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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코(성악가) 프로필 나이 고향 국적 과거 팬텀싱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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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최초의 성악가 소코가 2022년 1월 1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합니다. 이미 팬텀싱어3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바 있는 소코인데요, 하지만 아직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이에 오늘은 성악가 소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코(성악가) 프로필 나이 고향 국적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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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최초의 성악가 바리톤 소코는 올해 나이 33세입니다. 소코의 고향은 피지 출신으로 현재 국적 또한 피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코의 학력은 고신대학교 선악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소속사는 아트앤아티스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이외 소코 키 혈액형 가족 학력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소코(성악가) 과거 

소코는 4살이 채 되기 전부터 음악을 좋아해서 매일 노래를 입에 달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소코는 당시 친구들로부터 시끄럽다는 핀잔을 듣기 일쑤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소코는 피지에서 어린 나이에 마땅히 음악 공부를 시작할 곳이 없었다고 합니다. 

 

소코 : "그 어디에서라도 노래를 하고 싶었다. 원래 신앙심이 깊기도 하고 그래서 10살 때 교회 찬양팀에 들어갔다. 찬양팀에서 보컬로 활동을 했고, 이를 계기로 학교 축제 등에 게스트로 초청받아 노래를 부르곤 했다."

 

 

소코(성악가) 성악을 하게 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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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이던 2008년, 그에게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온 것만 같아 2008년 브리튼스 갓 탤런트의 피지 버전인 피지 갓 택런트 가 방송됐고 그는 출연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수를 포함한 연예인에 관심이 덜한 피지 정서상 피지에서 이름을 알리지는 못했지만 그때 그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들은 그에게 성악을 해보길 권했다고 합니다. 

 

이후 뜻은 있지만 별다른 기회가 오지 않는 상황 속에서, 진로를 고민하던 차에 우연한 기회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성악을 전공한 한국인 선교사가 그의 노래를 듣고 한국으로의 유학을 제안한 것이었습니다. 

 

소코 : "저를 보며 너 소리가 너무 좋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윤명숙 선생님인데 저에게는 엄마 같은 분이시죠. 개신교 대학을 통해 입학 시험을 보고, 장학금까지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셨죠."

 

 

소코(성악가) 안민 교수(현 총장)를 만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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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코는 그렇게 1년 여의 한국어 공부를 통해 마침내 그는 2012년 부산 고신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고, 그렇게 그의 유일한 스승인 안민 고신대 음악과 교수를 만났다고 합니다. 소코는 안 교수와의 첫 만남에 대해 "무서웠다"고 회상했습니다. 

 

소코 : "키는 작으시지만, 카리스마가 엄청 났다. 정말 유명한 분이기 때문에 그 분 제가 될 것이라고 상상도 못 했다. 윤명숙 선생님이 저에게 한국의 어머니라면 안민 선생님은 아버지다."

 

소코 : "항상 저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힘들어도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다독여 주셨다. 유학생이기 때문에 다른 학생들보다 더 신경써 주신 것 같다. 몸이 아파서 레슨에 못 갈 때면, 친구들을 시켜 죽 같은 걸 꼭 갖다주게 했다."

 

소코 : "정말 쉽지 않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호흡, 몸(자세), 가사, 피치(음의 높낮이), 박자 이런 교육을 한 번에 받다 보니 미쳐 버리겠더라구요, 그냥 노래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악보도 읽어야 하고 가사 딕션(발음)도 신경써야 하고 느낌도 주면서 의미도 전달해야 하고..."

 

소코 : "이 모든 걸 노래하는 짧은 순간에 전부 생각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자, 성악가들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이전에 파바로티를 볼 때면 그냥 노래만 잘하면 되겠네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던 거죠. 악보에는 어느 부분에서 숨을 쉬고 어느 부분에서 좀 더 액센트를 줘야 하는지까지 표기돼 있어요."

 

 

소코(성악가) 팬텀싱어3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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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코는 이후 팬텀싱어3에 김효근의 첫사랑 무대와 함께 혜성처럼 등장,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옥주현 역시 "황홀한 시간을 선물해줘 감사하다"고 평했고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그의 영상(첫사랑)은 여전히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코는 동요 꼭 안아줄래요부터 살바토레 리치트라 마르첼로 알바레스의 Dovunque Sarai, BTS의 블랙스완까지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었고, 아트앤아티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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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된다면 뮤지컬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하는 소코는 고향인 피지에서 음악대학교 교수가 되는 게 꿈이라고 합니다. 

 

 

소코 : "저는 어릴 때 제게 음악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지금도 (피지에는) 음악을 가르쳐주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아이들을 보면 정말 안타까워요. 음악을 가르치겠다는 꿈은 그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서 결심하게 된 거예요."

 

소코 : "제가 배운 걸 나누고, 제가 받은 사랑을 다시 베풀 기회이기도 하고요. 처음부터 음악을 가르치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던 건 아닌데, 지금은 저의 가장 큰 목표가 됐어요. 피지의 음악 역사에 기록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음악 불모지인 피지에서 음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음악의 길을 개척했다고 평가받는 인물이 되고 싶어요."

 

앞으로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이상 성악가 소코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추천 글 -> 럭키(방송인) <프로필 나이 직업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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