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뷰캐넌 <프로필 나이 연봉 국적 아내 자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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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화 한국은 처음이지?' 삼성 라이온즈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

 

 

삼성 라이온즈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3얼 31일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살이 3년차 미국 출신 데이비드 뷰캐넌과 그의 아내 애슐리, 아들 브래들리와 딸 릴리가 출연했는데요, 삼성 라이온즈의 역대 외국인 최다승을 기록한 뷰캐넌은 "한국 야구가 절대 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맹훈련에 돌입하는 한편 훈련 중에도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해 동료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또한 이날 뷰캐넌은 가족들의 일상을 방송 최초로 공개, 특히 뷰캐넌의 아이들은 부부를 빼닮은 인형 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전에도 경기 후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가족이 잠시 미국으로 떠난다며 눈물을 보이거나 태어난지 얼마 안된 딸을 카메라맨에게 자랑하는 모습을 보이며 국내 야구팬들에게도 가족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입증한 바 있는 뷰캐넌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가족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이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한국의 키즈 미용실로, 평소 미용실 가는 걸 싫어하는 브래들리 탓에 차 안에서부터 긴장감이 맴돌았는데요, 키즈 미용실에서 브래들리가 울 틈도 없이 풀코스 서비스가 일사불란하게 이어지면서 뷰캐넌 부부를 감탄시켰습니다. 

 

이에 MC 도경완과 알베르토는 "저분들이 아이들 혼 빼는데 일인자다. 이성을 마비시키는 수준"이라며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공감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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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뷰캐넌(야구선수)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국적 

 

 

데이비드 뷰캐넌의 본명은 데이비드 앤드류 뷰캐넌입니다. 데이비드 뷰캐넌 나이는 1989년 5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입니다. 데이비드 뷰캐넌 고향은 조지아 주 애틀랜타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국적은 미국입니다. 

 

데이비드 뷰캐넌(야구선수) 키 몸무게 가족 종교 학력 소속팀

데이비드 뷰캐넌은 키 190cm에 몸무게는 80kg이라고 하고요, 가족으로는 아내 애슐리 뷰캐넌, 아들 브래들리 파커 뷰캐넌(2018년생), 딸 릴리 하퍼 뷰캐넌(2020년생)이 있습니다.  

 

뷰캐넌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파예트 카운티 고등학교, 치폴라 칼리지, 조지아 주립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데이비드 뷰캐넌의 현재 소속팀은 삼성 라이온즈입니다. 

 

 

데이비드 뷰캐넌(야구선수) 과거 선수 경력 연봉

 

 

데이비드 뷰캐넌은 과거 어린 시절 야구부 코치가 저글링을 마스터하면 야구부에 들여 보내준다고 해서 그걸 3일만에 마스터했다고 합니다. 

 

데이비드 뷰캐넌은 이후 2014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입단, 처음에는 팀의 3선발로 활약하며 필리스 팬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2015시즌에는 최악의 부진으로 필리건들의 야유를 수도 없이 들어야 했다고 합니다.

 

이후 뷰캐넌은 2017년에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에 입단했지만 일본에서는 일본 야구 특유의 경직된 문화에 쉽게 적응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야구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할 정도.

 

그러다가 2020년에 삼성 라이온즈 맥 윌리엄슨을 대체할 선수로 영입, 이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시즌 두 자릿수 승을 기록, 이로써 팀은 2015년 이후 5년망에 두 자릿수 승 외국인 투수를 배출했습니다.

 

 

데이비드 뷰캐넌은 2021년 10월 12일 KIA전에서 2년 연속 15연승을 달성, 이후 10월 17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스캇 베이커를 넘어 구단 역사상 외국인 투수 최다승인 16승을 달성했습니다. 

 

한편, 데이비드 뷰캐넌의 연봉은 계약금 10만(1억 2천 만원) 달러, 2022년 연봉이 110만 달러(한화 약 13억4천 만원)로 알려져 있습니다. 

