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9 출시일, 언제? 디자인 스펙 기능 가격 변화 총정리

애플워치 9 출시 전망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특히 새로운 S9 칩셋 탑재로 성능향상이 크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애플워치 9에 대해 현재까지 알려진 전망과 루머들을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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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9 출시일, 언제?

 

 

애플워치 9 출시일은 아이폰 15 시리즈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3년 9월 22일(금)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은 그동안 매년 가을 이벤트를 통해 대부분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와 함께 애플워치 시리즈를 선보여왔습니다. 이러한 출시 흐름은 이번에도 동일하게 진행될 전망입니다. 

 

그동안 매년 9월 둘째주 화요일에 공개, 이후 그 다음주 금요일에 출시해온 것인데요, 다만, 2021년에 출시한 애플워치 7시리즈의 경우 10월에 공개했고, 지난해(2022) 애플워치 8 시리즈의 경우는 공개일정이 1주 앞당겨져 출시됐습니다. 

 

차기 애플워치도 기존과 같은 흐름을 유지하게 된다면 아이폰 15 시리즈와 함께 2023년 9월 12일(화) 공개 이후, 9월 22일(금) 정식 출시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다만, 이는 1차 출시국에 해당하는 것으로, 국내(한국) 출시는 내년에도 이보다 늦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 2014년 애플워치가 처음 출시된 이후 2020년까지 1차 출시국에 포함된 적이 없습니다. 2019년까지 1차 출시국과 약 한 달 정도 이상 차이를 두고 국내 출시가 이루어졌고, 2020년부터 1.5차 출시국으로 포함되어 1차 출시 10일만에 출시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는 1차 출시국이 되어 동시 출시가 진행 됐습니다. 하지만 이후 여전히 한국은 1차 출시국에 들어가지 않고, 1차 출시(9월 23일) 이후 2주만인 10월 7일(금) 출시가 됐습니다. 

 

차기 애플워치의 출시 역시 같은 흐름을 유지한다면 애플워치 9의 한국 출시일은 1차 출시일로 예상되는 2023년 9월 22일(금) 2주 후인 2023년 10월 6일(금) 정식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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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9 라인업

 

 

애플워치 9 시리즈의 라인업은 지난해 애플워치 8 시리즈와 동일한 일반 모델 2가지와 울트라 모델 3가지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작인 애플워치 8 시리즈 라인업은 41mm, 45mm, 49mm 세 가지 크기로 출시가 됐습니다. 이중 49mm 큰 사이즈 모델은 지난해 새롭게 추가된 울트라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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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9 디자인

차기 애플워치 9 시리즈 디자인의 경우 역시 전작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작의 경우 일반 모델 2가지는 기존 디자인을 유지했지만 울트라 모델은 애플워치4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이번에는 전작의 케이스 소재와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색상이나 밴드의 옵션 등에서는 조금씩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다음은 애플워치7과 애플워치8 시리즈 색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애플워치 8	애플워치 7
알루미늄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그린, 블루, 프로덕트 레드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실버, 프로덕트 레드
스테인리스 스틸	그래파이트, 실버, 골드	그래파이트, 실버, 골드
티타늄	X(내추럴)	스페이스 블랙, 티타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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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9 디스플레이

 

 

올해 출시되는 애플워치 9 시리즈는 디스플레이에서도 전작인 애플워치 8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지난해 애플워치 8 시리즈 디스플레이는 일반 모델의 경우 41mm, 45mm 크기로 제공되고, 울트라 모델은 무려 49mm 크기의 큰 LTPO OLED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습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화면 베젤이 더 줄어들면서 화면크기도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결국 일반 모델 두 가지는 전작과 동일한 화면 크기를 유지하고, 울트라 모델만 대폭 커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다만, 내년(2024년)에는 애플이 차기 애플워치 시리즈의 디스플레이에서 큰 변화를 줄 것이란 전망들도 나오고 있어 기대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탑재될 수도

애플워치에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와 관련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은 지난 6년간 애플 맞춤형 자체 설계 마이크로LED 기술 개발에 힘써오고 있으며, 빠르면 2024년 애플워치 울트라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는 애플이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와 같은 회사에서 공급받아 온 디스플레이 부품을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결국 애플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그렇게 되면 과거 애플워치가 아이폰보다 더 먼저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것처럼 이제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아이폰보다 더 빨리 채택하게 되는 셈이 됩니다. 

