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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프로필 나이 과거 재혼 남편 유영재(아나운서) 재산, 누구? 자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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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 남편 유영재 아나운서가 2024년 3월 2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아내와 갈등 끝에 작성한 각서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선우은숙-유영재

 

이날 방송에서 유영재 아나운서는 지난해(2023) 선우은숙을 달래기 위해 작성한 각서를 공개했는데요, 유 아나운서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유영재 아나운서 : "대한민국 표준 각서대로 썼다. 각서 대필을 원하시는 분은 제가 (써드리겠다). 저도 처음 써봤다. 각서의 각은 깨달을 각이다. 스스로 깨닫는 일종의 자기반성문이다. 남한테 제출하는 것보다는 스스로를 들여다보겠다는 뜻을 내포했다."

 

그는 각서를 직접 읽지 않고 MC 박수홍이 대신 공개하게 했습니다. 유 아나운서는 "각서를 지난해 썼는데 해가 바뀌지 않았냐. 각서라는 게 이행이 돼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데 아직 이행하지 못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에 대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선우은숙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선우은숙

 

배우 선우은숙은 1959년 12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64세입니다. 선우은숙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1남 3녀 중 셋째로 남편 유영재와 아들 이상원, 이상민, 며느리 최선정과 손녀 이태리 손자 이현이 있습니다.

 

선우은숙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덕성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으며, 여기에 비학위 수료로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최고위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우은숙의 현재 소속사는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선우은숙 데뷔 작품 활동

선우은숙은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 이후 드라마 토지, 아들과 딸, 여울목, 가을동화, 명성황후, 올인, 황금가면, 영화 연산군, 어린 신부, 게이트 등 수많은 드라마 영화에 출연합니다. 

 

선우은숙은 특히 참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1983년 제 19회 백상예술대상 TV 여자신인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까지 간간이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주로 예능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선우은숙인데요, 이번에도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선우은숙 결혼 전남편 이영하 나이차

 

선우은숙-이영하

 

선우은숙은 배우 이영하와 1981년 10월 25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선우은숙은 1959년생인 64세이고, 전남편 이영하는 1950년생인 73세로 9살 차이가 납니다.

 

선우은숙 전남편 이영하 결혼스토리와 이혼 과정

두 사람은 1978년 젊은 느티나무에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교제 3년만인 1981년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는데요, 둘이 처음 만났을 당시 선우은숙의 나이는 불과 20살, 결혼 당시 나이는 23살의 어린 나이였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이듬해인 1982년 큰아들인 이상원을 낳고, 뒤이어 둘째 아들인 이상민을 낳아 아들 두 명을 자녀로 두었고, 잉꼬부부로 잘 살았습니다.

 

2006년 두 사람의 결혼 25주년에는 은혼식 대신에 리마인드 웨딩까지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다만 2006년에 이영하는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하는 발언을 하기도 합니다. 

 

이영하 : "부인이 유명인이라 불편한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전에 같이 촬영하던 여자 탤런트가 차가 없어서 집에 데려다 주던 길에 신호위반으로 경찰에게 걸렸다."

 

이영하 : "그런데 경찰이 사모님이 아니십니다?라고 물으며 이상한 눈길로 나를 쳐다보더라."

 

이영하 : "여동생과 밥을 먹어도 여자와 함께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아내에게서 전화가 온다. 아무래도 유명한 아내와 결혼한 게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이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두 사람은 이혼에 대한 기미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이후 두 사람은 2007년 10월 26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합의 이혼을 하게 됩니다.

 

 

선우은숙 결혼 전남편 이영하 이혼 사유

 

선우은숙-이영하

 

두 사람 주위에선 이혼 전부터 불화설과 별거설이 돌았지만 당사자들은 이를 부인했었는데요, 선우은숙 이영하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서로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서" 였다고 합니다.

 

이영하는 당시 인터뷰에서 부부가 오래 살다보면 회의가 들기도 한다. 서로 편하게 놓아주기로 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선우은숙은 남편과 이혼 사유에 대해 한 방송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합니다.  

