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프로필 나이 아내(부인) 박예진, 누구? 자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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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박희순

 

 

배우 박희순이 3월 30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다른 재능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활약하는,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 필적학자, 배우 박희순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 자신들만이 가진, 조금은 특별한 달란트에 대해 담소를 나눴습니다. 

 

이중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아저씨가 된 지천명 아이돌, 배우 박희순 자기님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눈빛만으로 누아르를 완성하는 배우답게 32년 연기 여정을 풀어내며 카리스마를 방출하는가 하면, 지천명에 어쩔티비, 어쩔희순을 외치게 된 사연을 유쾌하게 전했습니다. 

 

아이돌급 스케줄을 소화 중인 근황과 아내 박예진을 향한 사랑꾼 면모, 큰 자기를 웃다가 눈물 쏟게 만든 아기자기와의 뜻밖의 찰떡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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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소속사

 

 

배우 박희순은 1970년 2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입니다. 박희순은 코미디언 박휘순과 이름이 비슷해 혼동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요, 재미 있는 것은 박휘순이 박희순 팬카페에 가입까지 했다고 하네요. 

 

박희순 고향은 서울이며, 1남 1녀 중 장남으로 가족으로는 부인(아내) 박예진이 있습니다. 박희순은 키 180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구요, 박희순 학력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소속사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박희순(배우) 데뷔 작품 활동

 

 

박희순은 1990년 연극배우로 데뷔, 이후 영화 세븐 데이즈, 의뢰인, 용의자,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진정성 있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희순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깊은 목소리가 인상적인 배우로, 데뷔 이후 영화 드라마 등에 꾸준히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그는 연기 외에도 지난 2016년 뮤지컬 무한동력을 통해 뮤지컬 연출로 데뷔하기도 했습니다. 

 

<박희순 수상 경력>

-2008년 제 9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조연상 (세븐 데이즈)

-2008년 제 29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세븐 데이즈)

-2008년 제 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우조연상 (세븐 데이즈)

-2008년 제 4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남우조연상 (세븐 데이즈)

-2009년 제 17회 춘사영화상 남우조연상 (작전)

-2018년 제 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 (1987)

 

박희순(배우) 친분 관계

 

 

박희순은 팝 칼럼니스트 겸 영화평론가로도 유명한 김태훈과는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하며, 또한 장준환 감독과는 20년 지기 절친이라고 합니다. 1994년 영화 2001 이매진으로 만나 친해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박희순은 또 배우 주호민과도 친분이 있다고 하는데요, 주호민의 웹툰 무한동력의 뮤지컬 연출을 박희순이 했는데, 그때 친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주호민은 신과 함께의 최종 캐스팅에서도 박희순을 추천하기도 했지만, 막판에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박희순이 저예산 단편 영화 잠은행의 주연을 맡은 것도 주호민과의 친분 때문이었다고 하네요. 

 

박희순(배우) 결혼 아내(부인) 박예진 나이차, 누구?

 

 

박희순은 아내 박예진과 2015년 6월 23일 결혼(혼인신고)했는데요, 두 사람의 나이차는 박희순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이고 박예진은 1981년생인 42세로 11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박희순 아내 박예진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 2008년부터 SBS 패밀리가 떴다에서 달콤살벌 예진아씨 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선덕여왕에서 열연을 펼치며 톱스타로 부각받기 시작, 이후 마이 프린세스, 아이 러브 이태리, 미스터 백, 라스트, 나의 나라, 영혼수선공, 영화 조제 등에 출연했습니다. 

 

박희순(배우) 아내 박예진 결혼스토리

 

 

박희순과 박예진은 선후배 사이로 박예진은 평소 연기 잘하는 선배 정도로 알고 지낸 박희순의 선하고 곧은 성품에 매료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의 공개열애는 2011년 2월 박희순의 "사귀고 싶다"는 프러포즈로 시작, 한 달 뒤인 3월에 공개됐습니다. 

 

열애 공개 당시 1970년생 박희순과 1981년생 박예진은 11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 차이를 쿨하게 뛰어넘으며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언급을 자제했습니다. 

 

상대방 관련 질문에는 "신경 쓰지 말라" "대답 안 하겠다" "노코멘트"로 넘어가는 일이 잦아 일각에서는 결별설 등 불확실한 추측이 떠오르기도 여러 번이었고 결혼 계획 질문에는 주로 부정적이었습니다. 

 

 

이후 2012년 4월 박희순은 연인 박예진과 함께 몸담고 있던 열음엔터테인먼트를 홀로 떠나 호두엔터테인먼트로 향했는데요, 그해 9월엔 박예진 역시 호두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변경하고 다시 연인 박희순과 한솥밥을 먹기 시작하면서 재차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습니다. 

 

2013년 7월에는 하정우 주연 영화 더 테러 라이브 VIP 시사회에도 나란희 참석,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던 박희순 박예진은 이후로 각자 배우 활동에 매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두 사람은 그렇게 2011년부터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해 오다가 열애 5년 만인 2015년 6월에 먼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하는데요, 이 사실은 혼인신고 1년 만인 2016년 1월 27일 결혼 1주년으로 작은 파티를 열게 되면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박희순은 한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박희순 : "우리가 처음 만난 날이 6월 23일이에요. 그래서 언제가 됐던 결혼식은 그날 하자고 약속을 했거든요. 그런데 서로 바빠서 타이밍을 놓쳤어요. 그래서 혼인신고라도 하자고 했죠."

 

박희순 : "대놓고 크게 하고 싶은 생각도 없었고 또 크게 감추려고 했던 것도 아니에요. 저희가 원빈 이나영도 아니잖아요. 그러고 1년이 지나서 1주년 파티를 하게 된 거죠"

 

 

또한 당시 박희순의 최측근도 다음과 같이 알렸습니다. 

 

박희순 최측근 : "박희순과 박예진이 혼인신고를 한 건 꽤 됐다. 결혼식을 하지 않고 혼인신고를 먼저했지만, 결혼식을 게획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박희순 최측근 : "정식 결혼식은 당시 서로의 일 스케줄 조율의 어려움으로 인해 뒤로 미뤘고 아직 언제 올릴 지는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 행복한 신혼생활 중이다"

 

 

한편, 유머코드가 잘 맞는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던 박희순은 박예진의 유머코드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박희순은 박예진에 대해 "박예진과 유머코드가 잘 맞는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어 박희순은 "전부터 그런 여성과의 결혼을 꿈꿨다. 옆구리 쿡 찔러서 보면 같이 웃을 수 있는 공감대가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싶었다. 그 분이 그랬다."라고 밝혀 그야말로 천생연분의 부부임을 자처했고, 또한 한 인터뷰에서 그는 "멜로영화는 아내 박예진이 상대가 아니면 안 찍겠다"고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박희순(배우) 아내 박예진 결혼생활

박희순은 애처가로 유명한데요, 그는 한 방송에서 아내와 술 마실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 이유에 대해 "집을 잘 못 나가게 하니까"라며 외출이 쉽지 않음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박희순은 다른 한 방송에서도 "예진이랑만 나간다"며 일상생활에서 외출이 잦지 않음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원래 지인들과 술자리를 좋아했던 박희순은 실제 결혼 이후 집돌이가 됐다고 합니다.

 

박희순 : "술은 주로 아내 박예진과 집에서 마셔요. 나이 먹으니까 밖에서 술 먹으면 지치더라고요. 피곤해요. 그래서 술은 집에서 많이 마시죠"

 

아무래도 두 사람이 부부 사이가 좋다보니 그렇게 변한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아직 자녀 소식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이상 배우 박희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