했고, 심성이 나쁜 것도 아니었다. 그 사건이 있기 전까진... 엄마는 비 오는 날에 늘 행운이 따른다고 말했다. 인숙을 처음 본 날도 비가 왔다. 어둠 속에 실루엣, 우천은 첫눈에 반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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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연(배우 강예원) : 세연은 평범하게 살았다. 누구의 시선에 띄는 법 없이 평범하게, 직장 동료였던 남편과 결혼한지는 4년, 대단한 로맨스는 아니었다. 세연은 혈액암을 선고받고 나서야 그토록 믿고 의지했던 평범과 안정의 균열을 깨닫는다. 시한부를 선고받았는데, 정작 말할 곳이 없었다. 세연은 이 곳을 벗어 나야겠다고, 여기서 죽지는 않겠다고 결심하고, 그렇게 처음으로 괘도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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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미도(배우 박수영) : 인플루언서이자 인터넷 쇼핑몰 오너인 미도는 화려한 삶 한가운데 있었다. 인생의 정점에서 꺾이는 건 한순간 정신을 차릴 틈도 없이 시한부를 선고받았다. 폐암 말기라고 말했다. 언제나 극적인 삶을 원했는데, 한방에 너무 극적으로 빠져버렸다. 그런데 죽음이란 게 어디 삶보다 극적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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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숙 주변

▷ 육성자(배우 고두심) : 인숙의 할머니, 거친 말투 때문에 오해받기 일쑤지만 마음이 따뜻하고 잔정이 많다. 폐지를 모으며 생활비를 모으고, 여기저기 버려진 고물들을 주워 집안에 쌓아놓는 게 일이다. 남편도 죽고 제멋대로 살던 아들이 결혼해 나갔을 땐 후련하다 싶었는데 이혼을 하고 어린 손녀를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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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강선(배우 장현성) : 인숙의 아버지, 90년대 인디밴드 부흥기에 나름 한 번의 피크를 보낸 뮤지션, 아직 그 여운에 젖어 살며 머리에 꽃이라는 작은 뮤직바를 운영하고 있다. 젊은 나이, 그러니까 그 피크에 인숙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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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아(배우 서연우) : 인숙과 한 동네에 사는 아이, 모든 사건의 출발, 하루도 편하게 잠이 든 날이 없다. 아버지의 폭력은 나날이 심해졌고, 엄마마저 집을 나갔다. 온 몸에 각인된 불안과 공포 탓에 어둡고 말이 없는 편, 인숙은 언제나 웅크리고 있는 이 아이에게 마음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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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역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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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영(배우 도상우) : 광역수사대 경위

▷ 황마진(배우 이봉현) : 광역수사대 팀장

▷ 오진규(배우 장인섭) : 광역수사대 경사

 

 우천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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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일(배우 안창환) : 나래청정이라는 공기청정기 부품회사를 운영하는 중소기업 대표, 실상은 흥신소다. 어딘가 선병질적인 인상을 풍기지만 말을 더듬는 그는 어딘가 연민까지 자아낸다. 그런데 하용근 살인 사건 이후, 삶이 꼬이기 시작한다. 

▷ 박승선(배우 최영우) : 조폭 구성파 행동대장, 딱히 나쁜 짓을 하려던 건 아니었는데, 살다 보니 조푹이다. 몸 쓰고 사람 죽이는 일, 그런데 이번 의뢰는 특별하다. 윗선이 생각보다 아주 위다. 이번 일만 잘 해결하면 파트를 옮겨 직장인처럼 폼 잡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늘 그렇듯 중요할 때 어그러진다.

 

 세연, 미도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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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표(배우 한규원) : 세연의 남편, 힘들게 벌고 있다. 그렇게 번 돈에 민감하다. 세연은 그와 잘 맞았다. 그런 세연이 시한부를 선고받고 어딘가 달라 보인다. 하긴 잘 알려고 해본 적도 없다. 세연이 이혼을 선언하자 영찬도 본 모습을 드러낸다. 

 

▷ 오영찬(배우 한규원) : 재벌 3세, LE그룹의 이사. 재벌에 준수한 외모, 젠틀한 태도와 유머감각까지. 모든 여자가 그를 원하지만, 그는 정작 여자에 별 관심이 없다. 좋게 보자면 나쁜 남자의 매력이 물씬 풍기지만 사실으느 무섭게 자기중심적이다. 그런 그의 눈에 미도가 들어왔다. 한 번도 유심히 보지 않았던 미도가 좀 재밌어진다. 이런 게 사랑인가, 그것도 잘 모르겠다.