 

선우은숙 : "이혼을 결정하면서 좋은데 이혼을 했다고 하면 그 말은 안맞다. 섭섭한 감정, 좋은 감정이 쌓여오면서 나도 섭섭한데 남편은 없었겠냐. 서로 좋은 관계로 아이들과 오래 같이 가는 게 좋을 것 같아 이혼을 결정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혼한 후에도 여전히 연락하고 있다고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선우은숙은 명절에 이영하를 불러 떡국을 끓여주는가 하면 심지어 재결합을 논의하며 동반 예능 출연을 하기도 했고, 또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선우은숙이 이영하에게 자기야라고 얘기하기까지 했습니다. 

 

전남편 이영하 불륜 루머

그런데 두 사람의 이혼 절차가 끝난 후에 갑자기 이상한 루머가 돌게 됩니다. 이영하가 탤런트 유지인과 불륜 관계였기 때문에 이혼을 당했다는 소문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영하는 다음과 같이 해명하기도 합니다.

 

이영하 : "나 때문에 유지인이 많은 오해를 받은 거 같다. 평소 같이 대학원에서 강의도 하고, 와인스쿨에 다니는 등 함께하는 자리가 많다보니 그런 헛소문이 도는 거 같다."

 

이영하 : "유지인과 나는 1970년대 같이 영화를 많이 찍었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을 나왔다. 유지인이 성격이 아주 괄괄해서 대학원 동문끼리 여행도 같이 가고 했다."

 

이영하 : "단체 여행을 가도 유지인과 나만 보이는 거야. 그런 것들이 쌓이다 보니까 정말 친한 친구였는데 내 이혼의 희생양이 돼버렸다. 연락을 안 한다, 서로 불편하니까"

 

선우은숙 전남편 이영하와 이혼사유에 대한 언급

 

선우은숙-이영하

 

선우은숙은 이와 관련 이영하와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선우은숙은 한 방송(동치미)을 통해 이혼의 이유를 여배우 불륜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선우은숙 : "저희 부부가 이혼 후에도 친구처럼 잘 지내는데 왜 헤어졌느냐고들 한다. 저희 부부가 헤어지게 된 이유에 대해 바람을 폈네, 어쨌네 하면서 소문이 많아. 그런데 이영하 씨 문제도 아니고 소문도 사실이 아니다"

 

선우은숙 : "이혼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는 이영하의 여자 직장 동료 때문이었다. 여성은 배우였다. 어느 날 그 여자 동료가 이영하와 아주 친한 동료와 가까워졌다"

 

선우은숙 : "둘이 교제하다가 애정 문제에 사건이 발생했다. 이 두 사람은 유부남 유부녀였다. 더 충격적인 건 여배우가 양다리를 걸쳤다는 사실이다"

 

선우은숙 : " 이 상황을 알게 되면서 이영하 씨와 계속 싸우게 됐다. 비밀을 지키려는 여배우에게 이영하 씨가 시달렸다. 중간에서 우리가 고통을 받았다. 그래서 이영하 씨 지인이 내게 연락이 오면 나는 어느 정도 사실과 비슷하게 이야기해줬다. 잘 정리하라고, 그랬는데 이영하 씨는 그냥 선을 긋고 아무 대응을 하지 않았다"

 

선우은숙 : "이 일로 나는 시나리오를 만들어 이야기를 부풀린 사람처럼 오해를 받게 됐다. 당시 나는 남편에게 '당시 와이프가 이렇게 오해를 받는데 당신이 입 다물고 가만히 있다고 해서 이게 조용해진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선우은숙 : "이 작은 화근이 내게는 큰 상처가 됐다. 자꾸 다투고 싸우다 보니 과거 서운했던 감정이 다 생각나게 됐다. 남편 하나 믿고 사는데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내 편 하나 들어주지 못하는 당신을 어떻게 신뢰를 할 수 있겠나 싶어 먼저 별거를 하자고 했다"

 

선우은숙 : "그때는 저도 성숙하지 못했다. 그래서 1년 반을 별거 생활을 했다. 이혼은 생각도 안 해봤지만 상황이 이렇게 흘러갔다. 이후 이영하 씨한테 이혼 제의를 받고 제가 수락을 했다. 그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기사가 났다"

 

선우은숙 : "지금과 똑같은 상황에 처한다면 별거는 안 할 것 같다. 그럼 이혼도 안 됐을 것이다. 남자든 여자든 이성 동료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작은 씨앗이 큰 화를 불러올 수 있다"

 

이영하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선택은 바로 이혼이다. 우리는 떨어져 지내지만 여전히 서로가 애틋한 존재이다. 따로 연락하지 않아도 아이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만나고 있다. 자식들에게 행복한 가정을 물려주지 못한 것이 가장 미안하다"

 

두 사람은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선우은숙 전남편 이영하 아들 근황

 

선우은숙-가족

 

한편, 두 사람 사이에는 두 아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이상원이고, 둘째는 이상민입니다. 첫째 아들 이상원은 배우 최선정과 지난 2018년 9월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했고, 지난 10월 12일에 딸을 낳았습니다.

