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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춘 위안부 망언 프로필 나이 고향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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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춘 위안부 망언 프로필

 

 

<류석춘 위안부 망언 논란>


 

류석춘 위안부 망언 비판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전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가 지난 9월 19일 강의 중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는 발언을 한 것을 두고 각계의 비판이 터져나오고 있다.

 

 

 

 

-류석춘 위안부 망언에 대한 각계 비판 표창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에 “지금이 일제시대인가? 연세대는 일본 대학인가? 비싼 등록금 내고 강의장에서 정신적 고문 당하는 학생들은 어떻게 구제할 것인가? 책임 있는 조치, 조속하게 취해주시기 바란다”고 적었다.

 

 

-류석춘 위안부 망언에 대한 각계 비판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배상을 받아야겠다. 많은 학생들 앞에서 그것도 교수라는 직책을 남용해 이런 완전한 허위사실을 가르치고 유포하고 있다”고 적었다.

 

 

 

-류석춘 위안부 망언에 대한 각계 비판 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하승수 변호사


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하승수 변호사는 페이스북에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티끌만큼도 찾아볼 수 없다”며 “이걸 강의라고 들어야 하는 학생들이 너무 괴로울 것 같다. 연세대는 이 사안에 대해 조사해서 류 교수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류석춘 위안부 망언 정리


연합뉴스가 입수한 연세대 사회학과 전공과목 ‘발전사회학’ 강의 녹음본에 따르면, 류 교수는 수업 중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여성으로 지칭했다.


류석춘 교수는 “(위안부 관련) 직접적인 가해자는 일본(정부)이 아니다”라며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말했다. 그는 “매춘은 오래된 산업이고 과거에도 있었고 미래에도 있을 것”이라며 “위안부는 일본 민간이 주도하고 일본 정부가 방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학생이 ‘위안부 피해자는 자발적으로 간 것이 아닌 강제 연행된 것이 아닌가’라고 하자 류 교수는 “지금 매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시작) 한 것인가, 부모가 판 것인가”라며 “살기 어려운데 조금 일하면 돈 받는다는 매춘 유혹이 있다. 예전에도 그런 것”이라고 답했다. ‘위안부 모든 여성이 자발적 매춘여성이라는 뜻인가’라는 질문에는 “지금 (매춘)일 하는 사람은 자발적인가. 자의 반 타의 반이다. 생활이 어려워서”라고 했다. ‘매춘부와 과거 위안부를 동급으로 보는 것인가’라는 학생 질문에는 “그런 것과 비슷하다”고 답했다.


‘일본이 좋은 일자리를 준다고 속여 위안부 피해자를 데려갔다’는 학생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류 교수는 “지금도 매춘 들어가는 과정이 그렇다. ‘매너 좋은 손님 술만 따라주고 안주만 주면 된다’고 말해서 접대부 되고 매춘을 시작한다”고 했다. 류 교수는 질문한 여학생에게 “궁금하면 (매춘) 한번 해볼래요. 지금도 그래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매춘이 도덕적으로 잘못됐지만, 일본 정부에만 책임을 지라고 하는 것은 잘못됐다”며 “지금도 많은 국가가 매춘을 용인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공개적으로 홍등가가 있는데 정부는 방치한다. 우리 정부나 미국 정부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류석춘 위안부 망언 비판에 대한 류석춘 교수 입장

 

류석춘 교수는 발전사회학 강의에서 한 발언과 관련해 구체적 입장을 밝히는 것을 거부했다. 류석춘 교수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강의 내용을 기자가 어떻게 아는 것인가”라며 “대답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인용>

 

 

<류석춘 위안부 망언에 대하여>

 

류석춘 교수의 망언에 대한 내용을 들어보면 얼마전 논란이 되었던 이영훈 교수의 반일민족주의가 떠오른다. 아마도 그 책에 기록된 내용과 같은 주장을 한 듯하다.