 

데이비드 뷰캐넌(야구선수) 성격 팬서비스 인기

 

 

데이비드 뷰캐넌은 성적도 좋은데다 인성과 팬 서비스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도 좋은 팬서비스로 유명했다고 하며, 한국에서도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한 팬에게 본인의 유니폼을 선물해주기도 했고,

 

또한 지난해 경기가 우천취소된 후 라이온즈 오프라인 샵에 방문, 팬들과 사진을 찍고 싸인을 해주며 경기를 보지 못하는 서러움을 달래주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외에도 뷰캐넌은 특유의 위트 넘치는 모습으로 팀에서 분위기메이커를 자처하고 솔선수범한 모습으로 젊은 선수들의 롤모델 역할까지 해내고 있고, 경기 중간중간에 웃음을 주는 사교적인 행동과 낙천적인 성격으로 삼성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뷰캐넌(야구선수) 결혼 아내(부인) 애슐리 딸 아들

 

 

데이비드 뷰캐넌은 이미 결혼해 아내와 자녀(아들 딸 1명씩)를 두고 있습니다. 아들 브래들리는 2018년생으로 올해 나이 5살이고, 딸 릴리는 2020년생으로 올해 나이 3살이라고 합니다. 

 

데이비드 뷰캐넌(야구선수) 가족 사랑

 

 

 

한편, 데이비드 뷰캐넌은 경기 중에도 아내와 가족을 생각하는 자상한 남편이자 아빠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계 카메라에 아내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를 익살스럽게 표출하기도 하고, 지난해(2021)엔 출산을 앞둔 아내가 임신으로 미국으로 돌아갔을 땐 걱정스러운 마음에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데이비드 뷰캐넌 : "가족 모두가 한국 생활에 만족한다. 하지만 둘째를 임신 중인 아내의 몸에 문제가 생겨서 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눈물을 쏟으며) 가족들과 과 떨어져 있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이후 삼성 구단이 그를 위해 사랑해 뷰캐넌 팬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는데, 뷰캐넌은 팬이 만든 영상을 보며 다시 한번 눈물을 쏟기도 했습니다. 뷰캐넌은 이 때문에 사랑꾼이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그런 남편에 대해 아내 애슐리 역시 자랑스러워하고 또 고마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뷰캐넌(야구선수)에 대한 아내 애슐리의 마음

 

 

애슐리 : "아내로서 그가 한국에서 2년 동안 이룩한 모든 것이 자랑스럽다. 등판할 때마다 데이빗이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알기에 응원할 때도 (승리할 거라는) 자신이 있다."

 

애슐리 : "남편은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훈련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다. 매일 휴식보단 운동과 회복 치료를 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애슐리 : "매일 훈련에 하루 대부분을 투자하지만, 가족과 함께 있을 땐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그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정말 크고 존경스러울 정도이다."

 

실제로 뷰캐넌의 아내인 애슐리와 아들 브래들리, 딸 릴리는 시즌 중에도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마음은 항상 뷰캐넌과 함께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 가서도 포털 사이트나 KBO 앱을 통해 남편의 경기를 항상 챙겨보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뷰캐넌과 마찬가지로 애슐리와 가족들 역시 남편과 떨어져 있는 시간은 힘든 시간이라고 합니다. 

 

애슐리 : "긴 시간을 떨어져 지내야 할 때, 그것은 우리와 아이들 모두에게 정서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이기도 하다."

 

다행히 팬들이 남편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매일같이 보내준 덕에 애슐리는 뷰캐넌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가끔 남편이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방송에 나올 때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기도 하지만, 어느새 웃고 있는 자신을 보면서 항상 자신을 웃게 해주는 남편이 고마울 따름이라고 합니다. 

 

데이비드 뷰캐넌(야구선수) 가족의 한국 사랑

 

 

남편을 따라 한국에 온지 2년. 뷰캐넌 가족에게 대구는 제 2의 고향이 됐다고 합니다.

 

 

경기가 끝난 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그라운드에서 아버지 뷰캐넌과 아들 브래들리가 뛰놀고, 선수가 아닌 외국인 선수 아내의 생일임에도 선수단 전체가 나서 영상 메시지를 마련하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며 애슐리는 남다른 가족애를 느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팬들의 환호와 사랑은 애슐리와 뷰캐넌 가족들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애슐리 : "라팍에서 좋은 추억이 너무 많다. 팬들은 항상 우리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반겨주고, 환호해준다. 마스코트인 블레오 패밀리도 우리에게 특별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줬다."

 

애슐리 : "브래들리는 핑크 레오가 자신을 번쩍 들어 올릴 때 기분이 엄청 좋다고 하더라. 이런 모습을 보는 건 우리에게 정말 특별한 기억이다. 라팍은 본가에서 멀리 떨어진 또 하나의 집이고, 팬들은 우리를 진정한 가족처럼 느끼게 해준다."

 

이상 삼성 라이온즈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