 

참고로, 마이크로LED는 빛을 내는 소자(LED)를 하나씩 이어 붙이는 방식으로 패널을 만드는 기술로, OLED의 약점으로 여겨지는 번인 현상도 적고 밝기도 더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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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9 스펙 성능

 

 

올해(2023년) 출시되는 애플워치 9 시리즈에는 기존보다 업그레이드된 S9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아이폰13 시리즈에 처음 사용됐던 A15 칩 기반의 신규 프로세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은 최근 자신의 채널에서 "애플워치9가 새로운 프로세서로 구동될 것"이라며 "A15 칩을 기반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출시된 애플워치8와 이전 애플워치7는 애플워치6에 사용됐던 S6칩과 유사한 칩을 탑재해 성능이나 속도가 2년 전 출시된 S6칩과 유사하다고 할 정도로 성능 변화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나오는 애플워치 9 시리즈는 A15 바이오닉 기반으로 제작된 업데이트된 칩을 갖춰 속도와 효율성이 대폭 향상되고 배터리 수명이 더 길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지난 2021년 아이폰13 시리즈와 함께 출시된 애플의 A15 바이오닉 칩은 6코어 CPU, 16코어 뉴럴 엔진, 150억개의 트랜지스터가 내장됐습니다. 

 

새로운 칩으로 애플워치9은 빠른 반응 속도는 물론 배터리 수명도 일정 부분 연장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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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애플은 매해 새로운 애플워치 시리즈를 출시할 때마다 배터리 성능 개선과 향상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전작의 경우 새롭게 도입된 저전력 모드를 추가하고 울트라 모델의 경우 큰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상당히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번에는 일단 배터리의 물리적 용량을 떠나 새로운 메인 칩이 들어가게 되면서 더욱 빠른 성능과 배터리 수명 연장이 상당부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배터리의 물리적 용량과 함께 LTPO 디스플레이 등이 추가된다면 좀 더 나은 배터리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새로운 디스플레이 탑재 부분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이외에도 애플이 새로운 충전기술 및 속도에서도 좀 더 업그레이드 해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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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애플은 2019년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OD), 2020년 혈중 산소측정 기능, 2021년 더 큰 화면, 2022년에는 온도 센서를 추가하는 등 꾸준히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애플이 이번 워치 9시리즈에 비침습 혈당 측정 기능 추가 관련 전망이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2월 블룸버그 통신은 향후 애플워치 신제품에 비침습 혈당 측정 기능이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애플이 최근 채혈을 하지 않고 혈당을 잴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젝트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었다"고 소식을 전한 것입니다. 

 

기존에는 혈당측정을 위해서는 피부를 바늘로 찔러 혈액을 채취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혈액 없이 혈당을 측정하기 위해 레이저를 통해 피부 아래 모세혈관에서 나온 간질액에서 혈당을 측정하는 방식을 채택할 예정이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실리콘 포토닉스라고 알려진 반도체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애플은 향후 이 혈당 측정기를 웨어러블 기기에 맞게 소형화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애플이 이를 해낸다면 수백만 명의 당뇨병 환자들이 애플워치를 구매할 수도 있게 되는 것인데요, 반면, 가장 최근 소식에 따르면 이번 애플워치9 시리즈에서 무채혈 혈당 측정 등 새로운 건강 모니터링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적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이 채혈을 하지 않고도 혈당을 잴 수 있는 기술 개발에 큰 진전을 보였지만 아직 애플워치에 장착할 수 있을 정도로 개발이 이뤄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블룸버그는 구글을 비롯한 많은 기업이 다양한 형태의 채혈 없는 혈당계 개발에 실패했지만, 애플은 독보적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통합 능력과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애플워치 9 시리즈에는 업그레이드된 S9 프로세서와 함께 워치OS10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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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애플워치9의 가격은 전작인 애플워치8와 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작인 애플워치 8 가격은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델				애플워치 8 41mm	애플워치 7 45mm
알루미늄		솔로 루프, 스포츠 루프	GPS	599,000원	639,000원
			GPS + Cellular	749,000원	789,000원
		브레이드 솔로 루프	GPS + Cellular	669,000원	709,000원
			GPS + Cellular	819,000원	859,000원
스테인리스 스틸		스포츠 밴드, 스포츠 루프		999,000월	1,069,000원
		밀레니즈 루프, 브레이드 솔로 루프,가죽 링크		1,069,000원	1,139,000원
		모던 버클		1,149,000원

 

이외에 지난해 새로 추가된 애플워치 울트라 가격은 국내에서는 환율 영향으로 1149,000원(미국 가격은 799달러)으로 높은 가격대가 형성된 바 있습니다.

 

현재 환율로 봐서는 지난해보다 조금 낮은 상황이긴 하지만 여전히 낮은 편은 아니고, 또한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 영향으로 소비가 줄어들면서 판매 실적도 크게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 가격도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에서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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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올해(2023) 출시되는 애플워치 9은 전작과 비교할 때 프로세서 외에는 디자인 디스플레이 기능 등 주요 부분에서 거의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기능 면에서 비침습 혈당 측정 기능이 들어갈 가능성이 나오고 있긴 하지만 아직은 미지수로 확실치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벌써부터 차기 애플워치 시리즈에 대해 기대하지 않은 분위기기 많은데요, 하지만 새로운 칩셋과 이로 인한 배터리 성능 향상이 어느 정도 기대가 되기 때문에 가격이 크게 인상되지 않는다면 구입해볼만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기존 애플워치 7이나 애플워치 8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굳이 교체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애플워치 9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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