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서 <프로필 나이 아내 집안 자녀 근황>

코미디언 겸 가수 최병서가 8월 1일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되는 KBS 가요무대 1761회는 서울을 노래하다 편으로 이용, 박재란, 진송남, 트윈걸스, 조항조, 송대관, 주현미, 조정민, 문희옥, 홍원빈, 최병서, 양하영, 전유진, 조명섭, 서지오, 주현미가 출연합니다.

 

 

이에 최병서 나이 집안 아내 자녀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최병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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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서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소속사

 

 

코미디언 겸 가수 최병서의 나이는 1958년 1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65세입니다. 최병서 고향은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중구이며, 가족으로는 아내 김경아와 딸 최소영, 아들 최선호가 있습니다.

 

참고로, 최병서는 배우 이덕화의 처조카사위이자 영화배우 김진아의 이종사촌 제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덕화 아내 김보옥이 바로 최병서 아내의 이모가 되는 것입니다.

 

최병서의 종교는 불교이며, 학력은 우송고등학교, 숭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병서의 현재 소속사는 다애나 컴퍼니 소속이라고 합니다.

 

 

최병서 데뷔 및 활동

 

 

 

최병서는 1981년 KBS 한국방송 개그콘서트로 데뷔, 이후 1983년 MBC 개그 콘테스트로 이전해  1984년 첫 방송된 MBC 청춘만세(나중에 청춘행진곡)에서는 병팔이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병서는 한때 무한정 인물을 대상으로 한 성대모사가 그의 전매특허였으며 별명이 인간복사기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이제껏 그가 성대모사한 인물로는 약 35명 정도 있습니다. 

 

 

이후 최병서는 2005년 싱글을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으며 2008년에는 진짜진짜 좋아해로 뮤지컬에도 진출했습니다. 2012년에는 데뷔 30주년을 맞아 개그디너쇼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최병서 수상 경력>

-1982년 MBC 개그콘서트 대상 인기상

-1983년 MBC 연기대상 코미디부문 신인상

-1988년 MBC 연기대상 코미디부문 우수상

-1989년 제 25회 백상예술대상 TV남자예능상

-1991년 MBC 연기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

-1992년 MBC 연기대상 코미디부문 특별상

 

최병서 수입 재산

 

 

최병서는 과거 인기가 절정을 찍던 전성기 시절 나이트클럽 등 야간업소만 하루에 8곳에 뛰며 공연을 했고 몇개월치, 일년치 이런식으로 한 번에 거액을 선불을 받아 차 트렁크에 돈을 푸대자루로 실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07년 수십억을 주식투자로 탕진하고 이혼까지 고려할 정도로 파경위기를 겪게 됩니다. 

 

하지만 최병서는 이후 2막 5장이라는 음식점을 열었는데요, 2010년 봉천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교대 2호점의 문을 열었고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입소문으로만 70여곳의 가맹점이 오픈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후 한 방송(아침마당)에서 최병서는 "감학래는 벌어 놓은 재산이 많지만 난 벌어놓은 돈이 없다. 김학래는 일도 많고 크게 한다. 예전에는 저의 10분의 1도 못 벌었는데"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어떤 상황으로 흘러갔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네요.

 

최병서 노태우, 전두환 전 대통령, 정주영 회장과 일화

 

 

최병서는 과거 대통령 당선자 신분으로 MBC를 방문했던 노태우를 만나 성대모사를 선보인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당시 노태우가 감탄하여 대통령을 희화화 대상으로 삼아도 좋다는 약속을 했다고 합니다. 다만, 이후 방송에서 정치인 풍자 코미디를 할 때에도 안기부 등으로부터 약간의 압력을 받았다고 합니다. 

 

친분이 있던 이주일과 함께 전두환의 집에 방문했을 때의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최병서와 이주일, 전두환이 함께 술자리를 같이 하는데 우연히 술상에 오른 반찬 중 최병서 앞에는 묵이 올라와 있었고 최병서가 좋아하는 고기반찬은 반대편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손을 뻗어서 고기를 집어오기엔 자리가 자리인지라 눈치가 보였는지 최병서는 그냥 묵만 먹었다. 그 모습을 보던 전두환은 주위 사람에게 미스터 최는 묵을 참 좋아하나 봐요. 여보, 묵 좀 더 가져와! 라고 말했다고...

 

이 방문 이야기 자체도 웃기는데 사전에 초대를 받고 방문한 게 아니었다고 합니다. 이미 술에 취했던 이주일이 최병서를 데리고선, 술김에 말 그대로 오밤중에 연락도 없이 전두환 집에 찾아간 것입니다.

 

 

하지만 전두환은 불쾌해하기는커녕 오히려 매우 반가워하며 술상도 푸짐하게 차려줬다고 합니다. 또한 현대그룹 명예회장 정주영은 최병서를 만나면 용돈 조로 두툼한 돈봉투를 건냈다고 합니다. 자신을 흉내내는 것을 좋게 보아 준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합니다.

 

최병서 결혼 아내 김경아 나이차 집안, 누구?

 

 

최병서는 아내(부인) 김경아와 1993년 6월 23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최병서와 아내(부인) 김경아 나이 직업 등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최병서는 배우 이덕화의 처조카사위로 이미 유명합니다. 아내 김경아가 배우 이덕화의 처조카인 것인데요, 최병서는 한 방송에서 아내를 만나게 된 계기에 이덕화를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최병서 아내 김경아 결혼스토리 자녀

최병서 : "이덕화와 친했던 탓에 아내보다 장인어른을 먼저 알았다. 원래는 장인과 형 동생 하던 사이였다. 이덕화의 아내가 조카를 소개해줘서 만나게 됐는데 행사에서 처음 만났을 때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최병서 : "그러나 어쨌든 사귀게 됐다. 아내와 사귄지 8개월 쯤 됐을 때 술을 많이 마셔 해장이 필요해 아내에게 전화를 해 해장국을 끓여달라 했다. 그날 결국 아이가 생겨 얼마 되지 않아 결혼했다."

 

최병서 : "첫 날부터 아내 기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결혼식 하는 날 집에 안들어갔다."

 

최병서 아내 김경아 결혼생활

최병서 : 애들이 갓난 아기 땐데 새벽에 그렇게 운다. 애 좀 울리지 말라고 짜증을 냈다. 그때부터 2~3년을 나가서 잤다. (이후)7~8년 전부터 다시 각방을 쓰게 됐다. (아내가) 술 냄새 난다, 코 곤다, 발로 찬다 그런다."

 

이상 코미디언 겸 가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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