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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관련/영화 관련 정보, 리뷰

영화 <귀공자> 뜻 개봉일 줄거리 결말 평가 뒷이야기(촬영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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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공자가 개봉을 앞두고 영화 줄거리 출연진 촬영지 촬영세트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는 특히 마녀 시리즈의 박훈정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고 전해져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영화 귀공자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영화 귀공자 개봉일 소개

 

 

영화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출신의 한 소년이 미스터리한 자들의 타깃이 되어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 영화입니다. 

 

영화 신세계와 마녀 시리즈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2021년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는 배우 김선호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관심을 모았는데요, 여기에 김강우, 고아라 등의 배우들과 신에 강태주의 캐스팅으로 더욱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영화 제목인 귀공자의 뜻은 귀한 집안에 태어난 남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원래 제목은 슬픈 열대였지만 이후 더 차일드에서 귀공자로 변경된 것입니다.  

 

박감독은 귀공자의 가제가 슬픈 열애였던 것에 대해 "초기엔 영화가 슬펐는데 촬영을 하다 보니 슬프지 않더라. 그래서 제목을 슬픈 열대로 갈 수 없었다"고 하며, 이어 귀공자로 제목을 지은 것에 대해 "한 명에 집중한 것은 아니다. 첫 시나리오상 캐릭터 비중과 완성된 영화에 나온 캐릭터들의 비중은 같다. 네 캐릭터가 각각 책임을 지고 있는데 제목이 바뀌었다고 해서 지분의 변화는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 감독 : 박훈정
  • 각본 : 박훈정
  • 배우 :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 외
  • 개봉일 : 2023년 6월 21일
  • 상영시간 : 118분(1시간 57분 43초)
  • 상영등급 : 18세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귀공자 시놉시스

 

 

"난 단 한번도 타겟을 놓쳐 본 적이 없거든"

 

필리핀에서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며 병든 어머니와 살아가는 복싱 선수 마르코. 어머니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평생 본 적 없는 아버지를 만나러 한국으로 향하던 그의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가 나타나 그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마르코 주위를 쑥대밭으로 만들며 숨통을 조여오는 귀공자를 필두로, 아버지의 막대한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마르코를 추격하는 재벌 2세 한이사, 필리핀에 이어 한국에서 우연히 마르코와 재회한 미스터리한 여자 윤주까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은 단 하나의 타겟을 쫓아 모여들고, 그 무엇도 예측할 수 없는 혼란과 광기 속 마르코는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단 하나의 타겟, 광기의 추격이 시작된다!

 


영화 귀공자 등장인물

▷ 귀공자(김선호) : 소년의 조력자인 듯 방해자 같은 미스터리한 인물.

 마르코(강태주) :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선수.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

 한이사(김강우) : 귀공자와 마르코를 쫓는 집념의 재벌 2세 의뢰인.

 윤주(고아라) : 우연한 만남이 계속되는 미스터리한 여인.


영화 귀공자 줄거리 결말 평가 후기

▶ 영화 귀공자 줄거리 결말

 

 

영화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며 병든 어머니와 살아가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어머니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평생 본 적 없는 아버지를 만나러 한국으로 향하던 그의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가 나타나 그를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마르코 주위를 쑥대밭으로 만들며 숨통을 조여오는 귀공자를 비롯해 아버지의 막대한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마르코를 추격하는 재벌 2세 한이사(김강우), 필리핀에 이어 한국에서 우연히 마르코와 재회한 미스터리한 여자 윤주(고아라)까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은 단 하나의 타겟을 쫓아 모여듭니다.

 

그런 가운데 그 무엇도 예측할 수 없는 혼란과 광기 속 마르코는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다음은 영화 귀공자에 대해 언급한 박훈정 감독의 설명입니다. 

 

박훈정 감독 : "귀공자는 스피드가 좀 있는 영화다. 이번 작품은 기존의 제 영화들과는 다르게 조금 빠르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평가 및 후기

영화 귀공자의 구체적인 줄거리와 결말 그리고 평가 및 후기 등에 대해서는 개봉 이후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영화 귀공자 뒷이야기 

