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관련 정보와 상식/연예 스포츠

영화 <웨이다운> 뜻 줄거리 결말(스포) 후기 뒷이야기

728x90

오늘은 볼만한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어거스트 러시 등으로 유명한 프레디 하이모어 주연의 영화 웨이다운 제목의 뜻 줄거리 결말 후기 제작 뒷이야기 등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영화 웨이다운(Way Down) 뜻 소개

 

영화-웨이다운-뜻-줄거리-결말-후기-뒷이야기

 

영화 웨이다운은 2010년 스페인이 우승했던 남아공 월드컵 시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200년 전 최고의 공학기술로 완성된 후, 난공불락이라 불리는 금고를 노린 천재 대학생과 5명의 팀원들이 펼치는 최강 팀 플레이를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 웨이다운은 특히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어거스트 러시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 얼굴을 알렸던 프레디 하이모어가 주연을 맡아 더욱 관심을 모았던 영화로, 웨이다운이라는 제목의 뜻은 아래로 쭉 내려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영화 속 금고가 있는 곳으로 내려간다는 뜻이 아닌가 하네요. 

 

  • 감독 : 자움 발라구에로
  • 각본 : 로언 아탈레, 미셸 가즈탐비데, 보르하 글레스 산타울랄라, 안드레스 코펠
  • 배우 : 프레디 하이모어, 리암 커닝햄, 샘 라일리, 아스트리드 배호제, 프리스베, 팜케 얀센
  • 개봉일 : 2021년 3월 11일
  • 상영시간 : 118분
  •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웨이다운 시놉시스

 

영화-웨이다운-뜻-줄거리-결말-후기-뒷이야기

 

인양 사업을 하는 월터는 깊은 바다 속에서 보물 좌표가 새겨진 동전을 발견한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스페인 정부에게 빼앗기고, 동전이 스페인 은행에 있는 금고로 옮겨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200년 전 최고의 공학자들에 의해 완성된 후 형태를 비롯해 어떠한 원리로 작동되는지 알 수 없어 난공불락이라 불리는 스페인 은행의 금고, 해답은 물론 문제조차도 알 수 없는 월터는 동전을 되찾기 위해 비상한 두뇌를 지닌 대학생 톰을 섭외하고, 금고의 기술적 문제에 대해 순수한 흥미를 느낀 그는 팀에 합류합니다. 

 

"주어진 시간은 월드컵 결승전이 펼쳐지는 105분, 톰은 19세기 완성된 금고의 비밀을 밝혀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내고, 삼엄한 감시를 피해 리더, 레이더, 인사이더, 픽서, 그리고 해커 5명의 팀원들과 함께 동전을 되찾아야 한다."

 


영화 웨이다운 등장인물

▶ 주연

▷ 톰 레이브릭(프레디 하이모어) : 뛰어난 두뇌로 미래가 보장되었지만, 하루아침에 범죄에 가담하게 된 대학생. 오직 엔지니어로서의 순수한 호기심으로 스페인 은행 아래에 보관된 금고의 정체를 파악하고 해체하는 미션에 참여하게 된 그는 점차 팀을 위해 과감하게 결단하고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변모해간다.

 

▷ 월터 모얼랜드(리암 커닝햄) : 팀을 이끄는 수장. 1500년 대 영국 해군이 숨겨놓은 보물의 단서를 스페인 정부에게서 되찾기 위해 톰을 설득하고 절대적인 카리스마와 한 수 앞서 보는 통찰력으로 작전을 실행시켜 나간다.

 

▷ 제임스(샘 라일리) : 작전을 현실화시켜 나가는 레이더. 전직 영국 요원이었던 그는 이전 경험을 토대로 작전을 수행한다. 

 

▷ 로레인(아스트리드 베르제 프리스베) : 팀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인사이더. 변장에 매우 능하고, 무언가를 빼내는 데에 뛰어나, 작전의 밑작업뿐 아니라 본 실행 과정에서도 제 능력을 한껏 발휘한다. 

 

▷ 마거릿(팜케 얀센) 

▶ 조연

▷ 시몬(루이스 토사르) : 무엇이든 공수해오는 픽서. 

