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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4 일부 라인업(맥스) 출시 연기 소식, 출시일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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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4 시리즈 일부 라인업(맥스)의 출시 연기 소식

 

 

아이폰 14 시리즈 중 일부 라인업의 출시가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국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도시 봉쇄로 아이폰14를 생산하는 중국 내 공장까지 타격을 입고 있기 때문인데요, 전체적인 생산일정은 유지하고 있지만, 일부 기종(아이폰 14 맥스 등)은 실제로 생산 일정 연기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6일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 전문 분석가인 궈밍치 애널리스트의 발언을 인용, 중국 내 공급망 불안이 신형 아이폰 생산 라인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밍치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 채널을 통해 확인한 결과 중국 상하이 봉쇄 이후 아이폰 14 생산 계획이 변경되지 않았다. 다만, 아이폰 14 맥스 제품은 수주 간 일정 지연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생산 계획은 통제 중이며 당초 일정에 맞추기 위해 초과 근무를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가장 고급형 모델인 아이폰 14 맥스 제품의 경우 당초 계획보다 약 3주 정도 일정이 늦춰지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기도 했는데요, 결국 지난 2020년에 두 번에 걸쳐서 출시를 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비슷한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니케이 아시아는 중국 정부의 코로나 19 봉쇄 조치로 아이폰 14 라인업중 적어도 한 개의 모델이 기존보다 약 3주 정도 출시가 지연될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분석가 제프 푸는 이 모델이 아이폰 14 맥스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J.P. 모건도 이번 아이폰 14 시리즈가 출시가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아이폰 14과 14 프로의 생산은 8월초, 아이폰 14 프로맥스의 생산은 8월 말부터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여기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나올 모델인 아이폰 14 맥스의 경우 9월 중순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생산 시기가 지연되면 결과적으로 출시일이 지연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 중국의 코로나 봉쇄 정책이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상황 등 여러가지 불안요소들이 많은 상태이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들이 부품 공급망에 차질을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올해 출시 예정인 아이폰 14 시리즈의 경우 이런 저런 불안 요소들 때문에 출시가 결국 지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현재로서는 아이폰 14 맥스를 제외한 나머지 라인업의 출시일은 9월 23일(금요일) 정도로 점쳐볼 수 있을 것 같고, 맥스는 10월 14일 정도로 예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 14 시리즈 가격(출고가)

 

 

또한 이번에 애플이 아이폰 14 시리즈의 가격을 높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스마트폰의 수요는 이미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아이폰의 가격이 높아지면 아무리 인기가 많은 아이폰이라고 해도 전체 구매량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주요 부품 공급 업체들의 실적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삼성 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대표적인 업체들입니다. LG이노텍 같은 경우는 원래도 후면 카메라 공급을 했었는데 이번에 전면 카메라까지 공급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노텍의 경우 아이폰 판매량이 기대치보다 낮다면 전면 카메라까지 공급을 한다고 해도 결과적으로 수익성은 기대보다 낮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삼성 디스플레이 경우도 아이폰의 판매량 감소는 결국 패널 출하량 감소로 이어지면서 지난해보다 실적이 감소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격이 인상하게 되면 여러가지 부정적인 영향들이 올 수 있는데요, 현재는 일반 라인업보다는 프로 라인업의 가격이 조금 인상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현재 예상 가격은 아이폰 14이 799달러, 아이폰 14 맥스가 899달러, 아이폰 14 프로는 1099달러, 아이폰 14 프로맥스는 1199달러입니다. 

 

프로 라인업 같은 경우는 100달러 가량 오른 가격이고, 아이폰 14의 가격은 아이폰 13과 동일한데 새로 나온 맥스 모델의 경우 기존 아이폰 13보다 100달러 더 높은 가격으로 나오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과거 미니 같은 경우는 오히려 100달러 더 저렴하게 출시를 했습니다. 라인업이 달라지면서 가격대가 조금은 상승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반가운 소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이폰 14 프로 새로운 기능 AOD

 

 

이번 아이폰 14 프로 라인업에는 드디어 AOD 기능이 들어갈 수 있다는 소식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실제로 애플이 애플의 WWDC를 통해 공개된 iOS16에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탑재 증거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기능 기다렸던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 되겠네요. 마크 거먼은 애플이 아이폰에 AOD 기능을 넣기 위해 준비해왔었고 실제로 아이폰 14 프로라인업을 위한 AOD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이폰에 AOD 기능은 현재 애플워치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잠금 화면에서 시간, 날짜, 알림 같은 정보들이 항시 표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로스영도 아이폰 14 프로 라인업에서는 화면 주사율이 1Hz까지 조절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의 갤럭시만 보더라도 AOD 기능이 지원이 됩니다. 

 

S22 울트라의 경우 화면이 비활성화 되거나 정지된 이미지를 볼 때 주사율이 1Hz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아이폰 14 프로의 가변 주사율 범위가 1Hz까지 낮아질 수 있다면 AOD를 충분히 탑재할 수가 있습니다. 

 

마크 거먼은 애플이 AOD기능을 최종적으로는 넣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기대하셨던 분들이라면 기대를 하면서도 너무 기대하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아이폰 14 출시에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추천 글 -> 아이폰 14 출시일, 언제? 디자인 스펙 성능 기능 가격 비교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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