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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프로필 나이 과거 전남편, 누구? 이혼 아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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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박영선이 4월 2일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합니다. 이에 박영선 나이 프로필 결혼 남편 이혼 자녀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모델 박영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선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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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박영선의 나이는 1968년 7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입니다. 박영선 고향은 서울시 동대문구 묵동(현 중랑구 묵동)이며, 가족으로는 슬하에 아들 1명이 있습니다.

 

박영선은 키 175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서울묵동초등학교, 청량중학교, 송곡여자고등학교, 경원전문대학 의상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영선의 현재 소속사는 루체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박영선 과거 데뷔 및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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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은 1988년 모델로 데뷔, 신인상 수상부터 각종 상을 휩쓸며 1990년도 한국의 톱모델로 활동, 1993년 한국모델 베스트상 대상을 수상했고, 1994년에는 한국 모델 최초로 해외 패션쇼인 쁘레따 뽀르떼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박영선은 특히 고 앙드레김 패션쇼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앙드레김의 뮤즈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박영선은 모델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 및 MC 등으로도 활약했습니다.  

 

박영선은 또 1989년 이장호 감독의 미스터 코뿔소 미스 코란도에 출연했고, 1995년에는 영화 리허설에 출연, 그외에도 KBS 드라마 좋은 남자 좋은 여자, 케이블 TV 여성 채널 동아 TV의 블루스 하우스 등에서 연기를 펼칩니다.

 

또한 슈퍼선데이의 메인 MC로 진행을 맡기도 했지만 연기와 진행에 대해 큰 호평을 받지는 못합니다. 다만 그녀는 당시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톱모델이었고 모델 출신 배우 1호이기도 합니다.

 

<박영선 수상 경력>

-1988년 모델 신인상

-1989년 CF사진 부문 모델상

-1990년 한국모델 베스트상

-1992년 제 16회 황금촬영상 신인연기상

-1993년 한국모델 베스트상 대상

 

박영선은 과거 칠갑산(앙드레 김 패션쇼의 하이라이트)를 14년 동안 맡았는데, 이것으로 당시 그녀의 위상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외에 박영선은 작은 얼굴로 한국 사회에 큰 영향력을 끼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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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박영선은 토콜렛 CF에 출연하면서 모델이라는 직업을 대중에게 알렸고, 또 얼굴 작은 것이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관념 역시 이 광고를 기점으로 생기게 됩니다. 

 

박영선 : "아직도 앙드레 김 선생님이 제 이름을 불러주실 것만 같아요. 모델들을 그야말로 공주처럼 대해주셨어요. 세계적인 디자이너 반열에 오르신 분이 가장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의 자세로 모든 사람들을 대하시는 모습을 보고는 많은 것을 배웠죠."

 

박영선 : "(한국에서 톱모델이 된 후) 처음엔 일본에 먼저 진출했다. 그리고 1995년 파리를 처음 갔다. 에이전시와 계약을 하고 파리 컬렉션에도 참가했다. 한국모델 최초로 외국 패션쇼에 오른 것이다."

 

 

박영선 : "그런데 당시 에이전시에서 (내 얼굴에서) 하나만 고쳐달라고 하더라. 내 귀가 복귀다. 그런데 에이전시에서 돌출 귀 헝형을 하자고 했다. 얼굴이 더 작아보이고 갸름해 보이기 위해서..."

 

박영선 : "결국 에이전시의 그 제안을 거절했다. 지금 생각하면 약간 후회된다."

 

박영선 성형수술

이때 박영선은 성형수수를 거절하지만, 후에 미국으로 건너가서는 자발적으로 성형수술을 강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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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 "작은 입술이 콤플렉스였는데, 미국에서 불법 시술을 받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공업용 실리콘이었다. 입술이 점점 딱딱해지고 점점 커졌다. 처음 시술했을 때는 MC 윤지영 같았다."

