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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연 남편 김진근, 누구? 이혼 아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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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쇼 동치미' 배우 정애연

 

정애연-전남편-김진근-누구?-이혼-자녀-근황

 

배우 정애연이 2022년 2월 5일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오미희, 변호사 양소영, 배우 정애연, 가수 조항조, 가수 김장훈, 배우 배도환 등이 출연해 같이 있으면 괴롭고 혼자 있으면 외롭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가수 김장훈은 "남자가 나이 들어서 혼자 있으니까 나 자신이 너무 초라하더라. 한번은 새벽에 삼겹살 먹는 꿈을 꾸다가 깨어나서 잘 세팅해서 구워 먹었는데 그게 그렇게 궁상맞더라. 이제는 정말 결혼하고 싶다."라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배우 정애연은 "돌싱이 된 지 얼마 안 됐는데 지금의 삶이 너무 행복하다. 결혼생활했을 때는 혼자 남편을 기다리느라 너무 지치고 괴로웠는데 지금 혼자가 되니까 너무 자유롭다. 결혼하고 싶다는 분들에게 이유를 물어보고 싶다."며 반격했습니다. 


정애연(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소속사

 

정애연-전남편-김진근-누구?-이혼-자녀-근황

 

배우 정애연은 1982년 11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입니다. 정애연 고향은 충청남도 대전시이며, 가족으로는 아들 김성은이 있습니다. 정애연은 키 168cm에 몸무게는 48kg이라고 하고요, 정애연 학력은 대전법동중학교, 동대전고등학교, 대전대학교 현대무용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애연의 현재 소속사는 블레스이엔티 소속이라고 합니다. 

 

정애연(배우) 과거 데뷔 및 활동

 

정애연-전남편-김진근-누구?-이혼-자녀-근황

 

정애연은 2002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했습니다. 정애연은 2017~2018년 드라마 tvN 부암동 복수자들과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 연이어 출연했지만 2019년 들어 연극 사랑해 엄마에 참여한 후 공백기를 가지게 됩니다. 

 

 

정애연 지인 : "이 시기에 개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연애부터 결혼 생활까지 스스럼없이 외부에 공개하던 정애연이 가정 안에서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연기나 예능 출연 같은 외부 활동 역시 원활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후 정애연은 드라마 의사요한, 아모르 파티 사랑하라 지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악마판사, 피치 오브 타임과 영화 스웨그, 피피치 오브 타임 극장판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애연(배우) 결혼 남편 김진근 나이차, 누구?

 

정애연-전남편-김진근-누구?-이혼-자녀-근황

 

정애연은 남편 김진근과 2009년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정애연과 남편 김진근 두 사람의 나이차는 정애연은 1982년생인 41세이고, 남편 김진근은 1968년생인 55세로 14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정애연 남편 김진근은 1960년대 한국 영화 전성기를 이끌었던 미남 배우 고 김진규와 한국 최초의 화장품 모델로 유명했던 배우 고 김보애의 아들로, 1995년 연극 햄릿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이후 드라마 그래도 좋아(2007), 눈꽃, 갑동이, 리턴, 러브어게인, 영화 주홍글씨 등에 출연했고 이후 JTBC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도 출연했습니다.

 

참고로, 김진근 가족은 연예계 로열패밀리답게 그의 누나인 고 김진아 역시 어머니와 함께 영화 수렁에서 건진 내 딸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던 배우였으며, 또한 김진근의 이모부는 이덕화입니다. 

 

 

정애연(배우) 남편 김진근 결혼스토리 

 

정애연-전남편-김진근-누구?-이혼-자녀-근황

 

정애연은 남편 김진근을 지난 2004년 MBC 베스트극장을 통해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첫만남 당시 정애연이 본 남편 김진근의 첫인상은 아저씨 같았다고 합니다. 

 

정애연 : 제 첫 드라마 때 (김진근을) 처음 만났다. 드라마 팀끼리 횟식을 가려던 중이었는데, (김진근이) 만취해서 왔다. 나는 간다고 빠지더라. 무슨 저런 아저끼가 있어? 했다. 나이가 너무 많으니까. 그때 (제가) 23세였다."

 

하지만 정애연은 김진근이 자기에게 공을 너무 많이 들였다고 하며 김진근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정애연-전남편-김진근-누구?-이혼-자녀-근황

 

정애연 : "제가 홍콩 익스프레스 라는 미니시리즈 드라마를 촬영할 때 (김진근이) 매일 팩스포 편지를 보냈다. 그러다가 저한테 말도 없이 우리 엄마를 모시고 홍콩으로 같이 왔다. 오빠가 노력을 많이 했다. 1년 내내 우리집에 와서 밥을 먹기도 했다."

