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프로필 나이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 재산, 누구? 자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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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배우 신주아

 

 

배우 신주아가 3월 30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은 장동민, 서효림, 김승수, 신주아와 함께하는 결혼작사 미혼작곡 특집으로 꾸며졌는데요, 이날 신주아는 남편의 태국 재벌설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부터 태국인 남편을 첫눈에 반하게 만든 먹방쇼, 그리고 결혼허락을 받기 위해 남편이 철저히 준비한 이것까지 러브스토리 풀 공개했습니다. 

 

신주아는 지난 2004년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데뷔한 배우입니다. 2014년 태국인 기업가와 열애 끝에 결혼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태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신주아는 태국인 남편을 따라다니던 태국 재벌설부터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러브스토리의 모든 것을 가감없이 들려주었는데요, 먼저 신주아는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데 초등학교 친구 남편의 후배였다. 태국에 놀러 갔다가 소개를 받았다."라고 태국 재벌설 루머를 적극 해명했습니다. 

 

이어 태국에서 만난 남편과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첫 만남이 레스토랑이었다"라고 회상한 신주아는 당시 남다른 먹방쇼로 남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신주아는 남편과 결혼하기까지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고 하는데요, 바로 부모님의 거센 반대 때문이었습니다. 신주아의 부모님을 태국으로 초대했다는 남편은 결혼 허락을 얻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고 결국 결혼허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 남편과 태국에서 올렸던 결혼식 비하인드를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그는 "한국에서는 결혼식을 비공개로 많이 하는데, 태국은 그렇지 않았다"라면서 현지 방송 3사가 취재하러 왔다며 열띤 취재 열기를 전했습니다. 이어 결혼식만 7시간 진행했다며 상상을 초월하는 태국의 클래스를 소개했습니다. 

 

신주아는 또 "남편이 FM으로 자랐다. 공항에서 항상 슈트를 입고 꽃다발을 들고 기다린다"라고 밝혀 남편의 로맨틱한 면모를 소개했고, 또 남편으로부터 받은 특별한 선물을 라스에서 공개했습니다.

 

신주아는 최근 국제결혼한 부부들로부터 연락을 많이 받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국제부부들의 연락 쇄도에 그는 "용기와 위안이 됐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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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배우)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소속사

 

 

배우 신주아의 본명은 김지혜입니다. 신주아 나이는 1984년 3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신주아 고향은 충청남도 예산군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이 있습니다.

 

신주아는 키 168cm에 몸무게는 47kg이라고 하고요, 신주아 학력은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 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주아의 현재 소속사는 935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신주아(배우) 데뷔 작품 활동

신주아는 2004년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신주아는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사랑한다 웬수야,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 얼마나 좋길래, 불량 커플, 히어로, 키스 앤 더 시티, 해피앤드 101가지 부부 이야기, 내 인생의 단비, 오로라 공주와 영화 몽정기2, 여고수의 은밀한 매력 등에 출연했습니다. 

 

 

그러다가 이후 2014년 신주아는 태국인 기업가와 열애 끝에 결혼하면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후 잠시 공백기를 가지기도 했지만 이후 택시 싱글와이프 등 다양한 예능 등에 출연하다가 다시 복귀, 현재는 태국과 한국을 오가면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주아는 최근 tvN 드라마 킬힐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또한 금쪽상담소에 나와 태국생활의 어려움과 근황을 공해하며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아마도 이제 완전히 복귀, 앞으로 좀 더 다양한 방송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약을 이어가지 않을까 하네요. 

 

신주아(배우) 결혼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 나이차 집안 직업, 누구?

 

 

신주아는 태국인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과 2014년 7월 12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신주아와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 두 사람의 나이차는 신주아는 1984년생인 39세이고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는 1983년생인 40세로 1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신주아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은 중국계 태국인으로 태국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로, 2008년 영업실적 4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주아 남편 라차나쿤은 특히 재벌 2세로 알려져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신주아는 남편 재산에 대해 "남편 집안이 재벌까지는 아니다. 그냥 페인트 회사 대표이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신주아는 "남편이 시아버지의 회사를 물려받았다. 결혼 전에는 남편의 배경은 몰랐다. 남편 회사가 30년 정도 됐다. 웬만한 사람들이 거의 다 아는 기업이다"고 남편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신주아(배우) 남편 사라웃 라치나쿤 결혼스토리

 

 

신주아는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을 방콕 여행을 갔다가 초등학교 친구 남편의 지인인 지금의 남편과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이후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됐습니다.