 

박영선 : "입술 안을 찢어서 긁어내야 하는데 수술 효과는 별로 없고, 말할 때 이상해지기만 한다고 해서 포기했다. 여자로 ㅐ어나 아름답게 사는 건 좋은 일이지만, 불법 시술은 절대로 하지 말았으면 한다."

 

 

박영선은 이후 모델로 활동하던 중 돌연 은퇴를 선언, 미국으로 유학을 떠납니다. 이에 여러 루머들이 돌기도 했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박영선 은퇴, 미국 유학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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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 "저의 10대 20대는 일 밖에 없었다. 365일 일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다 30대에 사춘기가 왔다. 나는 뭘까? 없어질래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박영선 : "(그런데) 갑작스럽게 미국으로 떠나자 임신설 루머가 돌았다. 어느 날 미국에서 교민이 내 배를 쳐다보더라. 내가 임신한 줄 알았던 거다."

 

당시 박영선이 미국 유학을 떠난 표면적인 이유는 사진 공부였습니다. 

 

박영선 :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비웃었을까, 부끄러워요, 그때는 자만에 빠져서 사진 공부를 하겠다고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났죠. 찍는 것과 찍히는 것은 엄연히 다른 것인데.. 늘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일이다 보니 만만히 봤던 것 같아요."

 

 

박영선 : "하지만 사진 공부가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니었어요. 저는 머리가 안 따라주더군요. 예전 모델 당시 제가 잘나서 사진이 잘 나온는 줄 알았는데, 사실 사진 찍는 분들이 얼마나 조명 등에 대한 계산으로 생각을 하는지 알게 됐어요."

 

박영선 : "늘 일에 치여 살았던 연예계 생활에서도 벗어나고 싶었어요. 사실 결혼해서 편안하게 조용히 주부로 살고 싶었죠. 그래서 일부러 친구들과도 연락을 끊었고요. 누가 연락해도 웬만큼 친한 친구가 아닌 이상 만나지 않았어요."

 

박영선 결혼 남편 나이 직업,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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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미국 생활 중 박영선은 전 남편을 만나 2004년 결혼에 골인합니다. 박영선의 전남편은 한국계 미국인(재미교포 2세)로 직업은 금융업에 종사하는 펀드매니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 박영선 전남편에 대해서는 나이 얼굴 등 전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박영선 남편과 결혼스토리 아들

박영선 : "우연히 친구들과 들른 바에서 남편을 만났어요. 남편은 다섯 살에 미국으로 가서 그곳에서 자란 재미교포 2세였죠." 

 

박영선은 그렇게 만난 남편과 짧은 연애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이후 남편을 따라 동양인 한 명 없는 휴스턴의 한 동에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아들 백경이를 낳게 됩니다. 

 

 

박영선 남편과 결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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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 "제가 사는 곳에 동양인은 우리 가족밖에 없어요. 다들 안정된 직장에 아주 친절하고 밝은 전형적인 미국 중산층이 사는 동네에요. 현재 미국의 소머스에 사는데, 뉴욕의 맨해튼에서도 한 시간 정도 가야 있는 도시에요."

 

박영선 : "그런데 아무리 설명해도 못 알아들어서 클린턴 사는 동네 근처라고 했는데 와전됐어요. 클린턴이 사는 동네는 부촌이고, 우리는 중류층이 사는 곳이죠."

 

그러다가 박영선은 다시 15년만에 연예계에 복귀할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박영선 복귀 결심 이유

박영선 : "15년 동안 아내와 엄마로 살았어요. 어느 날 백경이를 학교에서 픽업해오는데 아이가 묻더라고요. 엄마는 왜 일을 안 해? 라고요. 순간 망치로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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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 "아이에게 엄마가 항상 집에서 너를 기다리고 챙겨주는 게 좋지 않아? 했더니 좋긴 한데 친구 엄마들은 다들 일을 하는데 엄마는 항상 집에만 있어서 이상하대요. 이제 엄마도 엄마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나가서 돈도 많이 벌어오라고요."

