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월드 도미니언이 6월 1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개봉 전 영화에 대해 유출된 정보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뜻 소개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전작인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의 속편이자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6번째 작품이자 마지막 장편 영화입니다. 단, 제작진은 본작이 새로운 이야기로 가는 길목이 되는 작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밝히기도 해 이후 이야기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영화 쥬라기월드 도미니언의 대략적인 내용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쥬라기월드 1편을 맡았던 콜린 트러보로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그와 함께 존슈와츠언 촬영감독도 합류했으며, 제작 총괄은 스티븐 스필버그와 콜린 트러보로가 공동으로 담당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쥬라기 공원에의 주인공 샘 닐(앨런 그랜트), 로라 던(엘리새틀러), 제프 골드브럼이 출연하고, 쥬라기 월드의 주연배우 크리스 프랫(오웬 그래디),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클레어디어링)도 출연합니다.
본 영화의 제목 중 도미니언(Dominion)이라는 말의 뜻은 영토, 지배 등을 뜻하는 것으로, 인간들의 개념보다는 동물들의 영역이라는 개념에 더 가깝습니다.
쥬라기 시리즈의 신작 쥬라기월드 도미니언의 국내 개봉일은 북미 개봉일인 6월 10일보다 무려 9일 이상 빠른 6월 1일 개봉합니다. 이에 벌써부터 이목이 쏠리고 있고, 전 세계 유수 매체 및 영화 팬들도 이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며 또 부러워하고 있다고 합니다.
- 감독 : 콜린 트러보로
- 각본 : 콜린 트러보로, 에밀리 카마이클, 데릭 코놀리(스토리)
- 배우 :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샘 닐, 로라 던, 제프 골드 블룸, B.D. 웡 외
- 개봉일 : 2022년 6월 1일(대한민국)
- 상영시간 : 146분(2시간 26분)
-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영화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등장인물(출연배우)
▷ 오웬 그래디(크리스 프랫) : 쥬라기월드의 공룡 조련사
▷ 클레어 디어링(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 쥬라기월드의 공룡 보호 연대 설립자
▷ 앨런 그랜트(샘 닐) : 쥬라기 공원에서 시작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돌아온 고생물학자
▷ 엘리 새틀러(로라 던) : 쥬라기공원의 공룡을 이용하려는 위험한 자들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고식물학자
▷ 이안 말콤(제프 골드블룸) : 쥬라기공원에서 인류 최악의 위기 속 미래를 경고하는 혼돈 이론 학자
▷카일라 왓츠(드완다 와이즈) : 비행기 조종사로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
▷ 메이지 록우드(이사벨라 서먼)
▷ 헨리 우 (B.D. 웡)
▷ 배리 셈벤(오마르 시)
▷ 지아 로드리게즈(다니엘라 피네다)
▷ 프랭클린 웹(저스티스 스미스)
▷ 루이스 도지슨(캠벨 스콧)
▷ 라몬(바스티안 안토니오 푸엔테스)
▷ 와이어트 헌틀리(크리스토퍼 폴라하)
▷ 소요나 산토스(디첸 라크맨)
▷ 램지 콜(마무두 아티)
▷ 샬롯 록우드(엘바 트릴)
영화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줄거리 결말 평가 후기
영화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줄거리 결말
영화 '쥬라기월드: 도미니언'의 줄거리는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공룡들의 터전이었던 이슬라 누블라 섬이 파괴된 후, 마침내 공룡들은 섬을 벗어나 세상 밖으로 출몰합니다. 이에 인류는 지상에 함께 존재해선 안 될 위협적 생명체인 공룡의 등장으로 인류 역사상 겪어보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합니다.
결국 지구의 최상위 포식자 자리 걸고 인간과 공룡의 최후의 사투가 펼쳐지는데...
영화 쥬라기월드 도미니언은 하나의 세상에서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서 두 종족이 공존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대한 답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시점은 공룡들의 터전이었던 이슬라누블라 섬이 파괴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으로부터 4년 후의 이야기로, 쥬라기공원과 쥬라기월드의 스토리라인이 하나로 연결되어 쥬라기월드 뿐 아니라 쥬라기 공원의 캐릭터까지 모두 등장합니다.
고립된 테마파크에서 시작되었던 시리즈 전 편들과 달리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섬을 탈출해 인간들의 도시로 진출한 공룡들을 쫓아 다양한 글로벌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우린 지금 인류의 멸종을 향해 가고 있어요. 이제 더 이상 우리는 자연의 지배자가 아닙니다. 종속자가 됐죠"라는 이안 박사의 의미심장한 대사처럼 거대하고 위협적인 공룡들이 도심 곳곳에 출몰합니다. 다음은 쥬라기월드 도미니언의 줄거리에 대해 감독과 배우가 언급한 내용입니다.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 : "1993년 스필버그가 시작한 이야기가 결말을 맺게 된다. 이제껏 보지 못한 엄청난 모험이 시작된다."
크리스 프랫 : "전 쥬라기월드가 특별한 작품이 될 걸 알았어요. 이번 편을 위해 이제까지 달려온 거예요."
