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로미(프로) 쌍둥이 나이 프로필,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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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조아연, 김현수, 최예림, 김새로미 프로가 골프왕2에 출격합니다.

지난 1월 3일 TV조선 골프왕 시즌2에서는 최정윤, 명세빈, 류진, 오대환 등이 출연해 골프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어진 다은주 예고에서는 조아연, 김현수, 최예림, 김새로미 프로가 등장했습니다.

투어왕 팀 조아연, 김현수, 최예림, 김새로미 프로는 최민호를 만날 생각에 긴장된다고 했고 이들이 등장하자 허재는 "게임을 어떻게 하라는 거냐"라며 놀랐습니다.

최민호는 투어왕 팀을 위해 함께 카트에 타며 팬 서비스를 선보였고 양세형의 입질에도 굴하지 않고 역대급 클라스를 선보였는데요, 양세형은 섭외를 어떻게 한 거냐"라고 했고, 허재는 "정말 징그럽다"라고 울부짖었습니다.

프로 골퍼 김새로미는 1998년 1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입니다. 김새로미는 키가 171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김아로미와는 쌍둥이라고 합니다. 이외 김새로미 고향 가족 학력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김새로미는 쌍둥이 자매인 김아로미와 함께 초등학교 4학년 때 엄마를 따라 골프연습장에 갔다가 그 뒤로 골프를 배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연히 공을 쳐봤는데 재미를 느꼈다고 하네요.

쌍둥이 자매는 이후 2017년 나란히 KLPGA 투어 프로가 돼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KLPGA 투어에서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동시에 프로가 된 건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정규투어에서는 함께 뛰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언니 김아로미가 2019년 먼저 정규투어 진출에 성공한 이후 이듬해 드림투어로 밀려난 것인데요, 동생 김새로미는 언니가 드림투어로 내려간 2020년 정규투어 무대를 밟은 이후 벌써 3년째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새로미 : "TV를 통해 미국 LPGA 투어에서 맹활약하는 자매 선수들을 보면서 내년에는 우리도 정규 투어에서 함께 뛰자고 다짐했다. 그러면 진짜 재미있을 것 같다."

자매가 빨리 같이 무대에서 뛰기를 바라는 또 다른 이유도 있다고 합니다. 따로따로 투어 활동을 하는 탓에 엄마와 큰언니가 나눠서 쌍둥이를 뒷바라지하고 있어서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후 지난해(2021년) 4월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림 KLPGA 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김아로미가 추천선수로 나서면서 두 자매가 동반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10월에는 김아로미가 다시 한번 동부건설 대표이사 추천선수로 KLPGA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 출전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김아로미는 깜짝 활약을 펼치며 공동 30위로 컷 통과에 성공한 반면 동생 김새로미는 컷 통과에 실패했습니다.

김새로미 : "아로미 언니한테 본선에서 같이 쳐보자고 다그쳤는데 오히려 제가 컷 탈락했다. 한 명이라도 본선에 나가서 다행이다. 대회가 끝날 때까지 언니를 응원할 것이다."

이상 김새로미 프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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