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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린(쇼호스트) 프로필 나이 연봉 남편 박용한 자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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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쇼 동치미' 쇼호스트 김태린

 

쇼호스트-김태린

 

쇼호스트 김태린이 8월 27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합니다. 

 

 

이날 김태린은 사업가 남편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는데요, 김태린은 "당시에는 남편이 일을 하고 있었다. 저보다 벌이도 좋았다. 결혼 1년 만에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그는 "사업이 자리 잡는데 시간이 걸리지 않나.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다. 근데 사업을 여태까지 못 잡았다. 계속 업종이 바뀐다."고 웃음 지었습니다. 

 

그는 "그나마 잘되는 사업도 있었다. 돈을 벌면 집에 가져오는게 아니라 재투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가 가장 역할을 하게 된다. 생활비만 안가져오는게 아니라 사업을 하다보면 융통을 해야한다. (앓는 소리에) 마이너스 통장도 만들어서 빌려주고 모아뒀던 돈도 빌려주고 그랬다. 더는 안 되겠다 싶어서 지원은 중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1년간 쇼호스트 활동을 하며 몸 상태가 안좋아졌었단즌 그는 "남편에게 이야기했더니 쉬라고 했다.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쉬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고정지출비를 못맞춰주더라. 안되겠다 싶어서 둘째 출산 후 복직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요즘에는 힘이 들면 그만두고 싶다고 하소연을 한다. 그러면 남편이 그만두라고 한다. 심지어 여태까지 해온 것 없으면서 말을 너무 쉽게 하니까 짜증이 난다"고 털어놨습니다.


김태린(쇼호스트)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학력, 누구?

 

쇼호스트-김태린

 

쇼호스트 김태린의 나이는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입니다. 김태린 가족으로는 남편 박용한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외 김태린 고향 키 혈액형 학력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김태린의 현재 직업은 쇼호스트로, 홈쇼핑 업계에서 베테랑 10년차라고 합니다. 주고 건강기능 식품과 화장품 분야 카테고리로 소비자에게 믿음과 신뢰감을 바탕으로 한 상품을 주요 품목으로 하고 있고, 실적이 상당히 좋아 연봉도 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태린(쇼호스트) 결혼 남편 박용한 나이차 직업, 누구?

 

쇼호스트-김태린

 

김태린은 외모답지 않게 이미 결혼해 남편과 자녀를 두고 있는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데요, 남편 이름은 박용한으로 나이차는 김태린은 1980년생인 43세이고 남편 박용한은 1982년생인 44세로 1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남편 박용한의 현재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져 있는데요, 원래는 직장을 다니다가 결혼 1년만에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남편 사업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내용들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김태린은 남편 박용한을 만난 지 6개월 만에 혼전 임신으로 초고속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두 사람은 이후 두 자녀(아들과 딸)를 낳아 현재 슬하에 9세와 4세 남매를 두고 있습니다. 

 

김태린(쇼호스트) 애로부부

 

쇼호스트-김태린

 

그런데 이들 부부에게는 갈등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애로부부에 나온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김태린은 우울증 같은 증세에 남편 박용한과 이혼 위기까지 갔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당시 김태린은 "제가 결혼생활을 8년째 실질적 가장이다. 남편은 사업을 한다고 고정적으로 생활비를 갖다주지 않았다. 그럼에도 한 번도 져주지를 않는다."고 고민을 의뢰했습니다. 

 

이에 남편 박용한은 "속터뷰에 아내가 나가겠다고 해서 환영했다. 나도 내 얘기 좀 하고 싶었다."고 하며, 이어 "결혼을 잘 한 건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고, 김태린 또한 "위태위태하게 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태린은 "남편이 결혼하고 사업을 세번을 실패했다. 항상 너무 계획만 이야기를 한다. 결과는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박용한은 "제가 무슨 이야기를 못 한다. 무조건 부정적으로 이야기 한다. 나는 아이디어 상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김태린은 "상만 받으면 뭐하냐, 마이너스에 적자인데"라며 속상해 했고, 이어 "돈으로 마음 고생을 너무 많이 했다. 남편이 은행에 빚을 내면 제가 다 갚았다."고 말했습니다. 

 

박용한은 "사람들이 있든 말든 목소리를 크게 소리를 지른다"고 말했고, 이에 김태린은 "누가 이렇게 만들었는데"라며 그동안 고생한 이야기를 풀어놨습니다. 

