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랍스타 무제한 레스토랑 바이킹스 워프(Viking's Wharf)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바이킹스워프를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매장 위치, 가격, 예약, 이용방법 등등 궁금해 하실 부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본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바이킹스워프(Viking's Wharf)
바이킹스 워프(Viking's Wharf)는 양질의 랍스타 요리를 비롯하여 수십가지 자연산 해산물을 주메뉴로 하고 있으며, 그외 다양한 음식들을 제공하고 있는 세계 최초 랍스터 무제한 뷔페식 레스토랑입니다.
바이킹스워프는 바이킹 그룹이 런칭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바이킹그룹은 2003년 국내 최초 씨푸드 레스토랑 바이킹스를 시작으로 바이킹스 워프 외에도, 크랩52, 빅가이즈크랩, 어촌계 등 해산물 메뉴를 메인으로 하는 씨푸드 레스토랑 브랜드를 다수 제작,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이킹스 워프(Viking's Wharf) 매장 위치
우선 바이킹스워프 매장은 서울 경기 부산 지역에 총 7군데로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7군데 매장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서울지역 매장
▷ 코엑스점 :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삼성동, 코엑스) 동문 방면 2층
▷ 잠실점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신천동) 롯데월드몰 캐주얼동 4층
▷ 영등포 타임스퀘어점(바이킹플렉스) :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5(영등포동 4가, 타임스퀘어) 5층
▶ 경기지역 매장
▷ 광교점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32 광교아브뉴프랑 1층
▷ 일산 킨텍스점 :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171 (대화동, 이마트타운) 1층
▷ 안산점 : 경기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590 롯데마트 4층
이중 일산 킨텍스점은 2022년 9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했고, 안산점은 2022년 10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했다고 합니다.
▶ 부산지역 매장
▷ 동부산점 : 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로 34 (시랑리) 오시리아 테마파크 미식일상 2층
바이킹스 워프 매장별 영업 시간
바이킹스 워프는 매장별로 영업 시간이 다르게 운영되는 곳이 있습니다. 우선 전체적인 영업 시간은 아래와 같지만 혹 변경될 수 있으니 확인해 보시고 예약 및 이용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월~목) 런치 12:00~15:00 / 디너 18:00~21:00, *BREAK TIME 15:00~18:00
-(금요일) 런치 12:00~15:00 / 디너 1부 17:00~18:50 / 디너 2부 19:10~21:00, *BREAK TIME 15:00~17:00
-(주말 및 공휴일) 런치 1부 11:30~13:20 / 런치 2부 13:40~15:30 / 디너 1부 17:00~18:50 / 디너 2부 19:10~21:00, *BREAK TIME 15:30~17:00
* 2022년 11월 금요일 디너 영업 시간은 기존의 2부제에서 1부제로 바뀌어 18:00~21:00만 운영합니다.
* 광교점은 매주 월 화, 일산 킨텍스점은 화 수 휴점합니다.
* 안산점은 일시적으로 평일 휴점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만 운영했는데요, 지난 10월 말 폐점했네요.
* 바이킹플렉스 타임스퀘어점은 임시 휴업 중에 있습니다. 보다 나은 서비스로 찾아온다고 하니 기다려봐야 할 거 같네요.
바이킹스 워프(Viking's Wharf) 예약, 가격 , 할인
▶ 바이킹스워프 예약하기
바이킹스워프는 동부산점을 제외하고는 전부 예약제로 운영합니다. 때문에 반드시 예약을 하고 가셔야 하는데요, 예약 방법은 가고자 하는 매장에 전화해 날짜를 예약한 후, 예약금을 인당 1만원씩 입금하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데도 주말에는 손님이 많이 몰려 보통 몇주나 한달 전에는 예약해야 원하는 날짜에 방문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단, 평일 저녁에는 언제든 자리가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평일에도 저녁 시간은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반드시 미리 에약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이용가격
바이킹스워프는 가격이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달러로 가격이 매겨져서 그날 그날 달러 환율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성인의 경우 1인당 110달러, 어린이는 50달러입니다. 단, 36개월 미만의 유아는 무료이고요, 무제한 모엣&샹동(코엑스점)과 같은 경우 인당 160달러로 높은 가격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성인 : $110
* 어린이 : $50 (단, 36개월 미만의 유아는 무료)
* 무제한 모엣&샹동 : $160(코엑스점에서만 운영)
바이킹스워프 이용가격은 원래 성인 100불이였지만 2022년부터 가격이 인상되어 성인은 인당 110불, 어린이는 인당 50불입니다. 원화와 달러 모두 결제가 가능하지만 달러는 지폐만 가능합니다.
