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프로필 나이 전남편 서장훈 이혼 카페 근황>

방송인 오정연이 2022년 1월 22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합니다. 이에 오정연 프로필 나이 결혼 등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오정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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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프로필 나이 키 혈액형 가족 학력 소속사

 

 

방송인 오정연은 1983년 1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입니다. 오정연 키는 167cm, 몸무게 46kg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가족으로는 부모님이 있습니다. 오정연 학력은 과천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발레 전공,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연극영화학과 석사,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최고위정책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소속사는 뉴에라프로젝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오정연 아나운서 입사 경력

 

 

오정연은 KBS 아나운서 공채 32기 출신으로, 동기로는 전현무, 이지애, 최송현 전 아나운서가 있습니다. 오정연은 김태희, 이하늬와는 같은 서울대학교 여자스키 동아리 출신으로, 주장이던 김태희와의 친분을 승승장구에서 인증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강심장에서 김태희가 재인증하기도 했습니다. 

 

오정연은 발레 전공에 재즈댄스 동아리에서 활동한 이력을 바탕으로 방송에서 수차례 수준급 춤 실력을 선보인 바 있으며, 방송에서 직접 운동을 시연하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방송사 입사 면접 때도 춤을 췄다고 합니다. 

 

 

오정연은 과거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KBS 입사 전 MBC 아나운서 시험을 봤는데, 최종면접에서 나경은 아나운서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며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을 털어놨는데, 한 끗 차이로 결국 떨어졌고 나경은이 최종 합격했다고 합니다. 

 

 

특히 오정연은 지상파 방송 3사 최종면접에 모두 올라간 전무후무 유일한 지망생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MBC는 2004, 2005년 연속으로 최종까지 갔던 실력자라고 합니다.  

 

결국 오정연은 2005년 KBS에 합격해 2006년 전현무, 이지애, 최송현과 32기로 입사했고, 드림팀이라 불렸던 KBS 32기 아나운서 4명은 결국 차례대로 프리를 선언, 오정연이 마지막으로 프리를 선언했다고 합니다. 

 

오정연은 KBS에서 8년 동안이나 데일리 프로그램을 하면서 동시에 위클리 프로그램 몇 개씩 소화하고 중계방송 캐스터 등 소처럼 다작하다 결국 2015년 1월 5일 KBS에 사표를 제출했고, 이후 수리되어 2월 9일 퇴사했습니다. 

 

이후 오정연은 SM C&C와 맺은 5년의 전속계약이 2020년 2월에 만료, 이후 몇 개월동안 소속사 없이 활동하다가 같은해 11월 지금의 소속사인 뉴에라 프로젝트와 계약해 활동중입니다.

 

 

오정연 배우 활동

 

 

오정연은 아나운서 활동 외에도 2016년 5월부터 MBC 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에 주예은 역으로 출연하면서 연기자로도 데뷔한 바 있는데요, 첫 연기임에도 주연을 맡아 얄미운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며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9년엔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에 배우 김승현과 부부역할로 출연하며 무대로도 활동을 넓혔으며, 2020년 상반기 영화 고수가 간다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촬영을 마치고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오정연 결혼 전남편 서장훈 나이차 

 

 

오정연은 스타골든벨로 한창 주가를 올리던 2009년 5월 23일 27세의 나이로 전 농구선수이자 방송인 서장훈과 만나 결혼을 했었는데요, 오정연과 서장훈 두 사람의 나이차는 오정연은 1983년생인 40세이고, 서장훈은 1974년생인 49세로 9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오정연 전남편 서장훈 결혼스토리

 

 

오정연은 전남편이 서장훈을 2008년 1월 농구 프로그램인 비바 점프볼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오정연 아나운서는 프로그램 진행자였고, 서장훈은 KCC 농구선수로 프로그램 참가자였습니다. 

 

 

녹화가 끝난 뒤 서장훈은 오정연 아나운서에 관심을 보였고 여러 번 대쉬한 끝에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서장훈은 당시 오정현의 단아한 모습에 마음이 끌렸고 오정연은 그런 서장훈의 적극적이고 진지한 모습에 마음을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서장훈의 큰 키로 인해 비밀연애가 힘들어 자연스럽게 공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집안에서는 빨리 결혼하길 바랐다고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2009년 5월 23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초기부터 불화설이 돌기 시작, 결국 결혼 3년만인 2012년 이혼을 하게 됩니다. 