 

김태린(쇼호스트) 남편 박용한과 갈등 이유

 

쇼호스트-김태린

 

김태린 : "둘째를 낳고 3개월만에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복귀해서 일을 했다. 하지만 남편은 싸우고 난 다음날이라 나와보지도 않았다. 수술할 때까지 안나타났다. 배려를 원하고 이해를 원하는 결정적인 순간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김태린 : "밤 방송을 하고 집에 들어오면 거의 새벽 3시다. 4시에 잠이 들면 아이가 학교에 가야 하니까 7~8시에는 일어나야 한다. 그럼 본인(남편)이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아이 케어를 하면 좋지 않나. 그런데 나보다 늦게 일어나고, 심지어 아이가 계속 지각했다."

 

김태린 : "너무 화가 나고 허무해진다. 왜 이러고 살고 있을까. 집안일, 아이에 대한 책임감을 다 안고 돈 버는 기계 같다는 생각을 했다."

 

김태린 : "남편이 싸우다보면 돈 벌어오면 다냐며 너가 엄마로서는 하는게 뭐가 있는데! 라는 말을 한다. 이게 상처가 되니까 서로 상처를 주게 된다."

 

쇼호스트-김태린

 

박용한 : "아이랑 놀아주는 건 제가 더 많이 한다.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가면 주변에서 엄마 없는 애들인 줄안다. 아이 데리고 놀러가면 가끔 제가 처량하다. 아내는 주말에도 방송을 해야 하니까."

 

 

김태린 : "내가 논다고 안 간 게 아니지 않냐. 저도 지친다. 아이는 점점 커가면서 엄마 홈쇼핑 그만두면 안 돼?라고 큰 아들이 맨날 말한다. 새벽에 나가고 밤에 나가니까. 저도 그만두고 싶었던 적이 많았지만 상황이 안 된다. 프리랜서로 회사 소속이긴 하지만 1년씩 재계약을 하면서 일을 계속 하는거다."

 

쇼호스트-김태린

 

김태린 : "그래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니까 몸까지 같이 아팠다. 신경정신과 가서 상담받고 우울증 비슷하게 약도 먹었다. 그러다 보니 두 번이나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한번은 법원까지 갔다."

 

박용한 : "4주 후에 뵙겠다고 하고 그 사이에 저는 떨어져 있었다."

 

김태린 : "다시 재결합한 이유는 아이 때문이었다. 남편도 아이가 제일 컸을 거다. 그러면서 서로 조금 내려놓고 피터지게 싸우던 시간들이 조금씩 완화됐다. 예전에 비해서는 덜 싸우는 편이다. 주 1회 정도 싸운다. 최근에는 잠자리 때문에 남편이 서운해하니까 싸웠다."

 

김태린(쇼호스트) 남편 박용한과 속궁합

 

쇼호스트-김태린

 

박용한 : "(아내와) 속궁합은 좀 잘 맞는 편이다. 친구들이랑 우리 주 2회 한다고 얘기하면 그렇게 싸우는데 하냐고 하더라. 제가 10번 다가가면 1번은 받아준다."

 

 

김태린 : "마음이 움직여야 몸도 움직인다. 이 사람이 원하는 날은 눈에 보인다. 평소 아이들한테 스킨십이 많은데 저한테는 아니다. 그러다가 자기가 (관계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날에는 건드린다. 잠자리만을 위한 잠자리를 요구하는 것 같아서 싫다."

 

박용한 : "제일 잘하는 게 그거라서 들이대는 거다. 아직 저는 스킬이 좋다. 어느 날 부부관계를 하고 있는데 상의를 벗으려고 하니까 아내가 벗지 말라고 하더라. 이유를 물어보니 정육점 고기 같으니까 벗지 마라더라"

 

박용한 : "처음에 농담인 줄 알았는데 다음날 생각해 보니 너무 상처가 됐다. 남자들은 거울 보면 스스로 뚱뚱하다고 생각 안 한다. 아직 괜찮네? 이런 느낌이 있다."

 

김태린 : "고마운 것이 많고 사랑스럽던지 겉으로 봤을 때 뭔가 끌리는 남성적인 섹시미가 있으면 되는데 남편한테는 그 두 개가 없다. 배만 계속 나온다."

 

이번에는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김태린인데요, 좋은 가정 꾸려가시기를 바라고, 또 앞으로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쇼호스트 김태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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