▷ 클라우스(악셀 슈타인) : 천재 해커 

▷ 구스타보(호세 코로나도)

▷ 무뇨스(다니엘 홀귄)

▷ 톰의 아버지(제임스 기블린)

 


영화 웨이다운 줄거리 결말 후기

▶ 영화 웨이다운 줄거리

영화-웨이다운-뜻-줄거리-결말-후기-뒷이야기

 

영화-웨이다운-뜻-줄거리-결말-후기-뒷이야기

 

인양 업체 애틀란틱 그룹을 운영하는 월터 모어랜드는 1645년 대서양 스페인 해안선에서 40km 지점에서 사라진 스페인 범선 과달루페 성모호를 찾기 위한 수색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스페인 영해상에 난파되어 있던 범선에서 3천만 유로 상당의 유물과 함께 식 파비스 마그나가 적힌 상자를 인양하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얼마 뒤 나타난 스페인 세관에 의해 월터가 인양한 모든 유물은 압수되고 헤이그에서 열린 국제 재판소에서 유물의 소유권이 스페인 정부에 있다는 판결이 내려집니다. 그 후 모든 유물은 스페인 대테러 기동대장 출신의 구스타보가 보안 책임자로 있는 스페인 은행의 금고에서 보관됩니다. 

 

영화-웨이다운-뜻-줄거리-결말-후기-뒷이야기

 

영국 비밀정보국 소속 마가렛에게 도움을 거절당한 월터는 큰크리트 벨 아이디어로 걸프만 문제를 단 번에 해결한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천재 대학생 톰에게 접근합니다. 불가능에 대한 도전 의식을 자극받은 톰은 월터 일행과 함께 스페인 마드리드로 향합니다. 

 

영화-웨이다운-뜻-줄거리-결말-후기-뒷이야기

 

영화-웨이다운-뜻-줄거리-결말-후기-뒷이야기

 

영화-웨이다운-뜻-줄거리-결말-후기-뒷이야기

 

월터는 톰에게 미술품 전문가 로레인, 영국 특수부대 출신 제임스, 컴퓨터 천재 클라우스, 물자 조달책 시몬을 소개하고, 프랜시스 제독이 숨긴 보물의 위치가 적힌 3개의 동전이 담긴 상자를 은행 금고에서 훔칠 계획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 후 청소부로 위장한 톰과 제임스. 그리고 미술품 전문가로 위장한 로레인이 은행에 잠입해 금고의 상태와 금고 열쇠를 복사는 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톰은 저울의 원리로 작동하는 금고에 침투하는 방법을 알아내지만, 금고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 티타늄 등으로 막힌 벽면을 뚫는데만 너무 오래 걸려 계획은 좌초될 위기에 처합니다. 

 

영화-웨이다운-뜻-줄거리-결말-후기-뒷이야기

 

영화-웨이다운-뜻-줄거리-결말-후기-뒷이야기

 

그러던 중 월터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스페인 경기마다 스페인 은행 앞 시벨레스 광장은 응원을 하기 위해 많은 관중들이 모이는데, 그때만큼은 스페인 은행을 촬영하던 감시 카메라가 모두 광장을 향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월터는 지상에서 은행 금고로 잠입하기로 계획을 변경하고 톰 로레인 제임스가 은행에 가서 침투하기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남은 기회는 스페인 대 네덜란드, 결승전이 열리는 단 하루, 전반전 그리고 후반전인 105분뿐입니다. 톰과 월터, 남은 팀원들은 언제, 어디에서 생길 지 모르는 위기, 그리고 105분이라는 극한의 시간까지 더해져 한치의 실수도 용납할 수 없는 미션을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데...

 

 

▶ 영화 웨이다운 결말

톰과 로레인 그리고 제임스는 금고에 무사히 진입합니다. 로레인이 보물 좌표가 적힌 세 개의 동전을 발견하자 제임스는 로레인에게 총을 겨누고 동전을 빼았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물이 금고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하자, 제임스는 혼자 금고를 빠져나갑니다. 

 

영화-웨이다운-뜻-줄거리-결말-후기-뒷이야기

 

톰과 로레인 역시 죽을 위기를 모면하고 마리아노 은행장의 사무실 창문으로 탈출합니다.