 

오정연 전남편 서장훈 이혼 사유(이유) 루머

 

 

이혼 당시에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관련된 많은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요, 그 중 하나는 서장훈이 너무 깔끔해서 결벽증 수준이라는 것, 그리고 오정연 사치설과 자녀를 갖지 못함에 의한 불화가 아니냐는 루머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나중에 서장훈이 아니라고 해명을 했고 성격과 가치관 때문에 이별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서장훈 : "내가 깔끔하고 예민해도 결벽증까지는 아니다. 여러 가지 노력을 했지만 성격과 가치관의 차이 때문에 서로 헤어지기로 한 것이다. 여러 가지 루머가 있었음에도 말하지 않고 있었던 것은 이혼 이유를 밝혀야 되겠다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부부간의 문제는 당사자만이 아는 문제라 이야기하는 자체가 그 친구한테 피해가 갈 것 같아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오정연 : "이혼은 합의 하에 진행됐다. 그런데 제가 이혼 사유가 있다는 오보들이 쏟아지면서 마음에 큰 상처가 됐다. 당시 뉴스 진행에 어려움이 있을 정도여서 아나운서로 적합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와중에 연예 기획사에서 제안이 와 프리 선언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과거 방송된 '헌집 줄게 새집 다오'와 지난해 방송된 '신박한 정리'에서 공개된 오정연의 집을 보면 정말 대책이 안 설 정도로 정리정돈이 안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서장훈은 결벽증이 있다는 소문이 날 정도로 깔끔한 성격이니 두 사람이 그런부분에서부터 서로 맞을 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정연은 과거 2017년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전 남편인 서장훈을 언급하며 당시 신혼생활에 대해 밝혔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 아나운서는 "처음에는 부드럽고 자상하고 알콩달콩 살 수 있는 친구같은 남자를 원했다. 서장훈은 전혀 이상형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날 오정연의 동료인 전현무는 "김현욱, 백승주 선배와 밥을 먹고 차를 마시러 오정연 집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 당시 오정연이 신부 수업이 끝났다고 하면서 커피를 타준다길래 봤더니 커피가 담긴 김장 김치 담는 밀폐용기를 꺼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전현무는 "정말 과장 안하고 1년 먹을 커피가 있었다. 오정연이 밥 숟가락으로 커피를 푸는 순간 저걸 먹다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다"며 "워낙 커피를 많이 넣어서 덩어리가 뭉치다보니 나중에는 백승주 아나운서 치아에 커피덩어리가 묻어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고 전해 폭소케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오정연은 운동선수의 아내니까 음식 내조도 잘해야 할텐데 남편이 칭찬한 요리가 있느냐는 질문에 오정연은 "보리차다, 그것도 기술이라면 기술이다"라고 했고, 또 서장훈 선수 보양식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된장국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날 오정연은 3-4일 동안 머리를 안감는다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 정도쯤 되면 그야말로 서장훈의 입장에서는 뭐 하나 마음에 드는 게 없었을 거 같네요. 그리고 오정연 입장에서도 처음부터 뭔가 마음에 안들었던 것 같고요. 그러니 이 결혼이 오래가지 못할 수밖에 없지 않았나 싶네요.

 

하지만 일단 공식적으로 밝힌 바로는 두 사람의 이혼이 누군가의 큰 문제 보다는 성향이 달랐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두 사람은 이혼 뒤에도 서장훈의 재산에 대해 위자료를 요구하지 않은채 깔끔하게 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서장훈이 이혼 뒤 3년간의 유예기간을 두겠다는 발언을 해서 오정연 역시 3년은 그렇게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이혼 후에도 서장훈이 방송 할 때 오정연에게 전화를 걸어 상의를 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오정연 강타 우주안 스캔들

 

 

오정연은 가수 강타의 열혈 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래서 그랬는지 지난해 가수 강타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레이싱모델 우주안과 하룻밤 사이 설전을 벌인 뒤 오해를 푸는 일이 벌어지면서 큰 화제와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논란의 시작은 우주안이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찜질방으로 보이는 곳에 함께 누워있는 모습이 담긴 58초 분량의 영상을 올린 것 때문이었는데요, 강타의 인스타그램도 태그돼 있었고,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도 달려 있었습니다. 

