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관련 정보와 상식/연예 스포츠

드라마 <오아시스> 뜻 줄거리 인물관계도 뒷이야기(촬영지 등)

728x90

드라마 오아시스가 첫 방영을 앞두고 드라마 줄거리 인물관계도 촬영지 촬영세트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오아시스는 과거 1980-1990년대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담은 시대극으로, 특히 40-50대 이상 되신 분들이 과거를 추억할 수 있는 드라마로 보이는데요, 이외 20-30세대에게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과거의 삶과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드라마 오아시스는 원작 없는 오리지널 작품이라 아직 줄거리 결말이 다 나오지는 않은 상태라 구체적으로 정리할 수 없지만 우선 공개된 영상 등을 통해 알려진 관련정보들이 있어, 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드라마 오아시스 뜻 소개

 

드라마-오아시스

 

드라마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드라마입니다. 

 

드라마 다모, 주몽 등을 쓴 정형수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기황후의 한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 등 신예지만 빠른 속도로 성장해가고 있는 90년대생 배우들이 주연으로 출연, 여기에 전노민, 강경헌, 김명수 등 중견배우들까지 출연하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드라마 제목인 오아시스의 뜻은 사막 가운데 있는 샘을 의미하는 것으로, 극중에서는 예고편 중 "괴물이 정상인 세상, 너만이 나의 오아시스였다"라는 카피처럼 이들의 이룰 수 없었던 첫사랑을 향한 갈증을 묘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 연출 : 한희
  • 극본 : 정형수
  • 배우 :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 외
  • 방송기간(횟수) : 2023년 3월 6일~4월 25일(16부작)
  • 방송시간 : 매주 월 화 오후 9:50~
  • 스트리밍 : 웨이브
  • 시청등급 : 미정

* 추천 글 -> 웨이브 <요금제(가격) 비교 할인, 가입 및 이용방법 장단점>


드라마 오아시스 기획의도

 

드라마-오아시스

 

전쟁과 분단, 민주화 운동과 급속한 경제 성장. 그 최후에 맞으 IMF까지...대한민국 사회는 격동의 근현대사를 지나왔다. 사람도, 사회도 상처받는 세월이었다. 

 

하지만 그런 시절 속에서도 우리의 청춘들은 야생화처럼 꽃을 피우고 사랑을 했다. 비록 비옥한 거름을 먹으며 자라진 못했어도, 그 시절의 장대비도 폭풍우도 청춘들에겐 낭만이고 사랑의 거름이 되었다. 

 

이 드라마는 그롯된 사회가치 속에서도 순수하게 사랑과 우정을 나누었던 세 청춘들이 모진 세파를 맞으며 구부러지고, 담금질 당하고, 파괴되면서도 끝내 순수의 시대로 돌아가려 했던 사랑과 우정을 그리고자 한다.

 

또한 이 치열하고 애절했던 세 청춘들 통해 과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우리의 삶과 나라의 미래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드라마 오아시스 줄거리 관전포인트

▶ 드라마 오아시스 줄거리

 

드라마-오아시스

 

드라마 오아시스의 줄거리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여수의 한적하고 작은 마을,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난 두학(장동윤). 주인과 하인이 없는 세상이 되었지만, 아버지는 독립운동가 주인집 은혜를 많이 입었다며 철웅 집안을 상전으로 모시며 살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두학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철웅을 도련님처럼 모시며 자라납니다. 심지어 철웅과 학교를 같이 다니기 위해 학교를 1년 늦게 들어갈 정도였지만, 어릴 적부터 형제처럼 자라온 철웅과는 둘도 없는 친구이고, 또한 타고난 싸움 실력으로, 두학은 철웅의 든든한 보디가드이기도 합니다. 

 

드라마-오아시스

 

두학의 가족이 모시는 주인집의 2대 독자인 철웅. 눈치가 빠르고 머리가 영민하고, 특히 남에게 지기 싫어해 사소한 일에도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을 이기려 합니다. 겉보기에 철웅과 두학은 상전과 하인 같지만, 철웅은 우직하게 자신을 지켜주는 두학을 내심 친형처럼 여기며 그를 따릅니다. 