 

아들 이상원은 과거 드라마 별난 여자 별난 남자로 데뷔하여 연기자로 활동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연예계를 떠나 요식업계에서 CEO로 활동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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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재혼 남편 유영재 나이차 직업 재산, 누구?

 

선우은숙-유영재

 

이후 선우은숙은 계속해서 혼자서지내다가 2022년 10월 아나운서인 남편 유영재와 결혼을 발표합니다. 선우은숙과 남편 유영재 두 사람의 나이차는 선우은숙은 1959년생인 64세이고, 남편 유영재는 1963년생인 60세로 선우은숙보다 4살 연하라고 합니다. 

 

 

유영재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린 인물로, 1990년 CBS 아나운서로 입사, 이후 CBS 가요속으로, SBS 러브 FM 유영재의 가요쇼 등을 진행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영재는 유튜브 채널에서 유영재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고, 또 지난 3월에는 경인방송에서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유영재 재산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유영재 재산에 대해서는 유영재가 재혼 전에 실질적으로 경제활동을 한 것이 경인방송 DJ와 유튜브 개인채널로 큰 소득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우은숙 남편 유영재 결혼스토리

 

선우은숙-유영재

 

두 사람은 지인과 함께 한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첫 만남에서 유영재가 좋은 노래를 알려주겠다며 연락처를 받아갔고, 그때부터 유영재가 노래를 두 곡씩 보내주는 연락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특히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 아래 신앙과 신뢰를 쌓았고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선우은숙은 남편 유영재와의 결혼과 그에 대한 아들과 전남편 이영하의 반응 등에 대해 여러 방송을 통해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합니다.

 

선우은숙 : "(유영재가 보내 준 노래를) 들어보니까 가사가 꼭 내 얘기 같고 나한테 주는 음악 같이 들리더라. 이 사람 정말 자상하구나 싶었다."

 

그렇게 연락을 주고 받던 3일째, 유영재는 선우은숙에게 데이트를 신청했지만 선우은숙은 천천히요. 다음에 기회 되면 또 뵙죠라는 답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에 이영재는 인생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운동선수가 허들을 뛸 때에는 일단 뛸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혹시나 뛸 수 있을까 고민한다면 허들을 넘을 수 없는거다라고 답장을 했고, 그의 답변이 선우은숙의 가슴에 닿았다고 합니다.

 

이후 선우은숙이 먼저 연락을 하면서 둘의 관계는 급진전, 하루에 두 시간, 두 시간반 정도 통화를 할 정도가 되었고, 그러다가 첫 만남 이후 8일째 일어난 일로 인해 결혼을 결심하게 됩니다. 

 

선우은숙 : "이 사람을 놓치면 이런 사람은 다신 안 오지 싶었다. 이 사람이 프러포즈를 해왔는데 집은 있냐, 재력이 얼마나 되냐고 물어본 적이 없었다."

 

선우은숙 : "8일째 되던 날 조건이 있다. 나랑 같이 신앙생활 할 수 있냐고 딱 물었다. 그랬더니 나 목사님 아들이에요 이러더라. 그래서 내가 뭐라고 했냐면 그 사람 얼굴이 기억 안나는데 그럼 당신이랑 결혼할게요 그랬다."

 

첫 데이트는 첫 만남으로부터 17일째, 결혼을 결심한 이후였다고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이 돼 데이트를 즐겼고, 선우은숙은 혼인신고를 고민하기도 했지만, 유영재와의 대화 끝에 혼인신고까지 결심하게 됩니다. 이와 관련 선우은숙은 방송을 통해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선우은숙 : "60대의 나이에 재혼하기 쉽지는 않다.유영재 같은 사람이라면 다시 결혼해서 살고 싶더라. 만난지 8일 만에 결혼 약속을 했다."

