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이자 원로 코미디언 이상해의 아내인 김영임이 2022년 1월 29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합니다. 이에 김영임 나이 남편 자녀 근황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국악인 김영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김영임(국악인)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국악인 김영임은 1953년 12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70세입니다. 김영임 고향은 서울시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이상해(최영근)와 아들 최우성, 딸 최정은, 며느리 김윤지가 있습니다. 남편 이상해는 원로 코미디언김영임의 종교는 불교이며, 학력은 한국국악예술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영임(국악인) 과거 이력
김영임은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 57호 경기민요 전수교육조교이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경기명창으로, 1979년 민요 회심곡으로 데뷔해 현재까지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김영임의 소리 효 대공연은 대중적으로 인기 많은 공연이라고 합니다.
김영임의 주요 경력 사항으로 중요 무영문화재 제 19호 이창배문하에 입문, 중요 무형문화재 제 57호 묵계월문하에 입문, 중요무형문화재 제 57호 경기민요 전수교육 보조자, 함평세계나비 곤충엑스포 홍보대사, 문화체육인 환경지킴이 환경홍보대사, 청양군 홍보대사, 아이랑보존회 이사장 등이 있습니다.
또한 김영임은 과거 2009년 제 10회 국회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국악인으로 선정되었고, 한국방송대상 국악인상, 제 6회 한국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 대상, 문화의 날 국민화관훈장, 국무총리 훈장, 저축의 날 대통령상, 한국방송대상 개인부문 국악인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김영임(국악인) 결혼 남편 이상해 나이차이
김영임은 남편인 코미디언 이상해와 1979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영임과 남편 이상해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김영임은 1953년생인 70세이고 남편 이상해는 1942년생인 81세로 11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이상해는 과연 굉장히 유명했던 원로 코미디언으로, 1964년 연예계에 데뷔, 이후 KBS 토요일이다 전원출발(82년)에서 고 이주일과 짝을 이룬 명연기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KBS 코미디대상 특별상(89년), 코미디대상 대상(93년), 제 21회 한국방송대상 남자 코미디언상(94년), 대한민국연예예술상 대상 화관문화훈장(2005년)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김영임(국악인) 남편 이상해 결혼스토리
이상해는 30대 후반의 늦은 나이에 11살 연하인 아내 김영임에게 반해 2년 동안 김영임을 쫓아다녔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음을 얻지 못했고 이에 이상해는 김영임을 납치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이상해는 2012년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택히 한 대를 대절해서 차에서 내리는 순간 김영임을 태웠다. 그런데 택시 뒷좌석에 거꾸로 들어갔다."고 회상했습니다.
김영임은 당시 사건에 대해 "정말 놀랐다. 그때 얼굴로 못 보고 뒷좌석에 들어갔는데 그때 당시 인신매매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왔다."면서 실제 납치 사건으로 오인할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이상해는 그렇게 아내 김영임을 택시로 납치해 호텔로 데려갔고 겁에 질린 김영임과 성행위를 시도했는데, 김영임이 제발 나쁜 짓은 하지 말아주세요라며 빌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영임은 이야기를 듣다가 "제가 (성행위를 거부하자) 주먹으로 제 얼굴을 확 쳤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상해는 "나도 모르게 내 성격에 못 참고 그랬는데 아주 내가 천벌을 받을 짓을 한 거고 무식한 짓을 한 것"이라며 지난날을 반성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이상해는 아내 김영임에게 굉장히 잘해주었고 하나의 계기로 연애를 시작하게 됩니다.
김영임 : "(남편 이상해가 나한테) 너무 너무 잘했다 모든 걸 나한테 맞추고, 한번은 어떤 기자가 나한테 취미가 뭐냐 그랬는데 순간적으로 수상스키라고 했다. 근데 난 타본 적도 없었다. 그것도 모르고 기자가 자꾸 수상스키 타는 사진을 찍자는 거다. 그래서 도와달라고 했다."
당시 이상해는 맨발로 수상스키를 탈 정도로 선수였고, 김영임의 SOS에 새벽 4시부터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일대일 강의로 멋진 사진을 찍게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일을 계기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2년여의 불같은 열애 끝에 1979년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영임(국악인) 남편 이상해 결혼생활
두 사람은 결혼 이후에도 티격태격했다고 합니다. 이상해는 신혼 첫날 밤새 고스톱을 쳤으며 첫 2년간은 거의 매일 싸웠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김영임은 이혼하고 싶다는 생각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김영임이 결혼 이후 힘들었던 것은 결혼과 동시에 시작된 시집살이, 그것보다 제일 힘들었던 것은 남편 이상해의 태도였다고 합니다. 남편은 자신보다 시댁 식구들이 먼저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영임은 매일 이혼을 하고 싶었고 하루는 심하게 다퉈 김영임이 경찰서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한 적도 있었으며, 결혼 생활 중 집을 나간 게 3번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혼을 하기 위해 가정 법원을 가야하는데 경찰서에 가서 도장 찍는 줄 알고 경찰서를 가서 이혼을 못 했다고 하네요. 또한 김영임은 아이들 때문에 가정을 지키고 싶은 자신과의 약속 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고 합니다.
