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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프로필 나이 과거 아내(부인) 직업, 누구? 자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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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 양학선 선수

 

양학선-프로필-나이-과거-아내-직업-누구?-근황

 

대한민국 체조 역사상 최초의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가 4월 24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합니다. 

 

 

양학선 선수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만 19세의 나이로 완벽한 경기를 보여주며 금메달을 목에 걸어 도마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고된 훈련으로 아킬레스건 파열과 햄스트링 부상이 잇따라 부진한 성적으로 좌절의 고배를 마시게 되었지만, 이제 그는 부상 트라우마를 딛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학선 선수의 아내가 공개됐는데요, 무용가인 아내는 도마 위 카리스마 넘치는 올림픽 영웅을 애교쟁이로 만든 중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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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아내는 20대 초반 연애 시절부터 순탄하지 않았던 그의 옆을 지켰고, 양학선 선수의 다리 부상에 "제 다리를 떼어주고 싶었다"며 누구보다 마음 아파했습니다. 

 

양학선 선수는 "너무 과분한 여자가 내 옆에 있구나"라며 힘들었던 시기를 같이 이겨낸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은퇴 전 금메달을 따서 아내에게 꼭 걸어주고 싶다"는 새로운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날 한국 체조의 레전드 여홍철 경희대 교수와 만남도 그려졌는데요, 두 사람은 광주 체육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남다른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양학선 선수는 "여 2 기술이 없었으면 양학선 기술도 없었다. 금메달의 토대가 선배였다."고 했습니다. 여홍철 교수는 "양학선의 금메달 확정 순간, 기쁨에 목이 쉴 정도로 소리를 질렀다"면서 후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양학선(체조) 프로피리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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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선수 양학선은 1992년 12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입니다. 양학선 고향은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석교리 남동마을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형, 그리고 아내가 있습니다.

 

양학선은 키 159cm에 몸무게 53kg, 체지방률 4.1%라는 경이로운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양학선 종교는 불교이며, 학력은 광천초등학교, 광주체육중학교, 광주체육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학선은 현재 수원시청 소속이며, 현재 소속사는 위너스포츠에이전시 소속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양학선 소속사는 양학선의 삼촌이 만든 회사로, 아직까지 소속선수가 양학선 한 명뿐이라고 합니다. 

 

양학선(체조) 과거 체조를 하게 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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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은 어린시절 공사장 마장기술자였던 아버지를 따라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의 달동네로 이주하여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 시절 특기생이었던 형 양학진씨를 따라 체육관에서 기계체조를 접하게 되었는데, 어려운 가정 형편에 다양한 기계체조 기구들이 있는 체육관은 그에게 놀이동산이나 다름이 없었고, 당시 양학선은 그의 재능을 눈여겨본 감독의 권유로 기계체조를 시작하게 됩니다. 

 

양학선(체조)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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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은 광주체육중학교로 진학한 후 그의 평생의 은사로 불리는 오상봉 현 광주체육고등학교 기계체조 감독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양학선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중학교 시절 많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돈을 벌겠다며 중 2때 가출한 양학선을 오 감독이 직접 찾아가 설득하여 다시 복귀시키며 중학교 3학년 때는 소년 체전에서 도마 종목 우승을 하게 됩니다.

 

당시 여러가지 종목을 하지 말고 도마에 집중하도록 한 것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이 탄생한 이유라고 합니다. 양학선은 우승 이후 대한체조협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선수 양성에 돌입하게 됩니다. 

