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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희(가수) 프로필 나이 과거 결혼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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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윤희가 6월 6일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이에 정윤희 나이 가족 근황 등 궁금해하실 분들이 계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정윤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윤희(가수) 프로필 본명 키 혈액형 학력 

 

가수 정윤희

 

가수 정윤희의 본명은 방윤희입니다. 노래를 부르는 자신도 갱년기를 맞았지만, 나이와 환경 등에 굴하지 않고 트로트계의 정윤희가 되겠다는 포부로 감히 대스타 정윤희의 이름을 예명으로 내걸었다고 합니다.

 

정윤희는 키 163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정윤희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윤희의 현재 소속사는 시앤올 소속이라고 합니다. 이외 정윤희 고향 가족 등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습니다. 

 

정윤희(가수) 과거 

 

가수 정윤희

 

정윤희는 처음 음악을 하겠다고 했을 때부터 집안의 반대가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기생 팔자가 되려고 하느냐, 딴따라의 길을 가려고 하느냐는 말도 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윤희는 고등학교 때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뽐내기 코너에 친구와 함께 듀엣을 구성해 나가 주장원, 월장원, 기장원을 차례로 휩쓸면서 자신의 재능에 눈을 뜨게 되었고, 이에 그는 부모님에게 처음 반발을 했다고 합니다. 

 

정윤희 : "원하는 길을 꼭 가야겠다는 용기와 무모함이 있었던 것 같다. 1개월 정도 싸워서 허락을 얻어냈다."

 

정윤희(가수) 데뷔 및 활동

 

가수 정윤희

 

이후 정윤희는 서울예대를 졸업하고 2011년 쥬에라는 예명으로 가요계에 데뷔, 당시 앨범 수록곡 중 두글자가 드라마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에 삽입되었고, 또 일본에서 방영된 겨울연가 애니메이션 OST 메인테마도 노래하면서 신인 유망주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윤희는 소속사의 한계로 끝내 메이저 방송 무대에는 진출하지 못했는데요, 그래도 낙담하고 좌절하지 않고 독립군 가수로 뮤지컬과 행사 등으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정윤희는 악극 울고넘는박달재, 꿈속의사랑, 여로 등에서 주연으로 관객의 심금을 울렸고, 대학로 공연 완판에서는 쇼호스트, 연변처녀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습니다. 

 

 

하지만 정윤희는 그렇게 오랜 기간(10년 넘게)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주연으로 무대에 올랐는데도 부모님의 인정을 받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여전히 탐탁치 않게 생각해 "그냥 직장에 취직하면 안되느냐"라는 말을 했다고 하네요.

 

정윤희 : "다른 사람들이 그 집 나녀는 뭐해라고 물어보면 어느 회사 다녀라고 말하면 끝나고 그것만으로 도 뿌듯해 할 수 있는데 내가 TV에 많이 나오거나 유명해진 것도 아니다보니 뚜렷하게 할 말이 없어서 더 그러셨던 것 같다. 노래 해 공연 다녀라고 해도 직접 찾아가서 보지 않으면 확인할 수 있는 게 아니니 부끄러워하셨던 듯하다."

 

정윤희(가수) 트로트 가수로

 

가수 정윤희

 

트로트가수로 전향하게 되는데 그녀가 트롯을 하게 된 데는 뮤지컬이 계기가 됩니다. 정윤희가 참여했던 주요 장르의 작품들이 악극이었는데, 대작이나 라이선스 작품들이 아니라 이미자, 심수봉, 패티김 등 선배 가수들의 노래로 꾸며지는 뮤지컬이었습니다. 

 

정윤희 : "악극 무대에서 연기를 하면서 트롯을 부르다 보니 한국적 정서가 더욱 와닿았다. 짜르르한 느낌이 있다. 주위에서도 트롯을 해보라는 권유를 많이 했는데 마침 갱년기인가봐라는 곡을 만나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게 됐다."

 

사실 정윤희는 뮤지컬 배우, 가수 등의 활동을 접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시절 비시즌에 단기 계약직으로 근무한 인연이 있는 회사에 정식으로 취직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트롯 가수를 준비하다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했는데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고 집안에도 안좋은 일이 생기면서 더 이상 꿈만 좇아서 나 좋은 일만 하며 살 수 없겠다는 생각을 했고, 스스로 이제 노래로는 내 운이 다한 것 같다며 스스로 위안을 삼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회사생활을 하면서 현재 소속사 시앨올의 맹정호 대표를 만나 갱년기인가봐를 받고 다시 한번 가수의 꿈에 도전장을 내게 됩니다. 회사 사장님도 적극적으로 지지를 해주었다고 합니다. 

 

 

정윤희 : "회사를 그만 둬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을 했는데 사장님이 코로나19가 계속 되고 있는데 스케줄이 얼마나 많겠느냐며 스케줄을 미리 알려주면 업무조정이 가능하니 그냥 다녀라라고 해주셨다."

 

갱년기인가봐를 발매한 후 주위 호응은 뜨거웠다고 합니다. 정윤희는 넌 진작에 트롯을 했어야 한다는 말도 적잖이 들었고, 또 많지는 않지만 행사 무대에도 오르고, 가수 활동 외에 드라마, 영화에도 출연하기도 합니다. 물론 회사 생활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수 정윤희

 

정윤희 : "어떤 일이든 기회가 있을 때 못한다고 하기보다 얼마나 잘 할 수 있을지 한번 해보자는 생각을 먼저 한다. 그게 내게 큰 재산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정윤희는 코로나19로 모든 오프라인 행사가 멈춘 지난해에는 직장 생활을 병행하며 희망을 이어나갔는데요, 이제는 노래를 놓지 않겠다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정윤희 : "평생 노래하면서 사는 게 꿈이에요. 목소리도 나이가 든다고 하는데 트롯은 세월과 연륜이 묻어나면서 또 맛이 달라지는 장르거든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좋은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는 장르가 트롯이라고 생각해요."

 

 

정윤희(가수) 결혼 남편 자녀

 

가수 정윤희

 

정윤희 결혼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실 분들이 있을 텐데요, 하지만 정윤희 나이 결혼 남편 자녀 등 가족 사항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 바가 없네요. 

 

지난 5월 26일 신곡 남자란 게 뭐길래의 음원을 공개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윤희인데요, 이번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정윤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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