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프로필 나이 키 남자친구 결혼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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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옷장2' 패션모델 송해나

 

 

톱모델이자 방송인 송해나가 화제입니다.

 

 

최근 특히 골 때리는 그녀들과 나는 솔로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송해나가 이번에는 패션 스타일리스트 최희승과 함께 3월 29일 첫 방송되는 JTBC 패션 예능 K-스타일링 배틀 마법옷장2에 출연합니다. 

 

마법옷장2는 패션 마스터들이 팀을 나눠 스타일링 배틀을 벌이는 패션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매회 새롭게 등장하는 게스트의 요청에 따라 T.P.O에 적합한 패션 스타일을 제안합니다. 

 

톱모델로서 패션 센스는 물론 통통 튀는 매력을 동시에 보유한 송해나는 이번 시즌에서도 그녀만의 패션 철학을 바탕으로 믿고 보는 예능감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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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 프로필 나이 고향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패션 모델이자 방송인 송해나의 나이는 1987년 1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입니다. 참고로, 동갑내기인 모델 겸 배우 안재현과 둘 도 없는 절친 사이라고 합니다. 

 

송해나는 키 168.9cm에 몸무게는 53kg,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현재 소속사는 에스팀 소속이라고 합니다. 이외 송해나 고향 가족 학력 등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송해나 과거 모델 데뷔 계기

 

 

송해나는 원래 스튜어디스를 꿈꾸는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송해나 : "스튜어디스를 꿈꾸며 중국어과에 입학한 평범한 학생이었어요. 대학교에 들어가자 부모님이 이제부턴 알아서 돈을 벌라 하셨죠.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데 마침 길 가다가 우연히 쇼핑몰 모델 제안을 받았어요."

 

송해나 : "다행히 어릴 때부터 사진 찍는 걸 무척 좋아했던 저로선 흔쾌히 수락했고 오디션을 거쳐 일을 시작했는데, 운이 좋았는지 유명한 사이트에서 제안이 이어져 활동을 계속했어요."

 

이렇게 송해나는 쇼핑몰 피팅모델로 활동을 하게 되면서 모델을 꿈꾸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모델을 하기에는 키가 너무 작았습니다. 사실 168.8cm라는 키는 여자치고는 작은 키는 아니지만 전문 모델에 비해서는 작은 편입니다. 

 

 

송해나 키 작은 모델로

 

 

송해나 : "모델 장윤주 언니를 보면서 모델을 꿈꿨어요. 키 작은 모델지망생에겐 동경의 대상이죠. 아마 장윤주 선배 이후로 키 작은 모델은 저밖에 없을 거예요."

 

송해나 : "다른 모델보다 키도 작고 통통해서 (도수코2에) 최종합격 통보를 받고 제작진에 안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어요. 그러나 작가의 설득에 일단 한번 경험해보자는 생각에 출연결심을 했죠."

 

2011년 ONSTYLE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2로 모델 데뷔한 송해나는 당시 이미 모델로서 활동 중인 상태였는데요, 이후 그렇게 같은해 7월 9일~10월 1일까지 열린 도수코 시즌2에 출연, 키는 작지만 그 대신 끼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주면서 많은 팬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키가 큰 다른 참가자들에게 밀려서 아쉽게도 공동 3위로 탈락했습니다. 바로 모델로서 작은 키의 한계였던 것인데요, 하지만 송해나는 여기서 많은 용기를 얻게 됩니다.

 

송해나 : "마지막 화보 미션에서 탈락을 했어요. 그런데 조선희 작가님이 너같이 똑똑한 모델은 없을 거라며 칭찬을 해 주셨어요. 제가 까치발을 들고 촬영했거든요. 원래 칭찬 안 하기로 유명하신 분이 그런 말씀을 해주니 탈락은 했지만 굉장히 뿌듯했어요."

 

 

송해나 작은 키 극복

 

 

하지만 그럼에도 그녀를 쓰겠다는 디자이너는 없었습니다.

 

송해나 : "모델 활동을 시작할 당시 패션위크 무대에 거의 설 수 없엇어요. 키 작은 모델은 선호하지 않은 것은 분명했죠."

 

송해나 : "때마침 장윤주 언니가 정말 큰 조언을 해줬어요. CF나 광고, 화보 분야에서 너를 알리고 난 뒤에 런웨이를 가라. 그러면 널 런웨이에서 찾는 사람이 생길 것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 동안 방송이나 CF 활동을 열심히 했어요."

 

결국 송해나는 그 다음 시즌에 8개의 런웨이 무대를 서게 됩니다. 단신이라는 약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송해나는 자신의 단점을 받아들입니다. 

 

송해나 : "첫 무대를 잊을 수 없어요. 주변이 안 보였죠. 어디까지 걸어가야 할지 감도 잡히지 않았어요."

 

 

송해나 : "예전에는 힐을 많이 신었어요. 특히 웨지힐은 편해서 자주 신었는데 누구나 제 키가 작은 걸 알잖아요. 일부터 커 보일 필요가 없다 생각하고 나니 오히려 편해졌어요. 이젠 어, 운동화 신었는데 그렇게 작지 않네 라는 말이 더 좋게 들리던데요."