 

 

이후 양학선은 광주체육고등학교 3학년 때 2010 세계선수권에서 도마 종목 4위로 입상했고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도마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세계무대에 혜성같이 등장했고, 이후 2011년 도쿄에서 열린 기계 체조 세계선수권대회 도마에서 금메달을 획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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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양학선은 2012 런던 올림픽 도마 종목에서 만 19세의 나이로 대한민국 체조 역사 최초로 금메달을 안겼고, 2013년 10월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2013년 국제 체조연맹 기계 체조 세계선수권 도마 종목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기계 체조 세계 선수권 대회 2연속 1위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양학선은 몸관리를 철저하게 했지만 2016년 3월 말 훈련도중 아킬레스건을 다치는 큰 부상을 입고 수술을 하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이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양학선(체조) 부상 이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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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은 그래도 부상 재활이라는 인고끝에 2018년을 기점으로 선수활동을 재개하여 전국체전, 제주 국제체조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커리어를 이어나갔고, 이후 2020 도쿄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훈련했지만 도쿄 올림픽 예선에서 부상 트라우마로 인해 큰 실수를 하면서 결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에 2020도쿄 올림픽이 마지막 올림픽일 것이라며 은퇴를 시사하기도 했지만 , 이후 마음을 바꿔 2024 파리 올림픽까지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0위를 기록하며 탈락했습니다. 

 

 

양학선은 선수 활동 이외에 2020년 9월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기도 했고, 또 집사부일체 118-119회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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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체조) 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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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은 효성이 지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태릉 선수촌 시절 하루 3만원 남짓의 훈련비를 전혀 쓰지 않고 모았다가 매월 집에 송금했고, 또한 고창군에서 고추 건조장으로 쓰이던 비닐하우스를 개조해 사는 부모님들을 위해 올림픽 금메달을 따서 부모님께 집을 지어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양학선은 실제로 1년 반 정도가 지나 부모님께 새집을 지어 드렸다고 하는데요, 양학선 선수의 금메달 소식과 집안 사정을 알게 되어 양학선을 돕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긴 덕이었습니다.  

 

양학선(체조) 금메달 이후 후원 

그 중 홍석천은 본인의 고향집이 생각난다며 양학선과 그의 여자친구를 본인의 식당에 초대하고 싶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그것을 본 몇몇 네티즌들이 그의 성적 지향을 비하하는 악플을 달아서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양학선이 금메달을 획득한 직후 공개된 어머니와 전화통화에서 당시 양학선 선수의 어머니는 "돌아오면 뭘 제일 먹고 싶을까? 너구리 라면 끓여줄까?"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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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농심은 즉각 너구리 라면을 좋아하는 양학선 선수에게 평생 먹을 수 있는 너구리를 무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인터넷에 양학선네 집으로 너구리 배달완료 라는 제목의 사진 한장이 올라오면서 네티즌들로부터 맹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반응 중에는 라면은 양학선 선수가 견뎌야 했던 어려운 환경을 나타내는 것일뿐 진짜로 좋아했겠느냐는 말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실제 인터뷰를 보면 양학선 선수는 진짜 라면을 좋아하고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양학선이 금메달을 목에 건 후 수많은 후원들이 쇄도했다고 하는데요,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뭐냐는 질문에 주저않고 라면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입맛 없을 때 한 번에 라면 3개씩 끓여먹은 적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체조 특유의 엄청난 운동량으로 인해 라면 2-3개 정도의 칼로리는 전혀 문제가 안 된다고 하네요.

 

양학선(체조) 올림픽 금메달 이후 새 집(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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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광주광역시에 아파트를 짓고 있는 SM그룹에서 집 한 채를 무상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SM그룹 산하 우빙건설이 지은 아파트로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월산 우방아이유쉐 115(35평형, 2020년 기준 분양가 2억 5천만원 상당) 아파트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전라북도는 도내 유수 건설회사인 성우건설이 양학선과 부모에게 러브 하우스를 선물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고창군 고음면 석교리 남동마을(기존에 살던 비닐하우스 터)에 집을 지어 양학선 부모에게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합니다. 

 

이에 당시 양학선의 아버지는 "효자 아들 둔 덕분에 새집이 생겼다"고 말했고, 어머니는 "이제 번듯한 주소가 생겼다"며 활짝 웃었습니다.

 

양학선의 금메달로 지은 새집 앞에는 런던 올림픽의 영웅 양학선의 집이라는 커다란 플래카드가 걸렸고, 또한 구본무 LG그룹 회장도 양학선 선수가 생활걱정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5억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LG그룹은 새집이 지어졌다는 소식에 LG가전제품 일체를 또 보내왔다고 합니다. 