원화로는 기업은행 전일 환율을 기준으로 가격이 책정되는데요, 요즘같이 달러환율이 높을 때는 그렇지 않을 때보다 더 많은 돈을 내야하는 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이 가격은 요일과 시간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만약 1300원으로 환율적용을 하게 된다면 2명이서 이용할 때 286,000원이 나오게 되는데요, 저희가 갔을 때도 환율이 높아 가격이 거의 거의 30만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북미에서 직접 랍스터를 수입하기 때문에 달러로 책정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원화와 달러(지페만 가능) 모두 결제가 가능합니다. 요즘같이 어려울 때는 정말 부담스러운 가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기념일날에는 한 번쯤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금(가격) 할인은 생일 전일 기준 생일 할인이 있고, 이외에는 공식적인 할인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질적으로 운영하는 곳이라 그런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손님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바이킹스 워프 메뉴(이벤트 메뉴)
▶ 랍스타와 각종 해산물
바이킹스워프 메뉴의 가장 큰 특징은 랍스타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여러가지로 제공되는 랍스타 요리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랍스타 외에도 스시와 초밥, 그리고 각종 제철 해산물까지 다양한 씨푸드를 맛볼 수 있습니다. 모든 음식이 거의 최상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신선하고 맛이 좋습니다.
▶ 해산물 이외 메뉴
이외 스테이크도 정말 부드럽고 맛이 좋고, 셀러드, 음료, 디저트, 과일 등 질이 상당히 좋습니다.
특히 생과일 음료같은 경우는 제철 생과일을 직접 갈아서 제공해주고, 망고같은 경우 보이는데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잘라주는데, 빕스나 애슐리 같은 저가형 뷔페에서 제공하는 과일들과는 질적으로 완전히 다릅니다.
디저트같은 경우도 유명한 브랜드(지파씨 젤라또, 폴바셋 커피, 노아베이커리, TWG 티, 산펠레그리노)를 컬래버레이션한 여러가지 디저트와 음료를 맛볼 수 있는데요, 특히 커피를 마시려고 할 때 정말 놀란 건 폴바셋 커피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인당 약 14만원 넘는 가격인데, 따져보면 그렇게 아깝지 않을 정도입니다. 특히 많이 드실 수 있는 분이라면 더 그렇겠죠. 단, 메뉴에 있어 조금 아쉬웠던 것은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것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지 않다는 것이었는데요, 대신 과일이 신선하고 맛이 좋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 이벤트 메뉴
매장별로 한 번씩 이벤트가 진행되면 색다른 음식을 맛볼수가 있는데요, 2022년 7월 1일~7월 31일에는 잠실점에서 대게만족 여름맞이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해당 행사는 랍스터와 함께 대게찜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었는데요, 대신 이 기간 동안에는 가격이 성인 150불, 어린이 75불로 좀 더 올라갑니다.
아쉬운 건 바이킹워프에서는 이런 이벤트가 자주 운영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바이킹스 워프 이용 방법(팁)
바이킹스워프는 뷔페식 레스토랑이긴 하지만 일반 뷔페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일반 뷔페가 대부분 진열된 음식을 마음대로 알아서 가져다 먹는 방식이라면 여기서는 대부분 메뉴 코너마다 담당 요리사에게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요리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몇 가지는 뷔페식으로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음식은 주문해서 먹는 방식입니다. (이건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조금 불편했는데요, 사실 굳이 불편해할 필요 없이 원하는 것을 요구하면 됩니다.)
주문 방식은 랍스타 요리를 비롯해서 각 코너마다 진열되어 있는 음식을 보고 원하는 것을 주문하면 바로 주는데요, 심지어 물과 음료수까지도 원하는 것을 주문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스시나 과일 등은 주문하면 요리사분께서 보이는 자리에서 바로 만들어 접시에 담아 주시면 가져가 먹을 수 있고, 해산물 같은 경우는 주문하면 바로 준비한 것을 직원들이 테이블로 가져다 주기 때문에 주문만 하시면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 먹고 남은 그릇들은 직원들이 바로 치워주기 때문에 테이블에 놓아두면 되고, 그 외 필요한 것이 있다면 직원들에게 문의하면 굉장히 친절하게 잘 해줍니다.
가격대가 높다보니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드시고 가셔야 하는게 중요할 것 같은데요, 하지만 해산물을 비롯해서 스테이크 등 기름진 음식의 비중이 많다보니 금방 배가 부를 수 있으니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들을 많이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랍스타 4개 정도 먹으니 거의 질려서 먹기가 어려웠는데요, 그래도 랍스타를 많이 먹고 오는 게 나중에 후회를 덜 하게 만들지 않을까 하네요.
바이킹스 워프 장단점 및 후기
▶ 장점
-랍스타, 스시, 각종 해산물 등 평소에 사먹기 어려운 음식들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
-음식의 질과 맛이 좋음
-직원들이 친절함
▶ 단점
-가격대가 높음
-대부분 직접 주문해야 먹을 수 있다는 것
-미리 예약해야 한다는 것
-주메뉴가 랍스타와 해산물이라는 것(해산물을 안 좋아한다면 단점이 될 수 있음)
이외 제가 방문한 코엑스점 같은 경우에는 화장실이 굉장히 멀어서 다소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요, 아마도 코엑스 건물의 특성상 그런 것 같습니다.
바이킹스워프는 일단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최고의 레스토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10불이라는 가격이 전혀 아깝게 안 느껴질 정도로 말이죠. 저 같은 경우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대가 비싸 아무래도 평소 아무때나 오긴 힘든 곳이겠지만 기념일에는 한 번 정도 이용해 볼만한 곳입니다. 부모님도 모시고 가고 싶더라고요. 랍스타나 스시나 해산물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바이킹워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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