 

특히 신주아가 트위터를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신주아의 남편 라차나쿤은 한국을 몹시 좋아하는 성향을 지닌 것으로 드러났고 또한 당시 공개된 사진에서 훤칠하고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당시 태국 현재 신문 1면을 장식할 정도로 큰 화제가 됐는데요, 이후 한 방송에서 신주아는 "남편이 한 번은 시계를 선물해줬는데 그걸 잃어버렸다. 당황스러운 마음에 급히 찾았지만 없더라. 그 시계가 국산 차 한 대 가격이었다"라며 남다른 클래스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신주아(배우) 남편 사라웃 라치나쿤과 결혼생활

신주아는 이후 자신의 유튜브와 예능 등에 출연해 5성급 리조트를 방불케하는 어마어마한 대지의 집을 공개하며 "피아노 등 취미생활도 집에서 다한다. 수영도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신주아는 늘 커다란 저택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고, 10명은 넘게 앉을 식탁에 혼자 앉아 밥을 먹고 커다란 풀장에서 역시 홀로 휴식을 즐긴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주아는 태국의 맛집, 명소 등을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에서도 늘 혼자였고, 그의 친구가 되어 주는 건 집안일을 해주는 고용인들뿐이었습니다.

 

이에 신주아는 지난 1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결혼 이후 태국생활에 대한 어려움과 다음과 같은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신주아(배우) 고민 

신주아 : "남편이 사업을 하다 보니 많이 바쁘다. 집에 둘이 있는 시간보다 혼자 있는 시간이 더 많다. 말할 상대도 없고 친구를 사귀기도 쉽지 않다. 조금만 뭘 해도 사회적으로 집중을 많이 받는다. 그러다 보니 무서워서 대인관계도 잘 안하게 된다."

 

 

신주아 : "낯선 국가에서 7년간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며 홀로 남겨져 있다 보니 남편의 보호 아래에 있는 게 익숙해졌다. 마치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가 된 것 같다."

 

신주아 : "남편도 나를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생각한다. 그래서 더욱 집순이가 된 것 같다. 배우 신주아가 아닌 태국댁이라는 수식어에 익숙해지다보니 존재감이 사라지는 느낌이 든다."

 

신주아 : "남편은 아내만 한국 사람인데, 나는 모든 게 달라졌다 싶더라. 지금의 남편을 만난 건 후회하지 않지만, 국제결혼은 쉬운 게 아닌 것 같다."

 

신주아 : "한국과 태국을 오가며 행복하게 살고 있지만 잠을 못 잔다. 쌍코피를 흘린 적도 있다. 내 마음은 괜찮은데 내 몸이 괜찮지가 않더라. 스트레스 지수가 높다고 하더라."

 

 

신주아 : "태국에 간 지 7년이 됐는데 언어가 일취월장하지 않는다. 알아듣는 정도의 초보 수준이다. 남편은 왜 한국어 안 하나. 왜 나만 공부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언어의 장벽으로 사소한 오해가 큰 싸움이 될 뻔한 적도 있다."

 

 

 

신주아는 의욕을 갖고 준비하던 화장품 사업이 코로나19 사태로 잠정 중단됐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신주아 : "일하고 싶은 에너지가 넘치는데 할 수가 없다. 그런데 남편은 너무 바쁘다. 더욱 더 무기력해졌다. 나는 남편을 사랑해서 한국 생활을 정리하고 태국으로 떠났는데 나를 위해 희생해 주지 않는 것 같다고 느껴졌다."

 

신주아 : "어느 순간 남편한테 질투가 나더라. 제 선택으로 결혼했지만 질투가 나면서 원망스러워지기도 한다. 행복한 건 맞는데 무슨 느낌이지? 싶다."

 

신주아 : "그러한 감정이 태국어로 유창하게 표현되지 않는 답답함, 남편에게 기대한 만큼 돌아오지 않는 피드백으로 인해 몸이 땅으로 꺼지고 소멸되는 느낌이 들었다."

 

 

신주아(배우) 고민 해결되기를

사실 신주아는 SNS를 통해 태국어 공부하는 모습을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는 드라마로 태국어 단어와 문장을 익히고 노트 필기를 하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태국 생활 7년 차에 걸맞지 않는 언어 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신주아는 또 태국어 공부보다는 넷플릭스에 한국 드라마가 높은 순위로 올라온 사실에 더 관심을 보이며 한국 드라마를 시청하는 모습을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남편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공개한 콘텐츠에서도 신주아는 남편과 깊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보다는 데이트와 이벤트 자체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신주아에게는 지금의 결혼생활이 뭔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보이는데요, 더욱이 언어 장벽까지 있으니 정말 얼마나 힘들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어떻게 보면 마음 먹기 나름인 것도 같은데 아직 연기활동도 결혼 생활도 어느 것 하나에도 집중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가같아 안타깝기도 하네요. 

 

신주아 부부는 아직 자녀 소식은 알려진 바가 없는데요, 최근 tvN 새 드라마 킬힐로 다시 한국에서 연기 활동에 돌입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연기 활동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마음의 안정을 찾고 행복한 가정도 이루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신주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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