김영임(국악인) 공황장애, 안면마비까지 겪어
이후에도 이상해는 새벽에 나가서 새벽에 들어왔고, 동료나 후배들을 새벽에 20-30명씩 데려오는 등 힘들게 해 그 스트레스로 나중에는 공황장애와 안면장애까지 겪었다고 합니다.
김영임 : "새벽에 나가서 새벽에 들어오더라. 동료, 후배들이 우리집에 20-30명씩 왔다. 새벽 2시에 전화가 와서 갈비 구워주고 그랬다. 내가 뒤치다꺼리를 다했다."
김영임 : "공황장애로 48kg에서 40kg까지 빠졌다. 1년 동안 일어나지도 못했다. 50살인가 51살에 그랬다. 음식을 입에 넣었는데 모래알 같더라. 나는 방에도 못 들어갔다. 속이 터져나가는 것 같아서 거실에 이불을 두껍게 깔고 누워 있는데, 애들이 학교 가는데 너무 불쌍하더라.
김영임 : "눈물이 펑펑 나고 그때 당시에 안면 마비까지 왔다. 한쪽 눈도 안 감기고 음식도 못 씹었다. 움직이지도 못해서 누워만 있었다. (이후에도) 스카프로 얼굴을 칭칭 가리고 길을 걸었다. 사람이 너무 스스로 힘들게 하면 그게 자기한테 온다."
하지만 당시 남편 이상해가 버팀목이 되어주며 매니저를 자처하여 부인을 도와주었고 이제는 외조를 든든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김영임은 "그래도 남편만 한 사람이 없더라. 잦은 시련은 부부가 함께 이겨내야하는 일인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영임(국악인) 이상해 부부 자녀 아들 딸
김영임 이상해 부부는 결혼 이후 아들 딸을 한명 씩 낳아 현재 아들 최우성과 딸 최정은을 두고 있는데요, 아들 최우성의 현재 직업은 공연 기획자이며, 얼마 전 배우 김윤지와 결혼한 후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그리고 딸 최정은은 서양화가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거 외국에서 공부하다 보니 동양적 소재를 접하게 되었고 취미가 그림 그리기인 어머니 김영임의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김영임은 지난해 11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우리 며느리는 노터치할 것"이라며 "딸이나 며느리로 생각하지 않고 인간 대 인간으로 지낼 것"이라고 하며, 이어 "초등학교부터 알던 아이들이었는데, 결혼까지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나이가 꽉 찬 아들이 혼기를 넘길까 봐 걱정했는데 구제해준 며느리에게 너무 고맙다."라고 김윤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김영임(국악인) 이상해 결혼기념일 자축
이상해는 지난해(2021년) 12월 동상이몽2에서 김영임과 결혼 이후 처음으로 결혼기념일을 자축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이상해는 결혼 42년 동안 한 번도 기념일을 챙기지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김윤지와 아들 최우성은 함께 깜짝 이벤트를 기획, 이벤트의 포문은 김윤지가 열었고 이어 이상해의 노래가 시작됐습니다. 이상해는 오직 김영임을 위한 노래 행복한 고백을 열창했는데요, 진심이 담긴 이상해의 노래에 김영임은 내내 눈물을 훔쳤습니다.
노래가 끝나고 "단지 내색을 못 하고 살았을 뿐"이라며 "오래 살수록 애틋한 마음은 더 커지게 마련인 것 같다. 석 달 간 녹음실을 정해놓고 연습을 했는데 한 번쯤 저의 깊은 마음을 직접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말하고는 이어 김영임에게 현금 42만원을 매단 풍선을 선물하며 이벤트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김영임 시어머니 근황
1979년 이상해와 결혼 이후 줄곧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는 김영임은 2017년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해 "이렇게 살다보니 벌써 어머니 연세가 95세이고(2022년 기준 100세), 저도 벌써 60대 중반이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김영임은 "때로는 돌아서는 어머니의 모습이 너무 싫을 때도 있지만, 어머니 살아계시는 동안에는 맛있는 것 하나라도 더 해드리려고 노력하려는 마음을 항상 갖고 있다"고 말한 바 있는데요,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을 통해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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