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프로필 나이 과거 아내(부인) 민혜연, 누구? 자녀 근황

 

주진모 아내 민혜연이 1월 23일 MBC 설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미쓰와이프에 출연합니다.

 

 

앞서 지난 1월 20일 민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혼자 저녁 약속 가면 꼭 내거 챙겨서 집에 오는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진모가 외출 후 아내를 위해 챙겨온 선물이 담겼습니다. 민혜연은 한우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며 "오!! 한우라니!!! 내일 예약 많은데 퇴근하고 구워 달래야지"라는 글을 남기며 금슬을 자랑했습니다.

 

민혜연은 그동안 주진모와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해왔습니다. 지난 6일에도 민혜연은 "오빠의 엄청난 요리들. 요즘 간도 잘 맞추고 내 취향에 딱 맞게 뚝딱뚝딱 잘 만들어줘서 퇴근길이 설렘"이라는 글과 함께 아내를 위해 직접 요리하는 주진모 사진을 공개해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이에 주진모와 아내 민혜연 나이 프로필 근황 등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주진모와 아내 민혜연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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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배우)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배우 주진모의 본명은 박진태입니다. 주진모라는 예명은 매니저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주진모 나이는 1974년 9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입니다. 주진모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1남 3녀 중 막내로 부모님과 아내 민혜연이 있습니다. 

 

주진모는 키 180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진모 소속사는 주진모는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진모(배우) 과거 데뷔 계기

 

 

주진모는 과거 군 제대 후 뭘 해서 먹고살까 고민 하던 중, 먼저 출판사 영업을 시작했지만, 자신과는 맞지 않는 것 같아 곧바로 그만두고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주진모 : "군 제대 후 뭘 해서 먹고살까 고민을 하다가 출판사 영업을 하게 됐다. 생각보다 잘 안됐다. 문전박대도 많이 당했다. 나와는 맞지 않는 것 같아서 그만두고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게 됐다."

 

주진모 : "공무원 시험 준비로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있을 때 광고계에 있던 아는 형이 머리가 짧은 역으로 나를 급조해 사진모델을 한 번 했다."

 

주진모 : '모델료로 20만원을 받았는데 아르바이트치고 괜찮았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시험 공부를 하는데 여러 프로덕션에서 섭외 전화가 왔다. 그때는 프로덕션이 뭔지도 몰랐다."

 

주진모 : '모델을 시켜주려나 보다 생각해 아르바이트 한다는 생각으로 찾아갔다. 광고는 자양강장제 CF였는데 주연을 맡은 친구와 함께 농구를 하다가 바닥에 쓰러져 한 게임 더 해? 라고 말하는 지금까지도 유명한 광고였다."

 

주진모 : '운동장에서 촬영이 시작됐고, 주연을 맡은 친구가 농구를 너무 못해 계속 MG가 났다. 난 벤치에 앉아 있다가 에이 저것도 못하나 라고 혼잣말을 했는데 마침 감독님이 그 말을 듣고 나에게 한 번 해보라고 시키셨다."

 

 

이에 군대에서 매일같이 군화신고 농구를 했던 주진모는 운동화를 신고 농구하는 건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해 나가서 멋지게 농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를 본 감독은 주진모를 주연 역할로 바로 바꿔 촬영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주진모 : "그 광고가 나간 이후 많은 프로덕션들에게서 전화가 왔다. 한번 와보라고 해서 갔더니 키도 크고 잘생기고 멋진 남성들이 가득했다."

 

주진모 : "나는 당시 중저가 브랜드 트레이닝복에 비 브랜드 운동화를 신고 갔는데 거기 있는 친구들은 모두 비싸 보이는 옷에 멋진 스타일까지 완벽했다. 그렇게 멋진 남자들을 한데 모아놓은 것은 태어나서 처음 봤다."

 

 

하지만 오디션에 통과한 사람은 그들이 아닌 주진모였고, 그는 그렇게 CF모델을 계기로 곧바로 영화 댄스댄스의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배우로 데뷔하게 됩니다. 

 

주진모 : "영화 댄스댄스를 계기로 내가 배우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영화 촬영 분위기를 알았고, 연기를 배웠다."