 

 

박영선 : "한편으로는 늘 외로웠어요. 백경이 자랄수록 빈자리는 더 커졌죠. 빡빡한 스케줄에 신물이 날 것 같았던 과거가 그리웠고 스튜디오의 셔터 소리, 귀찮을 정도로 간섭하던 매니저도 보고 싶어졌어요."

 

박영선이 연예계 복귀를 결심한데는 류현진과의 일화도 영향이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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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 "류현진이 LA로 놀러왔을 때 가게로 밥을 먹으러 왔다. 아들을 데리고 사인받으러 갔는데 마침 (류현진이) 식사 중이라 불편해하더라."

박영선 : "밥 먹고 사진을 찍어주겠다는데 아들은 워낙 (류현진을) 좋아해서 옆에 앉아 기다리더라. 바로 데리고 나왔다."

 

박영선 : "속이 부글부글하더라. 옛날같이 잘 나갔으면 멋있는 엄마로서 대우를 받았을텐데란 생각도 들더라. 아들 앞에서 폼도 안 났다. 아들에게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었다."

 

박영선 남편과 이혼사유(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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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박영선은 전 남편의 사고방식 차이로 갈등을 겪다가 결국 이혼을 결심, 이후 3년간의 양육권 분쟁 끝에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 양육권은 결국 남편이 가지는 것으로 결정돼 아들과 헤어지게 됩니다.  

 

 

박영선 : "전남편과 결혼 후 사고방식의 차이로 갈등을 겪었다. 그래서 이혼을 결심했고, 이혼 소송 3년 만에 갈라섰다. 지금은 미국에서 생활하는 아들을 위해 전남편과 종종 연락하면서 지내고 있다."

 

박영선 : "30대는 엄마로서 완전히 주부로 살았다. 맨 얼굴에 항상 머리도 질끈 묶고 같은 츄리닝 입고 맨날 운동화 신고 다녔다. 미국 생활은 많이 힘들었다."

 

박영선 : "언어의 장벽도 있고 문화의 장벽도 있었다. 아이 아빠는 참 좋은 사람이다. 그 사람도 밖의 일로 바쁜데 자기만 바라보고 있는 아내가 힘들었을 것이다."

 

박영선 : "아들 이야기만 나오면 가슴이 벌렁거리고 눈물이 난다. 아이에게 항상 죄책감이 있다"며 미국에 두고 온 아들 생각에 눈물 흘리기도 했습니다. 

 

박영선 활동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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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은 지난 2016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기도 했고, 이후 2019년에는 KBS TV는 사랑을 싣고와 이후 2019년 11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미국 결혼생활에 대해 털어놔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한 방송(티 캐스트 계열 채널 뷰의 싱글벙글 살롱)에서 후배 아이들과 그의 매니저로 인해 굴욕을 당한 순간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박영선 : "저희 아파트 위층에 사는 아이들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다. 궁금해서 인사를 건네고 아이돌들이시죠? 어느 그룹이에요? 라고 물었는데 아이돌이 아니고 대학원생이라고 하더라. 대학원생이 연예인 밴을 타고 내리진 않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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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 "한 일주일 있다가 그 분들 로드매니저랑 주차장에서 기다리게 됐다. 궁금해 미치겠어서 매니저 분께 안녕하세요 아이돌 매니저시죠? 아이돌 누구예요? 라고 물었다. 주책맞은 아줌마같이 그랬다."

 

박영선 : "그 분이 나를 아래 위로 보더니 뭐요?라고 하더라. 나를 열성 아줌마 팬으로 본 거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저를 모른다. 너무 안 좋게 보길래 저도 연예인이다. 저 모델 박영선이다. 포털사이트에도 나온다 라고 말했더니 그 분이 아, 네 라면서 무슨 미친 사람처럼 보더라. 집에 와서 너무 부끄러웠다."

 

현재 박영선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지인이 운영하는 양평의 동남아 레스토랑에서 서빙과 계산을 하며 직원으로 일하기도 한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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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모델 박영선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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