 

송해나 활동 근황

 

 

송해나는 현재 에스팀과 전속 계약을 하면서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데요, 모델 치고는 작은 신장이고, 외모도 걸리쉬한 느낌 강한지라 하이패션보다는 커머셜 쪽으로 활동 중입니다. 

 

패션 모델 뿐만 아니라 다수의 뮤직비디오, 라디오방송, 다양한 예능과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 나는 솔로, 런닝맨, 마법옷장2 등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기 욕심도 있는지 드라마나 영화에 카메오로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요, 2015년 네이버TV 웹드라마 연금술사에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이후 안투라지, 반지의 여왕, 러브 이즈, 두부의 의인화, 그리고 영화 질투의 역사 등에 출연했습니다. 

 

<송해나 수상 내역>

-2017년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모델부문상 수상

 

 

송해나 타투(문신)

 

 

참고로, 송해나의 신체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바로 왼쪽 가슴 위에 별 모양의 문신이 있는 건데요, 쇼핑몰 모델 시절 지인과 함께 타투숍에 갔다 신기하고 예뻐서 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송해나는 이후 후배들에게 모델을 꿈꾼하면 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조언하기도 했는데요, 아무래도 본인도 조금 후회하는 듯하네요. 

 

송해나 결혼 남자친구 

 

 

송해나는 올해 나이 36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송해나는 과거 도수코2 출연 당시 연세대학교 체대 출신의 야구선수인 남자친구가 함께 나오기도 했지만 나중에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이별하게 됩니다. 

 

송해나 :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헤어졌어요. 남자친구와는 아예 헤어진 거에요. 헤어지면 다시 안 만나는 편이죠. 오랫동안 만난 사이여서 헤어지는 게 쉽지 않았어요."

 

송해나 : "내가 하는 있는 일(모델, 방송)을 이해 못한 건 아니에요. 아무래도 연애를 하면 다투거나 바빠서 만나지 못할 때 일에 영향을 줘요. 그런 것이 안 좋았던 것 같아요. 솔로인 지금은 맘 편하게 일도 할 수 있고 스트레스 풀고 할 수 있으니까 마음은 편해요."

 

송해나 전 남자친구에 대한 언급

 

 

앞서 송해나는 지난해 9월 연애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사를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는데요, 송해나는 "연애를 오래 하는 스타일"이라며 "만나본 남자 8-9명 중 70%가 나쁜 남자였다. 처음에는 좋다고 먼저 대시를 했는데 바람을 피운 사람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첫 연애를 시작했다는 그는 "6년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정말 플라토닉이었다. 그런데 다음 남자친구부터 잘못된 것 같다. 그 오빠가 알고 보니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였다."고 회상했습니다.

 

송해나는 상대에게 잘 맞춰주는 스타일이라며 "한번은 남자친구가 하라는 대로 했는데 저를 조종한 것 같다. 연예계 일이 더러운 쪽이라고 가지 말라고 하더라. 순수한 애가 물들어서 달라질까 봐 겁난다고 하더라. 그랬는데 그 남자친구가 여자친구가 있었다."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어 송해나는 "그 남자가 만나던 여자는 예쁜 CF 모델이었다. 그런데 그 여자가 저에게 연락해서 한순간에 내가 나쁜 애가 됐다. 그래서 연예계에서 더 잘되고 싶었다. 이 일을 시작한 후에도 잊을만하면 연락이 왔다.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를 들어보니 그 남자친구가 바람 피운 게 소문이 나서 공황장애가 와서 피해를 봤다고 하더라."고 전했습니다.

 

MC들이 "뭐 하는 남자냐"고 묻자 송해나는 "연극을 하는 분"이라고 답했습니다.

 

 

더불어 이날 송해나는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헤어질 때 마음이 아프게 헤어졌다. 아직도 미안하다.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놓친 건 아닐까"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사람과 3년 반을 연애하고 헤어진 지 7개월 정도 됐다는 송해나는 헤어진 이유가 경제적인 이유 때문만은 아니라며 "나이도 있고 저도 결혼을 생각해야 해서 그게 컸던 것 같다. 좋았던 사람들이 아직 가슴이 아프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후 송해나는 지난 2월 다른 한 방송에서는 "4년 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헤어지면서 너랑은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때는 그러려니 생각했는데 3개월도 안 되어서 여자친구가 생겼더라"라며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앞서 언급했던 남자친구와 같은 사람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과거 8-9명 정도 사귀었다는 것으로 봐서는 각각 다른 사람으로 보이네요. 

 

 

송해나 이상형

 

 

송해나는 과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유재석을 꼽은 적이 있는데요, 이유는 위트 있는 말투와 착한 마음씨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송해나는 또 이성을 볼 때 가장 처음 보는 것은 엉덩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방송에서 송해나는 "난 모델과는 만나고 싶지 않다. 남자 모델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남자 모델들도 딱히 거부하지 않아서 별로다. 난 모델보다 모델처럼 보이는 일반 남자가 더 좋다"고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 일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똑똑한 사람보다는 배울게 많은 사림이 좋아요. 자유로운 사람이면 좋겠지만 누군가의 관심을 받는 직업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상 모델 겸 방송인인 송해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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