 

영상에는 강타가 우주안에게 입을 맞추는 모습도 포함돼 있었는데요, 이 영상이 확산되면서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는 추측이 이어졌고, 이후 영상은 삭제됐습니다. 

 

 

이에 우주안은 "강타와 저는 교제해오다 작년 헤어졌다.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 가는 중 저의 실수로 인해 작년에 찍은 영상이 게재돼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치고 걱정을 드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저의 부주의로 인해 놀랐을 강타와 마음 아파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바로 다음날 오정연이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재하면서 다시 논란이 시작됐는데요,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강타 우주안의 이름이 올라있는 모습과 함께 폭로성 글을 남긴 것이었습니다. 

 

오정연은 "반 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 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정연은 "이 일은 2년 전 내가 직접 겪은 일이고, 나는 그 이후 크나큰 상처를 받아 참 오래도록 아주 힘들었다. 실시간 검색어에 떠 있는 두 당사자들의 이름을 보니 다시 그 악몽이 선명하게 떠오른다."라고 했습니다. 

 

당시 오정연은 직접적으로 이름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함께 게재한 캡처 사진, 글의 내용을 봤을 때 강타와 우주안을 향한 저격이라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그러자 우주안은 재차 입장을 전했습니다. 

 

우주안은 "지목하신 그날을 안다. 방에서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있었는데 모자 쓴 분이 들어와서 누구냐고 묻고, 언제부터 만났냐고 다그쳐서 몇 주 되지 않았다고 말씀드렸다. 분명히 그때가 4월이었고, 나에게는 작년까지 만난 사이라고 본인이 말씀하셨다. 현재 진행하는 부분이 아닌 것 같은 분위기라 당혹스럽고 힘들지만 대화를 잘 나눠보시라고 자리를 조용히 내드린 기억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 이름과 얼굴을 아실 정도면 차라리 나에게 따로 연락을 취해 내가 모르는 진실이 있다면 따로 알려주시고 대화를 나눴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제발 근거없이 바람녀 프레임 씌우지 말아 달라.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후 우주안은 오정연과 오해를 풀었다면 입장문을 수정했습니다. 그는 "연인을 잃은 아픔은 누구나 존재하고 누구나 똑같이 지옥 같고 힘든 일일 것이다. 님께서 느끼는 감정은 저도 살면서 느껴보지 않은 것도 아니다. 저도 그날 너무 무섭고 힘든 날이었다. 이 사안에 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 악성루머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정연 카페 위치 수입 근황

 

 

또한 오정연은 최근 카페를 열어 운영하고 있는데요, 오정연은 지난해 1월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카페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다가 카페 창업 준비 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최근 진행된 녹화에 카페 사장님으로 다시 찾아온 오정연은 카페 운영 스토리를 낱낱이 밝혔습니다.

 

먼저 오정연은 카페 운영 근황에 대해 "5월에 개업했는데 오픈 빨이 딱 3개월 가더라"며 자영업자는 누구나 공감할 3개월의 법칙을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또 이어 오정연은 잘 나올 때의 매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는데요, 

 

오정연은 아나운서 시절과 카페 운영의 수입 차이까지 모두 공개를 했습니다. "전체 매출을 따지면 아나운서 때보다 카페가 조금 더 나은 것 같다"고 이야기한 오정연은 곧 수입보다 더 중요한 카페를 운영하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구해줘 홈즈에서 카페 알바에서 사장님으로 거듭난 오정연은 지난 해 5월에 카페를 오픈하고 기대이상으로 매출이 잘 나와 많은 때는 100만원까지였다고 전했는데요, 오정연 카페의 위치는 서울 마포구 대흥역 1번 출구에서 가까운 서강대길 24라고 하구요, 카페 이름은 '체리블리'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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