 

 

그런 두학과 철웅이 우연히 함께 성인 영화를 보러 극장을 찾은 날, 두 사람은 정신을 처음 만나게 되고, 서울에서 내려왔다는 소녀, 정신을 본 순간 사랑에 빠집니다. 

 

드라마-오아시스

 

드라마-오아시스

 

드라마-오아시스

 

그날 이후 두학은 절대 이겨선 안 될 상대인 철웅을 이겨버립니다. 시험 성적도, 정신을 향한 마음도. 정신은 철웅이 아닌 두학을 선택하고, 이에 철웅은 정신 때문에 자신의 모든 것을 두학에게 뺏긴 것 같아 괴로워합니다. 

 

그리고 정신을 내어달라고 무릎 꿇고 빌고 싶은 철웅의 심정은, 하지만 시간이 가며 검은 마음으로 변해가고, 두학과 철웅 두 사람은 함께 평생의 인이 될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두학이 살인죄로 철웅을 대신해 누명을 쓰게 됩니다.)

 

드라마-오아시스

 

드라마-오아시스

 

이후 상처투성이인 얼굴을 하고 거친 깡패의 삶을 사는 두학과 엘리트 검사가 된 철웅, 그리고 그의 곁에 있는 정신, 세 사람은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

 

 

다음은 드라마 오아시스에 대한 감독의 설명입니다. 

 

한희 감독 : "핵심은 1980년대의 이야기다. 청춘이라는 단어가 1980년대의 시대 상황과 결합됐을 때 어떤 일이 있을 수 있을까에서 출발했다. 기본적으로 허구의 이야기지만 1980년대를 불꽃처럼 살아간 청춘들의 이야기로 봐주시면 될 것 같다."

 

 관전포인트

2023년 KBS 드라마 기대작,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시대극 탄생

오아시스는 2023년 KBS가 선보이는 기대작으로 손꼽힙니다. 특히 오랜만에 시청자와 만나는 시대극에 대한 긷가 치솟고 있습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와 영상에 구현된 모습들은 당시의 향수를 자극합니다. 

 

드라마 속 거리의 모습과 음악 등 오아시스는 요즘 세대가 경험해 보지 못한 과거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주고, 기성세대에게 잊혀가는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며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 사랑과 운명 앞에 치열하게 맞서는 청춘 이야기

오아시스에는 가장 순수했던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세 청춘 이두학(장동윤), 오정신(설인아), 최철웅(추영우)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친구이자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첫사랑이 됩니다. 

 

영원히 빛날 줄만 알았던 세 청춘은 예상치 못한 사건과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빠집니다. 

 

절대 놓을 수 없는,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들을 위해 시대와 세상 앞에 온몸으로 부딪히는 두학, 정신, 철웅. 가장 치열했던 세 청춘의 이야기는 시대와 세대를 넘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입니다. 세 청춘의 엇갈린 사랑과 운명의 화살이 과연 어디로 향하게 될지는 오아시스의 흥미진진한 관전포인트입니다.

 

오아시스 강렬한 스토리와 최강 흡입력, 명품 배우들의 시너지

오아시스에는 장동윤(이두학), 설인아(오정신), 추영우(최철웅), 승희(함양자) 등 1990년대생 배우들과 함께 전노민(황충성), 강경헌(강여진), 김명수(이중호), 소희정(점암댓), 진이한(오만옥), 강지은(차금옥) 등 명춤 연기로 극의 흡입력을 더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합니다. 

 

격변의 시대에 다양한 자리를 빛낸 캐리터들이 만들어내는 강렬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 연기 향연도 오아시스에서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입니다. 배우들의 눈빛과 표정, 대사가 전하는 다채로운 감정들은 극의 몰입감을 한층 배가시키며 안방에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입니다. 

 


드라마 오아시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드라마 오아시스 인물관계도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난 이두학(장동윤)은 철웅을 이겨서는 안되기에 자신을 누르며 살아야 했던 스마트한 두뇌의 소유자입니다. 두학의 아버지 이중호는 철웅의 할아버지 밑에서 머슴으로 살다가 독립했지만, 해방 이후에도 주인의 은혜를 갚는다며 철웅의 집을 끔찍이 돌봅니다. 