 

선우은숙 : "(유영재는) 나를 정말 귀하게 여겨주고 아껴주고 따뜻하게 대해준다. 아마 내가 이런 사람을 원해 온 것 같다. 그래서 여태껏 혼자였나 싶다. 유영재라는 사람이 나를 바꿨다."

 

선우은숙 : "저는 다시 결혼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방송에서도 이영하씨한테 나 결혼 안한다라고 망설임없이 얘길 했었다. 이렇게 재혼할 줄 상상도 못했다. 유영재씨라서 바뀐 거다. 남자가 생겨서가 아니라, 유영재라는 사람이 나를 바꾼 것이다."

 

선우은숙 : "저희 두 아들, 며느리 모두 축하해준다. 저쪽 집(이영하)도 마찬가지다. 이영하씨한테는 (결혼을 발표하기) 3주 전에 얘기했다. 축하한다더라. 제가 오랫동안 혼자였던 것을 아니까 아이들 걱정하지 말고 당신 생활을 즐기라고 쿨하게 얘기해줬다."

 

 

선우은숙도 남편인 유영재도 모두 재혼으로 전부인 사이에 자녀가 있다보니 따로 결혼식은 치르지 않고 자녀들에게 서로를 소개하고 혼인신고를 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체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너무 빠른 결정이었고 굳이 혼인신고를 왜 했느냐는 지적이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이에 선우은숙은 한 방송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며 혼인신고와 관련된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선우은숙 : "오래 연애한 게 아니다 보니 당연히 다른점이 있더라. 신혼인데 벌써 잘 안 맞는 건 사실이다. 60대의 나이에서 서로 맞추면서 살다 보면 금방 포기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우은숙 : "법적으로 부부가 된다면 죽을 때까지 상대를 책임져야 할 마음이 생길 것으로 생각했다."

 

선우은숙 남편 유영재 결혼생활 근황

 

선우은숙-유영재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결혼에 대한 회의감을 지속적으로 표현하고 있는데요, 선우은숙에 따르면 프러포즈 당시의 유영재의 다정한 말투나 눈빛은 겨우 8개월 차임에도 벌써 바뀌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모든 것이 계획적인 선우은숙과 달리,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성격인 유영재와 성격이 맞지 않다고 토로하기도 했고, 또 신혼초임에도 벌써 사소한 것부터 부딪히고, 서로 짜증을 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서우은숙은 또 현재 비싼집을 소유하고 있으며, 유영재는 공과금만 지불하고 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는데요, 심지어 한 방송에서 유영재는 관리비를 아껴야 한다며 선우은숙을 추위에 떨게 하였고, 평소에 난방을 많이 사용해 선우은숙의 몸에 탄력이 없다며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화해하기도 하고 또 서로 참고 잘 살고 있는 근황을 알려왔는데요, 그런 가운데 이번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지난해(2023) 선우은숙을 달래기 위해 작성한 각서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네요. 

 

각서에는 "본인이 지난 1년간 선우은숙과 결혼 기간 존중과 배려, 신뢰의 믿음을 소홀히 하여 배우자에게 심한 모욕과 자존심 상처 등 지울 수 없는 고통에 처하게 된 데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과하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아래와 같이 각서를 작성한다"고 적혔습니다.

 

그러면서 유영재는 아내 선우은숙을 존중하며 배려하고 사랑한다. 본인은 신뢰를 바탕으로 가정 중심 행복 가치관을 최우선으로 한다. 본인은 상호 믿음, 존중, 사랑, 배려 등 부부 간 기본 존엄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등을 약속했습니다. 또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 모든 판단은 선우은숙에게 일임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에 최홍림이 "형은 컴퓨터로 편하게 각서를 썼을 것이다. 하지만 각서는 무릎을 꿇고 석고대죄하는 자세로 쓰는 게 맞다"고 하자 유 아나운서는 "그건 사안에 따라 다르다. 그렇게 석고대죄할 정도면 각서를 왜 쓰냐. 그냥 끝내면 되지"라고 반박했습니다. 

 

두 분 모두 행복하기를 바라고요, 꾸준한 방송 활동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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