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삭발, 황교안 삭발 의미 효과
<황교안, 황교안 삭발, 황교안 삭발 투쟁>
-황교안, 황교안 삭발, 황교안 삭발 투쟁 동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을 규탄하는 삭발 투쟁에 동참한다고 합니다.
황교안 대표는 9월 16일 오후 5시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삭발식을 한다고 하는데요, 황교안 대표는 삭발식을 마친 뒤 자정까지 농성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황교안, 황교안 삭발, 국회의원의 앞선 삭발 투쟁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을 규탄하는 삭발 투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가장 먼저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9월 10일에, 그 다음은 박인숙 한국당 의원이 9월11일 조 장관 임명에 반대하며 삭발한 바 있는데요, 이날 삭발에는 김숙향 한국당 서울 동작갑 당협위원장이 함께했었습니다.
또한 국회의원의 삭발은 지난 5월 자유한국당 의원 4명이 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의 선거제 개혁안 및 사법개혁 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발해 집단 삭발한 데 이어 넉달여 만의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황교안, 황교안 삭발, 이언주 의원 삭발과 황교안 삭발에 대한 반응과 평가
-황교안, 황교안 삭발, 이언주 삭발에 대한 홍준표 전 대표의 평가
이언주 의원의 삭발 당시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는 페이스북에 "아름다운 삭발"이라며 "야당 의원들이 이언주 의원의 결기를 반만 닮으면 좋으련만, '조국 대전'에 참패하고도 침묵하고 쇼에만 여념없는 그 모습은 참으로 보기가 딱하다"고 말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번 황교안 대표의 삭발에 대해서는 대부분 냉담한 반응이 많은 상황입니다.
-황교안, 황교안 삭발에 대한 나경원 원내대표의 평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6일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하는 투쟁의 일환으로 삭발을 단행한 황교안 당대표의 결정에 대해 "우리 투쟁의 비장함을 표시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또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대대표 회동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저희가 할 수 있는 저항의 표현이라 생각한다"며 "그런 뜻에서 당대표가 결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합니다.
-황교안, 황교안 삭발에 대한 대안정치 연대 평가
하지만 대안정치 연대는 황교안 삭발에 대해 철 지난 구시대적 방식이라고 꼬집었는데요, 김정현 대변인은 16일 오전 논평을 통해 "제 1야당 대표가 삭발 투쟁을 한다는 것에 대부분 국민들은 의아하게 생각할 것이다. 삭발을 하려면 선봉에 서서 해야지 3등이라니 제 1야당 대표로서 체면이 말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합니다.
또한 기정현 대변인은 "지금은 정기국회고 추석 민심에서도 나타났듯이 민생 경제를 위한 투쟁에 나설 때"라고 강조하며 황교안 삭발에 대해 "국민적 호응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황교안, 황교안 삭발에 대한 박지원 의원 평가
그리고 황교안 삭발에 대해 박지원 무소속 의원은 "제 1야당 대표의 삭발 충정은 이해하지만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고, 또 이날 박지원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황교안 대표의 광화문 삭발에 대한 기자들 문의가 많다"며,
"21세기 국민들은 구태정치보다는 새로운 정치를 바란다"라며 "야당의 가장 강력한 투쟁 장소인 국회에서 조국 사태, 민생경제, 청년 실업, 외교, 대북 문제 등을 추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제 1야당의 모습을 원한다"고 적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박지원 의원은 "특히 한국당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칭찬하면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으로 나타나기에 조용히 검찰수사를 기다리고 패스트트랙 수사에도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황교안, 황교안 삭발에 대하여>
사실 황교안 대표의 삭발 투쟁은 대안정치 연대가 말하듯이 기왕에 할 바에는 가장 앞서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명색이 제 1야당 대표인데 3번째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이는 하죠!
황교안 삭발에 대한 반응들을 보면 그래도 자유한국당 쪽에서는 대부분 호응하고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고, 그 외에는 아무래도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을 갖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찌되었든 지금이라도 황교안 대표가 삭발 투쟁에 나선 것은 잘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자유한국당도 뭔가 국민적 호응을 얻지 않으면 안되는 시기인 것 같은데요, 그렇게 하려면 사실 삭발 투쟁이 아니라 어느 유튜버의 말처럼 청와대 앞에서 삭발과 함께 단식투쟁을 하는 등 지금보다 더 세게 하면 했지 약하게 하면 안됩니다. 이제는 정말 강력한 리더자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너무 보수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중도 더 나아가서 어느정도 진보성향이 있는 의원들 더 나아가 국민들까지라도 하나로 품을 수 있는 정치적 방향전환이 필요합니다. 이게 되기 전에는 지금의 여당을 이기기에는 역부족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철회는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보는데요, 하지만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현재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현 정부와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것도 아니니 뭔가 새로운 국면전환을 위해서는 빨리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기왕에 투쟁을 할 거라면 정말 한 몸을 불사르고 희생하겠다는 각오를 보여줘야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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