 

두학의 어머니 점안댁은 남편인 중호의 고집스러움 때문에 두학의 재는이 썩는 것을 누구보다 안타까워하는 인물이고, 오정신은 두학, 철웅과 함께 자란 남해극장 딸로, 두 사람에게 동시에 연애하자는 대시를 받는 인물입니다. 

 

최철웅은 두학의 가족이 모시는 주인집의 2대 독자로, 자신을 우직하게 지켜주는 두학을 내심 친형처럼 여긴 인물입니다. 

 

 주요인물

 이두학(장동윤) : 여수의 한적하고 작은 마을,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났다. 철웅을 이겨서는 안되기에 자신을 누르며 살아야 했던 스마트한 두뇌의 소유자. 주인과 하인이 없는 세상이 되었지만, 아버지는 독립운동가 주인집 은혜를 많이 입었다며 여전히 철웅 집안을 상전으로 모시며 살았다. 

 

드라마-오아시스

 

그 때문에 두학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철웅을 도련님처럼 모시며 자라난다. 심지어 철웅과 학교를 같이 다니기 위해 학교를 1년 늦게 들어갈 정도였지만, 어릴 적부터 형제처럼 자라온 철웅과는 둘도 없는 친구였다.

 

또한 타고난 싸움 실력으로, 두학은 철웅의 든든한 보디가드였다. 그렇게 두학은 공부만 계속 할 수 있다면 그저 행복하기만 한 학창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우연히 철웅과 함께 성인 영화를 보러 극장을 찾은 날, 두학은 정신을 처음 만났다. 방과 후 부모님을 도와 농사일만 하던 두학. 서울에서 내려왔다는 소녀, 정신을 본 순간 머릿속으로 휙 바람이 불며 신분에 눌려 살던 자신의 찌꺼기들을 한꺼번에 날려버렸다. 

 

 

두학은 사랑에 빠졌다. 그건 마치 번개를 한 번 보면 알 듯, 한눈에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날 이후 두학은 절대 이겨선 안 될 상대인 철웅을 이겨버린다. 시험 성적도, 정신을 향한 마음도. 해서는 안 될 일을 해서일까. 처음으로 자신의 감정에 솔직했을 뿐인데, 두학은 철웅과 함께 평생의 인이 될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오정신(설인아) : 두학, 철웅과 함께 자란 남해극장 딸. 

 

드라마-오아시스

 

정신의 외모를 조목조목 묘사한다면, 옅은 갈색이 물결치는 숱이 많은 머리카락에 크고 까만 눈동자, 긴 속눈썹과 호기심 가득한 시선을 가졌다. 명석해 보이는 이마와 생기 어린 붉은 볼에 이어 부드러운 하얀 빛의 목이 있었으며, 입은 작지만 하고자 하는 얘기는 당당히 말했다. 

 

두학, 철웅이 한 눈에 정신에게 반하게 된 이유는 반드시 외모가 아름다워 보였기보다는 정신이 가지고 있는 높은 자존감에서 비롯된 원래의 매력 때문이었다. 정신은 이야기 도준 웃으면서 표정으로 수만 가지 감정을 표현하고, 혹은 순간순간 상대방의 생각을 읽고 경청하려 몸을 앞으로 숙이기도 하고, 혹은 날쌘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그녀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의 비밀과 마법은 바로 그 미소, 그 표정, 섬세하고 우아한 움직임들, 그리고 그녀의 웃음과 목소리였다. 

 

정신은 두학과 철웅에게 동시에 연애하자는 대사를 받았지만 상황의 주도권을 자신에게 가져왔다. 먼저 1년간 친구로 지내자고 한 것. 처음엔 두학과 철웅이 재밌는 친구들이라고 생각했을 뿐 운명적인 사랑의 감정이 생길 거라고 전혀 예상치 못했다. 그저 학창시절의 추억거리가 될 수 있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정신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두 남자를 알아갔고,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결정하는 데에는 주저하지 않았다. 하지만 정신의 사랑 고백은 곧이어 쓰라린 이별이 되어 돌아오는데...