 

영화-웨이다운-뜻-줄거리-결말-후기-뒷이야기

 

그 후 영국 비밀정보국 솟속 마가렛과 제임스는 로레인에게 뺏은 동전이 가짜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월터와 톰, 로레인 등이 보물이 있는 곳으로 확인된 런던의 은행으로 향하고 은행에 도착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웨이다운-뜻-줄거리-결말-후기-뒷이야기

 

영화-웨이다운-뜻-줄거리-결말-후기-뒷이야기

 

▶ 후기

영화 웨이다운은 스토리, 연출, 배우들의 연기, 제작을 위한 세트, 소품, 디자인, 음악 등 모든 면에서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그동안 여러 영화들이 해왔던 방식의 너무 뻔한 스토리와 결말 때문인지 신선도는 조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완벽한 보안 시스템을 자랑하는 금고와 스페인 월드컵에서 스페인 경기 중 이를 훔치러 들어간다는 아이디어는 좋았지만 이런 것도 워낙 다른 기발한 것들이 그동안 많이 나왔기 때문에 그렇게 신선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괜찮은 작품이고 재미도 있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는 정말 제격이 아닌가 하네요. 추천합니다. 

 


영화 웨이다운 뒷이야기

▶ 영화 웨이다운 제작 비하인드

 

영화-웨이다운-뜻-줄거리-결말-후기-뒷이야기

 

2010년 가을, 지하 하천과 도개교, 광장과 분수의 보호를 받고 있는 땅 속 40미터 아래에 묻혀 있는 스페인 은행 금고에 대한 아이디어가 논의 선상에 올랐다고 합니다. 현대적인 시스템보다는 오래되었지만, 완벽한 보안 시스템을 자랑하는 금고 이야기는 매우 흥미진진하게 들렸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2010년 7월 스페인이 월드컵의 우승국이 되면서 웨이다운의 큰 이야기 줄기가 잡혔는데, 수 만명의 관중들이 큰 광장에서 모두 경기를 관람하고 있을 때, 누군가는 스페인 은행의 미스터리한 금고를 훔치러 들어가는, 바로 그것이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실제 존재했던 프랜시스 드레이크 영국 항해사가 스페인 무적함대로부터 빼앗은 보물이라는 재료를 곁들이며 영화의 살을 붙여가기 시작했고, 이후 자움 발라구에로 감독이 합류, 배우 캐스팅, 투자사 모색 등 프로젝트는 박차가 가해졌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마무리 늦어져

드디어 2019년 4월 촬영이 시작된 웨이다운은 영화 속 클라이맧스인 대망의 대규모 관중씬까지 마치며 촬영은 마무리되는 듯하였지만, 갑자기 닥친 팬데믹 상황으로 힘겹게 1년 간 후반부 작업까지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 리얼한 연출을 위한 노력

 

영화-웨이다운-뜻-줄거리-결말-후기-뒷이야기

 

영화 제작 과정에서 극한의 작업은 2010년 월드컵 기간의 시벨레스 광장의 모습을 완벽하게 되살리는 작업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105분 간 미션을 해야 했던 톰 일행과 마찬가지로 웨이다운 팀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하루, 정확히 말하면 14시간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에 제작진은 스페인 마드리드 당국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14시간 동안 교통과 보행을 통제하고, 4개의 촬영 구간으로 나누어 이곳에 320명 팀원들과 약 160명의 경찰과 군인들을 배치했다고 합니다. 

 

또한 관중씬을 촬영할 약 1000여 명의 엑스트라도 섭외해 투입, 배우와 엑스트라, 제작진과 경찰, 군인들만 해도 그 숫자가 어마어마했고, 이러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촬영을 하기 위해 어떻게 찍을 것인지 준비를 철저히 해야만 했다고 합니다. 

 

▶ 촬영과 소리 디자인

또한 결승전을 응원하는 관중들을 최대한 리얼하게 그려내기 위해 개발한 시뮬레이션 시스템도 도입해 촬영, 이를 통해 각 촬영에 필요한 구체적인 모션 캡쳐를 진행, 이것들은 왕좌의 게임을 맡았던 시각효과 팀에서 작업했다고 합니다. 

 

 

또한 사운드 디자인 팀은 수많은 관중들의 목소리와 부부젤라, 드럼 소리 등의 소리들을 따냈고, 별도 시스템을 개발해 마치 파도와 같이 멀어지고 가까워지는 관중들의 소리를 치밀하게 작업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일부 팀원은 너무 많이 들은 나머지, 눈을 감아도 월드컵 결승전을 중계할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 촬영을 위한 은행 세트장

이 밖에도 주요 미션이 이루어지는 스페인 은행 장면은 실제 은행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완벽하게 만들어진 세트에서 촬영된 것이고, 돔을 제외한 주요 공간은 거의 동일하게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수중 장면은 녹색 배경의 커다란 수영장에서 촬영되었는데, 이것은 배의 3D 랜더링과 1km 길이의 수중 배경을 따로 제작하여 완성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상 영화 웨이다운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