 

주진모(배우) 데뷔 작품 활동

 

 

주진모는 그렇게 그의 나이 26살 때인 1999년 배우로 정식 데뷔, 이후 드라마 슬픈 유혹과 영화 해피엔드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그해 해피엔드로 대종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합니다. 

 

그리고 이후 주진모는 무사, 와니와 준하에 출연하는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서서히 톱스타 반열에 자리매김을 할때쯤 좋지 않은 소문에 휩싸이며 잠시 공백기를 가지게 됩니다.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연기도 갖춰지지 않았는데 성격까지 나쁘다, 이제 주진모는 안된다, 싸가지가 없다'라는 소문이 퍼진 것이었습니다.

 

주진모 : "점점 콧대가 높아졌다. 예전에는 갈증 나면 내가 사다 마셨는데 어느 날부터는 누군가가 벌써 준비를 해서 가져다 줬고 뭐든 항상 옆에서 다 챙겨줬다."

 

 

주진모 : "그 당시에는 내가 옥탑방에 살았다는 이야기도 아무에게도 안했다. 누가 옥탑방에 대해 얘기하면 옥탑방이 뭐야?라고 되물을 정도로 거만해졌다."

 

그로 인해 주진모는 결국 작품 섭외까지 끊겨버려 큰 생활고를 겪기도 합니다. 이 시기 주진모는 큰 슬럼프에 빠지게 되는데, 이때 도움을 주었던 건 선배 박중훈이었다고 합니다. 

 

주진모는 그렇게 박중훈과 낚시를 하면서 자성의 시간을 가졌고 이후 3년 6개월만에 결국 SBS 드라마 때려로 복귀, 좋은 반응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드라마 패션 70's과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연이은 흥행 성공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충무로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게 됩니다. 

 

이후 2008년 영화 쌍화점에서 슬픈유혹 이후 다시 한번 파격적인 연기(동성애 연기)를 펼치며 그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주진모는 데뷔 초기 해피엔드에서 이미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동성애자 아니냐는 소문이 돈 적이 있었는데, 이때는 아예 드러내놓고 영화를 찍는구나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주진모 : "상대배우였던 조인성도 그런 오해를 받고 있던 상황이었지만 심각하게 생각할 문제는 아니었다. 동성애자라는 소문에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주진모 : "(데뷔 초 어머니가 한 번) 여자친구 있느냐. 왜 주위에서 그런 말을 하느냐고 심각하게 물어본 적이 있었다."

 

주진모 : "(영화 쌍화점 속 조인성과 키스신에 대해) 자신이 없어 조인성과 함께 코냑 2잔을 원샷하고 촬영에 들어갔다. 술을 마셨더니 조인성이 여자로 보였다."

 

아무튼 주진모는 해당 영화로 큰 화제를 모았고, 이후에도 영화 무적자, 가비, 친구2, 드라마 드림, 기황후, 사랑하는 은동아, 캐리어를 끄는 여자, 빅이슈 등에도 출연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 1월 사생활 문자 유출 논란 이후 작품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 주진모의 가장 최근 출연 작품은 2019년 5월 종영한 SBS 빅이슈입니다. 

 

<주진모 수상 경력>

• 2000년 제 37회 대종상 남우조연상 (해피엔드)
• 2003년 K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부문 연기상 (때려)
• 2005년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패션 70's)
• 2007년 제 28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사랑)
• 2007년 제 1회 대한민국영화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 (미녀는 괴로워)
• 2009년 제 4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쌍화점)
• 2010년 제 3회 스타일 아이콘 어워드 영화배우부문, 제 3회 코리아 주얼리 어워드 다이아몬드상
• 2013년 MBC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기황후)

주진모(배우) 결혼 아내(부인) 민혜연 나이(차) 직업, 누구?

 

 

주진모는 아내 민혜연과 2019년 6월 1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주진모와 아내 민혜연 두 사람의 나이차는 주진모는 1974년생인 50세이고, 아내 민혜연은 1985년생인 39세로, 11살 차이가 납니다. 

 

 

아내 민혜연의 직업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인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혜연은 이후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임상강사, 세란병원 뷰티비만센터장 등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 서울 강남에 위치한 소요의원 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뛰어난 외모로 인해 의료계의 미스코리아, 의료계의 김태희 등으로 불리고며 연예인 못잖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각종 건강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가 있습니다. 