 

 최철웅(추영우) : 두학의 가족이 모시는 주인집의 2대 독자.

 

추영우

 

눈치가 빠르고 머리가 영민하다. 특히 남에게 지기 싫어해 사소한 일에도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을 이기려 한다. 그가 처음부터 두학과 원수가 되었던 것은 아니다. 겉보기에 철웅과 상전과 하인 같았지만, 철웅은 우직하게 자신을 지켜주는 두학을 내심 친형처럼 여기며 그를 따랐었다. 

 

하지만 철웅이 사랑하는 여인, 정신이 자신이 아닌 두학을 선택한다. 두학은 철웅 때문에 자신의 인생과 정신을 모두 잃었지만, 철웅은 정신 때문에 자신의 모든 것을 두학에게 뺏긴 것 같았다. 괴로웠다. 정신을 내어달라고 무릎 꿇고 빌고 싶은 심정은 시간이 가며 검은 마음으로 변해간다. 만약 두학이 계속해서 방해된다면, 내 손으로 처리하겠다는 다짐도 하면서...

 

 주변인물

 두학 주변 인물

 

두학-주변-인물

 

 이중호(김명수) : 두학의 아버지. 우직하고 고집스러운 농사꾼.

철웅의 할아버지 밑에서 머습으로 살다가 독립했지만, 해방 이후에 주인의 은혜를 갚는다며, 자신의 가족보다는 철웅의 집을 더 끔찍이 돌본다. 당연히 철웅에게는 삼촌 같은 존재. 하지만 자신의 아들인 두학에게는 끊임 없이 희생을 강요하며 철웅을 결코 넘어서지 말라고 한다. 

 

 점안댁(소희정) : 두학의 어머니. 남편인 중호의 고집스러움 때문에 두학의 재능이 썩는 것을 누구보다 안타까워한다. 그럼녀서도 두학에 대한 중호의 속사랑을 누구보다 잘 안다. 한편으로 현실적인 면이 있어 주인집 아들 철웅을 훗날 집안에 큰 도움이 될 존재로 믿고 있다.

 

 

 이정욱(신윤하) : 두학의 여동생. 어린 시절과 달라진 오빠 두학을 경멸하면서도 안쓰러워한다. 

 

 정신 주변 인물

 

정신-주변-인물

 

 차금옥(강지은) : 광주 전남지역 영화 독점 배급업자 겸 제작자. 오정신의 스승이다. 언문을 깨치지 못한 문맹이지만, 시나리오를 듣고 거의 외워버리는 두뇌의 소유자. 웬만한 남자 제작자들도 그녀 앞에서 기가 눌리기 일쑤다. 여장부가 아니라 그냥 대장부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의리가 강하고 배포가 크다.

 

 함양자(승희) : 정신의 절친이자 차금옥의 조카. 여고시절 브라스밴드를 같이 했던 친구. 지방대학에서 클래식을 전공했지만 대중가요를 작곡하고 있다. 꿈은 조용필의 놀래를 작곡하는 것. 성공하겠다는 일념으로 서울로 가출해 정신과 같이 살며 동고동락한다. 

 

 고문근(안정훈) : 차금옥의 집사. 나름 영향력 있는 영화제 작자라고 떠들고 다니지만 그냥 차금옥의 부하. 처음에는 정신을 무시했다가 점점 정신이 성장하자 곧바로 꼬리를 내리고 곰살맞게 비위를 맞추며 자리를 유지한다. 

 

 철웅 주변 인물

 

철웅-주변-인물

 

 강여진(강경헌) : 철웅의 어머니. 서울 출신. 대학을 나왔다. 아버지가 야당과 여당을 오가며 재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부유하게 자랐고 부유한 집으로 시집가 구김살 없이 세상물정도 잘 모르고 살았다. 철웅을 엄하게 키우려는 남편 영식과 달리 철웅을 애지중지하며, 예전같지 않은 집안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는 욕망이 넘친다.