 

양학선(체조) 금메달 이후 심적 고통 겪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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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면에 양학선 선수는 금메달을 딴 이후 매우 심한 심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심지어 금메달을 따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라는 말까지 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유는 각종 행사에 불려다니느라 쉴 틈 없던 양학선에게 한국체대는 "다시 기숙사에 들어와 있으라 라고 강요했고, 체조 관계자들이 양학선에게 카카오톡에 여친 사진을 올리지 마라 앞으로 더 좋은 여자 만날 테니까 헤어져라 라는 등의 황당한 사생활 간섭까지 가했다고 합니다. 

 

양학선(체조) 여자친구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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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은 과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체조 도마에 출전해 금메달을 딴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녀시대의 제시카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호감을 표시했다고 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 종목 결승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의 영광을 거머쥔 양학선(당시 20살)은 공식석상에서 4살 연상의 여자친구를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양학선은 이날 자신이 수상자로 호명되자 단상에 오른 정씨와 포옹하며 다정한 장면도 연출했는데요, 당시 양학선 선수 여자친구인 정씨는 "지인을 통해 만나게 됐다, 아직 사귄 지는 130일 밖에 안됐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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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당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양학선 선수를 이상형으로 뽑은 사실이 뒤늦게 화제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당시 행사 중 사회자가 "쌍꺼풀이 없고 코가 오똑하고 웃을 때 선해보이는 인상을 가진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들었는데 그게 양학선 선수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하며 정은지에게 질문하자, 이에 정은지는 환하게 웃으며 "이상형에 가까운 것 같다"고 말했고, 양학선 선수 역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양학선(체조) 결혼 아내 나이차 직업,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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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양학선 선수는 결국 지금의 아내와 2020년 10월 24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양학선과 아내 두 사람의 나이차는 양학선은 1992년생인 31세이고, 아내는 1993년생인 30세로 1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양학선 아내 직업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현재 발레 현대무용 전문학원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학선(체조) 아내 결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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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은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 2013년 앤트워프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딴 후인 2013년 11월 아내 박씨를 처음 만나 이후 7년 가까이 한결같은 사랑을 키웠다고 합니다.

 

양학선 아내 박씨는 특히 양학선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햄스트링,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겪을 때 변함없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힘이 돼주었고, 결국 결혼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합니다. 결혼을 앞두고 프러포즈는 양학선 아내가 했다고 합니다. 

 

양학선 2020년 7월 인스타그램 : 프러포즈 받은. 프러포즈 선물. 영원한 사랑. 고마워요. 사랑해. 여보 고마워요. 프로포즈도 해주고. 사랑해"

 

 

사실 양학선이 결혼 소식을 처음 전한 것은 2020년 6월이었는데요, 당시 양학선은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이후 10월에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렸고, 이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양학선은 아내와 당초 2020 도쿄올림픽에 도전한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코로나 19 팬더믹으로 인해 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결혼식을 먼저 올리게 됐다고 합니다. 

 

양학선(체조) 아내 결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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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양학선은 아내와 결혼 이후 진천선수촌에 들어가 훈련하게 되면서 아내를 거의 만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확사나 위협 때문에 외충, 외박도 하지 못해서라고 하네요. 참고로, 아직 양학선 부부는 자녀가 없습니다. 

 

양학선 : "결혼을 한 지 6개월 정도 지났는데 와이프 얼굴을 열 번 정도 밖에 못 봤다. 그만큼 훈련에 시간을 투자했다. 꼭 결과로서 와이프에게 보여주고 싶다."

 

하지만 이후 양학선은 2020 도쿄 올림픽 예선에서 부상 트라우마로 인해 큰 실수를 하면서 결선 진출에 실패, 이후 은퇴를 시사하기도 했지만, 마음을 바꿔 2024 파리 올림픽까지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은퇴 전 금메달을 따서 아내에게 꼭 걸어주고 싶다"는 새로운 목표를 꿈꾸는 양학선인데요, 앞으로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 체조선수 양학선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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