 

<* 참고 : 이영훈 교수 반일 종족주의, 기자 폭행, 가계도>

 

이영훈 교수나 류석춘 교수와 같은 이들은 당시 위안부가 매춘이며, 일본 민간이 주도하고 일본 정부가 방치한 것이므로 전적으로 일본 정부에만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당시 위안부를 오늘날 사회에서 매춘의 역할에 비교하고 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주장이다.

 

과연 당시 모든 주권을 뺴앗긴 상황과 오늘날 이 시대 상황을 똑은 조건으로 놓고 비교할 수 있는 것인가? 위안부가 일본 민간이 주도하고 일본 정부가 방치한 것이라 하더라도 남의 나라를 뺴앗고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간 일본 정부가 왜 전적으로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

 

 

과건 일제 강점기를 사회학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당시 일본에 그러한 침략에 의해 대한민국이 그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것도 물론 아주 틀린 말이 아닌 것은 맞다.

 

하지만 만약 일본의 침략이 없어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더 발전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이 문제는 사실 논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본다.

 

무조건적인 한국인들의 반일적 감점을 비판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일제의 강제적인 점거 속에서 이루어진 위안부가 어떻게 일반적인 시대 평범한 사회 환경 속에서의 매춘과 비교될 수 있겠는가?

 

과거 우리나라의 일본 식민지 시대는 정말 뼈아픈 역사이다. 학문적 입장에서의 견해도 좋지만 일부 학생들에게 왜곡되고 잘못된 역사 인식을 심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류석춘 교수의 위안부는 하나의 주장일뿐이다.

 

 

<류석춘 교수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경력 일베 논란 본관 아버지>


 

-류석춘 교수 프로필 나이 고향 본관 아버지 학력

 

류석춘 교수는 1955년 5월 12일 경북 안동에서 출생, 올해 나이 65세로, 현재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류석춘 교수는 본관은 전주, 아버지는 박정희 정권에서 정무수석을 지내고, 공보처 장관을 역임한 류혁인입니다.

 

 

 

류석춘 학력으로는 중앙고등학교, 연세대하교 사회학, 일리노이 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일리노이 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류석춘 교수 소속정당 경력사항

 

류석춘 교수는 뉴라이트 계열 학자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나라당 참정치운동본부 공동본부장, 18대 대통령후보 경선관리위원, 교과서포럼 준비위원회 간부, 뉴라이트전국연합 공동대표,

 

 

연세대학교 이승만연구원 원장, 교과서 국정화에 찬성하는 <올바른 역사 교과서를 지지하는 교수 모임>의 일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2017년 7월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에 임명돼기도 했습니다.

 


류석춘은 지난 7월 28일 혁신위와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에서 한 대학생의 질문에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새로운 용어를 선점하는 일은 당이 할 일이 아니라 정치평론가들이 할 일”이라고 규정한 뒤 “일베하세요. 일베 많이 하시고”라고 답변해서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류석춘 교수 동생은 현재 류석진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 교수이며, 매제인 최금락씨는 법무범인 광장 고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류석춘 교수 경력사항 요약>

 

1987년 3월 :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조교수
1992년 3월 ~ 1997년 3월 :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부교수
1992년 3월 : 연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부소장
1995년 2월 ~ 1997년 2월 : 한국동남아학회 총무이사
1997년 3월 ~ :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교수
2000년 3월 ~ 2002년 2월 :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전공 주임교수
2000년 7월 ~ 2002년 8월 : 연세대학교 대학원 지역학협동과정 주임교수
2003년 10월 ~ 2007년 2월 : 연세대학교 사이버교육지원센터 소장
2004년 3월 ~ 2006년 2월 :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학과장
2004년 7월 ~ 2010년 10월 : 아시아연구기금 사무총장
2006년 ~ 2007년 : 한나라당 참정치운동본부 공동본부장
18대 대통령후보 경선관리위원
교과서포럼 준비위원회 간부
뉴라이트전국연합 공동대표
연세대학교 이승만연구원 원장
올바른 역사 교과서를 지지하는 교수 모임 일원
자유민주연구원 정책자문위원
2017년 7월 ~ 2017년 12월 :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
2018년 2월 ~ 2018년 6월 : 자유한국당 지방선거 및 6.13 국회의원 재보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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