 

 

 황충성(전노민) : 보안사 준장 출신 정권의 실세. 속을 짐작 못하는 능구렁이. 공작정치에 능하다. 철웅의 엄마인 여진과는 육사 생도 시절,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깊이 사귀었다. 하지만 당시 야당의원이었던 여진 아버지의 반대로 헤어지게 되었다.

 

철웅-주변-인물

 

 오만옥(진이한) : 황충성의 오른팔. 황충성이 지방 보안부대로 좌천될 때도 자원하여 황충성을 따라간다. 훗날, 황충성이 안기부로 가게 되자, 안기부 직원이 되어 검찰청 조정관으로 파견된다. 

 

 최영식(박원상) : 철웅의 아버지. 목재소를 운영하는 지역 유지. 독립운동가인 아버지를 닮아, 불의를 보지 못하는 성격. 군사정권에 반대하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경자(하혜승) : 철웅의 집에서 일하는 식모

 

 그 외 인물

▷ 기영탁(장영준) : 철웅을 괴롭히는 타학교 일진. 1년 유급했다. 철웅을 괴롭히며 삥을 뜯다가, 최영식을 낙마시키려하는 황충성의 공작에 동원된다.  

 


드라마 오아시스 뒷이야기

 드라마 오아시스 촬영지(촬영장소, 촬영세트)

드라마 오아시스 촬영지는 대전시로 알려졌습니다. 오아시스 외에도 최근 대전시는 올해만 해도 베테랑2, 대홍수, 살인자 O난감, 미끼, 도적, 최악의 악 등 각종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유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접근성이 좋은 데다 우수한 관련 인프라까지 갖췄기 때문입니다. 대전 소제동 등 원도심은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원도심에 근 현대 건축물들이 남아 있어 별도의 세트를 만들지 않고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전은 액션, SF 등 특수 촬영이 가능한 공간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유성구 도룡동 문화산업 진흥원 인근에는 대규모 촬영 스튜디오가 집적돼 있다고 합니다. 

 

드라마-촬영지
대전 액션스튜디오
드라마-촬영지
대전 아쿠아스튜디오

다양한 실내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큐브와 와이어를 이용한 액션 장면 촬영이 가능한 액션영상스튜디오, 수중촬영이 가능한 아쿠아스튜디오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곳에선 세계를 열광시킨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지옥, 킹덤2 등이 촬영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외 여수 바닷가라던가 하는 곳이 어디인지는 공개된 바가 없네요. 

 

 

 배우들의 작품 선택 이유

장동윤 : "시대극의 두학이가 긴 기간을 살아오는 인물 연기하는 것이라 그 점에서 깊이나 그런 것들이 대본을 봤을 때도 크게 다가왔다. 제가 살아보지 못한 시대의 삶을 제가 경험하기 힘든 모습으로 살아간다. 굉장히 매력있고 너무나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

 

설인아 : "연기 욕심이 들게 하는 캐릭터였다.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하는데, 이런 드라마가 안 나온 지 오래됐다 싶을 때 오아시스 대본이 들어왔다. 재미있게 봤고 감독님과 미팅하게 됐다. 살다 보면 인생이 롤러코스터 같을 때가 있지 않나. 대본에 그런 느낌이 잘 살아있어 매력을 느꼈다."

 

추영우 : 처음 대본을 받고 배우로서 철웅이라는 인물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 오마이걸 승희 첫 정극 도전

 

오마이걸-승희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승희가 드라마 오아시스에 캐스팅돼 첫 정극에 도전합니다. 극중 승희는 성공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서울로 가출한 가수 지망생 함양자 역을 맡았습니다. 

 

함양자는 친구를 위해 시원한 돌직구를 날리는 솔직함과 유쾌함이 매력적인 캐릭터로, 여고 시절 절친이었던 오정신(설인아)과 함께 서울에서 동고동락하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고, 더불어 무대 위에서는 마음을 사로잡는 노래로 반전 매력까지 발산할 예정입니다. 

 

이상 드라마 오아시스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추천 글 -> 설인아 나이 몸매 성형전 근황

* 추천 글 -> 장동윤 <나이 과거 특이한 데뷔 계기 프로필 결혼 여자친구>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