 

정애연 : "오빠와 스킨십을 되게 늦게 했다. (시어머니께서) 여자는 꽃같이 고귀하고 사랑스럽게 대해줘야 한다고 (오빠에게) 얘기 했다더라. 저를 지켜주려고 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연애 6년간 거의 매일 만났는데, 단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 이렇게 나에게 헌신하고 잘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이후 두 사람은 7년의 연애 끝에 결국 2009년 11월 22일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고, 이듬해인 2010년 아들 김성은은 낳아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었습니다. 

 

 

정애연(배우) 이혼

 

정애연-전남편-김진근-누구?-이혼-자녀-근황

 

결혼 당시 정애연과 김진근 두 사람의 만남과 결혼은 연예계 로열패밀리의 탄생으로 주목을 받으며, 이후 SBS 스타 토크쇼 자기야, 아내의 맛 등 각종 예능에 동반 출연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후 결국 이혼소식을 전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의 이혼 과정은 조용했습니다. 이미 서류상으로 모든 절차가 마무리돼 부부의 인연이 끝난지 2개월이 흐른 뒤 알려졌습니다. 

 

정애연과 남편 김진근 부부의 결혼 생활은 원만했다고 합니다. 8년간의 교제가 말해주듯 서로를 향한 마음이 남달랐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결혼생활까지 포함하면 20년 가까이 함께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두 사람은 결국 각자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정애연과 김진근이 조용히 이혼 절차를 마무리한 가장 큰 이유는 아들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11세가 된 아들이 사춘기에 접어들고 온라인상에 게재되는 뉴스에도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부모의 이혼 소식이 하나하나 불거지는 것을 극도로 조심했다고 합니다.

 

정애연(배우) 아들 양육권

 

정애연-전남편-김진근-누구?-이혼-자녀-근황

 

정애연의 아들의 양육권을 김진근이 갖는 것 또한 양측이 함께 고민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또 다른 측근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정애연과 김진근은 불협화음 없이 협의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위자료 및 재산 분할 등을 두고도 양측이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했다는 것인데요, 이혼 보도가 나오기까지 이 사실을 몰랐던 두 사람의 지인은 "이토록 조용히 합의점을 찾을 관계라면 서로를 이해하며 더 결혼 생활을 이어갈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을 알린 최측근은 한 인터뷰 과정에서 "부부의 일은 부부밖에 모르는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하면서도 "긴 세월을 함께해왔던 만큼 두 사람은 누구보다 많이 노력했다. 하지만 더 이상 부부로 살아갈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기에 이 같은 선택을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정애연(배우) 이혼 사유(이유)

 

 

또한 "두 사람은 아들에 대한 마음이 남달랐다. 원래도 가족애가 넘치는 집안이었기 때문에 애지중지 키웠다. 12년간 원만히 결혼생활을 이어온 만큼 제 3자들이 이혼 사유를 함부로 말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두 사람의 관계는 약 2년 전부터 삐그덕거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는 정애연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스스럼없이 김진근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사라진 시기와 맞물립니다. 

 

정애연은 2018년에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지금은 고인이 된 시어머니를 언급하며 "(시어머니를) 엄마라고 불렀다. 밖에 나가면 엄마와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엄마는 그 말을 듣고 굉장히 좋아하셨다."고 생전 다정했던 고부 사이를 고백했습니다. 

 

 

또 2019년 초에는 아내의 맛에 출연해 '남편이 1967년생들과 친구지만 1968년생이다"라고 바로잡고, "제가 나이 50세가 됐다. 이젠 몸이 아프다. 남편분도 아픈 곳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픈 데 없다. 아직 정정하다."고 너스레를 떨며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해 4월에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애연이 밝은 얼굴로 가족의 이야기를 꺼내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습니다. 또한 이 방송 직전에는 두 사람이 함께 제 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하는 등 정애연과 김진근은 각종 레드카펫 행사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내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 이후 더 이상 두 사람이 함께 공식석상에 선 모습을 볼 수 없었고, 또한 이후에도 정애연이 예능에 출연해 가족을 언급하는 일도 없었습니다. 

 

정애연(배우) 근황

정애연은 지난해 초부터 다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데요, tvN 악마판사에서는 영부인 역할을 맡았고,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에서는 정마담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또한 정애연은 드라마 아모레파티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이 협의 이혼하기로 결심하고 대략적으로 이혼절차가 마무리되던 시기와 맞물린다고 합니다. 이상 배우 정애연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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