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숙 <프로필 나이 과거 근황, 남편 딸 전유경,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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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쿠 마이웨이 배우 정영숙 근황

 

 

배우 정영숙이 2022년 1월 2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정영숙은 우아한 이미지의 배우 모습이 아닌,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여자이자 엄마 정영숙의 일상과 속마음을 드러냈는데요, 정영숙은 이날 곧 태어날 손녀딸과의 만남을 기다리는 설레는 근황과 함께, 그녀의 정갈한 성격을 똑 닮은 보금자리를 공개, 아기자기한 골동품들부터 원조 패셔니스타라 불린 그녀의 옷장 등 사람 정영숙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그녀의 50년 지기, MBC 1기 공채 탤런트 출신 배우 이영희와 함께 제주도로 힐링 여행을 떠나는 모습도 그려졌는데요, 정영숙과 친자매 같은 이영희는 20대 때부터 정영숙과 선후배로 지내며 남다른 친분을 쌓아왔다고 합니다. 

 

아직도 함께 있으면 소녀처럼 들뜬 마음이 가득하다는 두 사람은 마음껏 걷고 먹고 수다 떨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특히 모닥불 앞에 앉아 정영숙은 "(그동안) 아이들한테 너무 상처를 많이 줬다. 떨어졌다 만나면 안 좋은 것만 보여서 잔소리가 많아졌었다. (그런 부분들이) 후회된다"며 긴 세월을 살아오며 느낀 크고 작은 후회, 나아가 새해 새로운 희망과 다짐을 이야기해 뭉클함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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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학력

 

 

배우 정영숙은 1947년 4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86세입니다. 정영숙 고향은 소련군정 조선 평안북도 선천군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전동진과 아들 전유성, 며느리 박정임, 손자 전준환, 딸 전유경이 있습니다. 정영숙의 종교는 개신교이며, 정영숙 학력은 서울후암초등학교, 수도여자중학교, 숭의여자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사학과 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영숙(배우) 과거

 

 

정영숙은 1947년 4월 소련 군정 조선 평안북도 선천에서 출생하여 6.25 전쟁 때 가족들을 따라 월남했다고 합니다. 한때 경기도 양주를 거쳐 서울에서 성장한 그녀는 서울 후암초등학교, 수도여자중학교, 숭의여자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정영숙(배우) 데뷔 작품 활동

 

 

 

 

이후 정영숙은 1966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 이후 1968년 TBC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그녀가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게 된 계기는 대학교 4학년에 학교신문에 추천제 탤런트를 뽑겠다는 광고가 실렸고 혹시 탤런트를 하면 돈을 조금 벌 수 있나 싶어서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그녀는 결국 돈 때문에 시작한 일이 이후 사명감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데뷔 초부터 화려하고 이국적인 외모로 화제를 일으켰던 정영숙은 이후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녀는 연극,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약 100편의 작품에 출연, 특히 여군, 부잣집 딸, 대책 없는 며느리, 선덕여왕, 청각장애인, 엄한 시어머니 등 매번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정영숙 수상 경력>

• 2017년 제10회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공로상
• 2002년 MBC 연기대상 특별상
• 1988년 제2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인기상
• 1983년 제1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
• 1978년 한국방송대상 TV연기부문 대상
• 1977년 제1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최우수조연상

정영숙(배우) 결혼 남편 전동진 나이차 직업

 

 

정영숙은 남편 전동진과 1972년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정영숙과 남편 전동진 두 사람의 나이차나 남편의 직업 얼굴 등에 대해서는 전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정영숙은 지난해 한 방송에서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다음과 같이 털어놔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 

 

정영숙 : "결혼할 때는 꿈이 많지 않나. 나도 공주 같은 대접을 받을 줄 알지만 바로 생활로 들어가니 하나하나 포기하게 되고 무덤덤해지더라. 애틋한 것보다 믿고 의지하는 마음으로 미우나 고우나 이제는 정이 들어서 살게 되는 게 결혼이 아닌가 싶다."

 

 

정영숙 : "살다 보니 부딪히는 게 많다. 무엇보다 내 일이 있어서 생활권이 달랐다. 그래도 (젊을 때는) 각방을 안 쓰려고 노력했다. 아무래도 자고 나면 화합이 되지 않나. 그런데 나이가 들다 보니 지금은 자연스럽게 각방을 쓰게 됐다."

 

정영숙 : "오래 살다 보면 남자들이 예전의 당당한 모습이 죽고 외모도 변해서 측은하게 보일 때가 있다. 아들같이 보는 심정이다."

 

정영숙(배우) 남편 전동진 아들 딸 전유경, 누구?

 

 

그동안의 결혼생활에 대한 정영숙의 마음을 어느 정도 볼 수 있는 고백인데요, 정영숙은 남편 전동진과 사이에 아들과 딸을 한 명씩 두고 있습니다. 그 중 딸 전유경은 연극배우로 알려져 있는데요, 31살이 되어서야 데뷔했다고 하네요. 

 

이유는 집안의 반대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엄마인 정영숙이 이미 배우생활을 했던터라 배우라는 직업이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잘 알기에 딸이 걱정돼서 반대한 것이라고 하네요.

실제로 전유경은 어릴적부터 연기자를 꿈꾸었지만 집안의 반대로 포기, 이후 2년 간 아나운서 준비를 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전유경은 다른 일을 하면 할수록 하고 싶은 일을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다시 연기에 도전, 결국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영숙 : "(딸이 배우가 되는 것을) 처음에는 굉장히 반대했다.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 때문이다. 지금은 연기를 잘하는 사람도 많고, 지금 시작했으면 연기를 못했을 것 같다. 너무 경쟁이 심한데 딸이 그 길을 간다고 하니까 걱정이 됐다."

 

정영숙 : "그래서 아나운서를 준비하라고 했었는데 다 떨어지고 나니까 연기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 원하는 것이라 생각해 허락했다. 지금은 빛을 못봐도 꾸준히 길을 가다보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후 전유경은 2011년부터 연극 배우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엄마인 정영숙 역시 이제는 기회가 된다면 딸과 함께 한 무대에 서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한답니다. 

 

정영숙 딸 전유경의 나이 등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전유경에 대해서는 아직 나이 학력 결혼 등 자세한 내용들이 공개되지 않았네요. 다만 2011년이 31살 정도였다고 한다면 이미 10년이 더 지났으니 40대 초반 정도가 됐겠네요. 이상 배우 정영숙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