제작진은 본작이 새로운 이야기로 가는 길목이 되는 작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밝히기도 했고, 또 마지막 작품 답게 렉시와 블루, 헨리 우 박사가 죽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과연 앞으로 영화 이야기의 흐름이 어디로 갈지 기대가 되는데요, 영화 결말에 대해서는 이후 쥬라기월드 도미니언의 개봉 이후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2020년 2월 26일 공식 타이틀이 공개된 이후 지난해 스페셜 프롤로그, 올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콜라보 홍보영상이 공개되었고, 이후 지난 2월 10일 1차 예고편, 4월 29일 2차 예고편, 마지막으로 영화의 공식 바이럴 사이트가 공개됐습니다.
이중 가장 처음에 공개된 프롤로그 영상의 경우 특히 공룡들의 모양 등의 문제로 인해 여러 가지 논란이 많았는데요,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스페셜 프롤로그 영상
=> https://youtu.be/IPQkAoEbTCk
영상에서는 이제까지 쥬라기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았던 7종의 새로운 공룡 모습을 보여줄 뿐 아니라, 도심 속 자동차 극장에 공룡들이 등장하면서 혼돈으로 빠져드는 절체절명의 상황을 담았습니다.
특히 쥬라기 시리즈의 시작이 된, 공룡의 DAN를 가진 모기가 어떻게 호박 속에 같히게 되었는지 6500만 년 전의 일을 생생하게 그려내기도 했습니다.
이 영상은 시리즈를 사랑해 중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만든 5분간의 별도 오리지널 작품으로, 쥬라기월드, 쥬라기월드 도미니언의 감독 콜린 트레보로우가 연출하고 쥬라기월드 제작진이 대거 참혀해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영화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평가 후기
앞서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쥬라기 공원과 1997년 북미 박스오피스 1위였던 쥬라기공원2 잃어버린 세계, 그리고 12년 만인 2015년 전 세계 흥행 수익 4위에 오른 쥬라기월드 등 2022년까지 세계에서 약 50억 달러(한화 약 6조 595억원)의 천문학적 흥행 수익을 올린 바 있습니다.
그런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신작 쥬라기월드 도미니언에 대한 반응과 평가는 어떨지 궁금해지는데요, 일단 현재는 지금까지 유출된 정보와 예고편 등을 바탕으로 상당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어 흥행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영화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뒷이야기
▶ 개봉일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코로나 19로 인해 개봉이 1년 가량 연기되어 전 세계 2022년 6월 10일 동시 개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니버설은 9일 앞당겨 한국에서 2022년 6월 1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것으로 확정했습니다.
한국에서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6월 1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호재가 있다고 판단하여 논의 끝에 결국 한국에서만 개봉일을 앞당기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 제목(부제)
부제목 공개 이전까지 팬들의 설왕설래가 많았습니다. 꽤 많은 팬들이 시리즈의 마지막이라는 것을 생각해 쥬라기 월드 멸종이 나니겠냐고 추측했지만 제작진 쪽에서 멸종과 같은 부정적인 뉘앙스의 제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루머로 떠돌던 제목 중 하나가 새로운 시대(Nwe era)였는데, 결국 도미니언(Dominion)으로 결정됐습니다. 도미니언은 영토, 지배 등을 뜻하는 것으로, 인간들의 개념보다는 동물들의 영역이라는 개념에 더 가깝습니다.
▶ 프롤로그 영상 속 공룡 재현 관련 논란
지난해 프롤로그 영상이 공개된 이후 공룡의 외형 묘사를 두고 논란이 있었는데요, 특히 공룡덕후들에게 상당히 안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영상의 아름다운 풍경과 액션신 등은 호평을 받았지만 정작 예고편 신에서 묘사된 6500만 년 전의 과거 묘사가 전부 밝혀진 사실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백악기 장면을 찍을 때 감독인 콜린 트러보로가 존 호너를 비롯한 고생물학자들의 자문을 받아 사실 재현에 신경을 썼다는 점에서 특히 더 비판을 받는데, 아예 사실을 무시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틀고 중생대를 배경으로 찍지 않았으면 듣지 않았을 비판들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과거 시대의 공룡 묘사입니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는 공룡의 외형에 대한 재현 오류가 상당히 많은 시리즈였지만 이러한 비판에 대해서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공룡은 실제 공룡이 아니라 공룡의 유전자를 기반으로 현생 생물의 유전자를 합성하여 복원한 키메라이기 때문에 실제 공룡과 다른 것은 당연하다"는 변론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도미니언의 프롤로그에서 공개된 백악기 신에서 묘사된 공룡들의 묘사는 수각류의 깃털 공룡설을 채용하여 잔털과 깃털이 달린 것을 제외하면 쥬라기 공원 시리즈 본편의 묘사와 차이가 전혀 없습니다.
학계 정설은 실제 발견된 비늘 화석이나, 열방출 문제를 비롯한 여러 문제를 고려하면 깃털이 아예 없었거나 극히 일부에만 존재했을 것이라는 게 정설이기 때문에 현재 학설에 부합하지 않는 묘사입니다.
이외 명백히 생존한 시기나 위치가 달랐던 공룡을 한군데에 통으로 몰아넣어 묘사한 것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티라노사우루스와 기가노토사우루스의 결투 장면의 경우, 이 두 공룡은 생존 시기도 수천만년이나 차이가 나고 서식지 또한 티라노사우루스는 북아메리카 대륙에,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아르헨티나에 살던 공룡이어서 둘이 만날 확률은 없습니다.
이러한 틀어진 과거 재현 관련 비판들은 실제 중생대 백악기 신이 없었으면 나오지 않았을 비판이라 해당 장면들은 이후 편집하여 개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상 영화 쥬라기월드 도미니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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