 

 

 아침의 빛

▷ 막달레나(배우 이수미) : 호스피스 아침의 빛 원장

▷ 베로니카(배우 윤보라) : 호스피스 아침의 빛 수녀

▷ 문영지(배우 소희정) : 근위축성경화증(루게릭) 환자

▷ 임지후(배우 김수형) : 영지의 아이, 호스피스에서 같이 생활 중

▷ 최성해(배우 이항나) : 호스피스의 시그니처 2년째 안 죽고 있다.

▷ 차여울(배우 주인영) : 사람을 유심히 본다. 선견지명이 있는 듯 한 두 마디 툭툭 하는데, 그게 또 엄청 잘 들어맞는다.

▷ 오천덕(배우 성병숙) : 팔자가 이름 따라간 건지, 평생 천덕꾸러기 운명

▷ 닥터 조(배우 김병춘) : 호스피스 내 의사, 늘 책을 끼고 산다. 전혀 범죄와 관계가 없을 것 같은 지식과 자상함을 지녔다. 

▷ 강서군(배우 김정환) : 호스피스 내 조리사, 음식 할 때의 손길이 날렵하고 세심하다. 

▷ 조웅도(배우 장서원) : 난해한 패션의 소유자로 음악치료를 한다. 낙천적이다. 


드라마 한 사람만 뒷이야기

▶ 배우 캐스팅과 작품 선택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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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한 사람만은 안은진의 데뷔 이후 첫 메인 주연 작품입니다. 또한 원래 민우천 역은 배우 박성훈이었다고 하는데요, 일신상의 이유로 하차하고 김경남이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경남은 애초에 조시영 역할에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은진 : "처음 대본을 봤을 때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 이걸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이 들었다. 현장에서도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는데 현장에 계신 감독님이 답이었다. 촬영 시작하고 나서는 많은 고민하지 않고 열심히 찍었다."

 

박수영 : "3년만의 작품이다. 사실 겁이 많이 났다. 새롭게 연기를 한다는 게 다음 작품을 택할 때는 더욱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핶기 때문에 고민을 했는데, 무엇보다 대본이 많이 따뜻했다."

 

박수영 : "미도라는 인물이 겉으로 밝아 보이지만 연민이 느껴지는 인물이었다. 그래서 더욱 마음이 갔다. 내 주변에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겉으로 밝지만 아픔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많다. 연기를 스스로에게 치유가 되기도 했고, 이런 사람들을 알려주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

 

 

▶ 배우들의 연기 노력

안은진 : "전작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캐릭터도 나와 닮은 점이 많았지만 이번 캐릭터도 그런 면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을 따라가는 것에 큰 어려움이 있지 않았다. 현장에서 배우들과 함께 하다 보면 더욱 어려움 없이 할 수 있더라. 작품은 어두운 면이 있지만 실제 내 일상에는 행복과 따뜻함을 많이 주는 연극 치료 같은 촬영이었다."

 

김경남 : "처음에 대본을 보면서 내 캐릭터가 상처받고 버려진 동물 같다는 이미지를 받았다.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외적으로는 헤어스타일을 덥수룩하게 하려고 했다. 너무 정돈되지 않고 제멋대로 자란 이미지로 연출하고 싶었다. 또 말보다는 눈빛, 행동, 표정에서 더 무겁게 전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지 고민했다."

 

강예원 : "혈액암 환자 역할을 맡았다. 그래서 점점 말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48kg에서 44kg까지 빼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후반부 촬영을 할수록 외적인 것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다."

 

 드라마 한 사람만 촬영지(촬영 장소)

이외 드라마 한 사람만의 촬영지 등에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우선 알려진 것은 세트장이 별도로 준비됐다는 것외에는 구체적인 촬영지 위치 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온라인상에 한 사람만 촬영장소에 대한 사진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서울은 아닌 것 같네요. 이상 드라마 한 사람만이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추천 글 -> 안은진 <프로필 나이 이상형>

* 추천 글 -> 김경남 <프로필 나이 과거 이상형 집(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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