▶ 제목 변경

영화 귀공자의 초기 제목은 슬픈 열대였지만 더 차일드에서 귀공자로 변경됐습니다. 박감독은 귀공자의 가제가 슬픈 열애였던 것에 대해 "초기엔 영화가 슬펐는데 촬영을 하다 보니 슬프지 않더라. 그래서 제목을 슬픈 열대로 갈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귀공자로 제목을 지은 것에 대해서는 "한 명에 집중한 것은 아니다. 첫 시나리오상 캐릭터 비중과 완성된 영화에 나온 캐릭터들의 비중은 같다. 네 캐릭터가 각각 책임을 지고 있는데 제목이 바뀌었다고 해서 지분의 변화는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촬영지(촬영장소)

영화 귀공자는 제주도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배우 캐스팅

 

 

김선호는 지난 2021년 가을 영화 귀공자(가제 슬픈 열대)에 캐스팅됐었는데요, 그런데 그해 10월 전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벌어졌던 갈등이 뒤늦게 불거져 연예계에서 높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에 김선호는 그 즈음 캐스팅됐던 다른 작품에서는 하차했는데요, 하지만 박훈정 감독은 김선호와 함께 하기로 확정해 촬영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김선호는 해당 논란에 대해 제작보고회 인사말에서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며 사과했습니다. 

 

당시 김선호의 하차설이 거론된 데 대해 박훈정 감독은 "고민을 안 했다면 거짓말인데, 이제와서 생각하면 후회 없는 선택인 것 같다."며 다음과 같이 캐스팅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훈정 감독 : "저는 시나리오 속 캐릭터와 잘 어울릴 배우들을 선택했다. 제가 시나리오를 쓰며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데, 제가 생각했을 때 이 캐릭터들과 가장 잘 어울릴 배우들이어서 캐스팅했다."

 

 배우들의 작품 선택 이유

 

 

 

고아라 : "그동안 선보인 적 없던 장르와 캐릭터라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시나리오에서부터 박훈정 감독 영화 특유의 영상미가 생생하게 그려졌다."

 

김강우 : "지금까지 선보였던 악역들이 주로 머리를 쓰는 캐릭터였다면 한이사는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인물이다. 지금까지 한 악역 중 제일 마음에 든다. 거침없고 시원시원하다."

 

강태주 : "처음에 캐스팅 소식을 듣고 믿기지 않았다. 기쁜 마음이 컸지만 이내 걱정과 부담이 생겼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려고 했다."

 

강태주 : "다른 분들보다 제가 특별하게 잘해서 된 건 아닌 거 같다. 마르코가 처절하게 살아가는데 오디션 현장에서 제 안의 처절함, 간절한 눈빛을 보고 감독님이 저를 골라주신 게 아닌가 싶다."

 

참고로, 신예 강태주는 3차에 걸친 오디션 끝에 198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마르코 역을 따냈다고 합니다. 

 

 

 배우들의 연기 노력

 

 

 

김선호는 극중 자동차 추격신과 총격뿐 아니라 와이어를 활용한 점프 등 다양한 액션 연기를 선보입니다. 그중 높은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김선호 : "제가 사실은 고소공포증이 좀 있는데 이것만큼은 형님들(대역)이 해준다고, 다른 건 네가 다해도 걱정하지 마라고 들었는데 자연스럽게 제 뒤에 와이어가 와 있더라."

 

박훈정 감독 : "제가 영화를 찍을 때 대역을 쓰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해 저와 작품을 하게 되면 배우들이 대부분 액션을 다 직접 해야 한다. 리얼함이 좀 더 있지 않을까 싶다."

 

김선호는 추격 씬 중에서도 콜라병에 빨대를 꽂아 마시는 여유로운 모습을 연기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콜라를) 계속 쉴 새 없이 마셔 한 컷당 다섯 병씩은 먹었던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선호 : "감독님과 처음 얘기했을 때 공통적인 의견이 깔끔했으면 좋겠다였다. 어떤 액션을 하는 순간에도 마무리할 땐 깔끔하게 다시 채비했다. 총을 쏘는 중에도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이는 이 캐릭터를 보며 정말 정상이 아니구나 (생각했다.)"

 

또한 강태주는 복싱 장면을 잘 소화하기 위해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복싱부 선수들과 같이 선수 스케줄로 운동하고 준비했다고 합니다. 강태주는 또 러닝 장면 같은 것도 기초 체력을 많이 올려놓은 덕에 잘 소화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선판매

국내 개봉에 앞서 해외 수입사에 먼저 판매됐습니다. 북미와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 선판매됐습니다. 

 

제 76회 칸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도 귀공자를 선보이는 중인 만큼 유럽 등으로 수입국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최종 해외 세일즈 성과와 판매 국가는 추후 공개 예정입니다. 

 

이상 영화 귀공자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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