 

민혜연이 출연한 방송으로는 기분 좋은 날, 모닝 와이드, 바디 액추얼리, 사이언스 투데이, 오아시스, 나는 몸신이다, 김현욱의 굿모닝, 생생 정보마당, 내 몸 사용 설명서 등이 있습니다.

 

주진모(배우) 아내 민혜연 결혼스토리

 

 

주진모와 민혜연 두 사람은 2018년 6월 김현욱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김현욱의 굿모닝에 매주 고정 출연한 의사 민혜연을 보고 골프로 친분이 있었던 배우 주진모와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에 소개를 해준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각자 따로 만나면 서로 부담스러워 할까봐 김현욱이 자신의 아내와 함께 식사 자리를 마련해주었고, 그렇게 소개팅처럼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낚시 취미를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 이에 주진모는 김현욱 아나운서에게 '형 덕분에 행복한 새해를 맞는다.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표현도 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두 사람이 결혼할 때 김현욱은 양복 한 벌 이상 사입을 정도도 사례를 꽤 제대로 받았다고 합니다. 

 

김현욱 : "주진모를 안 지는 꽤 됐다. 운동을 좋아해 골프모임을 하면서 오랫동안 알았다. 민혜연 원장은 방송을 꽤 오래 같이 했다. 오랜시간 동안 남친이 없었다."

 

김현욱 : "첫 만남부터 잘 맞는다 했다. 첫날부터 스파크가 튄 거다. 형 느낌이 좋다고 했다. 주진모가 6개월 만에 이 사람(민혜연)과 결혼할 것 같다고 하더라."

 

김현욱 : "자기를 닮은 사람을 좋아한다 하지 않냐. 두 사람의 코가 닮았다."

 

이후 주진모는 2019년 1월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5개월 뒤인 6월 1일 제주도 서귀포시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아내 민혜연은 주진모의 외모가 아닌 따뜻하고 순수한 성격이 마음에 들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민혜연 : "저는 남편 얼굴 보고 결혼한 게 아니다. 외모는 이미 알고 있으니까 딱 봤을 때 뭔가 그렇게 대단하진 않았다."

 

민혜연 : "내가 생각하지 못한 성격이었다. 따뜻하고 순수하더라. 코를 어릴 때 다친 후 콤플렉스였는데 주진모와 닮은 꼴이라는 소리를 듣고나서 그게 사라졌다."

 

주진모(배우) 아내 민혜연 자녀 없는 이유

 

 

주진모 민혜연 부부에게는 아직 자녀가 없고, 대신 반려견 폴이를 두고 있습니다. 다만, 민혜연은 과거(2021) 한 방송에서 자녀계획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민혜연은 자녀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구체적으로 없다. 둘 다 이미 늦어서 지금 서둘러도 크게 차이가 안 날 것 같아서...둘 다 구체적으로 계획 세우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주진모(배우) 사생활 메시지 유출 근황

 

 

한편, 주진모는 2020년 1월 휴대전화 해킹을 당하며 사생활 메시지가 유출돼 곤욕을 치른 바 있었는데요, 배우 주진모와 유명 배우 A씨가 주고받았다는 장문의 문자 메시지가 확산 된 것이었습니다.

 

이에 주진모 소속사 측은 즉각 입장을 밝혔습니다. 주진모의 휴대전화가 해킹을 당했고, 해커가 과거 대화를 유포하지 않는 대가로 거액을 요구해왔ㅇ드며, 이에 응하지 않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적인 대화 내용을 유포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주진모 소속사 측는 "일련의 상황에 대해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고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다. 무분별하게 배포되는 관련 내용을 어떠한 경로라도 재배포, 가공 후 유포 시 강력하게 법적인 조치를 취하고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주진모 민혜연 부부는 여전히 변함 없는 애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민혜연은 당시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는 등 관심이 집중되자 자신의 SNS(인스타그램)를 폐쇄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다시 계정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2023년 1월 15일)에는 남편 주진모와 커플 패딩을 입고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민혜연은 핑크, 주진모는 블루로 색깔만 다른 패딩을 맞춰 입고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이상 배우 주진모와 아내 민혜연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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